(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총선 출마자들이 3월 14일 오후 2시 30분 민주당 대구시당 1층 경대병원역 4번 출구에서 도태우 국민의힘 예비후보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강민구 수성구(갑) 예비후보자(대구시당위원장), 허소 중구남구 예비후보자, 박정희 북구(갑) 예비후보자, 김성태 달서구(을) 예비후보자, 박형룡 달성군 예비후보자가 참석했다. 강민구 수성구(갑) 예비후보자는 “도태우 예비후보에게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사실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5.18 북한국 개입 막말까지 한 도태우 예비후보는 이미 정치인으로서 자격 미달이다.”며 “이런 후보를 살려 놓은 이유를 한동훈 위원장과 국힘당은 설명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들은 “도태우 예비후보 역시 지난 2019년 5.18의 북한군 개입설을 본인 유튜브에서 기정사실화하면서 이야기했다. 나아가 전두환을 보고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새 시대의 문을 연 보기 드문 군인 대통령’이라고 했다.”면서 난교 공천, 여론조작 공천, 이토 히로부미 공천, 돈 봉투 공천, 채 해병 공천, 탄핵 공천, 5·18망언 공천에 대해 한동훈 위원장에게 분명한 답을 요구했다. 이어 “윤석열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3선 도전에 나선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주민 곁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14일 우현사거리에서 시민들과 눈을 맞추며, 출근길 인사로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김정재 의원은 포항시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과 만나 이야기 나누며, 애로사항이 없는지 확인하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점심 배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렸다. 김정재 의원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노후를 즐겁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도심에 인접한 녹지에 파크골프장을 늘리는 등 복지시설을 확충 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재 국회의원은 예비후보 등록 후 창포복지관 배식봉사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한 데 이어 읍면동별로 경로당을 방문하는 어르신 섬김 일정을 이어가며, 지역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더불어민주당 포항 남구울릉 김상헌 후보 캠프는 오늘 ‘오천 환경을 생각하는 모임’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천 지역에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현황과 고충을 청취하고, 개선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천 환경을 생각하는 모임’ 회원들은 ▲ 네이처이엔티 증설과 관련해 포항시의 재심의 촉구 및 안전대책 ▲에코 빌리지 조기 착공을 위한 대책 마련 ▲ 오천 힐스테이트 초등학생의 안전한 통학 대책 등에 대해 요구했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 지역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이 네이처이엔티의 산업 폐기물 처리장의 안정화 사업과 관련해서 시정질문과 5분 발언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 대책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김상헌 후보도 “산업 폐기물의 경우는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하는 만큼 이번 추가 증설과 관련해 포항시에서도 주민 요구를 겸허히 수용해 철저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또 김후보는 “ 오천 지역의 경우 SRF와 순환형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환경 문제 관련 민원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포항시에서 계획 중인 에코 빌리지의 부지선정이 내년도에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조기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 박성곤 의원은 3월 12일 경북 상주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 및 화합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초선인 박성곤 의원은 제9대 의회 전반기 운영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아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점검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교감하면서 열린 의회를 만들고자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청도군 주민참여 기본조례 ▲청도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 ▲청도군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 ▲청도군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청도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 ▲ 청도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청도군 생산관리지역 내 농촌융복합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 등 11건의 조례안을 발의하여 현안 사항에 대한 다양한 정책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박성곤 의원은 “이 상은 청도군의회 의원 모두의 땀과 열정이 빚어낸 결과물이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허복)는 제34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인 3월 12일 제6차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해양수산국과 (재)독도재단으로부터 독도수호와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2024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김희수(포항) 위원은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확실한 방안의 하나가 독도에 머무는 시간을 늘릴 수 있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울릉 공항 개항에 맞추어 보다 향상된 접근성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미리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연규식(포항) 위원은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서는 독도에 대한 각종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독도재단은 독도에 대한 데이터 수집․관리에 더욱 매진하여야 함을 주문했다. 김용현(구미) 위원은 일본의 독도 도발에 강력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독도해양정책과와 독도재단, 중앙정부가 평소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면서,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하여 여러 유관기관이 통일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주문했다. 조용진(김천) 위원은 독도재단에서 운영 중인 k-독도, 교육청이 운영 중인 사이버독도학교 등을 활용해 재외동포 2,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창기)는 제345회 임시회 기간 중 3월 12일(화) 지방소멸 관련 부서로부터 2024년도 핵심이슈인 저출생 극복관련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토론을 했다. 위원들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해결책을 집행부 관계자와 함께 모색했다. 임병하 의원(영주)은 우리나라는 23년 4분기 합계출산율 0.65로 저출생 문제가 아주 심각한 상황이며, 현재 도에서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양성평등 정책, 경제적 지원 정책에 치중되어 있어 이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원인 파악 및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황두영 의원(구미)은 저출생의 원인은 청년 세대들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게 되면 삶의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며, 직장 내에서는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하고, 출산 시 인센티브를 주어 청년 세대들이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홍구 의원(상주)은 노인 복지 예산은 2조 4천여 억에 이르는 반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주체가 되어야 할 청년 관련 정책 예산은 200억 원 정도밖에 예산이 편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상휘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12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포항시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철강산업에 이어 최근 이차전지 등 첨단기술산업이 자리를 잡은 포항시의 특성을 살려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성환 포항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지역경제에 있어서 모세혈관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건의, 이상휘 후보의 관련 공약 등에 대한 설명의 순으로 이어졌다. 우선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적 보완과 정책 방향, 근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상휘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의 애로와 건의 사항에 적극 공감을 나타내고 “소상공인과 중소 자영업자의 위기는 우리 경제의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내수경제의 기반을 악화시키는 원인이다”라고 진단하고“국회에 진출하면 소상공인 지원은 물론 재래시장과 골목상권의 보호를 위한 법 개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증액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지속되는 경제 위기 속에 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을 참관할 개표참관인을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개표참관인은 개표소 안에서 개표상황을 언제든지 순회·감시 또는 촬영할 수 있고, 개표에 관한 위법사항을 발견한 때에는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개표참관인 공개 모집은 개표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실시하고 있다. 개표참관인이 되려는 사람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nec.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선거인명부에 등재되는 신청인의 주소지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거권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거나 미성년자(18세 미만인 자), 공무원 등 ‘공직선거법’에서 제한하고 있는 사람은 개표참관인이 될 수 없다. 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개표참관인은 개표소별 정당 또는 후보자가 신고하는 개표참관인 수의 20% 이내에서 추첨을 통해 도내 총 142명이 추가로 선정되며, 경북관내 23개 개표소에서 참관을 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최경환 무소속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13일 오후 2시 경북 경산시 하양읍 와촌면의 경산지식산업지구에서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기자들과 만나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부지에 대형 아웃렛을 유치하고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등 편의시설을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경환 예비후보는 "국내 최대 아웃렛을 유치해야 주거단지도 들어올 수 있고 경쟁력이 있다."며 "지금 출마한 예비후보들이 모두 이걸 빨리 해야 한다는 건 이견의 여지가 없기 때문에 총선이 끝나면 시민들의 에너지를 모아서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부 장관으로서의 노하우, 이런 경험들을 잘 활용해서 설득 논리를 만들고 실무자들을 잘 설득하겠다."면서 "산업지식지구로 지정한 당사자로서 결자해지 차원에서 힘을 모으면 해법이 나오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당선이 되면 국민의힘에 복당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당적이라는 게 선거가 끝나면 바뀔 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당적이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일을 제대로 추진해 본 노하우와 인적 네트워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 활동에 대해서는 "현실 정치판에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황영헌 개혁신당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13일 지역주민의 의견을 무시한 채 졸속과 독단으로 결정된 매천시장 이전을 원점에서 재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2023년 3월 연간 거래금액 1조 원 규모인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매천시장)의 달성군 하빈면 이전을 일방적 발표해 주민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혔다. 당시 지역단체연합에서는 지역주민의 반대여론을 무시한 대구시와 이를 저지 못한 지역선출직을 질타하는 현수막을 북구지역 곳곳에 내걸었다. 황영헌 예비후보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및 최근 부동산 경기 하락과 건축비 급등 등 이전과 관련한 환경의 변화를 고려해, 시기와 방법 등을 재검토해야 하며, 매천시장 이전은 지역경제 붕괴, 일자리 감소, 부동산 폭락 등 주민고통을 야기하지만 결정과정에 주민의사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으며, 이전에 따른 피해 보상책과 후적지 활용 계획 등을 제시함으로써 주민을 설득하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전으로 인해 사업 및 주거환경 등 많은 변화를 겪어야할 시장 구성원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마땅히 시장 구성원에게 이전지의 사업 인프라 및 주거대책 등에 대한 구체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12일 도태우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공천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도태우 예비후보의 입장문이 진정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공관위가 회의를 거듭하는 동안 도태우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에 입장문을 발표했다. 도태우 예비후보는 “먼저 국민 여러분과 당의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드린다. 저는 지난 며칠간 혹독한 시련을 거치며 과거의 미숙한 생각과 표현을 깊이 반성하고 바로 잡았다.”면서 “국민의힘은 정강에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명시한 자유민주주의정당이다. 저는 자유민주주의를 이룩하고자 한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존중하고, 이어받겠다. 앞으로 정치 활동을 하는 가운데 5.18민주화운동의 자유민주주의 수호 정신을 가슴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5년 전 저의 개인적인 발언이 여러 미숙함으로 당의 정신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물의를 빚어 거듭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당원 및 후보로서 5.18민주화운동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한 당의 입장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김희수 의원(포항, 국민의힘)은 고령장애인에게 필요한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경상북도 고령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 65세이상 고령장애인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을 규정하고, ▲ 고령장애인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게 하였으며, ▲ 고령장애인의 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고령장애인은 장애와 고령이라는 이중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비장애인에 비해 쉽게 건강이 악화되어 직업 및 사회활동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 24년 1월말 기준 경북은 17만8천 등록장애인 중 65세이상의 고령장애인은 10만5천여명으로, 도내 등록장애인의 59%는 고령장애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 등록장애인수 : 178,231명, 고령장애인수 : 105,188명(기준 : 24년 1월, 장애인복지과)) 김 의원은 “이번 조례안 발의를 통해 경상북도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고령장애인의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고령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권기익 의장이 3월 12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타 의원에게 귀감이 되는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권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안동시의회 의장으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과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의장으로서 소탈한 리더십으로 동료의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제9대 전반기 운영도 원만히 잘 이끌어 오는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기익 의장은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라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는 뜻으로 알고 시민의 행복과 안동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10일부터 3월 12일까지 3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ProWein 2024에 (사)안동소주협회 7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세계 주류시장의 가파른 성장과 한류 붐에 힘입어 750년 역사의 대한민국 대표 식문화 유산인 안동소주의 우수성 홍보와 해외 주류시장 공략을 위해 나섰다. 올해 30년째를 맞이하는 ProWein 2024는 세계 최대 B2B 주류 전문 박람회로 17개 전시관에 61개국 5,764개 사가 참가하는 전시회다. 특히, 세계적인 증류주 인기를 반영하여 올해 처음 마련된 5전시관 증류주 특별관(ProSpirits)에는 45개국 322개 사가 참여했고, 안동소주는 프로바인에서 한국 처음으로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 입점한 기업은 지난 1월 설립한 (사) 안동소주협회(대표 박성호) 7개 회원사로 명인안동소주, 민속주안동소주, 밀과노닐다, 회곡양조장, 안동디스틸러리, 명품안동소주, 안동소주일품이다. 기업들은 국내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은 상품 위주의 전시와 홍보관에 방문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시음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독일 현지 증류주 권위자·해외 바이어·언론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추경호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이 3월 12일 오후 2시 서성수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이하 KWCC) 신임 회장을 만나 달성군을 물산업 거점 도시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4일 KWCC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된 서성수 회장(한국유체기술(주) 대표이사)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이하 물클) 입주기업 38개사, 연구시설 입주기업 26개사, 회원사 생산품 등의 수요기업으로 구성된 특별회원 9개사 등 총 74개 회원사를 대표해 추경호 의원에게 물클 발전과 기업 지원을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추경호 의원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21세기 블루골드 시대를 맞아 물산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가 전략의 일환”이라며, “이를 위해 지난 2018년 물산업진흥법 제정, 2020년 물기술인증원 국가 출연 근거 마련은 물론 물산업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 낙동강물환경연구소 및 수질오염방재센터 유치 등 많은 일을 해왔다. 서성수 회장이 건의한 환경부 산하 6개 기관에 분산된 물산업 지원업무를 통합해 물산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한국물산업진흥원(가칭)’ 설립 등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제2의 도약·발전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