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이 김실네 영농조합법인 가공공장을 준공하고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전통식품 생산을 통한 농식품 6차산업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예천군은 김실네 영농조합법인이 전국 최고의 전통식품을 생산할 수 있는 최신시설을 갖추고 25일 오전 11시 보문면 미호리 현지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조경섭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법인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김실네 영농조합법인의 순조로운 출발과 성공적인 사업운영을 기원했다. 김실네 영농조합법인은 전통식품 명품화사업 총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3천64㎡의 부지에 209㎡ 규모의 가공작업장과 최신 가공기계 11종을 갖추고 참기름, 들기름, 청국장, 된장, 메주 등을 가공해 유통하고, 참기름 짜기, 메주만들기, 장담그기 등 전통식품을 만드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상동 법인대표는 전통식품에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법의 농식품 6차산업화 추진에 앞장서기 위해 현재 경북농민사관학교 최고농업경영자 창조농업과정에 다니면서 전통식품 개발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금까지 다양한 유통망
경북 문경시가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명문대학탐방을 실시한다. 전국 최고의 교육환경 조성으로 명품교육도시 건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6개교 15명의 학생들이 8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미국의 명문대학 콜롬비아대, NYU, 예일대, 하버드, MIT 등을 탐방한다. 참가 학생들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리더십과 어학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로 세계화,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고,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배낭여행식 영어체험연수로 진행된다.시는 지역의 우수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제적인 안목과 해외문화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해외 명문대학 견학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농촌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맞춤형 영어프로그램 제공으로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교육비 경감 등 공교육과 상호보완을 통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농어촌어린이 영어캠프도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19일간 글로벌선진학교문경캠퍼스에서 실시되며, 초등학생 5·6학년 학생 25명이 참가한다. 시 관계자는 “원어민 강사와 그룹
경북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의장 노순화)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에 따른 지역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22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협의회 위원 및 문경시청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에 따른 지역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달 17일 국토교통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16~2025)’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문경이 사통팔달의 준수도권 교통요충지로 새롭게 부상됨으로써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문경의 미래를 설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도심재생’ 패러다임의 변화와 서울특별시 성수동 및 순천시 도시재생 사례를 통한 장밋빛 미래비전 설계만으로 도시 재생은 성공할 수 없으므로 오랫동안 터 잡고 생계를 일궈 온 주민들을 위한 ‘주민 주도적 도심재생’ 정책만이 성공을 거둘 수 있음을 피력했다. 또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과 신도청 이전 등 문경이 한반도의 교통중심도시로의 발판 구축됨에 따른 문경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전구상과 도시재생의 방향 등에 대한
경북 칠곡군이 지난 21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개최된 ‘2016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렴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연구원이 주최한 경진대회는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선거공약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125개 기초자치단체가 청렴, 일자리, 도시 재생 등 7개 분야에 307개 사례를 응모했으며, 1차 서류 심사에서 164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군은 ‘공직자의 청렴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는 백 군수의 신념에 따라 군민에게 신뢰받기 위해 전 직원이 변화와 혁신에 노력하는 결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차 PT 발표에서는 공직사회 변화와 혁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귀로 먹는 보약, 칭찬 운동’, 군의 정책과 추진사업을 군민에게 평가받는 ‘정책평가단’ 운영, 지역의 갈등해소를 주도하는 ‘군민 대통합 추진위원회’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현장중심 소통을 강조해온 백 군수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오지마을 해피데이트’, ‘새내기 엄마와의 소통콘서트’, ‘착한가게 1위 행진’,
경북 칠곡군 백선기 군수가 주요사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하기 위한 현장 소통행정에 나섰다. 백선기 군수는 지난 18일 47개의 대형사업 중 현장 확인·점검이 필요한 12개 사업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 점검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행정은 공사감리와 감독 등 관계자와 함께 장애인 종합복지관 방문을 시작으로 왜관3 일반산업단지, 낙동강 역사너울길, 관호산성공원, 팔거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장 등 주요사업장을 꼼꼼히 점검했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사업장의 실제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된 현장점검에는 백 군수를 단장으로 관련부서장과 읍면장, 담당 직원, 그리고 공사 감리 관계자가 함께 참가해 상호 격의 없는 의견을 교환하는 등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한 소통·협력행정이 진행됐다. 백 군수는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변함없는 진실을 바탕으로 현장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펴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과 함께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연관된 사업들은 아무리 바빠도 일일이 챙기겠다”고 밝혔다. 군은 19일에는 6급이상 간부공무원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7개
경북 문경시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난을 예방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문경시는 제21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녹색생활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6월1일 문희아트홀에서 환경단체, 봉사단체, 공무원 등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탄소제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인간의 활동으로 생긴 기후변화를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가족건강․ 가계경제 보탬, 나아가 깨끗한 환경과 행복한 삶으로 바꿀 수 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영상물 상영, 환경보전유공자 표창, 자연보호 헌장 낭독, 환경퍼포먼스, 환경노래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또한 앞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4회 자연사랑 환경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 24점을 전시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킨다. 문경환경항공감시단에서는 친환경 유용미생물EM발효액500개, EM비누500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녹색생활 실천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고윤환 문경시장은 “탄소를 줄이는 녹색생활은 내가 먼저
경북 칠곡군이 지역에서 생산된 참외의 우수성을 홍보 및 판매촉진을 위해 지난 20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참외품평회를 개최했다.칠곡군 주최, 칠곡군참외발전연구회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를 포함한 관계인사, 칠곡군참외발전연구회 회원, 군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는 우수참외 경진과 평가를 통해 벌꿀참외 농가의 기술력향상과 참외의 고부가가치 가능성 제시는 물론 지역 참외산업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마련됐다.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이날 품평회는 참외 전문가 및 소비자로 구성된 14명의 심사위원들이 당도, 경도, 색택 등 다양한 심사기준을 거처 왜관읍 매원리 이무근 농가를 올해 대상에 선정했다.특히 행사는 참외경진 뿐만 아니라 참외 시식행사, 야생화 전시, 참외 농자재 및 종묘회사 참외 전시, 양봉산물이용 가공품전시, 봉침체험, 미래소비자(유치원생)대상 참외 및 원예치료 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돼 행사 참여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고 참외농가들에게는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백선기 군수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칠곡 벌꿀참외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경쟁력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앞
경북 칠곡군 약목면 ‘무림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신규 착수지구로 선전됨에 따라 국비141억 원을 확보했다.칠곡군은 17일 상습침수지역인 약목면 무림리, 동안리 일원의 ‘무림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올해 신규 착수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무림지구는 칠곡보의 영향으로 낙동강의 수위가 높아져 기존 배수문의 기능이 상실돼 평상시에도 상시배수장을 가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증가로 기존에 설치된 무림배수장 펌핑능력 부족으로 상습 침수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무림지구 배수개선사업’은 배수터널L=1.0km(터널L=650m, 암거L=350m)에 총사업비 141억원(국비100%)으로 무림지구 우수를 칠곡보 하류로 자연유하 공법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약 91ha의 농경지가 상습 침수피해에서 벗어나 영농여건이 개선돼 참외 등 고소득 시설재배등 영농에 따른 소득증대와 사전재해 예방 및 지역주민 불편 해소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여진다.앞서 군은 사대강사업 칠곡보의 영향으로 주변농경지 지하 수위상승, 배수불량 등으로 작물습해, 침수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남율배수장(90
경북 문경시의 특산품인 오미자를 활용한 가공식품들이 iTQi의 우수품질 인증을 받아 식품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문경시는 13일 세계적 글로벌 카페 브랜드 스타벅스에 문경 오미자청을 공급한 문경오미자밸리영농조합(대표 박종락)이 자체 생산한 오미자연지애 오미자 청, 91일 기다림 디오미 오미자 식초, 오미자 식초를 베이스로 만든 레드초 등이 오미자 식품업계 최초로 국제 관능 품질 평가 어워드 기관인iTQi(International Taste Quality Institute)으로부터 우수 품질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iTQi는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식음료 품질 평가 기관으로, iTQi인증을 원하는 업체로부터 제품을 접수 받아 엄격한 심사를 통해 국제 품질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iTQi 품질평가는 미슐랭 가이드(Michelin Guide)에 소개된 셰프와 소몰리에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펩시, 코카콜라, 네슬레 등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들이 주요 제품들에 이 인증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이번 인증심사에서 문경오미자밸리영농조합의 오미자를 활용한 상품들은 맛 ,향, 조직감, 외관 등에서 골고루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건설을 위해 12개 시·군에서 추진해온 주민서명운동이 목표 대비 200%를 초과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진다.경북 문경시는 12일 우리나라 국토 중심부를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 추진을 위해 12개 시·군에서 46일간 실시한 서명운동이 목표30만명 대비200%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16일 시작한 주민서명운동은 5월4일 현재 통과노선 12개 자치단체 집계결과 당초 계획인원 30만명을 훨씬 웃도는 60만228명이 참여해 내륙철도건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열망을 입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문경시에서도 인구수의 10%를 뛰어넘은 1만3천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해 많은 시민들이 기대하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은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 연장340㎞, 약8조5천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경북 예천군이 우리 농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한 축제한마당을 마련했다.예천군 우리밀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전병철)는 우리밀(국산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풍양면 우리밀가공 공장에서 ‘제3회 우리밀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축제 개막식은 주말 관광객이 축제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둘째 날인 28일 오전 11시30분부터 개최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축제는 체험행사와 시식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체험행사로는 밀사리·민속놀이·밀밭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지난해 가을부터 밀 재배농가에서 정성들여 가꾼 잘 영근 밀밭 사이를 거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보릿고개를 넘던 시절 조금 덜 익은 밀을 꺾어 불에 살라 꼭꼭 씹어 먹으며 허기진 배를 채웠던 풍습체험은 어른들은 과거로 돌아가 어린시절 아련한 향수를 자극하고 젊은 세대들에게는 색다른 체험과 추억의 장이 될 것이다. 시식행사로는 우리밀 국수 시식 등이 있으며, 우리농산물인 밀가루·밀쌀·밀라면·밀국수 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리밀 제품 판매행사도 곁들여 진행한다.전
경북 문경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효행자들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문경시는 제44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10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효행자, 장한어버이 등 30명에 대해 대통령, 도지사·시장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통령 표창에는 80세 노모를 지극 정성으로 봉양하고, 본인의 집을 수리 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방을 제공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된 점촌4동 새마을협의회장 임용택(59세)氏가 수상했다.도지사 표창에는 남다른 열성과 효심으로 시부모를 30년간 지극정성으로 봉양하고, 요양보호사 일을 통해 이웃 어른들도 내 부모 대하듯 정성을 다해 공경한 농암면 민영중(65세)氏가 수상했다. 시장 표창은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한 효행자 영순면 임영문 등 28명이 수상했다.고윤환 시장은 “이번 어버이날을 맞아 내 부모는 물론 이웃 어르신들에게까지 공경과 섬김의 마음을 갖는 계기가 돼 잊혀져 가는 효 문화가 다시 살아나고 기본이 바로 서는 사회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문경시가 지난 10일 시청에서 부산에 거주하는 최병희(47세,남)씨에게 500만원 상당의 전통도자기 달항아리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지난 4월30일부터 5월8일까지 열린 ‘2016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이벤트 행사 중 하나로 입장객 경품추첨에서 최병희씨가 뽑혀 이날 전달식이 마련됐다. 영예의 달항아리 주인공은 가족과 함께 1박2일 문경으로 여행을 왔다가 찻사발 축제장을 들러 영예의 행운을 잡았다.최 씨는 당첨소감에서 “나에게 이런 행운이 올 줄은 정말 몰랐다. 문경이란 지명답게 경사스런 소식을 듣게 돼 정말 기쁘다.” 면서 “좋은 인연을 맺은 만큼 앞으로 문경을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경품행사는 지난 4월30일부터 5월8일까지 문경전통찻사발축제장 매표입장객에 대해 입장권에 휴대전화번호를 적어내면 축제 마지막날 추첨을 통해 발표하고 당첨자는 축제홈페이지에 게재하는 식으로 진행됐다.경품으로 전달된 달항아리는 문경전통도예작가인 김종욱(관욱요) 도예가가 협찬했다. 이외에도 문경전통도예작가들은 14점의 경품을 협찬했다.
경북 예천군이 장애인 권익보호와 바람직한 주차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집중단속에 나섰다.예천군은 지난 4월2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4주간 장애인 교통 불편 해소와 권익보호를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점검 및 불법주차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밝혔다.이번 점검은 장애인담당부서와 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가 합동으로 자체단속반을 구성해 행정·공공기관, 문화·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 적정여부와, 불법 주·정차 차량 및 장애인자동차표지 부당사용 행위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또한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정당한 권리 보장을 위해 지난 2015년 7월29일 시행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방해 행위 금지에 대해서도 계도활동을 실시했다.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지자체 및 보훈처에서 발급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가능’(황색계열)표지를 부착하고 보행 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할 수 있다. 일반 자동차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차 시 단속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는 법 시행 초기인 만큼 사회인식 전환을 위해 올해 7월31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8월부터는 과태료 부과 대상에 포함
경북 예천군의회(의장 이철우)가 지난 9일 제20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일까지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9일 임시회를 개회한 군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16년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과 각종 조례안, 계획안 등을 의결했다. 10일부터 11일까지는 2016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201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엑스포 개최 경비, 신청사 건립, 지역발전과 경기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 등이 반영 됐다. 기정예산에서 일반회계 327억 2천만원, 특별회계 75억 9천3백만원 전체 403억1천3백만원이 증액 편성됐다. 도국환 부의장은 개회식에서 “봄철 산불예방 활동과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군민생활의 편익증진과 복지향상, 지역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