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10월 3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숲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연휴에는 숲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이벤트 등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연인·친구 단위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주요 내용은 ▲ 가족 숲해설 프로그램 ‘추석 토리별 토끼와 거북이’ ▲ 전통놀이 자율체험존 ▲ 방문 감사이벤트 ‘추석 송편 경품 뽑기’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절 연휴 기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숲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우진 숲체원장은 “추석 연휴 기간 숲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명절·계절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더 많은 국민이 숲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