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대식 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대구 동구군위군을)는 3월 3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필승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상훈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김승수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본부 의장 등 대구와 동구의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지지자 2,000여명이 대거 참석했으며,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추경호 前경제부총리는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상훈 국회기획재정위원장은 “강 의원은 큰 사업을 할 수 있는 특별법을 연거푸 두 개(TK신공항특별법, 달빛철도특별법)나 통과시켰다.”며, 일 할 줄 아는 사람, 역량이 검증된 인재라고 치켜세웠다. 김승수 국회의원은 “강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대구를 위해 큰일을 많이 했다.”며, “통합신공항을 위해 국방위원회를 먼저 손들고 가서 제 역할을 하고 나올 만큼 대구를 위해서라면 발 벗고 나서는 사람”이라 강조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동구 주민 여러분들이 가장 필요로 한 것이 무엇인지 동구 발전을 항상 고민하고 발로 뛰는 든든한 일꾼”이라며, “대한민국과 우리당의 발전을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월 10일 제22대 총선 대구 중·남구 공천자로 도태우 변호사를 2일 확정했다. 이로써 대구 중남구 지역에 도태우 변호사를 공천함에 따라 대구 12곳 지역구 중 국민의힘은 추경호(달성군), 김상훈(서구), 김승수(북구을), 주호영(수성구갑), 이인선(수성구을), 윤재옥(달서구을), 권영진(달서구병) 등 8곳의 공천을 확정했다. 재선 도전에 나섰던 임병헌 의원은 결선 경선에서 탈락했으며 현역의원으로서는 권영진 전 대구시장에게 경선에서 패배한 김용판(대구 달서병) 의원에 이어 대구지역에서 두 번째다. 이제 홍석준 의원의 달서구갑과 양금희 의원의 북구갑, 류성걸 의원의 동구갑은 공천 유형이 확정되지 않았으며, 강대식 의원의 군위·동구을은 조명희(비례) 의원, 이재만 전 동구청장, 서호영 전 시의원, 우성진 당 중앙위 국민 소통분과 부위원장 등과 함께 전국 최다 후보 간 경선을 치른다. 경북 포항남‧울릉 지역에서는 이명박 정부 청와대 춘추관장 출신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활동한 이상휘 후보가 현역인 김병욱 의원을 꺾고 결선투표에서 승리했다. 한편, 선거구 획정으로 지역구가 재조정된 경북 의성·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에 아침밥을 천원에 제공하여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쌀 소비 촉진 유도를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정부지원 단가가 2천 원으로 인상되고 대학에서 2천 원(지자체 지원금 포함)이 지원되어 보다 양질의 식사가 제공될 예정이며, 식비부담이 큰 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식단이 제공되어 학생들의 기대가 크다. 김용경 학사운영처장은 “학생들이 재학기간동안 식사를 거르지 않고 학업을 이수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고, 농림축산식품부 및 대구광역시에도 지원금 교부에 감사를 표한다.” 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대식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동구을)이 “혁신·안심권을 국가균형발전의 산실로 성장시키겠다.”는 청사진을 29일 제시했다. 강대식 의원은 산학연 클러스터 중심인 혁신도시 내 1,000병상 이상의 연구중심병원 조성, 제2공공기관 유치, 안심공업단지 이전 공론화 이후 후적지에 상업·금융·문화 중심의 랜드마크 건설을 대표 공약으로 발표했다. 강대식 의원은 “혁신도시 주민들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병원, 교육환경 개선 등을 꾸준하게 요구하고 있다. 산학연 클러스터, 한국뇌연구원, 첨단의료복합단지 등과의 시너지를 통해 1,000병상 이상의 연구중심병원을 조성할 경우 혁신도시와 안심권의 의료 환경은 대구 어느 지역과 견주어도 최상의 조건을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공공기관 추가 이전은 현재의 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애초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미진한 부분을 채우고 지역도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대식 의원은 안심공업단지 이전에 대한 계획도 발표했다. 강 의원은 “안심공업단지 이전은 입주자와 사전협의, 이전지 검토의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등 사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9일 ‘달성토성 역사문화공원 조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역사공원은 도시의 역사적 장소나 시설물, 유적, 동물 등을 활용하여 도시민의 휴식과 교육을 목적으로 설치하는 도시공원의 일종이다. 특히, 대구 중구에는 최근 대단지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지만 입주민들을 포함한 대구시민들이 도심에서 역사를 향유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부족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허소 예비후보는 도심 속 역사가 있는 테마공원을 공약으로 내세워 주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독립운동가 허훈⋅허겸⋅허위 선생의 5대손인 허소 예비후보는 “대구는 3⋅8 만세운동, 조선국권회복단, 대한광복회, 의열단 등 대표적인 독립운동의 중심이 된 곳이며, 이육사, 이상화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곳이다. 이런 곳에 대구의 역사나 독립운동을 기념하거나 교육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건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며, 달성토성 역사문화공원 조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허소 예비후보는 구체적으로, “우선 기존에 있던 향토역사관을 대구역사의 기원과 2. 28 민주운동을 포함한 대구역사 관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녹색정의당은 무상의료를 처음으로 추진했던 민주노동당의 정신을 계승하는 진보정당으로서, 의사, 국민, 정부, 병원노동자 모두에게 파국이 아닌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 사태가 해결되기 바라며 ‘3대 해법’을 29일 대구시 동인청사 앞에서 제안했다. 첫째,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참여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결정해야 합니다. 각자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강대강 대치를 하고 있는 의사와 정부에게 의정 대화를 호소하는 식으로 사태 해결이 어렵습니다. 의사인력 확충 문제는 단지 의사와 정부가 결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의료소비자로서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숙의 민주주의 공론의 장이 열려야 한다. 따라서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제8조에 따라 윤석열 정부 들어와서 중단된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를 즉시 소집,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이 참여하는 ‘국민참여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여 의협안, 정부안, 시민사회안 3가지를 놓고 1개월 이내에 숙의토론하고 결정할 것을 제안했다. 둘째, 지역공공의대 설립, 공공병원 확충, 혼합의료 금지 등 지역필수의료를 강화해야 합니다. 쟁점이 의대정원 확대 2,000명으로만 형성되고 있습니다. 의사인력 확충 문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4년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은 교육부의 대표적인 고등교육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정부와 국내 대학이 공동으로 대학의 자원 및 학문적, 교육적 역량을 활용하여 수원국의 고등교육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계명대학교는 2021년과 2022년에 교육부의 글로벌교육 지원사업과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공공외교 역량강화대학 지원사업, 경상북도의 새바람 행복나눔 국제협력사업 등 각종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수행해 왔다. 이런 국제개발협력사업의 경험과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 수행 계획 타당성 등을 인정받아 사업에 선정된 계명대는 올해 4월부터 7년간 25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본 사업은 수원국인 키르기스스탄 정부에서 경제 발전을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의 혁신과 고등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중점 사업으로 추진된다. 계명대학교는 키르기스스탄 최고의 국립대학인 키르기스국립대학교(Kyrgyz National University)와 협력하여 정보혁신기술학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구직에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진출을 돕는다고 29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이며, 지역특화 참여대상으로 18~39세(대구 남구 조례) 청년 중 생계형 아르바이트 청년, 경력단절여성, 폐업자영업 청년, 취업 등의 문제로 졸업을 유예하거나 1년 이상 장기 휴학 중인 대학생 등을 포함한다. 프로그램은 단기(최소 5주 이상, 20명), 중기(최소 15주 이상, 40명), 장기(5개월 이상, 30명) 과정으로 총 9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밀착 상담을 거쳐 자신감 향상, 대인관계, 취업역량 강화 등 청년의 노동시장 복귀에 필요한 과정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은 단기 50만원, 중기 150만원, 장기 250만원의 참여수당과 인센티브(최대 100만원)를 지원받게 된다. 남구청은 니트(NEET) 청년 발굴 및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청년들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2월 28일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 주도 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부 공모 사업이다. 3년간 시범운영 후 평가를 거쳐 정식 특구로 지정된다. 1차 시범지역 공모에서 수성구는 대구시, 대구시교육청, 9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한 광역단위 2유형으로 공동 신청했다. 수성구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이 발표되기 전부터 대구시 9개 구·군 가운데 가장 먼저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추진 과제 발굴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 8월 지방시대위원회와 교육부를 방문해 특구 추진 전략을 협의하고 의지를 전달했으며 대구시를 비롯해 대구시 교육청, 경북대학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경ICT협회 등 유관기관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착실히 준비했다. 수성구는 교육발전특구 운영 계획으로 공동주택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한 거주지 돌봄 확대, 지역 자원 연계 학교 밖 청소년 대안 교육 지원, 교육국제화특구 연계 IB과정 자율학교 운영, 수성미래교육관 연계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구갑)에 대한 지역 각계 각층의 지지 선언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동안 매일 계속되고 있다. 28일에는 제과·식품 단체, 의료기사 단체, 장례지도사, 도시철도노동조합이 홍석준 국회의원 사무실을 찾아 총선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를 선언한 단체는 대구경북 제과협회, 수제맥주발전협의회, 대구식품협회, 대구의료기사연합회, 대구경북 작업치료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 대구방사선사회, 대구치과위생사회, 장례지도사대구협회, 도시철도노동조합 등 10개 단체로, 22일 이후 총 40개 지역 단체가 홍석준 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를 선언한 제과·식품 단체들은 "과연 누가 우리 지역을 발전시키는데 적임자인지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며, "행정과 정책 분야 모두 뛰어난 능력을 갖춘 홍석준 의원이 재선 국회의원이 되면 지역의 더 큰 발전을 이루어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의료기사 관련 단체들은 "진정으로 지역 발전을 고민하고, 주민들의 삶을 걱정하면서 도와줄 국회의원이 누구인지 잘 판단해서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누구보다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홍수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1명이 참석해, 2024년 주요사업계획 및 운영방향 논의,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보고 및 심의, 협의체 위원 인사이동에 따른 신규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는 ‘든든한 행복 복지 실현으로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목표로 아동 맞춤형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 및 안전한 스마트 복지 구현, 사회적 약자 지원, 일자리 창출, 복지전달체계 강화 등 5대 추진전략 43개 사업이 추진됐다. 이번 시행계획 중점 추진사업으로 365일 24시간제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활성화 및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장애인 나드리콜 확대 운영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보장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예산 450억 원을 투입하여 2024학년도 초ㆍ중ㆍ고 학생 4만여 명에게 교육급여 및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일환으로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전국 동일 기준) 가구 대상으로 교육활동지원비와 무상교육 제외 고등학교의 입학금, 수업료, 교과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교육비 지원 사업은 지원 항목별 지원기준에 따라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인터넷통신비, PC, 현장체험학습비, 졸업앨범비 등을 지원하는 교육청 자체 추진 사업이다.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을 모두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두 가지를 모두 신청해야 한다. 학부모(보호자)가 원활하기 신청할 수 있도록 집중신청기간을 3월 4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하며,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언제든지 연중 신청 가능하다. 다만, 신청한 월부터 지원받게 되므로 학기 초부터 지원받으려면 3월 중에 신청해야 한다. 2023학년도부터 교육급여 수급자에게 매년1회 현금으로 지급되던 교육활동지원비 지급방식이 바우처(카드포인트)로 변경되어 교육급여 수급자격이 있더라도 온라인(교육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779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한 ‘2024년 기초생활보장사업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달서구가 적극적인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기초생활보장 예산을 2023년보다 310억 원 증액한 1,779억 원을 편성했다. 생계급여 1,336억 원, 의료급여 19억 4천만 원, 주거급여 407억 원 등을 확보해 도움이 필요한 구민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에는 취약계층의 기본생활보장 외에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신속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조사기간 단축과, 부정수급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한다. 또, 주민들의 복잡하고 다양해진 복지욕구 충족을 위한 담당직원 역량강화, 신규수급자의 올바른 의료 이용을 위한 ‘건강생활 첫걸음 교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의 복지예산은 7,774억 원으로 전체 예산 중 71.2%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가 많고 기초수급자도 24,947세대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두 번째로 많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늘어나는 복지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8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 동구지부(지부장 장기동)와 복지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동구지부 회원들은 관내 인적 안전망인 새론희망발굴단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아파트 관리비 체납 등 생활고가 우려되는 위기가구를 현장에서 발굴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제보‧홍보 등 위기가구 발생 예방에 앞장서게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고독사 및 고립가구 증가가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여 선제적으로 고독사 위험군 등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출신 前 경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직 시의원 21명은 다가오는 4.10총선에서 무소속으로 경산에 출마한 최경환 예비후보 지지를 28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최상길, 허개열, 최덕수, 이기동 前 시의장과 기숙란, 김영식, 김종근, 김종현, 박두환, 박병호, 박승진, 박임택, 박형근, 성기호, 오세하, 이창대, 전석진, 정병택, 최춘영, 한태락, 허순옥 (가나다순) 등 전직 시의원 21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최경환 무소속 예비후보 ‘시민 캠프’를 방문하고, “시민이 불러낸 후보, 최경환을 지지한다.”는 선언문을 낭독했다. 전직 시의원들은 선언문을 통해 지난 시간 최경환 후보와 함께 경산 발전을 위해 일했던 인연을 언급하며, 최경환 후보가 의원 시절이던 2000년대에 괄목할 경산발전을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최 예비후보가 첨단산업단지, 지하철, 도로 등 대형 국책 사업을 유치하여 경산을 인구가 모여드는 도시로 만들었던 업적을 소개하고, ‘경산 발전의 대명사’인 최경환 후보야말로 경산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검증된 일꾼이라고 했다. 또, 중앙정계에서도 주목하는 경산이 길러낸 큰 인물 최경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