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대구교육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교육기자단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구교육학생기자단’과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대구교육사랑기자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교육 소식 홍보와 교육활동 취재에 관심이 있는 대구지역 초등 3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250명의 대구교육학생기자단(4기)과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30명의 대구교육사랑기자단(13기)을 모집한다. 대구교육기자단은 대구교육 관련 취재, 기사 작성뿐만 아니라 대구교육 홍보활동도 수행한다. 기자단 활동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기자단에게 위촉장, 기자증, 기자수첩 등 활동에 필요한 물품과 워크숍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월별 기사에 채택되면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교육현장의 소식을 다양한 목소리로 알려 교육공동체와 시민들이 대구교육을 보다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대구교육기자단 모집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3월 14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제1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핵심이자 가장 보람찬 사업임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3대 도시를 넘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구·군이 힘을 모아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홍준표 시장은 2023년을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천명하고 1년 8개월 동안 정부·관계부처와 협의 등 전례 없는 속도로 대대적인 개혁을 추진하여 대구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기본 틀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은 본격적으로 수행할 SPC 구성을 통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1단계 LH 등 공공기관, 2단계 산업은행·민간은행(FI), 3단계 민간 건설(CI) 주관사들과 순차적으로 속도감 있게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영호남 30년 숙제였던 달빛철도는 지난 1월 25일 국회에서 특별법이 통과되어 신공항 개항에 맞추어 개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영호남 물류와 여객이 대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실크로드연구원이 경상북도 지원으로 운영하는 '실크로드 문명아카데미' 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5기 강좌는 ‘실크로드의 문화와 예술’을 대주제로 대구에서 8회, 경주에 2회 강의로 구성된다. 제1강~8강은 3월 26일부터 5월 21일까지(5월 7일 제외) 매주 화요일 저녁 7~9시까지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본관 101호에서 진행하며, 제9~10강은 6월 5일 수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실크로드 문명사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는 총 10개 강좌는 돈황에서 서안까지: 하서회랑(河西回廊)의 불교미술(하정민 계명대 실크로드연구원 교수), 청화백자: 실크로드 문명교류의 산물(김중순 계명대 前 실크로드연구원장), 몽골 유목 문화의 세계화(윤형원 국립김해박물관장), 보시, 티베트와 몽골을 잇다: 몽골제국 대칸과 티베트 불교 이야기(최소영 동국대 교수), 동과 서가 만나는 자리: 인도, 불교, 중앙아시아(이주형 서울대 교수), 실크로드의 스토리텔링과 문화 컨텐츠화(이희수 계명대 특임교수), 돈황석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스마트건축과는 2023 창의인성교육문화협회가 주최한 ‘국제 행복디자인 공모전’에서 환경디자인(인테리어, 공간디자인, 가로시설물 등)부문에 출품하여 전원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행복한 생활을 위한 조건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스마트건축과 2학년 박태범 학생(HAPPIER)이 특별상, 이나예 학생(D.D CAFE)이 한국ICT협회장상, 김나연 학생(Healing)이 ㈜대한바이오팜 대표상, 김경진 학생(FOREST JAZZ), 이동재 학생(청한지환)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을 수상한 박태범 학생은 “학과를 옮기고 많은 가르침이 제게 들어왔고 하나도 놓칠 수 없는 강의들을 배우며 생각지도 못했던 건축 관련 대회에 참여하게 되었고, 제 능력 이상을 이끌어 낼 수 있게 지도해 주신 건축과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본 공모전을 지도한 강경하 교수(스마트건축과)는 “힘든 여건 속에서 끝까지 건축 판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아이디어와 수정작업을 제출하는 그날까지 해준 참여 학생들에게 격려를 보낸다.”며 매 학기마다 지원을 아끼지 않고, 스마트건축과를 지지해 주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교육부가 공모한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목표로 지역사회 평생 학습 활성화를 위하여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평생 학습도시로 지정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신청한 전국 평생 학습도시 중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6곳, 평생학습도시-시/도평생교육진흥원 연계형으로 5곳 등이 선정된 중에 대구 남구는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과 평생학습도시-시/도평생교육진흥원 연계형에 모두 선정 되어 국비 3,500만 원 내외를 지원받게 되었다. 대구 남구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만큼 2023년에 개발한 신규 학습모델을 바탕으로 올해 사업에 접목해 신규 학습 모델의 고도화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여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평생교육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습자를 발굴하여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습으로 혁신하는 포용 평생 학습 도시 남구’ 조성에 만전을 기할 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3월 14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소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늘봄학교 추진단’ 첫 협의회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늘봄학교 추진단은 늘봄학교의 프로그램, 인력, 공간 등 늘봄학교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기구로, 대구시교육청ㆍ대구시청ㆍ지역아동센터ㆍ지역대학 관계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늘봄학교 추진단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지원, 늘봄학교와 지자체 마을돌봄의 연계 지원, 지역대학, 도서관 등 지역사회 교육자원 활용 지원,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늘봄학교 모니터링 및 컨설팅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현황 공유, 지역사회 연계 늘봄학교 지원 방안, 늘봄학교 운영 모니터링 및 컨설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늘봄학교 추진단은 분기별 1회 정기회의와 프로그램, 강사 등 늘봄학교 집중지원이 필요한 경우 수시회의를 개최하여 늘봄학교 운영을 촘촘하게 지원할 예정이며, 교육지원청별 늘봄학교 추진단을 별도 구성하여 관내 늘봄학교 운영 모니터링과 컨설팅, 초1 맞춤형 프로그램 편성 지원 등 늘봄학교 운영을 밀착 지원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서 1위(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평가 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이번 대구시 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인센티브로 1억 3천만 원을 확보하여 지난해 행정안전부 평가 3천만 원 인센티브에 이어, 총 1억 6천만 원의 인센티브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달성군은 청년 분과위원회 구성, 청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우수 제안대회 개최 등 청소년·청년 주민참여예산제의 우수한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편성을 위해 군비 총 15억 원의 규모로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할 예정이고, 3월 26일까지 주민제안사업을 공모 중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행안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대구시 1위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덕분이며 ‘군민이 빛나는 달성’이라는 군정 슬로건에 맞게 우리 군의 생활주변의 사업들이 27만 군민의 의견으로 적극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내실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국방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 2023년 행정지원 기관 중 전국 1위로 평가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아직 수습되지 못한 호국 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호국보훈사업이다. 발굴된 유해의 신원확인 과정에서 유가족 소재 파악 및 유전자 시료 채취가 전국 지자체와 보건소의 협조로 이뤄진다. 달서구는 유가족 소재 파악에 적극적 행정지원으로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 167건을 확보해 기관 협조성 등 평가에서 전국 1위의 성과로 국방부 장관 감사장과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달서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독립유공자 보훈예우수당 월 10만원으로 인상,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월 13만원으로 인상, 생계곤란 독립유공자 (손)자녀 특별위문금 지급 등의 사업을 실시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유해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8일 치매 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 교실’을 개강했다고 14일 밝혔다. 헤아림 가족 교실은 대구 동구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며, 치매 환자 가족 및 보호자의 정서와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8회 운영되며, 보다 많은 가족들의 참여를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동구기억쉼터 2곳에서 동시에 개강해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한 교육생은 “치매에 대해 공부하면서 우리 가족을 더 이해할 수 있었다.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마음이 홀가분하기도 하고 다른 가족들의 노하우를 배워가는 점도 좋았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치매가족을 돌보느라 지친 가족들이 가족교실과 자조모임을 통해 부양 부담을 덜어내고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보건소는 비만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일상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 15일 서구청 종합민원실에서 비만 예방 홍보·캠페인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서구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 혈압·혈당 검사를 통해 개별 운동 상담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상담 등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3월 4일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보건복지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비만 예방을 위한 대국민 합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3월 한 달간 메인 슬로건‘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와 함께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를 주제로 한 건강 식생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또, 서구보건소에서는 감삼못공원과 서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강사와 함께 음악에 맞춰 체조하며 걷는 ‘힐링 건강 걷기’와 매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워킹! 서구 걷기 챌린지’ 운영 등 비만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비만 예방 캠페인을 통해 비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일상에서 신체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총선 출마자들이 3월 14일 오후 2시 30분 민주당 대구시당 1층 경대병원역 4번 출구에서 도태우 국민의힘 예비후보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강민구 수성구(갑) 예비후보자(대구시당위원장), 허소 중구남구 예비후보자, 박정희 북구(갑) 예비후보자, 김성태 달서구(을) 예비후보자, 박형룡 달성군 예비후보자가 참석했다. 강민구 수성구(갑) 예비후보자는 “도태우 예비후보에게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사실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5.18 북한국 개입 막말까지 한 도태우 예비후보는 이미 정치인으로서 자격 미달이다.”며 “이런 후보를 살려 놓은 이유를 한동훈 위원장과 국힘당은 설명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들은 “도태우 예비후보 역시 지난 2019년 5.18의 북한군 개입설을 본인 유튜브에서 기정사실화하면서 이야기했다. 나아가 전두환을 보고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새 시대의 문을 연 보기 드문 군인 대통령’이라고 했다.”면서 난교 공천, 여론조작 공천, 이토 히로부미 공천, 돈 봉투 공천, 채 해병 공천, 탄핵 공천, 5·18망언 공천에 대해 한동훈 위원장에게 분명한 답을 요구했다. 이어 “윤석열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최경환 무소속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13일 오후 2시 경북 경산시 하양읍 와촌면의 경산지식산업지구에서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기자들과 만나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부지에 대형 아웃렛을 유치하고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등 편의시설을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경환 예비후보는 "국내 최대 아웃렛을 유치해야 주거단지도 들어올 수 있고 경쟁력이 있다."며 "지금 출마한 예비후보들이 모두 이걸 빨리 해야 한다는 건 이견의 여지가 없기 때문에 총선이 끝나면 시민들의 에너지를 모아서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부 장관으로서의 노하우, 이런 경험들을 잘 활용해서 설득 논리를 만들고 실무자들을 잘 설득하겠다."면서 "산업지식지구로 지정한 당사자로서 결자해지 차원에서 힘을 모으면 해법이 나오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당선이 되면 국민의힘에 복당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당적이라는 게 선거가 끝나면 바뀔 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당적이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일을 제대로 추진해 본 노하우와 인적 네트워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 활동에 대해서는 "현실 정치판에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4월 26일까지 사회봉사, 사회공헌, 효행·선행, 문화체육 4개 분야에서 ‘제34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구민상(區民賞)은 남구의 발전과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에 희생적으로 봉사하며 남구 구민의 모범이 되어 온 주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남구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는 추천 가능하다. 시상부문은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사회봉사 부문, 지방자치 및 지역 사회발전을 위하여 특별히 공헌한 사회공헌 부문,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심으로 부모를 섬기거나 어진 마음과 행실로 타의 귀감이 되는 효행・선행 부문, 전통문화 계승과 체육진흥에 공헌한 문화 체육 부문 등 4개 부문이다. 자랑스런 구민상은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하며, 1991년부터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총 7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접수 방법은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사실조사서, 기타 공적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여 4월 26일까지 남구청 행정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이사장 최재훈)는 오는 4월 5일까지 시민과 문화 예술 단체들의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시민주도형 문화활동 지원사업 ‘Imagine-달성2000’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달성군은 제4차 법정문화도시 공모에 선정돼 올해 2년차 문화도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달성군 내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 현안을 문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시민과 예술가들이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는 문화활동을 지원한다. 2023년 ‘Imagine-달성2000’은 시민그룹 13팀, 예술가그룹 22팀으로 총 35팀이 활동했으며, 전체 사업횟수 210회, 참여자 1,845명, 수혜자 6,705명의 성과를 냈다.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들어 가는 주체적인 문화활동을 통해 올해도 달성군민의 꿈을 담아 호혜로운 문화도시의 미래를 상상 해보고자 한다. 공모유형은 시민, 예술가, 주제형 그룹으로 총 3가지가 있으며, 들락날락 누구에게나 호혜로운 달성문화도시답게 달성군의 다양한 주체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현안을 문화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공모유형의 다양화를 도모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신학기와 해빙기를 맞아 오는 3월 22일까지 관내 모든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2024년 해빙기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각급 학교(기관)에서는 학교(기관)별 특성을 고려하여 안전업무 담당자, 관리자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기 배포된 점검표를 활용하여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해빙기 재해취약시설에 대해서는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물 내‧외부, 구조부 균열상태, 소방시설 관리 상태, 노후 전기ㆍ기계설비 관리 상태, 옹벽, 절토사면 침하‧결함 여부, 공사장 안전관리 등이다. 또, 중대한 결함, 붕괴ㆍ전도 위험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안전진단전문기관의 정밀안전진단 후 결과에 따라 신속히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새 학기를 맞이한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즐겁게 교육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