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최경환 무소속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前 경북도의원 7명이 3월 6일 최경환 후보 ‘시민캠프’를 방문하여 최경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김성하, 김영식, 서정숙, 오세혁, 정재학, 홍정근, 황상조(가나다순) 등 7명의 전직 도의원이 참석했다. 전직 도의원들은 “최경환 예비후보는 하양·와촌 지식산업지구 조성, 압량 통신부대 수백만평 군사보호구역 해제, 지하철 2호선 영남대 연장 등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수많은 굵직한 시민숙원 사업을 이뤄낸 황소 같은 일꾼”이라며 “앞으로 대구광역권철도 중산·정평역 신설, 대임지구 미니신도시 추진, 대학병원 유치 등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를 되살릴 유능한 후보”라고 평가했다. 또, 최경환 예비후보가 도시첨단산업단지, 화장품특화단지, 지식산업지구내 대형 아울렛 유치, 남산-하양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지난 4년간 지체된 사업들을 재추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을 유치하여 멈춰선 경산을 다시 뛰게 할 준비된 일꾼임을 강조했다. 덧붙여, 최경환 예비후보는 모진 시련을 이겨낸 후보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지방소멸, 인구절벽 등 민생문제 등을 해결할 중앙정계가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4일 화원읍 소재 화원파크뷰우방아이유쉘 아파트 내 ‘국공립 별초롱어린이집’과 유가읍 소재 테크노폴리스 예미지더센트럴 아파트 내 ‘국공립 예미지더센트럴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개원으로 달성군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57개소로 늘어났으며, 달성군은 관내 전체 어린이집 대비 국공립어린이집 비율을 약 31%까지 끌어올렸다. 달성군은 전국 평균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율 22%를 크게 상회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에 더욱 부응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 3년간 국공립어린이집 17개소를 개원했고, 그에 대한 성과로 작년 보건복지부로부터 2023년 보육정책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은 전국 군 단위 지자체에서 출생아 수가 1등 인 만큼 아이들을 안심하고 키울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육 인프라를 강화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3월 6일 오전 11시 (구)판게스트하우스(중구 서문로1가)를 도심캠퍼스 1호로 지정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동성로 등 도심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7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그 일환으로 도심 공실을 젊은이들의 문화와 체험 위주의 공간으로 재구성해 도심 활성화를 유도하는 ‘도심캠퍼스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지난해 11월 3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지역 12개 대학 대표들이 도심캠퍼스 착수 선포식을 가졌고, 4개월여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3월 6일 도심캠퍼스 1호관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도심캠퍼스 1호관으로 지정된 (구)판게스트하우스는 적산가옥과 1950년대 한옥 구조 건물로 대지면적 442.6㎡, 연면적 286.8㎡의 3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13년 이후 재즈바&게스트하우스로 활용돼 해외 배낭여행객과 타 지역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등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대구광역시는 올 1월부터 본격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정형화된 교육 공간이 아닌 강연과 체험활동 중심의 창의적 교육 공간으로 조성했다. 지난해 11월, 캠퍼스 참여대학을 모집한 결과 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대식 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대구 마지막 경선 선거구인 대구 동구군위군을 경선 여론조사 참여율 높이기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대구 동구군위군을은 지난해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과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면서 국민의힘 공천 막바지 단계인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전화 여론조사 방식으로 경선이 진행된다. 강대식 예비후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후보가 다른 지역보다 더 오랫동안 경선을 준비하면서 주민들의 피로도가 극에 달해 자칫 경선 여론조사 응답률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높다.”며 “경선 여론조사에 적극 참여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이 제대로 된 일꾼을 뽑고 선진 정치 문화를 앞당기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 “오는 7일과 8일 ‘02’나 ‘053’으로 걸려오는 전화를 받고 지지 후보를 선택한 뒤 투표 안내가 끝난 뒤 전화를 끊어야 투표가 완료된다.”며 “후보자들의 정책을 꼼꼼히 비교하고 동구와 군위군을 위해 일할 참 일꾼을 뽑아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 동구을 현역 의원인 강대식 후보는 ‘서울보다 더 살고 싶은 동구’를 위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 개발, 팔공산국립공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학생 1예술활동을 생활화하여 학생들이 따뜻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24학년도 예술교육 기본계획’을 6일 발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1학생 1예술활동 지원 강화, 문화소외지역 예술숲학교, 예술드림거점학교 확대 운영, 오케스트라, 연극, 뮤지컬, 미술 등 6개 분야 예술동아리 지원 강화, 예술중점학교, 대구예담학교 운영 등 4가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대구 예술교육을 추진한다. 1. 학교별 특색 있는 1학생 1예술활동 생활화로 인성교육을 강화한다.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창의ㆍ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1학생 1예술활동’운영비를 관내 469교에 교당 최대 5백만 원씩 총 18억 2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 지역과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1교 1예술동아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 4억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학교 간 보유 악기와 교구를 상호 교류하여 1인 1악기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예술ㆍ체육 교구나눔은행도 운영한다. 2. 예술 숲 학교, 예술드림거점학교 운영으로 문화소외 지역에 대한 예술교육 확대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도시 외곽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보건소는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할 서구 주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에 ‘오늘건강’ 앱을 설치 및 연동하여 대상자에게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4월부터 시작하여 6개월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만성질환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서구 주민으로 2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사업 참여 조건은 스마트폰(안드로이드폰)을 소지하고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면 된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자(1~5등급),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 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측정기기(손목에 착용하는 활동량계 등)를 사업 기간동안 대여해 주며, ‘오늘건강’앱을 통해 개인별 건강미션을 부여한다. 미션 수행하면 전문인력이 건강상담 및 건강정보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미션을 달성한 대상자에게는 추후 성공품을 증정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5일 도시재생안전협회에서 시행하는 저탄소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도시재생안전협회는 탄소배출 절감노력을 기울인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저탄소 배출활동, ESG 경영 활동, 저탄소 안전기술 도입 등을 평가해 저탄소 인증기관을 선정한다. 달서구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그린카펫 생활환경 조성,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 및 운영, ESG 경영 실무인력 양성사업,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환경감시 시스템 운영을 했다.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정책 등 다양한 저감사업을 추진한 성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저탄소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을 통하여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그린시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4월 26일까지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은 주민 건강 피해 예방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슬레이트 철거 44동(주택 38, 비주택 6), 주택 지붕개량 4동의 규모로 지원한다. 지원은 주택의 경우 최대 700만 원까지, 축사·창고 등 비주택 건축물은 슬레이트 면적의 최대 200㎡까지 처리비용을 지원한다. 또, 지붕개량은 주택 슬레이트 처리지원에 선정된 건축물 대상으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지원신청서, 슬레이트 건축물 위치도 및 사진 등을 구비하여 동구청 환경과(☎ 662-4115)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동시에 처리비용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3월 5일 본관 세미나실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성적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2학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1학기 성적장학금이 지급된다. 2024학년도 2,3학년 재학생 스마트건축과 김지민 외 36명의 학생에게, 학과별 지급기준에 따라 성적최우수(수업료 100%), 성적우수 A종(수업료 70%), 성적우수 B종(수업료 50%)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장학금 종류별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김용경 학사운영처장은 “한 학기동안 좋은 성적을 거두어 성적장학금 대상으로 선발되었음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우리대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함을 전한다. 이번 학기에도 다른 학생들의 모범이 되어 학업을 수행하여 다음 학기 같은자리에 만나기를 기대한다.” 며 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5일 오후 17차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대구 달서갑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유영하 변호사가 단수 공천됐다. 현역인 홍석준 의원은 컷오프 됐다. 대구 동구갑 지역(류성걸 의원)과 북구갑 지역(양금희 의원)은 국민공천 대상 선거구로 발표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은 유영하 변호사와 박 전 대통령과의 관계와 공천 발표 관련 여부에 대해 “현역으로 홍석준 의원이 계시다. 당 방침은 현역 의원들이 수고를 많이 하셨으니 고심을 많이 했다.”며 “컷오프라고 따로 발표할 필요 없이 존중하는 차원에서 토론을 했고, 후보 추천을 위해 또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 추천 프로젝트는 일반 공천 원칙과 같이 도덕성, 사회 기여도, 면접 등 객관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한다.”며 “데이터 공천에 기초해 심사와 면접을 투명하게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에 경북대, 계명대, 대구교대, 계명문화대, 대구공업대, 대구과학대 6개 대학을 선정해 새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2022년 기준 59%) 대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1천 원에 제공해 대학생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을 낮추고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올해 관련 예산과 대상 인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할 계획으로, 아침식사 비용으로 정부 2,000원, 대구시 1,000원, 대학교 500 ~ 2,000원을 각각 지원해, 학생들은 1,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예산은 전년대비 2배 확대된 7천만 원으로 편성했고, 대상 학생인원도 지난해 3만 5,000명에서 올해 9만 1,000명으로 확대해 사업을 진행한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경북대학교를 찾아 대학생들과 아침식사를 하며 “학생들이 부담 없이 한 끼의 식사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관내 대학에 확대 추진해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국민의힘)은 5일 성서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혁신 교육 3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홍석준 의원은 “지난해부터 대구시교육청 및 달서구와 함께 폐교가 예정된 신당중학교 활용 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왔다.”고 밝히며, “신당중학교에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AI교육센터’를 건립해 AI기반의 융합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호산동 지역 중학교 건립과 관련해 그동안 대구시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고 밝히며, “호산동 지역 숙원인 만큼 반드시 중학교를 건립하고, 호산동 지역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대구시 및 대구도시개발공사와 적극 협의해 호산중학교 부지에 공공도서관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의원은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4년간 101억 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했고, 특히, 이곡중학교 통행로 조성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현재 남부교육지원청과 협의 중인 용산중학교 통행로 조성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는 등 성서지역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4일 계명대 대명캠퍼스 정문과 광장이 1961년 준공돼 60년 만에 새롭게 단장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2024년 창립 125주년을 맞이한 계명대학교는 ‘지켜온 125년의 큰빛, 비상할 125년의 계명’이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노후된 대명캠퍼스를 재정비하게 된 것이다. 노후된 정문을 철거하고 대학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양머리형 갓을 올려 학사모 모양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정문 광장에는 회전교차로식 분수대를 설치해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고 있다. 계명대 대명캠퍼스 정문광장은 학생들의 축제의 장이자 1980년대 민주화의 상징이기도 한 곳이다. 최근에는 늘어난 차량으로 학생들의 통행이 불편해 회전교차로식 분수대를 설치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기능적인 면도 고려했다. 한편, 계명대 대명캠퍼스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을 만큼 전국에서 아름다운 캠퍼스로 꼽히는 곳이지만 처음부터 그렇지는 않았다. 처음 조성 당시 이곳은 촌락에서 멀리 떨어진 척박한 바위 언덕 야산이었다. 이 언덕 야산은 ‘청석 바위’라고 하는데, 생존력이 강한 잡초만이 겨우 뿌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남구청 후문 대구은행 입구에서 ‘2024년 꽃씨 및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남구청은 산수유, 무화과, 라일락 등 총 13종의 나무 2,807그루와 백일홍 등 1,500포의 꽃씨를 1명당 나무 3그루, 꽃씨 1포씩 선착순으로 무상 배부한다. 이번 행사는 남구 주민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작년에 비해 수종이 2종 늘어, 더욱 다양한 수종으로 인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가 확산되어,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국내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출생아 수를 기록하는 등 아이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7일 배포된 통계청 ‘2023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보도자료에 따르면 달성군은 전국 82개 군 지자체 중 출생아 수 1위를 기록했다. 그 수만 1천 700명이다. 같은 시기 전국 출생아 수가 23만 명이라는 점에 비추어 보았을 때 그 규모를 더욱 뚜렷이 실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달성군의 합계출산율(가임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는 1.03명으로, 출생아 수 1,000명 이상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직전 분기(2023년 4분기) 국내 합계출산율이 사상 최초로 0.6명대로 떨어졌다는 소식과 대조되는 결과다. 이 같은 희소식은 하루아침에 나타난 것이 아니다. 달성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라는 군정목표에 걸맞은 다양한 보육·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임신 전 검사(신혼부부 예비검진), 출산축하금, 우리아이 출생 축하통장 개설 지원, 분만 및 산후조리원 비용 감액, 예쁜 이름 지어주기(무료작명) 등 달성군에서 진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