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대구·경북 일부 지역에 대한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대구 중구남구 지역은 임병헌 의원과 도태우 변호사의 결선투표로 결정났고, 서구 지역은 김상훈 의원, 북구을 지역은 김승수 의원, 수성구갑 지역은 주호영 의원, 달서구병 지역은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공천을 받았다. 경북지역은 포항시남구울릉군 지역은 김병욱 의원과 이상휘 예비후보의 결선투표로 결정났고, 포항시북구 지역은 김정재 의원, 경주시 지역은 김석기 의원, 김천시 지역은 송언석 의원, 구미시갑 지역은 구자근 의원, 상주문경 지역은 임이자 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반면, 대구 동갑(류성걸), 대구 북갑(양금희), 대구 달서갑(홍석준), 경북 안동·예천(김형동), 경북 구미을(김영식),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박형수) 등이 공천심사가 마무리 되지 않았다. 한편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는 “공정한 경선을 위해 1차 경선 결선 결과와 2차 경선결과 집계 전 과정을 후보와 대리인에게 공개했다.”며 “공관위는 앞으로도‘시스템 공천’에 어울리고 국민에게 공감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 문화를 정착시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3월부터 10월까지 근대골목(골목투어 1~5코스)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근대골목 베스트 포즈 찾기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근대골목 베스트 포즈 찾기 이벤트’ 참여는 근대골목(골목투어 1~5코스)에서 멋진 포즈와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사진을 촬영한 후 약령시 관광안내소(남성로 27-1) 또는 김광석길 관광안내소(달구벌대로 2238)를 방문제출하거나 골목투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동의서를 다운로드해 사진과 함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즉석 사진인화 서비스 또는 관광홍보물품을 제공하며, 사진을 해시태그(#근대골목베스트포즈찾기 등)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두가지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또, 계산예가 일원에서 방문객의 투표로 매월 ‘이달의 베스트 포즈상’을 선정해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연말에는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근대골목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중구 관광에 활기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은청, 이하 대경중기청)은 2월 28일 오후 2시 대경중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지역 특구 관리체계 강화 및 제도 내실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대구·경북권 지역 특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경북 23개 시·군·구에서 운영하는 30개 지역 특구 중 기간만료 7개 특구, 만료 예정 11개 특구, 기간 미지정 4개 특구 등 22개 특구 관할 지자체 담당자 약 33명을 대상으로 기간만료 등에 따른 지역 특구 관리체계 강화 및 제도 내실화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2년 7월 5일부터 시행된 지정 해제 절차 간소화 등 법령 개정 사항과 특구 계획 변경 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특구별 맞춤형 심층 상담도 병행해서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를 준비한 대경중기청 박만식 창업벤처과장은 “전국 181개 지정 특구 대비 30개로 16.6%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특구가, 특성에 맞고 내실 있게 운영되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일조할 수 있도록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최경환 무소속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8일 상급의료기관인 대학병원을 경산에 유치한다는 의료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아울러 꿈의 암치료기인 중입자 암치료기 유치에도 앞장서겠다고 했다. 의원 시절 경북대 재활병원을 유치했던 최경환 예비후보는 “최근 5년간 대구경북 암환자 18만 명이 서울 원정 치료를 해야만 했다.”며 “대학병원과 중입자 암치료 센터를 유치하여 경산을 대구경북 미래 첨단 의료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추진 방안으로 대구·경북 소재 대학병원을 경산에 유치하는 안과 수도권 대학병원 분원을 유치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이 뿐만 아니라 윤석열 정부 공약으로 지자체간 경쟁이 예상되는 중입자 암치료기 유치에도 도전하겠다는 입장이다. 중입자 암치료기와 500병상 이상 대학병원 유치에 소요되는 예산은 5천억 원 규모다. 최경환 예비후보는 “대학병원을 유치하면 대학병원 내 어린이 전담 치료 센터도 건립하여 출생부터 노년까지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질 수 있다.”며 “그 뿐만 아니라 대학병원 유치로 수도권 원정 치료 수요를 흡수하여 지역 상권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산에 유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4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침산중 윈드오케스트라와 대구동천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2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152명으로, 대구상인초등학교 교장 강호순 등 38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다사초등학교 교장 류성진 등 2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능인고등학교 교사 곽병원 등 25명에게 녹조근정훈장, 대구대명초등학교 교장 김경란 등 30명에게 옥조근정훈장, 영송여자고등학교 교감 김용석 등 18명에게 근정포장, 사수중학교 교감 강영남 등 4명에게 대통령표창, 대구수창초등학교 교감 나수정 등 5명에게 국무총리표창, 대구군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 강미영 등 5명에게 교육부장관표창을 각각 전수했다. 황조근정훈장 수상자인 강호순 대구상인초등학교 교장은 교직생활을 통하여 교육자로서의 솔선수범적인 자세와 확고한 소명의식으로 2세 교육에 긍지를 가지고 헌신하며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홍조근정훈장 수상자인 류성진 대구다사초등학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경선을 앞두고 강대식 국민의힘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에 대한 지지선언 물결이 거세지고 있다. 전·현직 국민의힘 소속 동구 시·구의원 등 정치권에 이어 불교계, 문화예술계 등 동구 각계각층으로 지지 바람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28일 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엄태조 소목장을 비롯한 동구 문화예술계 원로들이 강대식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동구 발전을 이끌 적임자는 오직 ‘검증된 일꾼 강대식’”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전날인 27일에는 아미사 덕현 주지스님을 비롯한 동구 불교계 종단대표들이 “동구의 내일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유일한 후보자는 강대식 국회의원.”이라며 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밖에 ‘대구시 주택관리사협회’와 ‘혁신도시 의료R&D 기업인협의회’도 26일과 27일 각각 선거사무실에서 강대식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강대식 예비후보는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지지 선언에 큰 힘을 얻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압도적인 경선 승리로 반드시 재선에 성공해 ‘동구의 천지개벽’을 이뤄내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월 28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제64회 2·28민주운동 기념식이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라는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64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매년 국가보훈부가 주관해 국가 행사로 개최하고 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 시내 8개 공립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내린 일요 등교 지시에,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 2․28민주운동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전국적으로 퍼져나가 3․8민주의거,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기도 하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각계 대표, 주요 인사를 포함한 학생, 2·28민주운동 참여자 및 유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0분간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공연으로 대구 동성로에 설치된 2·28민주운동 ‘전시칸(전시부스)’을 찾은 시민과 지역 학생들의 모습을 ‘우리가 역사를 기억하는 방법’을 주제로 하는 영상으로 전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달성건강 빵빵이’ 운영 등 혁신 사례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 지자체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혁신에 대한 지자체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주민체감형 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가지 평가항목 내 10가지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달성군은 82개 군단위 대상 평가에서 전년과 같이 2년 연속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 운영’, ‘외국인아동보육료 지원 사업’ 실시, ‘테크노폴리스 내 24시 응급실 운영’,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 만들기(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사업)’등 남녀노소 불구하고 내․외국인까지 모든 군민을 위한 혁신 정책들로 평가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로 달성군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은 적극 흡수하여 달성군화 하고, 타 지자체로 확산 가능한 정책도 아낌없이 적극 공유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달성군민들이 원하고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군민들이 참여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올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유아 맞춤형 감염병 예방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감염병 예방 체험 교실은 계절별 및 해외 유입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영유아 눈높이에 맞는 체험 위주로 진행한다.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참여기관을 모집하여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감염병 예방 기본교육 영상 시청, 손씻기 6단계 교육, 뷰박스를 활용한 손씻기 전후 확인 순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단체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최대 2주간 뷰박스 대여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손 씻기 교육 도구인 ‘뷰박스’는 세균의 역할을 하는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을 씻은 후 뷰박스 속에 손을 넣어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확인하여 손 씻기 전후 차이를 확인하는 장비이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지역행사 시에도 손 씻기 홍보 부스 운영 및 캠페인을 실시하여 최근 유행하고 있는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는 ‘2024년 서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서구는 예산 편성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중심의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에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을 추진한다. 공모 기간은 3월 26일까지이며, 공모 자격은 서구 주민 또는 서구 소재지 직장인 및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서구 주민참여예산’ 카카오톡 채널,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와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대상사업은 안전, 보건, 복지, 교통, 환경, 위생 등으로 주민 생활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 사업 타당성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및 주민투표를 통해 7월 주민 총회에 상정되어 2025년도 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115건 26.17억 원의 주민제안사업을 2024년도 예산에 편성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3월 31일까지 독서습관 형성의 기회를 마련하고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제16회 달서독서마라톤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회기간은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초등학생 이상의 달서구민과 달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3km(3,000쪽), 5km(5,000쪽), 7km(7,000쪽), 하프(21,097쪽) 중 한 종목을 선택해 신청하면 되고, 책 1쪽은 마라톤 1m로 환산된다. 대회 적용도서는 대구시 공공도서관, 달서구 내에 있는 대학·학교도서관 및 사립 작은도서관에서 대출한 책 또는 대회기간 중 구입한 책(전자책 포함)을 읽으면 된다. 또, 개인소장 도서도 가능하며 목표 쪽수의 10%까지 기록으로 인정해 준다. 대회 참가자는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마라톤 부분에 읽은 책의 쪽수와 독서감상문 등 마라톤일지를 주기적으로 기록해야 한다. 감상문은 띄어쓰기를 포함해 3km종목 30자 이상, 5km이상 종목은 50자 이상 기재해야 한다. 완주자에게는 완주증서 또는 완주메달이 수여되고(대회 신청시 본인이 선택), 감상문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금호강변 공항교부터 율하천교 둑길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맨발걷기 산책로 사업 중 일부 구간을 최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일부 완료한 구간은 공항교부터 아양교(1.17km), 아양교부터 화랑교(2.2km) 등 3.37km다. 해당 구간은 기능성 마사토를 사용한 산책로와 이벤트길, 세족장, 화장실 종합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대구 동구청은 최근 건강과 관련한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춰 사업비 총 25억 원을 투입해 공항교부터 율하천교 둑길 일대 5.24km에 맨발걷기 산책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잔여 구간인 화랑교부터 율하천교(1.87km) 둑길은 올해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금호강변 벚나무길 맨발산책로는 계절마다 바뀌는 금호강변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걸을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맨발걷기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수성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청장이 본부장, 부구청장이 차장을 맡는 지휘부를 비롯해 비상진료대책본부와 총괄지원반, 물자관리자원지원반 등 7개 반으로 이뤄진 지원반으로 구성됐다. 재난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 대책 추진 및 지원, 응급의료 이송 협조, 유관기관 지원, 구민 홍보·안내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총력 대응할 방침이며, 본부는 의사 집단행동 위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김대권 수성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주민 피해 최소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실시간으로 진료가능 의료기관을 안내하고 불편 신고를 접수하는 등 비상 상황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더불어민주당 총선 에비후보들은 2월 27일 오전 11시 국민의힘 대구시당앞에서 의료 대란을 막기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민구 수성구(갑) 예비후보자(대구시당위원장), 신효철 동구(갑) 예비후보자, 이승천 동구(을) 예비후보자, 권택흥 달서구(갑) 예비후보자, 김성태 달서구(을) 예비후보자, 박형룡 달성군 예비후보자와, 전학익 수성구(라) 선거구 예비후보자가 참석했다. 강민구 수성구(갑) 예비후보자(대구시당위원장)는 “전공의들의 파업으로 인해 의료 현장은 무너지고 있으며, 그 피해는 국민들이 고스란히 받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의사협회와 조속히 협상에 임하여 국민들이 더이상 고통받지 않도록 해 달라.”고 밝혔다. 또, 이들은 “의대 입학 증원은 반드시 이뤄줘야 한다. 10년이 넘게 의대 정원이 3천 명으로 묶여 있다는 것은 비정상을 넘어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잡고 특정 직역의 이기주의 발로라는 국민의 시각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면서도 “하지만 그 특정 직역이 사람의 생명을 어루만져 주는 직역이니 좀 더 고차원의 방정식임에는 분명하다. 의대 입시를 준비하는 순간부터 전문의 자격증까지 20년의 세월을 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행정학전공 성영태(남, 54세) 교수가 ‘2023년 한국정부학회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4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성영태 교수는 2024년 1월부터 12월 말까지 한국정부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정부학회는 정부 및 행정의 이론과 실제를 연구하여 학문 및 행정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67년 12월 경북행정학회로 창립됐으며, 1987년 2월 대구·경북행정학회로 변경하였고, 다시 2002년 5월 한국정부학회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2003년 8월 행정자치부에 사단법인 한국정부학회로 등록했다. 본 학회는 정부 및 행정에 관한 연구 및 조사, 정부의 정책에 관한 연구, 학술지의 발간과 자료의 편찬, 학술발표회, 세미나, 강연회 등의 개최, 행정지식/자료 및 정보의 보급/전달과 교환, 행정학교육프로그램 연구 및 교육사업, 관련 학회 및 관계기관과의 교류(1992년부터 한국 거버넌스학회와 매년1회 공동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행정혁신 및 정책과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회원과 기관회원 수는 전국에 걸쳐 1,500여명 정도이다. 한편, 성영태 교수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