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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경중기청.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접수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역량 강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하고 3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시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역량을 고려해 진출역량을 강화하고, 진출기반 마련과 인터넷 쇼핑몰,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채널별 입점 등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난해 사업예산은 328.5억 원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쇼핑 시장 확대에 따라 올해 두 배 이상 늘어난 762억 원으로 백년가게 등 우수 소상공인과 온라인 첫걸음 또는 진출 초기 소상공인 등은 사업 선정 시 우대 등을 통해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하반기부터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회 제공을 위해 ’구독경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1,200개사에 대해서는 온라인 시장 진출과 관련해 초‧중‧고급 과정의 이론과 실습 교육 등을 진행하고 상품성이 부족한 경우는 전문가를 활용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소비자 반응조사 등을 통해 상품 개선을 지원한다.

 

상품성은 있으나 온라인 활용역량이 부족한 2,000개사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유통 전문가를 1:1로 매칭해 온라인 시장 진출 기획부터 홍보, 마케팅, 온라인 채널 입점 등을 일괄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인터넷 쇼핑몰, TV 홈쇼핑, T-커머스 및 V-커머스, 배달앱 등 민간 채널 입점과 활용 지원은 2만4,0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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