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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시, 안동한우 경쟁력 강화한다!

안동시,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와 안동한우 개량 촉진 상호협력 체계 구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3월 12일 ‘안동형 씨암소 수정란 이식 지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업무약정을 체결했다.

 

한우 번식우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안동한우의 생산증대와 품질고급화를 위해 추진하는 본 사업은 안동의 우량 한우 씨암소(엘리트 카우)를 이용한 우수 수정란 이식 시범사업으로, 시행 첫 해인 올해년도에는 안동 한우 번식우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총 80두 이식을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다.

 

본 사업 추진을 위하여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안동시 축산 농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우량 한우 씨암소 3두를 공란우로 선발하고 OPU(Ovum pick up, 생체난자흡입술) 기법에 의하여 채취한 난자와 유전능력이 최상위인 보증씨수소의 정자로 80개 이상 수정란을 생산하여 신선 또는 동결-융해된 형태로 희망하는 번식우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게 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업무약정을 통해 안동한우를 체계적으로 개량함으로써 안동한우의 특수성을 확보하고 대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와 상호 협력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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