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이우청 의원(김천, 건설소방위원회)이 전기차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의 지상설치를 유도하고 안전성 강화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위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24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자동차시장의 변화로 전기차 보급이 크게 늘었지만, 차량수 증가에 따라 전기차 화재 발생 또한 늘고 있다. 특히 충전 중이나 주차된 상태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하는 사례가 많은데,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할 경우 진압이 어려워 자칫 심각한 2차 피해의 우려가 있다. 이번 조례안은 전기차 화재 및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의 지상설치 권고 △열화상카메라, 불꽃감시 센서 등 안전성 강화를 위한 시설 설치 권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우청 의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이 늘어나고 충전시설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충전시설이 밀폐된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경우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 “이번 조례안은 이런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인 만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4월 24일 2024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에서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본예산 대비 1,904억원(3.5%)이 증액된 추가경정예산안 5조 6,445억원에 대해 불요불급한 예산 19억원을 감액하는 수정안을 가결하며,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효과성 등에 대하여 날카로운 질의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요구사항을 교육청에 전달했다. 윤종호 부위원장(구미)은 (가칭) 유아교육진흥원 설립 지연에 대해, 도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하며, 특히 진입로의 사고 위험이 우려된다며, 대책을 당부했다. 권광택(안동) 위원은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에 많은 학교와 학생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미래교육에 대한 관심과 대비를 당부했다. 박채아(경산) 위원은 기숙사 학생들의 통학수단, 주말 급식 등에 실태조사나 예산에 반영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며, 행정사무감사 등에 대한 후속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 배진석(경주) 위원은 2025년 AI 디지털 교과서 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일본 면세점 업계를 선도하는 ㈜JTC가 4월 25일 구미대학교를 방문하여 대학발전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구미대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승환 구미대 총장, 구철모 ㈜JTC 대표이사 회장, 김기홍 교무부총장, 최성철 대외협력처장, 전상혁 ㈜JTC 중국지사장, 구미경 한국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구철모 ㈜JTC 대표이사 회장은 “구미대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부금을 활용해 달라”며 “대학발전 기부금이 지속적인 산학협력과 우수 인재 양성의 징검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기부금의 소중한 뜻을 깊이 새겨 글로벌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아낌없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JTC는 면세점 사업을 핵심으로 하는 기업으로 면세점 사업과 관련 사업의 융합을 통해 관광산업을 창조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과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용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위한 기반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 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 올해 특수학교에서는 고교학점제의 2025년 전면 적용을 대비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해 기반을 조성하고 학생의 성장 지원과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특수학교 운영 모델을 발굴하고 사례를 공유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특수교육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특수학교 교장, 교감, 장학사, 특수학급 교사, 타 시도 교육전문직 등 총 12명으로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지원단’을 구성했다. 5월부터 활동에 들어가는 지원단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 적용과 단계적 이행 계획에 따라 특수학교 현장에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지원하며 단위 학교 교육과정 편성 운영 지원과 컨설팅 활동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4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으로 진행되는 2024학년도 온학교 실시간 방송(유튜브 기반)을 시작한다. ‘온학교’는 학생 주도적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권 보장을 위해 마련된 경북교육청의 초등학교 온라인 학습플랫폼으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학습할 수 있다. 현재 구독자 수 16,100명, 수업 영상 조회수 161만 뷰 이상으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과를 벗어난 다양한 주제를 활용해 경북교육청 온학교 교사연구회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실시간 방송으로 학생에게는 호기심과 배움의 기쁨을, 학부모에게는 자녀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온학교.com’ 누리집에는 경북교육청 소속 선생님들이 그간 학생들에게 지도한 교육 영상이 학년별‧교과별로 담겨 있다. 이를 통해 누구든 원하는 내용의 수업을 손쉽게 찾아 학습할 수 있고, 2개 학년을 동시에 지도해야 하는 복식학급에서의 학년 맞춤형 지도와 방과 후 돌봄, 교과 보충 프로그램 등에서의 학생 맞춤형 학습 제공에 유용하게 활용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김천시가 산모 아기돌봄 지원과 임신 축하금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등 차별성 있는 출산장려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유아숲 체험원 등 육아부담을 경감시키는 다양하고 특화된 육아시설 설치로 김천시가 주목받고 있다. ‣ 경북도내 최초, 난자 냉동시술비 지원 김천시는 올해부터 난자 냉동시술비를 지원하는 등 아이를 희망하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만혼현상으로 임신·출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 가정이 늘어나고 있어 가임력을 보존하고 난임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경북도내 최초로 난자 냉동시술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금년도 난자 냉동시술비 지원예산 1,000만 원을 편성했다. 6개월 이상 김천에 주소를 둔 30~38세 여성 중 장래 출산을 원할 경우 검사와 채취, 냉동보관에 필요한 비용을 200만 원 한도 내에서 50%까지 지원한다. 20~29세 여성 중 난소 기능저하로 조기폐경 가능성이 있는 경우(난소기능검사(AMH) 1.0ng/mL 이하)도 지원한다. 지금 당장 미혼이거나 출산이 여의치 않은 여성이 장래 출산을 하게 될 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 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5일 봉화군민회관에서 베트남 하남성 계절근로자 148명의 입국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조건, 체류 유의사항 및 범죄예방 등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관내 지역농협의 업무 협조를 통해 근로자 급여통장도 개설했다. 지난 3일 베트남 하남성 142명을 시작으로 12일 라오스 52명, 18일 캄보디아 26명이 입국한 바 있으며, 이날 입국한 148명과 더불어 368명의 근로자가 관내에서 근로를 시작했다. 또한 다음 달에도 봉화농협이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센터 근로자 24명을 포함해 90여 명이 추가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방식으로 100여 명의 근로자들도 수시로 입국하고 있다. 이날 환영식에서 배진태 봉화군 부군수는 “작년과 비교해 금년에는 일부 농가에서 시설 하우스 수박을 수확 후 토마토를 정식하는 이모작 형태를 계획하고 있는 등 전체적으로 농가의 농업경영 규모가 증가했다.”며 “이를 가능케 해준 근로자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필요한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4월 24일 카자흐스탄 도로공사 본사에서 카자흐스탄 도로공사(사장 이마나셰프 다크한)와 도로·교통 분야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의 기술·인적 교류 및 한국도로공사의 카자흐스탄 도로 관련 사업 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주요 내용은 △ 도로 건설 및 운영유지관리 분야 협력 △ 유료도로 민간투자사업(PPP) 개발 협력 등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유지관리 중인 알마티 순환도로(L=66km)와 더불어 후속사업 추진 및 도로·교통 분야의 다양한 기술 지원을 통한 카자흐스탄 도로 인프라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향후 한국의 건설기업 및 금융기관과 함께 민관협력으로 카자흐스탄 도로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자흐스탄 도로정책을 총괄하는 압둘린 톨레겐 도로위원장은 “한국도로공사의 우수한 유료 고속도로 관리 기술 및 노하우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수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영주센터(센터장 전수현)는 4월 30일, 5월 30일 양일간 문경중앙시장 내 위치한 문경시 상권활성화재단 사무실에서 소상공인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상공인 정책상담소를 운영할 방침이다. 정책상담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원거리로 인하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 방문에 어려움을 겪거나 디지털 취약계층으로 정보 취득과 지원사업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상인들을 위해 마련하는 자리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진행사업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신청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정책자금, 폐업지원, 영세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 등이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영주센터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문경시 관내 소상공인 민원 수요를 파악하고 향후 기간과 횟수를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소상공인 정책상담소 운영으로 문경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정책상담 실시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영주센터 혹은 문경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27일부터 열리는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를 맞이하여 경북 공공배달앱‘먹깨비’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문경찻사발축제 개최를 기념하여 3,000원 할인 쿠폰을 발행하며, 먹깨비 앱에서 1만2000원 이상 주문 시 1일 1회 사용이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 진행한다. 공공배달앱인 먹깨비는 입점비 및 광고료 무료, 타 앱 대비 저렴한 중개수수료(1.5%), 지속적인 홍보 및 다양한 지원시책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문경사랑상품권 모바일 결제 연계, 지속적인 할인 이벤트로 고물가시대에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3월 말 기준 문경시 가맹점 수는 349곳으로 누적 매출액은 20억 원을 달성했다. 시는 앞으로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먹깨비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먹깨비 가맹점 신청 및 문의는 먹꺠비 사장님 사이트와 먹깨비 고객센터에서 할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상생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배달앱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23일 경북 문경시 ‘동림목장(대표 한동조)'이 ’제6회 청정축산환경대상‘ 특별상(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정축산환경대상은 농협경제지주,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환경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3개월간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사회공헌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한 농가를 선정한다. 동림목장은 문경시 산양면 소재로 30여 년 동안 100두 규모의 젖소를 사육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유우군능력검정을 받고 있으며, 2021년에는 깨끗한 축산농장에 지정되어 환경친화적 축산농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한동조 동림목장 대표는 “스트레스와 질병이 없는 건강한 젖소를 돌보는 일은 큰 기쁨이고 사명감”이라는 소감을 밝히며, “고품질 원유를 생산하기 위해 항상 깨끗한 목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측정분석기관 숙련도시험에서 폐기물, 생태독성, 환경미생물 분야 ‘적합’ 평가로 시험·검사의 우수성을 검증받아 최우수 기관임을 입증했다. 시험·검사 숙련도시험은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시험검사능력 향상,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매년 전국 환경오염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숙련도시험 ‘적합’ 판정을 받아야만 해당분야 시험·검사기관으로서의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분야별 분석항목은 폐기물분야의 카드뮴(Cd) 등 7항목, 수질분야의 생태독성 4항목, 먹는물분야의 분원성연쇄상구균 등 5항목으로 모두‘적합’판정을 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 이화성 환경연구부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연구원의 측정분석 능력에 대한 도민의 신뢰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전문분석기관으로서 시험·검사의 정확성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주식회사 쌍방울(대표 이형석)이 봄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남성·여성용 내의, 마스크 등 자사 물품 시가 1억 4,800만 원 상당을 4월 24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설 입소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쌍방울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들어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아름다운가게 등 사회복지단체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은 무려 14억 원에 달한다. 이번 기부 또한 취약계층과 시설입소자들의 어려움을 돌아보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자 이루어졌다. 쌍방울 이형석 대표는 “힘겹게 지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했다. 사회적기업으로서 봉사와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하도록 힘쓰겠다.”는 기부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웃에게 온기가 담긴 손길을 내밀어주신 주식회사 쌍방울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22년부터 추진한 녹전면 녹래리 478번지 일원(335필지, 502.986.3㎡)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정확한 지적정보 제공과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사업이다. 시는 2021년 10월 실시계획을 시작으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 필수적인 주민의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한편, 사업 완료에 따라 지적공부상에 면적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액으로 산정된 조정금을 안동시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예정이다. 유창원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경계 분쟁 해소와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이석원)는 4월 24일 안동체육관 지하 연회장에서 제13·14대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원을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공로패 전달, 인준장 수여, 이․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제14대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으로 취임하는 이석원 회장은 2021년부터 바르게살기운동 용상동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이석원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국민의식 개혁 운동에 앞장서겠다.”며,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서로 협력하며 회원들이 신명 나게 봉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앞으로도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및 안동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지난 3년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를 잘 이끌어주신 김승철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새로이 이끌어가실 이석원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