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6월 27일 의성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복적인 동작, 무리한 자세, 과도한 하중 등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작업 자세 개선 및 작업환경 관리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교육 중간에는 실습형 스트레칭 프로그램도 마련해, 어깨·허리·손목 등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간단한 동작을 참가자들과 함께 따라 하며 일상 속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근골격계 질환은 장시간의 피로나 잘못된 작업 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예방 중심의 교육과 현장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신체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과 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화치유 프로그램’을 옥산면, 단촌면 등 산불 피해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6월 23일 옥산면 감계리를 시작으로, 6월 26일 단촌면 구계보건진료소 앞에서도 행사가 진행됐다. 이후 안평면을 비롯해 총 7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문화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하는 공연단은 국악, 클래식, 밴드, 성인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로당 등 마을 주민들이 모이는 생활 공간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문화치유 프로그램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의성군도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주민들의 정서적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6월 28일 코레일 관광개발과 협력해‘한옥 주안상 관광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이상 정기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은 수도권 관광객의 지역 유입과 체류를 유도하기 위한 철도 연계 관광상품으로, 철도와 지역 고유 콘텐츠를 결합한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옥 주안상 관광프로그램’은 조문국 박물관, 사촌마을, 고운사, 의성마늘시장을 중심으로, 의성의 전통문화·자연·음식문화를 융합한 감성 체류형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광객에게 특별한 지역 체험과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은 향후 ▲지역축제연계 ▲드론체험 ▲트레킹 ▲역사 투어 등 지역특화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정기프로그램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철도망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접근성과 체류 만족도를 높이고, 누구나 쉽게 찾고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의성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특색과 차별성을 반영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의성을 머무는 관광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임업인의 안정적인 산림경영과 소득 향상을 위해 2026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보조사업은 임산물 생산과 유통에 필요한 설비, 장비, 자재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신청에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2026년에 보조금이 교부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의성군은 방제기, 제초기, 건조기, 박피기, 관정, 울타리, 비료, 포장재 등 다양한 보조사업을 통해 임업인의 현장 여건을 개선해왔다. 군은 앞으로도 사업의 홍보를 강화하고 신청 분야를 다양화하여 보다 많은 임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산림청의 ‘산림소득분야 사업시행지침’에 따라 진행도며 세부 내용은 인터넷에도 공개되어 있다. 의성군 홈페이지에 공고된 내용에 따라 접수를 실시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산림녹지과 산림경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임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림소득 기반 확대와 임업인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푸르름이 절정을 이루는 계절에 들녘은 생명의 기운으로 가득하고, 하늘은 한 계절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맘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집중호우와 기상이변은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고, 군민의 안전을 시험에 들게 하기도 합니다. 특히, 지난 산불로 깊은 상처를 입은 지역은 조그마한 비바람에도 더 큰 위기를 맞을 수 있기에, 저를 비롯한 900여 공직자는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더욱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900여 동료 공직자 여러분! 저는 오늘 군민 여러분의 믿음과 응원 속에 지난 11년 군정의 여정을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 그리고 남은 민선8기의 과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처음 군정을 맡게 되었을 때 지방소멸의 위기를 넘고 의성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겠다는 한 가지 소명을 가슴에 새겼습니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군정, 군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매 순간이 도전이었고, 변화였으며, 소중한 배움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11년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의 연속이었습니다. 인구감소, 산업 공동화, 복지 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은 오는 7월 12일 오후 2시, 안동시립중앙도서관에서 ‘씨앗’, ‘저주토끼’,‘너의 유토피아’등 다수의 소설을 쓴 정보라 작가를 초청해 ‘경북 스토리스쿨(전문가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북 스토리스쿨(전문가 특강)’은 스토리산업 분야의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지역 창작자의 기획 및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특강은 작품 ‘저주토끼’로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정보라 작가를 특별히 초청해 ‘이야기의 힘: 저주토끼와 함께하는 상상력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경북도민과 함께할 예정이다. 정보라 작가는 1998년 연세문화상 당선작 <머리>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7년 출간한 SF·호러 소설집 <저주토끼>로 2022년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과 2023년 전미도서상 번역문학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올해는 소설집 <너의 유토피아>로 세계 3대 SF(과학소설)상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 보문골프클럽은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8월 31일까지 APEC 홍보 및 보문관광단지 숙박 고객을 위한 다양한 하계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APEC 홍보 홀인원 이벤트’는 보문골프클럽 15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고객에게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홍보를 위해 APEC 회원국 여행 경비 100만원을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보문관광단지 숙박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단지 내 숙박을 한 고객이 숙박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방문할 경우 할인 혜택(1부 1만5천원, 2부 3만원)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3팀 이상의 단체팀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1부 2만원, 2부 3만5천원)도 진행된다. 김남일 사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경주를 찾을 수 있도록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특히 APEC 개최 홍보와 연계한 홀인원 이벤트는 골프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예약 관련 정보는 보문골프클럽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월 1일 경북도청에서 그동안 경북의 중점시책에 대한 핵심 성과를 도민들과 공유하는 한편, 경북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새정부와 적극 협력해 더 큰 발전을 이루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시간 경상북도는 혁신과 도전으로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선도해 왔으며, 대한민국을 초일류국가로 도약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시간이었다.”고 소회했다. 또 “새 정부의 경제산업 성장 전략과 그동안 경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정책들이 상당 부분 일치하는 만큼 경북의 미래를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 2018년 ~ 2025년 도정 주요 성과 - 새바람 행복경북 -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를 열다! 경북 도정은 민선7기 ‘변해야 산다’는 슬로건 아래 변화와 혁신, 실용과 현장 중심으로 도정을 완전히 전환했고, 그 결과는 지표로도 확인됐다. 공약이행평가 6년 연속 최고 등급, 종합청렴도 5년 연속 최상위 등급 등으로 특히 경북의 예산은 지난 6년간 3조 6,263억원(37.6%)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율은 동기간 정부예산 증가율 31.4%보다 6.2%P 높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2025년 7월 1일자 발령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 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7월 1일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의례적인 기념행사 대신 실질적인 성과 점검과 군민과의 현장 소통에 중점을 둔 ‘역점사업 현장 점검 및 민생탐방’을 추진했다. 이번 민생탐방은 군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에 대해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토론하기 위한 것으로, 봉화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및 실과소장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사업별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분야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일정에서는 민선8기 역점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봉화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및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 오전댐 둘레길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민생탐방의 일환으로 지역 대표 관광지인 오전약수관광지를 방문해 활성화 방안 및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민선8기 군정의 3년은 변화와 도전, 그리고 혁신의 시간이었다.”며 “군민과 함께한 지난 시간의 성과를 토대로 남은 임기 동안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 실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1일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시내버스 무임승차 제도를 본격 시행했다. 제도 시행 첫날 아침, 시내 주요 정류장과 버스 안에는 무임카드를 손에 든 어르신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황성동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탄 75세 이영호 어르신은 “버스를 탈 때마다 교통카드에 얼마 남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기계에 카드를 찍어보니 ‘사랑합니다’(카드 단말기 신호음)라는 소리와 함께 무사 통과더라”고 웃었다. 동천동에서 병원 진료를 위해 버스를 탄 76세 김정자 어르신도 “이제 버스요금 걱정 안 해도 됐답디더, 참말로 고맙지더”라며 환한 표정을 지었다. 경주시는 제도 시행 첫날부터 어르신들의 실제 이용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기준 전체 발급 대상 약 4만 6,000여 명 중 2만 8,000여 명이 이미 카드를 수령해 발급률은 약 60%에 이른다. 무임카드를 소지한 시민은 경주뿐 아니라 포항시와 영덕군에서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절차 없이 카드만 단말기에 태그하면 자동으로 처리된다. 무임카드는 경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55년 7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회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가 지난달 30일 경주를 방문한 가운데, 주낙영 경주시장이 현장에서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 연계를 적극 요청했다. 이날 김기현 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위원 12명, 국회 관계자 등 50여 명은 회의장소인 화백컨벤션센터(HICO)를 포함해 숙소, 경제전시장, 만찬장 등 정상회의 핵심 시설을 둘러봤다. 현장 브리핑에서 주 시장은 “경주가 ‘대한민국의 얼굴이자 창’이라는 각오로 지방비를 총동원해 숙박, 수송, 의료, 경관 개선, 시민참여 캠페인 등 전방위적인 준비에 나서고 있다”면서도, “국가행사 위상에 걸맞은 품격 있는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위해서는 정부의 전폭적인 재정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1차 추경을 통해 회의 직접지원 예산에는 숨통이 트였지만, 응급의료센터 확충과 도시경관 개선 등 기초 여건 정비는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주 시장은 “지방도시가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분명하다”며, “국가가 전략적으로 개입해야 세계가 주목하는 회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APEC이 단발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포스트 경주’를 위한 정부·국회 차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025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 공모전’의 작품 접수 마감일을 애초 6월 30일에서 7월 15일 밤 12시까지로 15일간 연장한다. 이번 접수 기간 연장은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한 창작 영상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 문의에 따라, 보다 많은 창작자들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작품을 준비해 출품하도록 하려는 조치다. 참가 신청은 ‘GAMFF 공식 홈페이지(www.gamff.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출품 작품 수와 관계없이 1인(1팀)당 최대 2개 부문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단, APEC 특별부문에 응모할 때 최대 3개 부문까지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총상금 1억원 규모로 총 30편의 수상작을 선정하는 이번 공모전은 ▴창작영상부문(단편영화·애니메이션) ▴캐릭터IP활용부문(게임트레일러영상·애니메이션·웹툰) ▴광고부문(영상광고·이미지퍼블리싱) ▴뮤직비디오 ▴APEC 특별부문(창작영상·광고·뮤직비디오)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에는 별도의 제한이 없으며, 초·중·고등학생, 대학(원)생, 취업 준비생, 디자이너,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등 AI 기반 콘텐츠 제작에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30일 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의 상반기 인기 검색어와 판매 순위 및 구매 성향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지난해 매출 500억을 돌파한 사이소는 올해 5월까지 회원은 12.4% 늘어난 27만명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 폭증한 206억원을 달성했다. 도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집계된 사이소 자료 분석을 통해 최근 수년간 거침없는 성장세를 이어 온 비결을 살펴본다. ▪뭘 검색했나 소비는 검색에서 시작된다. 검색어는 소비자의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지름길이기에 사이소에서도 검색어를 분석하고 관리하고 있다. 상반기 사이소를 방문한 고객들의 손을 가장 바쁘게 했던 단어는 선물, 사과, 배, 한우, 버섯, 콩, 쌀 순으로 나타났다. 사이소에서 선물이 가장 많이 검색되었다는 것은 사이소의 신뢰성을 입증해 주고 있다. 직접 보지 못하고 누군가에게 하는 선물은 품질이 가장 우선 되기 때문이다. 이어지는 사과, 배, 한우 등도 선물용으로 많이 쓰는 품목이며, 다음으로 버섯, 콩, 쌀 등 자가소비용 농특산물이 검색됐다. ▪뭘 많이 샀나 이어서 상반기 단일 제품 최다 주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새마을지도자영천시협의회는 1일 금호읍 덕성리 새마을농장에서 회원 50여 명과 최기문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자 160여 상자를 수확한 후, 시청 전정에서 기탁식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영천시협의회는 휴경지를 개간해 경작한 감자, 배추, 무 등을 매년 관내 어려운 불우이웃들을 돕는 데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감자 역시 지난 3월 파종해, 3개월 동안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재배한 후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영천희망원 등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이승원 회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정성으로 가꾼 감자를 지역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기문 시장은 “항상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경기와 무더운 날씨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어려운 이웃들이 새마을 가족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감자를 받고 큰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