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은 1월 1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내 시니어클럽 회원 191명을 대상으로 통합 일자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 시니어클럽(관장 김성수)과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노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매전면 소속 시니어클럽 회원들은 노노케어 활동을 비롯해 폐의약품 수거, 경로당 깔끄미 활동 등 총 14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교육은 다양한 직무와 관련된 실무 지식을 전달하며, 시니어들이 각자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에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성익 매전면장은 “시니어클럽은 노인들에게 자립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니어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일자리에 접근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미래전략과는 ‘2024년 규제개혁․적극행정 콘테스트’ 적극행정 부문에서‘저출생과 전쟁 선제적 대응’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성주군은 지난 2월 경북도의 저출생과 전쟁 선포 이후 저출생 TF팀 구성을 시작해 출산양육, 완전돌봄, 교육지원, 주거정착과 함께 인식개선을 포함한 4+1운동으로“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세우는 등 적극행정을 통한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 돌입의 선봉에서 발빠르게 대응했다. 특히 지역 실정에 맞는 4S지원전략*을 수립하면서 △성주형 24시 통합돌봄센터 운영 △초등학생 교육비 지원 및 영어 특성화 교육 △소아청소년과 운영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출산양육지원 확대 등을 5대 핵심과제로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4S 지원전략 : 파격적(Socking), 빠르게(Speed) 특별한(Special), 사회구성원 모두의 참여(Social)) 또한, 8개 주요기관 단체 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사회단체와 군민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캠페인과 챌린지에 참여하여 SNS에 공유·홍보하였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오는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1월 연납 시 전년과 동일하게 자동차세 연세액의 4.58%를 할인받게 된다. 자동차세 연납 희망자는 1월 31일까지 군청 재무과 부과팀, 읍면 행정복지센터(세무부서)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 후 발부받은 고지서로 납부하면 된다. 주의사항은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이체가 불가능하므로 고지서 등으로 직접 납부하여야 한다. 또한 16일부터는 위택스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위택스 앱, ARS(☏ 142211)에서도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고지서 수령 시 납부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전년도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하고 납부된 차량의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연납 고지서가 발부된다”며 “1월 중에 미리 납부하고 세액을 할인받을 수 있는 연납제도를 주민들이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성주군청 재무과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대신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영기)는 1월 10일 오전 11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제4기 주민자치위원 22명이 위촉됐으며, 위촉장 수여 후 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 이승우 부의장, 정재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해정 대신동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다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여 축전을 보내왔다. 출범식 이후 진행된 자체 회의에서는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선출 안건이 상정되었다. 위원장은 윤영기 위원장이 만장일치로 연임 결정되었으며, 임원도 제3기와 동일하게 결정됐다. 윤영기 위원장은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행정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협력하여 살기 좋은 대신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10일 김천시 대곡동에 있는 합기도비호관(대표 송영길)은 대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의 저소득 및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치약 300개를 전달했다. 합기도비호관은 매년 수련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라면, 화장지 등 작은 정성을 모아 주변의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을 기부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 송영길 관장은 “도장에서 사범님과 친구들이 함께 기부하며, 작지만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져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실천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규 동장은 “이웃을 돕고자 하는 아이들의 마음에 크게 감동했다.”며,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신 합기도비호관 관장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혁신태권도장(관장 이도건)은 1월 10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농소면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25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라면)은 대한혁신태권도장 관계자와 원생(어린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둘 모아 마련한 것으로, 매년 농소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대한혁신태권도장 이도건 관장은 “원생들과 함께 소소하지만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한 새해를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근옥 농소면장은 “추운 날씨에 원생(어린이)들과 함께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기부된 물품은 농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1월 13일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이동식 난로 사용 금지를 권고했다. 이동식 난로는 사용이 간편하지만, 넘어짐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다. 특히, 넘어졌을 때 자동으로 불이 꺼지지 않는 경우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재예방법 시행령’에 따르면, 다중이용업소와 같은 사람들의 밀집 공간에서는 이동식 난로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부득이하게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난로가 넘어지지 않도록 고정하거나, 넘어졌을 때 즉시 소화되고 연료의 누출을 차단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김두형 서장은 “다중이용업소에서 이동식 난로 사용은 화재 발생 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이라며 “업주와 이용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이동식 난로 사용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성주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안전 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는 1월 13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박성열 소방본부장과 소방본부 직원, 박순범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최원익 칠곡소방서장 및 칠곡소방서 직원, 소방행정자문단장, 소방안전협의회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관내의 전통시장인 약목시장(칠곡군 약목면 소재)을 방문해 지역농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으며, 더불어 안전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화재 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또한 칠곡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한나래 어린이집(칠곡군 약목면 소재)을 찾아 위문품 등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온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칠곡소방서는 “지역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칠곡소방서에서도 지속적인 소통과 관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는 1월 13일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이 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공감·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원익 칠곡소방서장 등 각 부서별 소방공무원 약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소방서 주요 업무 및 현황 보고 ▲현장직원 건의사항 및 의견청취 ▲청사 순시 및 근무 직원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직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개개인의 역량을 결집시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각자 맡은 자리에서 적극적인 소방활동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13일 본청 행복지원동 302호 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소속 학교폭력 업무 담당 주무관 1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방법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방안을 주제로, 올해 처음으로 학교폭력 관련 업무를 맡은 담당 주무관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학교폭력 제로센터 운영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방법 △학교폭력 관련 법률 처리 시 유의 사항 등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신규 담당자들이 학교폭력 제로센터와 심의위원회를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신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연수와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학교폭력 업무담당자들이 실질적인 전문성을 갖추고, 공정하고 신속하게 사안을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도내 공․사립학교 급식종사자 3,985명을 대상으로 ‘겨울 방학 중 급식종사자 정기안전보건교육 연수’를 19개 지역에서 실시한다다. 이번 연수는 2020년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급식종사자가 연간 24시간(반기별 12시간) 이상의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의무를 준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급식종사자들은 평소 바쁜 업무 일정과 방학 기간 비근무로 인해 교육 참여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경북교육청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방학을 활용한 효율적인 교육 방안을 추진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지역별 정기안전보건교육 연수(6시간)와 온라인 안전보건교육 콘텐츠 수강(6시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또 경북교육청은 교육 수강을 위한 이동 거리를 줄이고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지역 교육지원청별 연수 개최를 통해 최대한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정신건강복지센터, 근로복지공단 등이 협력해 강사진을 구성했다. 급식실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강의와 근골격계질환 예방, 산업안전보건 관리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또한, 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다음 달 말까지 도내 초․중․고 학교 운동부 226교 278팀(△초 72교 77팀 △중 86교 110팀 △고 68교 91팀)을 대상으로 동계 강화훈련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학교 운동부 운영 여건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교육적인 훈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 교육청 체육담당 장학관과 각 종목 담당 장학사들로 구성된 점검단은 동계 훈련 현장을 찾아 △정규수업 이수 후 훈련 참가 △학교 운동부 운영 계획 수립 △대회 및 훈련 참가 허용 일수 준수 △최저학력제 적용과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 운영 △훈련일지 작성 및 안전교육 실시 △전지훈련 절차 준수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면담 활동 등을 세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문제가 발견되면 내부 보고와 협의를 거쳐 적절한 후속 조치가 취해진다. 특히, 학교 운동부 운영과 지도자 복무 상황에 대해 철저하게 점검하고, 필요시 학교장에 대한 행정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 운동부의 운영 효율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13일 도내 각급 학교 급식실에 근무할 공무직 조리원 186명을 공개 채용하기 위한 ‘2025년도 제1회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조리원) 신규채용시험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정년퇴직과 의원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적기에 충원하기 위한 것으로, 성주군을 제외한 경북 내 21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응시 희망자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요 일정은 △원서접수(1월 16일~22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1월 27일) △면접시험(2월 4일) △최종합격자 발표(2월 7일)순으로 진행된다. 응시 자격과 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시․군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국가 미래인 아이들에게 바른 먹거리와 건강한 급식 지원을 위한 교육공무직 조리원 채용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의 원활한 급식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로봇공학과 홍성훈 교수 연구팀이 자율운항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한 AIS 데이터 기반 원격 상황인식 방법에 대한 연구 성과를 13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해양 공학(Ocean Engineering)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Q1급 (Imfact Factor Top 3) 국제 저명 학술지 Applied Ocean Research에 게재됐다. 논문의 제목은“Generation of navigation database using AIS data for remote situational awareness of coastal vessels[AIS(선박자동식별장치) 데이터를 이용한 연안 선박의 원격 상황인식을 위한 항해 패턴 데이터베이스 생성”이다. 상황인식 기술은 이동체가 주변 환경을 인지하고 잠재적 위험을 예측하며, 적절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자율주행(또는 자율운항)의 핵심 기술이다. 본 연구는 자율운항선박과 유인·무인 선박이 복잡한 연안 해역에서 공존할 수 있도록, VTS(해상교통관제) 센터에서 장기간 수집된 대용량 AIS 데이터를 활용했다. 이를 통해 항해 패턴을 도출하고 상황인식 문제 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남구 주민들과 남구청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남구청 신청지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사 건립 후보지인 ‘현 남구청사 부지’와 ‘봉덕동 강당골 공영주차장 부지’ 2곳을 대상으로 신청사 후보지를 결정한다. 주민 설문조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조사담당자를 통해 방문하는 만 18세 이상 남구 주민 약 1천여 명을 대상으로 각 후보지에 대한 항목별 적합도를 대면 조사하며, 공무원 설문조사는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망을 통해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 결과는 향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 위원회 회의에서 신청사 건립 후보지 평가에 반영하여 오는 3월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남구청사는 1971년 준공된 노후화된 학교 건물로 구청사로서의 근무 환경에 많은 어려움과 불편함을 초래하여 그동안 구청사 신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으며, 이에 금년 3월 신청사 부지를 선정하고 2027년 착공해 2029년 말 준공 및 이전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적이 있다. 남구청은 신축예산 확보를 위해 구청사 신축 기금 조성 조례를 제정하여 근거를 마련하고 현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