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6월 26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청송보현재가노인복지센터장, 전담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산불 피해 어르신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과 여름철 호우·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돌봄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청송군은 지난 대형산불로 인해 주거지가 전소된 어르신 68명을 대상으로 중점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수행하는 26명의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교육과 정보 공유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생활지원사들이 현장 사례를 발표하고, 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생활지원사 여러분은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과 일상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주는 든든한 존재”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앞으로도 재난 대응 중심의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여러분과 함께한 민선 8기의 여정이 어느새 3년을 맞이했습니다. 소멸위험과 고령화 등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군위는 눈부신 변화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도전이 위대한 것은 위기에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절박함을 동력 삼아 과감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었다는데 값진 의미가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군민 여러분의 단합된 힘이야말로 군위의 오늘을 만든 저력이자, 내일을 여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지난 3년은 대구․경북 중추도시로서 반듯하고 강건한 군위를 만들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실행으로 옮기는 치열한 시간이었습니다. 때로는 왜곡과 혼란, 갈등과 역경이 막아서는 순간도 있었지만 당당하게 맞섰고, 그 어떤 벽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그 결실은 분명합니다. 오랜 제동에 부딪혔던 군위군 대구 편입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인 끝에 민선 8기 1년 만인 2023년 7월 1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를 개막하게 되었고, 편입 1년 8개월 만에 읍면 전역에 급행버스 4개 노선이 개통되며 체감도 높은 대구생활권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창군 이래 최대 사업인 대구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의 한옥 스테이 ‘한바이소노’가 2025년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로 새롭게 선정됐다. ‘웰니스’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산소카페 청송군이 이번 선정을 통해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더 많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바이소노’는 청송군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청송의 고적을 재현한 전통 한옥 스테이를 중심으로, 솔빛정원 트래킹 코스, 아침 명상 프로그램, 키즈 아카데미,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웰니스 콘텐츠를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한바이소노’는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단체 관광객 유치 지원, 웰니스 관광상품 운영비,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홍보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웰니스 관광지 선정은 청송군이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청송군만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웰니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더 많은 관광객이 건강한 휴식을 누릴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민 80.2%가 “계속 살고 싶다”고 답했다. 칠곡군이 지난해 실시한 군정 만족도 조사에서 나온 결과다. 민선8기 3년, 칠곡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그리고 그 변화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숫자이기도 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취임 직후부터 관용차 대신 자전거로 출근하며 민생 현장을 누볐다.‘사람 정(情)류장’, 타운홀 미팅 등 주민과 직접 마주하는 소통의 자리를 만들었고,‘스마트 보고’시스템으로 불필요한 의전과 관행을 줄였다. 내부 조직문화는 더 유연해졌고, 행정은 더 기민해졌다. 형식보다 본질에 집중한 행정 변화는 빠르게 현장에서 체감되기 시작했고, 주민과의 신뢰는 점차 두터워졌다. ◆ 소통에서 성과로… 전례 없는 국비 유치 공모사업 전담팀을 신설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공모사업을 따낸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사업비는 도시 인프라, 농업, 관광, 교육 전반에 고르게 투입되며 칠곡의 체질을 바꾸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이 같은 세일즈 행정은 전국을 무대로 성과를 냈다. 대통령실과 국회를 직접 찾아다니며 사업 필요성을 설명했고,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 발전종합계획 반영으로 890억 원을 확보하고 할매문화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민선 8기 고령군이 출범한 후, 3년이라는 시간을 변함없이 함께해 주시고,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우리가 함께할 수 있음에 가슴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민선 8기 시작점에 결연히 함께했던 고령군민과 우리 모두는, 숱한 혼란과 위기를 이겨내고, 민선 8기 3년을 하나가 되어 달려왔습니다. 취임 첫 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이라는 이 위대한 여정에 묵묵히 동행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군민의 소리를 대변해주신 고령군의회 의원님들, 언제나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군정추진에 밀알이 되어준 고령군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3년간, 누군가 혼자만의 힘으로는 결코 버틸 수도, 해낼 수도 없는 수많은 일들을 우리는 군민과 함께 맞댄 머리, 마주 잡은 손, 맞춰 걷는 발걸음으로 이루어냈고, 고령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도시가 되었습니다. 지산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고, 대가야의 옛도읍으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다섯 번째 고도로 지정되는 등 가야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2일 오전 8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존경하는 문경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먼저, 국내외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한결같이 시정을 신뢰하고 힘이 되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3년, ‘시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문경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며, 더 큰 가능성을 향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KTX 문경역 개통과 함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며,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습니다. 아울러, 테르메 그룹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글로벌 웰빙 리조트 유치의 기반도 마련했습니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시청 실업선수단이 육상, 씨름, 소프트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자긍심을 높였고, 박서진, 윤윤서, 장혜진, 이재희를 비롯한 홍보대사들도 활발한 활동으로 문경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농업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신세계 백화점에 입점한 프리미엄 감홍사과는 출시 3일 만에 완판되어 브랜드가치를 입증했고, 문경 오미자는 유럽 수출에 성공하며, K-FOOD 세계화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깨끗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2025년 반부패·청렴 다짐 결의대회’를 6월 28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령군지부 강현호 지부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예산과장의 선서문 낭독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공직자들은 부패와 부정을 엄격히 경계하고, 업무의 공정성을 지키며,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조성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금품 및 향응 수수를 엄격히 금지하고,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해 군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을 구현할 것을 결의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청렴 결의대회는 현재를 되돌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책임 있는 다짐과 실천의 약속을 하기 위한 자리이며 이날의 결의가 단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천으로 이어가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6월 30일 민선 8기 3주년을 앞두고, 공약사업 및 지역 현안 등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함께, 역동적인 군정 추진을 위해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남철 고령군수는 업무 추진 부서 관계자와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장 곳곳을 직접 체크하며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철저한 관리·감독을 지시했다. 또한,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예산이 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주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실어주기를 당부했다. 이번 방문 대상지는 주민의 일상과 삶의 질 개선에 직결되는 건강가족센터 조성사업과 다산면 다끼나눔 어울림센터 및 평리리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 노인복지센터 건립사업을 비롯해, 청년인구 유입과 정착에 기여할 정주인프라 구축의 핵심사업인 청년복합귀농타운 조성사업과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현장 등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민선 8기 3년을 맞아, 고령군은 군민의 삶을 좀 더 가까이에서, 꼼꼼히 살펴보기 위해 현장방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군정 추진으로 ‘젊은 고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6월 27일 칠곡군 종합운동장에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하했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대형 재난을 가정한 훈련으로 칠곡소방서 주재하에 유관기관·단체들의 협업으로 재난 현장의 대응체계 구축을 확립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칠곡군청, 칠곡경찰서, 구미 차병원 등 15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여 376명, 장비 41대가 동원 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진발생에 따른 복합재난(붕괴, 화재, 압사 등) 발생으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으로 가정한 훈련이었으며, 실질적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하여 다수사상자 구급 훈련이 병행 추진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 상황 전파 및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재난현장 행정지원팀 가동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구급 대응 ▲유관기관 업무 분담 및 역할 수행 훈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긴급구조종합훈련은 다른 훈련과 다르게 대형 재난에 대비하여 유관기관과의 재난현장 총괄 지휘·조정·통제 체계 확립을 위한 훈련으로, 공조 체제를 강화해 군민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6월 28일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및 제26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방기술 역량 강화와 대원 상호 간의 화합의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축사 등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행사, 화합의 장, 시상식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경기종목에 있어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등 현장활동과 관련된 종목을 실시하여 대원들의 현장대응 능력 향상과 소방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통해 앞으로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소방과 함께 성주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석영환 성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성주군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이번 행사가 대원들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칠곡군 관내 청소년 43명을 대상으로 ‘산림·미디어 융복합 캠프(에코 방위대)’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칠곡군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산림과 미디어를 접목한 융복합 진로탐색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마을 숲을 통한 생태감수성과 지역 소속감을 갖춘 청소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 교육발전특구 : 공교육 혁신과 지역 청소년의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지역 내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부 정책사업 참가자들은 ▲산림분야 전문가 직업 체험(나무 의사, 숲해설가 등) ▲미디어 인기 직종(앵커, 성우 등) 체험 ▲숲을 주제로 한 쇼츠 영상 제작 및 시사회 ▲캠프 후속 미션 ‘우리 마을 숲 생태계’ 수행 등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미디어 문해력을 동시에 키웠다. 캠프 종료 이후에도 참가자들은 숲과 지역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SNS 플랫폼(유튜브·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확산하며, 지속적인 생태 전환 실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칠곡교육지원청,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과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우리나라에서 한 해에 약 3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사망하고 있다. 이러한 심정지 환자를 현장에서 목격하는 경우는 30%에 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직접 시도하는 비율은 약 5%가 채 안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심정지 목격자들은 생명이 오고 가는 순간에 심폐소생술을 왜 시행하지 않을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마 가장 큰 이유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또 하나는 심폐소생술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게 아닐까? 하는 짐작을 해본다. 나는 지금 경상북도 심폐소생술 분야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참가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대회 준비를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을 몇 가지 알리고자 한다. 첫 번째,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주위 상황이 안전한지 먼저 살핀 후 환자에게 다가간다. 두 번째, 환자의 상태와 호흡을 확인한다, 이때 환자의 의식 확인을 위해 단단한 양쪽 어깨를 두드리며 큰 목소리로 의식을 확인한다, 세 번째, 주변 시민들이 있으면 119 신고 요청를 한다. 그리고 네 번째.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가슴압박을 한다. 이는 적어도 환자 의식이 돌아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학예와 관련된 소송 및 자문 업무를 수행할 유능하고 역량 있는 고문변호사 2명을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경상북도 또는 대구광역시 내에 소재한 변호사 사무소에 소속된 변호사로 한정되며, 위촉 기간은 2025년 8월 1일부터 2027년 7월 31일까지 2년이다.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최대 3회까지 연임할 수 있다. 고문변호사로 위촉되면 경상북도교육청 관련 소송수행, 법령의 해석 및 적용, 교육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법률 자문 등을 하게 된다. 고문변호사에게는 소정의 월정수당과 서면 자문에 따른 자문료를 지급하며 소송을 맡는 경우에는 소송비용이 별도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교육청 홈페이지와 대구지방변호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7월 11일까지 접수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법률 전문성, 성실성,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7월 말 최종 위촉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장중찬 행정과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고문변호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전문적인 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선하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은 6월 24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한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행사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장애인 당사자로서의 경험과 현장 중심의 의정 철학을 바탕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선하 의원은 제12대 경상북도의회에서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총 13건 이상의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중 ‘경상북도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는 2024년 행정안전부 주최 ‘전국 우수조례 공모전’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며 전국적 주목을 받았다. 특히 ‘경상북도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설치 및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여성장애인 임신·출산·양육 지원 조례안’ 등 장애인의 자립과 권익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입법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경상북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조례’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마련에도 앞장섰다. 박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정치와 제도가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