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6월 3주간에 걸쳐 관내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는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 가은여성의용소방대, 모전여성의용소방대, 문경관광공사, 문경향토청년회, ㈜문희환경,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엠지클린, ㈜엠지산업, 행복을키우는 사람들,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문경시사회복지과,환경보호과, 점촌1동행정복지센터 등 15개 기관 및 단체, 100여명이 참여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의미를 더했다. 대상 가정은 고령의 아버지와 장애를 가진 자녀4명이 함께 거주하는 저소득가구로, 주거외부에는 땔감용 나무가 곳곳에 쌓여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고, 내부는 도배.장판과 주방이 심하게 노후되어 위생관리조차 어려운 상태였다. 각 기관 및 단체는 여러 차례 현장 점검과 협의를 거쳐 ▶외부 땔감나무 1톤 트럭 20대 분량을 처리하고 ▶도배.장판.보일러교체, 주방 및 욕실 개보수 ▶전기배선수리. 전기판넬설치 ▶지붕공사 ▶방역.소독 등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 환경정비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의 생활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지원하고, 공공기관 행정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안동시청 행정인턴’ 사업 5기를 7월 1일부터 운영한다. 행정인턴 사업은 안동지역 대학생들에게 행정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민선 8기부터 시작된 정책이다. 올해부터는 보다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선발 방식을 확대해, 지역 내 3개 대학의 추천과 함께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공개모집을 병행해 총 2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행정인턴들은 6월 3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개월간 시청과 행정복지센터, 한국정신문화재단 등 총 15개 부서 및 기관에 배치돼 다양한 행정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실제 행정 현장에서의 실무경험을 통해 직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인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주 1회 정책 아이디어 토론과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 조별 활동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개인 역량을 기르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행정인턴 프로그램은 단순한 단기 일자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현장에서 보고, 듣고 체험하며 시민 중심 시정추진을 더욱 강화한다. 시는 그 첫 시작으로 7월 4일 병산서원, 하회마을 일원에서 안동시청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불피해를 극복한 세계유산의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관광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병산서원에서 민선 8기 시정 비전 특강과 함께 간부 공무원 문화․관광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기존의 수직적인 보고 구조를 탈피해 수평적 토론과 자유로운 의견 교환 중심의 형식으로 유교문화길을 걸으며 간부 간 소통과 시정현안 공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7월 7일부터는 ‘바퀴 달린 시장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소통을 중심으로 한 현장 행정을 강화한다. ‘바퀴 달린 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시민 불편 사항 및 건의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함으로써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소통행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읍면동의 주요 기관단체장과 소통하며 지역 간 행정 격차를 줄이고, 사각지대 없는 민원 수렴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시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1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준비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 의장은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APEC 준비상황 보고회에 참석해 경북도, 외교부, 경주시 관계자들과 준비 과정을 공유하고, 현장에 투입된 실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HICO 내 정상회의장과 미디어센터를 비롯해 국립경주박물관 만찬장, 경주엑스포 경제전시장, 불국사 문화행사장, PRS호텔(힐튼) 등 주요 인프라 시설을 잇따라 둘러보며 점검을 이어갔다. 우 의장은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외교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의 품격과 지방의 가능성을 세계에 보여줄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경주 방문은 단순한 준비 점검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 2월 중국 하얼빈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APEC 참석을 직접 요청한 바 있다”며 국제사회와의 외교적 소통 과정도 언급했다. 이에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방도시로서 감당 가능한 최대한의 지방비를 확보해 숙박, 수송, 의료, 경관개선, 시민 참여 캠페인 등 전방위적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1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전 공직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석회를 열고, 그동안의 지역 변화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석회에서는 대형 산불 대응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함께, 정신의학자 오은영 박사를 초청한 특별 강연도 함께 진행돼 큰 관심을 모았다. ‘상처는 말에서 시작되고, 치유도 말에서 시작된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돌아보고, 일상 속 관계 회복에 있어 언어의 영향력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었다. 오 박사는 “말은 사람의 마음을 다치게도, 회복시키기도 한다”며 갈등 상황에서의 대화법, 공감 기술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고,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공직 현장에서의 실제 고민을 청취하고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특강이 공직자뿐 아니라 군민 모두가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정례석회에서는 김주수 군수가 취임 3주년을 맞아 군정에 대한 짧은 소회와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의성군은 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7월 1일 민선 8기 4년 차를 맞은 권기창 안동시장이 하루를 시민과 함께 시작하는 현장 중심의 일정을 통해 시정 철학을 실천했다. 새벽부터 이어진 현장소통행정과 정례조회에서의 기념사는, 지난 3년간 시민과 함께 이룬 변화와 향후 중점 과제를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 새벽 5시 30분, 하루를 여는 시민과 현장 소 권 시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버스 기사, 일용근로자, 택시 종사자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 버스터미널과 주요 차량기지, 공사현장 등을 방문한 그는 현장에서 시민의 출근을 책임지고 있는 종사자들과 짧은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안동의 하루는 이른 새벽부터 시작된다”며 “가장 일찍부터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안동의 주인공”이라고 격려했다. △ 오전 9시, 민선 8기 3주년 기념사 오전 9시 시청에서 진행된 7월 정례조회 자리에서, 권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위대한 시민과 함께 걸어온 지난 3년은 안동의 큰 변화를 이끈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70% 달성 ▲3대 특구(교육발전․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1일 경상북도관광홍보관에서 호텔콘도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E-9)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상북도관광협회, 호텔콘도업계 관계자는 물론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외국인 고용지원 관계기관이 참석해 고용허가제 시범사업 제도 전반에 대한 안내와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고용허가제(E-9)’는 중소기업이 내국인 근로자를 구하지 못했을 경우, 정부로부터 고용 허가서를 발급받아 합법적으로 비전문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올해부터는 도내 호텔콘도업 분야에도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허용되면서, 관광업계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 허가 제도 개요 ▴신청 절차 및 방법 ▴2025년 제도 개선 사항 ▴고용노동부 지원 서비스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이어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올해 제3회 외국인 근로자 고용 허가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사전 내국인 구인 노력(7일)을 거친 후, 7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 관할 지방 관서를 방문하거나 고용허가제 홈페이지(www.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우원식 국회의장은 7월 1일 2025년 APEC정상회의가 개최되는 경주를 찾아,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인프라 조성 현장을 둘러보았다. 대형 산불 현장점검 및 성금 전달을 위해 올해 두 차례 안동, 의성 등을 찾았던 우 의장이 이번에는 APEC 준비 현장을 방문해, 주요 인프라 조성 상황 확인을 위해 방문했다. 정상회의장이 조성되고 있는 화백컨벤션 센터에서 전반적인 행사 준비상황 보고를 받은 우 의장은 직원들과의 대화를 마치고 만찬장 예정지인 경주국립박물관, 경제전시장이 조성되고 있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둘러본 후 문화행사가 개최될 예정인 불국사를 방문해 차를 마시며 담소했다. 행사 준비상황 보고와 주요 인프라 시설 조성 현장 안내를 맡은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은 “APEC 유치 확정과 동시에 도 예비비를 활용해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에 바로 착수하였으며, 건축 T/F를 구성해 행정절차 단축 등 신속한 대응을 통해 미디어센터, 만찬장 등 주요 인프라 시설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 중에 있다”며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필요시 휴일, 야간 시공 등을 통해 9월 중에 모든 공사를 완공해 내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7월 1일 오전 10시,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반부패‧청렴 및 갑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과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이해충돌방지‧청탁금지‧갑질예방 중심 청렴 특강,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실현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식, △반부패‧청렴 정책 관련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갑질근절 교육을 통해 최근 공직사회에서 불거지는 갑질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갑질 방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구 의장은 “이번 청렴 교육과 서약식은 주민의 대표이자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하는 청렴 의무와 윤리 의식에 대해서 깊이 이해하고 성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제9대 후반기 의회는 더욱 청렴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7월 1일, ‘2025년도 여름방학 학기 원어민 영어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여름방학 학기 원어민 영어교실’은 이달 1일부터 8월 29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 수업은 월·수·금 반과 화·목 반으로 나누어 예천읍 아이사랑 안심케어센터 청소년학습지도관과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지난달 26일까지였으나, 호명읍과 예천읍의 학생 수를 고려하여 정원이 다 찰 때까지 받을 예정이다. 예천군 원어민 영어교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활동 중심의 영어 놀이 수업으로 지난 겨울방학 학기와 1학기 정규 수업을 많은 군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김학동 군수는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양질의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학습의 공백을 최소화할 것이다”며, “학부모와 학생들이 예천군 원어민 영어교실에 높은 수요과 만족감을 보여주는 만큼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과 우수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7월 1일 오전 8시 40분, 군청 대강당에서 민선 8기 군정 3주년을 맞아 군정발전 유공자 및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간의 군정 주요성과를 되돌아보고, 군민과 함께 만들어갈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예천군수와 유공 민간인의 공동 입장을 시작으로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군민의 목소리’ 전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전달된 ‘군민의 목소리’는 예천군에 대한 바람과 희망이 담긴 군민의 메시지를 예천군 CI 로고 형상으로 새겨 액자로 제작되었으며, 이장연합회장을 비롯한 노인, 여성, 학부모, 농업인 등 각계각층의 군민 대표들이 예천군수에게 직접 액자를 전달함으로써 군민이 주체가 되어 염원과 제안을 전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액자는 군수 집무실에 비치하여 군민 앞에서 늘 초심을 되새기고, 군민과의 소통을 다짐하는 계기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지난 3년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낸 변화와 도약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더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민선 8기 제9대 상주시정이 3년이라는 시간을 넘어 이제 1년의 시간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상주발전을 위해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재선 시장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지난 5년 동안 우리 후대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상주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가슴에 품고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 길에서 중흥하는 미래 상주를 위한 동력을 역대 최고로 확보하였습니다. 중부내륙고속철도의 차질없는 추진, 기회발전특구, 상주 일반산업단지 준공과 분양, 1조 7천억 원의 투자유치, 교육발전특구,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국민안전체험관, 지역활력타운, 전국 최고의 스마트팜혁신밸리 운영 등의 많은 성과는 상주를 성장시키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성과들에 만족하지 않고 선과 면을 연결해 우리가 가야 할 길을 향해 계속 나아 갈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한계와 도전도 함께 마주했습니다. 대구 군부대 유치 도전은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열망과 지지에 부응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러나, 이 아쉬운 경험도 결국 상주가 더 단단해지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난 6월 25, 30일 이틀간 청렴 캠페인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불법투기·소각 취약지를 대상으로 eco칠곡 환경지킴이들과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석적읍을 중심으로 실시하였으며, 야간 단속 5개 조로 단속 누적인원 총 48명으로 구성되어 상습투기·소각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종량제 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불법소각 등을 집중 단속했다. 점검결과 7건의 과태료 부과 예정이며, 경미한 적발사항 등에 대해서는 계도 활동을 실시함과 동시에 250건의 경고 스티커 부착하여 종량제 봉투 사용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함께 실시한 청렴 캠페인으로 공직자 및 참여 주민들의 청렴 인식을 제고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청렴 캠페인 및 불법투기·소각 집중단속을 통하여 “생활 속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과 분리배출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여 친환경 도시 ECO-칠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칠곡군은 지난 6월 27일 더브릿지 카페에서 ‘왜관철교 120주년 기념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1905년 개통 이후 120년간 근현대사 속 교통·산업·전쟁의 역사를 간직한 왜관철교의 상징성과 가치를 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학회 전문가, 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포럼은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 포스코,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대한토목학회, 한국도로학회, 한국철도학회, 한국강구조학회, 미육군 대구기지사령부 등 관련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내며, 포럼의 전문성과 상징성을 더욱 높였다. 주제발표에서는 ▲ 양영조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이 ‘6·25전쟁과 낙동강 전투’ ▲ 김남희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객원교수가 ‘120년을 잇는 왜관철교: 기술과 예술의 어우러짐’ ▲ 박찬희 포스코 기술연구원 구조연구그룹장이 ‘100년 이상 지속가능한 강교량’에 대해 발제를 해주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박원석 국립목포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왜관철교의 문화적·기술적 가치와 보존 및 활용 방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난 6월 28일, 왜관읍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아동관련단체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하는 칠곡군의 정책 방향을 군민에게 널리 알리고,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군민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