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6년도 하수도 분야 사업으로 신규사업 2건 국비 8억 원, 계속사업 3건 국비 80억 원 등 총 88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번 국비 확보는 의성군의 하수도 보급률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여건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규사업인 하수관거정비사업은 공공하수도 미보급지역의 처리구역을 확대하여 더욱 많은 주민들에게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의성관거3단계 정비사업(130억 원 투입, 의성읍 오로·치선·팔성·원당, 봉양면 분토·문흥) ▲안계하수관로 정비사업(196억 원 투입, 안계면 양곡·시안, 단북면 연제·정안·성암) 일대로 처리구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계속사업인 ▲안평박곡 ▲신평교안 ▲다인삼분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을 통해 소외된 농촌지역의 부족한 하수도 기반 시설이 확충된다. 이를 통해 인근 하천 수질 개선, 악취제거, 정화조 폐쇄 등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의성군은 13개 하수처리시설(공공하수 5개소, 소규모처리시설 8개소)를 설치·운영 중이며, 하수도 보급률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관내 무허가․미등록 축산농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성 가축전염병(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을 예방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정부와 함께 축사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 소규모 무허가 축사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무허가․미등록 축사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과 선제적 방역 조치를 통해 가축전염병 확산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점검에 앞서 9월 5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며 이 기간에 신고한 농가는 가축 처분 등 시정 기간 6개월이 부여된다. 반면, 자진신고 없이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현장점검에서 적발된 농가는 고발 및 과태료 등 행정조치를 받게 된다. 가금 농가의 경우 사육면적이 50㎡ 초과는 허가대상이며, 50㎡ 미만은 등록대상이다. 10㎡ 미만으로 닭, 오리, 거위, 칠면조, 메추리, 타조, 꿩, 기러기를 사육할 경우에는 등록 예외에 해당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가축 질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무허가·미등록 축사 점검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2025년 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서 석·박사과정생 20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계명대 대학원생들은 총 5억 4,4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이 가운데 화학공학과에서 6명이 뽑혀 가장 많은 인원을 기록했다. 이번 사업은 학문 후속세대가 안정적인 연구 환경 속에서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계명대에서 선정된 박사과정생은 8명으로 총 4억 원(1인당 5,000만 원, 2년간)을, 석사과정생은 12명으로 총 1억 4,400만 원(1인당 1,200만 원, 1년간)을 각각 지원받는다. 연구 기간은 박사과정생이 2025년 9월 1일(월)부터 2027년 8월 31일(화)까지, 석사과정생이 2025년 9월 1일(월)부터 2026년 8월 31일(월)까지 이다. 대표 연구로는 김강현 박사과정생(도시계획및교통공학과)의 ‘도시 재난형 교통위기 대응을 위한 디지털 트윈 기반 교통네트워크 회복력 통합 모델 연구’, 추지은 박사과정생(화학공학과)의 ‘PBAT 기반 생분해성 하이브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9월 5일(금)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달서초등학교 에서 4학년 학생 116명과 학부모 15명이 함께하는 ‘확대형 찾아가는 영양체험관’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의 ‘찾아가는 영양체험관’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기본형 128교(원), 지원형 25교(원), 확대형 2교(원)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눠 총 155교(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본형은 각 학교에 교재, 교구, 교수학습안, PPT 등 ‘영양·식생활교육 꾸러미’를 제공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원형은 꾸러미와 함께 전문 강사를 파견해 학급별 또는 학년별 수업을 진행한다. 확대형은 여기에 캠페인, 체험, 전시를 종합한 가장 확장된 영양체험관 프로그램이다. 이날 달서초에서 진행되는 ‘확대형 찾아가는 영양체험관’ 행사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식생활 문제 예방, 올바른 식품 선택 능력 함양을 위해 체험 중심을 구성됐다. 학생들은 순환 방식으로 6가지 체험 부스를 돌며 다양한 활동을 경험한다. 학부모를 위한 별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저당 3색 과일청 만들기’체험을 통해 가정에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경로당 15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역학조사관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진행하는 방식으로 생활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 활동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고령층은 면역력 저하와 만성질환 등으로 인해 감염병에 취약해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 남구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주 접하는 감염병 유형과 예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올바른 손씻기 등 기본 예방수칙을 생활화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올바른 손씻기 방법,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등이며,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어르신들이 눈으로 확인하고 직접 따라 해볼 수 있도록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감염병은 예방이 최선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유지하는 데 실직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구는 주민의 눈높이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국토교통부가 9월 2일자로 대구경북신공항 이전 예정지 및 인근 지역에 대하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조정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지정·조정으로 의성군은 비안면 장춘리가 추가 지정됐으며, 봉양면 신평리, 안평리, 화전리, 사부리와 비안면 도암리, 쌍계리, 화신리, 장춘리 등 2개면 8개리 42.732k㎡에 대하여 2025년 9월 8일부터 2028년 9월 7일까지 3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조정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地價)가 급격히 상승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허가대상 면적은 도시지역(주거지역 60㎡ 초과, 상업·공업지역 150㎡ 초과, 녹지지역 200㎡ 초과, 용도지역 지정이 없는 구역 200㎡ 초과), 도시지역 외의 지역(농지 500㎡ 초과, 임야 1,000㎡ 초과, 농지 및 임야 이외의 토지 250㎡초과) 면적이 대상이다. 허가구역 내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 징역형 또는 벌금형에 처해진다. 또한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는 경우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재지정·조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의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올해 총사업비 148.5억 원 규모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신규사업으로 확보한 413.5억 원에 이어 2년 연속 성과로, 군민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이번 사업비 확보는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의성군 초대형 산불 등 재해로 인한 상수도 시설 피해와 주민 불편 상황을 적극 설명한 결과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인정받아 국비 지원을 이끌어낸 성과다. 이번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각각 50%씩 투입해 2031년까지 노후 상수관로 20.8km 교체를 중점 추진한다. 이를 통해 연간 누수 저감 약 17만 톤, 예산 절감 약 10억 원의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이번 신규 사업과 기존 사업을 연계하여 총 89.9km의 노후관로 교체로 2031년부터는 총 누수 저감 약 65만 톤/년, 예산 절감 약 38억 원/년이라는 가시적인 효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2년 연속 국비사업 선정을 통해 의성군 전역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9월 19일 오후 6시, 의성군청 마당에서 ‘2025 군민열린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약 1,000여 명의 군민이 함께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에는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나태주, 김용빈, 이수연을 비롯해,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사하는 이빛중창단과 금관 선율을 선사하는 love is brass가 출연해 다채롭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되어, 군민 모두가 문화로 소통하고 하나 되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 열린음악회를 통해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정서적으로 위로받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일상 속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시·군에 총 6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의성군청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경기 가평군, 충남 서산시·예산군, 전남 담양군, 경남 산청군·합천군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6개 지역에 각각 1천만 원씩 전달됐다. 이는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의성군은 7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공무원, 자원봉사센터, 민간단체 등이 함께 10여 차례에 걸쳐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며 수해 복구 활동에도 적극 동참했다. 특히, 이정아 부군수는 경남 합천군을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 자리에서 안계면 사회단체협의회(남성대표 김경한, 여성대표 정미경)가 준비한 ‘의성眞쌀 2,000kg(200포/10kg)’를 함께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 3월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당시 의성군이 전국 각지로부터 받은 따뜻한 도움에 대한 보답의 마음으로 추진됐다. 의성군은 “재난은 어느 지역에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어려울 때 서로 돕는 것이 가장 큰 힘이 된다”는 공감대 속에서 성금을 모았다. 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당원 소양함양과 정책역량 강화, 제9회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2025년도 하반기 정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되는 이번 정치아카데미는 오는 10월 18일(13:00~17:00) 1,2강을 시작으로 11월 1일 3,4강, 11월 8일 5,6강, 11월 15일 7,8강. 총 8강으로 구성되며 매주 토요일 4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사로는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내란종식과 4기 민주정부 성공을 위한 과제’, 남은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전문강사의 ‘공직자가 갖춰야 할 성인지 감수성’, 이준식 전 독립운동기념관장의 ‘12.3내란과 반민특위’, 김동석 AI브랜딩 연구소장이 ‘지방선거 후보자를 위한 AI활용 선거운동 실전’을 주제로 1~4강을 진행한다. 이어 5강은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가 ‘선거제도 개혁과 풀뿌리 민주주의의 성장’, 6강은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유권자들에게 호감주는 소통의 기술’, 8강은 최성길 경북선관위 지도담당관이 ‘당원이 알아야 할 정치관계법의 이해’, 그리고 7강 ‘더불어민주당의 역사와 시대적 과제’는 중량감 있는 당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9월 3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김미곤, 이하 ‘개발원’)에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 증진을 위한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어르신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양 기관의 업무협약에 따라 이루어졌다. 전달식에는 건협 강위중 사무총장과 개발원 서태옥 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며, 고령사회에 필요한 복지 지원 확대에 뜻을 모았다. 건협은 앞으로도 축적된 건강검진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복지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위중 사무총장은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어르신들의 일자리 확대와 복지 향상을 위해 협회가 역할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검진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발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건협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고립·은둔 청년, 희귀·난치성 질환자 가족, 폐지 수거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 검진을 지원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이사장 이상재)은 고속도로 사고 피해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9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2025년 고속도로 장학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전년도와 비교해, 1가구 2자녀 지원을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서 일반계층 가구까지 확대했으며, 일반계층의 대학생 장학금도 100만원 상향(400만원→500만원) 조정했다. 또한, 건설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 수 증가에 따라 국내학교뿐 아니라 국외학교에 재학 중인 피해가정 자녀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신청 자격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업무 중 발생한 사고로 사망한 자의 자녀이거나 이 사고로 중증장애* 판정을 받은 본인 또는 그의 자녀이다.( * 장애인복지법 상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구분된 자(종전 1∼3급 해당)) 선발인원은 270명 내외이며,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소득수준에 따라 200만원부터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한국도로공사(www.ex.co.kr) 또는 고속도로장학재단(www.hsf.or.kr)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심의를 거쳐 11월 최종 선발해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청림·일월동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국비 50억 원을 포함한 총 90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은 인구 감소와 건물 노후화로 활력을 잃은 소규모 주거지를 대상으로 주택 수리, 빈집·공터 활용,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청림·일월동은 고령화와 인구 유출, 노후 건축물 증가, 철강공단 배후의 환경 문제로 생활환경이 악화돼 도시재생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포항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사업 구상을 마련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공모에 선정됐다. 전국을 대상으로 한 이번 우리동네살리기 신규 공모에는 포항을 포함한 10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공해 문제 해결, 맑음 충전 프로젝트’를 비전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리는 고령 친화 생활마을 조성을 위해 ▲일월청림 건강센터 조성 ▲집수리 동행 사업 ▲친환경 보행환경 개선 ▲일월청림 클린센터 조성 ▲도시재생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 참여와 지역기업 협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9월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로얄 랜캐스터 호텔에서 열린 ‘세계원자력협회(이하 WNA) 설립 50주년 기념 특별총회’에 참석했다. WNA는 전 세계 원자력산업을 대표하는 국제 민간산업 협회로, 한수원을 비롯한 전 세계 원자력발전소 운영사, 원자력 관련 기업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특별총회에는 전 세계 원자력 분야 주요 인사와 산업계 관계자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원자력산업에 마주한 도전에 대한 대응, 미래 원자력을 위한 과제 등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Leading to Deliver New Nuclear(신규 원자력 도입 선도)’를 주제로 한 CEO 특별세션에서 “역량 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미래 수요에 대비하겠다”며, “팀코리아의 신뢰성과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공급망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Spotlight on Success: Our Road to Global Empowerment(한국 원자력의 성공 스토리)’ 세션에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을 방문해 런던시청 도시재생 부서를 찾아 세계적인 도시재생 모범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정책 기획과 운영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영국 대한민국대사관을 방문해 한승호 대사대리와 대사관저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병수 김포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등 대한민국 대도시 주요 시장들이 참석했으며, 영국과의 도시 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정책 전략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4일에는 런던의 주요 도시재생 현장인 킹스크로스(King’s Cross)와 테이트 모던(Tate Modern)을 방문했다. 도시재생 전문가인 김정후 런던시티대학 도시건축정책연구소장과 함께한 이번 현장 방문은 런던과 대한민국 대도시의 사례를 비교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전략과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도 동빈문화창고1969와 철길숲 등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킹스크로스의 Coal Drop Yard는 포항 철길숲과 유사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례로, 이번에 배운 전략과 노하우를 포항에 적용해 국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