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이세엽)은 지난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창설 125주년을 기념하여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계명대학교, 키르기스 국립대(총장 HE K. Sadykov)가 함께 진행하는 국제 교류와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과 관련해 현지 국립방송사의 인터뷰가 전국망을 통해 소개되는 등 키르기스스탄에서 많은 관심이 있음을 확인했다. 손대구 동산의료원 대외협력처장(의료원장 특별보좌역), 조광범 동산의료선교복지회장, 최희정 동산병원 소아청소년과장, 최은주 알마티동산병원장, 박선진 계명대 러시아중앙아시아학과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6일간 키르기스공화국 보건부, 교육과학부, 국립모자병원 방문, 키르기스공화국 주재 한국 대사 접견, 고려인협회 MOU 체결, 의학 특강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대표단은 국립모자병원, 국립난임센터 등을 방문하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으로 초청해 치료할 환자들을 선별했다. 대표단이 직접 대상 환자를 진료했으며, 선천성 심장병 환아 2명, 얼굴 선천성 기형 환자 4명, 부인과 환자 2명을 우선 선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는 7월 30일 오후 6시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2022 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Do Dream On The Stage’를 슬로건으로 한 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은 전국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경연을 겸한 축제를 펼침으로써 예술 꿈나무인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행사이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경연을 펼쳤던 이번 축제는 올해 8회째를 맞아 드디어 관객들과 만나 대면 경연을 치룬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원년을 맞아 장애부 경연 부문을 신설해 실용음악과 실용무용, 국악, 연극 뮤지컬 4부문으로 나눠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장애부 80팀, 비장애부 250여 팀 총 800여 명이 신청했다. 이 가운데 동영상 심사와 비장애부 예선 심사를 거쳐 결선 진출팀 15개팀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대구시장상인 대상을 비롯해 대구시교육감상 등 총 1,910만 원의 상금과 기념품이 수여된다. 30일 결선에는 한국무용가 서상재와 30여명의 무용수들이 대거 출연해 예술인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의 과정을 그린 주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서영성)은 지난 13일 병원 정문에서 론사인(Lawn sign)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론사인은 무엇을 광고하거나 알리기 위해 입구에 다는 표지판으로 가로 4m, 높이 1.6m로 대구동산병원의 상징 색상으로 제작됐으며, 1899년 대구·경북 최초의 서양 의술이 시작된 동산동 터 정문에 자리 잡았다. 이번 론사인은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기반으로 환자 행복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으며, 대구동산병원의 대표 상징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은 “대구동산병원은 6월 10일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에서 해제되며 주어진 사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동시에, 대경권 최상위 종합병원 도약을 목표로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환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818일간의 감염병전담병원 경험을 우수한 진료 역량으로 이어나가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동산병원은 3월에 9명의 의료진을 새롭게 초빙하며, 정형외과 및 호흡기내과 등을 강화하고, 이 뿐만 아니라, 중환자실 리뉴얼, 62병동 증설, 지역응급의료기관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황재석)은 지난 12일 ‘인공 지능이 인간 지능을 치료한다’는 주제로 뇌전증 수면센터 특강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이진형 교수가 연사로 나서 인공지능 기술이 세계적으로 어디까지 왔는지, 또 의료생체 분야와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엘비스(LVIS)의 인공지능(AI) 딥러닝 기반 플랫폼인 ‘뉴로매치’의 두뇌 회로 분석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진형 교수는 특강에 앞서 이세엽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장, 황재석 동산병원장을 접견해 뇌전증과 치매 치료 솔루션들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이어 국제회의실, 헬리패드, 유물전시관 등 계명대 동산병원의 여러 시설들을 둘러봤다. 조용원 뇌전증·수면센터장(신경과)은 “뇌전증 치료와 관련한 최신 생체기술 개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한 뜻 깊은 자리였다. 이진형 교수와 지속적으로 최신 지견들을 공유하여 뇌전증, 치매, 파킨슨병 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진형 교수는 한국 여성 최초로 미국 스탠포드대 종신교수로 임용됐고, 뇌 회로 분석을 통한 뇌 질환 치료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기초연금 수급자 2,000명을 대상으로 ‘2021년 기초연금 수급자 실태분석’을 실시한 결과 기초연금이 경제적·심리적 측면에서 수급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기초연금 수급을 통해 ‘우리나라가 노인을 존중 하는구나.’라고 느낀 수급자가 64.4%로 전년도 대비 1.2%P 증가했고, ‘생활에 여유가 생기겠구나.’(63.3%),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되겠구나.’(52.6%)라고 생각한 수급자도 각각 전년도 대비 8.9%p, 7.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감소했다.’고 응답한 수급자도 53.2%로 전년도에 비해 큰 폭(8.3%p)으로 증가했다. 또, 기초연금 수급자의 생활비 마련 방법 중 기초연금이 51.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기초연금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수급자 89.3%가 기초연금이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고, ‘수급액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수급자도 75.7%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해 월 30만원으로 인상된 소득 하위 40~70% 수급자의 수급액 만족도는 전체 조사대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황재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1차 ‘수혈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실시된 수혈 적정성 평가는 수혈 영역의 의료질 개선과 환자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또,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의 만 18세 이상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의과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평가 결과 종합점수 100점을 받아, 종합점수 종별평균인 96.5점을 웃도는 점수로 1등급을 획득하며 수혈 부문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평가지표인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과 모니터링 지표 수혈관리 수행률, 수술 전 빈혈 교정률이 높게 평가됐다. 황재석 병원장은 “처음 실시된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수혈 부문의 높은 수준을 유지함과 동시에, 환자 안전관리를 위한 의료질 개선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신경철)은 이경희 혈액종양내과 교수 겸 암센터장이 지난 2일 2022년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구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이경희 교수, 정지윤 교수팀은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는 환자의 삶의 질과 특히 신경학적 통증에 대한 타펜타졸의 임상적 효과를 보기 위한 전향적 다기관 임상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전국 752명의 환자 중 분석 가능한 650명을 분석한 결과, 타펜타졸이 기존의 마약성 진통제와 같이 환자의 통증 조절에 효과적이며, 특히 신경학적 통증 조절에도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도출했다. 특히, 항암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오랫동안 지속되는 신경학적인 통증을 앓고 환자에게는 항암제 부작용이 많은 고통을 주고 있으므로 본연구의 결과가 이러한 환자군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경희 교수는 “초고령사회를 맞는 우리 국민들이 질 높은 생애 말기 돌봄을 통한 존엄한 임종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며,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이용하는 환자의 니즈와 고통 감소를 위해 더욱 연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호스피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메가박스(대표 홍정인)가 지난 30일 개관한 메가박스 대구신세계점 돌비 시네마가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돌비 시네마는 1개관 213석으로 총 5회차 상영되어 1,065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돌비 시네마 오픈 기념으로 진행된 유료 관객 대상 선착순 돌비 시네마 웰컴 굿즈 증정 이벤트가 진행 약 10분 만에 마감됐으며, 대구신세계 돌비 5회 관람권과 랜덤 굿즈를 증정하는 돌비패스 또한 판매 3시간 만에 완판됐다. 대구신세계점 돌비 시네마에서 <탑건: 매버릭>을 관람한 관객들은 “전투기 사운드가 나올 때마다 온몸에 소름이 돋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건 관람이 아니라 체험이다.“, ”3번째 보는 영화에 눈물 흘리게 하는 대구 돌비 시네마.”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전석 매진을 통해 완전한 영화 몰입 경험을 선사하는 돌비 시네마를 원하는 고객분들의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문화 활성에 기여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영화관 문화를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돌비 시네마는 수십억 단위의 컬러 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종연)은 지난달 30일 영남대병원 이산대강당에서 영남대 개교 75주년 및 의료원 개원 43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김종연 의료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영남대 성악과 이현 교수의 사회로 소프라노 신혜민 간호사와 테너 김준태의 뮤지컬 OST 공연, 이현 교수와 김보혜 해금 연주자와의 공연, 영남대 박사과정인 후반봉의 중국민요 공연, 소프라노 이경진의 오페라 아리아 공연, 소프라노 홍본영의 뮤지컬 라이온킹 OST 공연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퇴직하는 영남대병원 소속 간호사인 소프라노 신혜민 씨의 감사패 수여식도 함께 가졌다. 김종연 의료원장은 “영남대의료원은 지난 43년간 대한민국 선도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해왔다.”며, “고객과 함께할 100년을 위해 우리 의료원의 교직원과 의료진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남대의료원은 올해 개원 43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원내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고객 만족 차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신경철)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1차 수혈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혈액수급 악화로 전 국민의 헌혈증진 노력과 의료기관의 혈액사용 체계 마련 등 국가적 수혈관리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혈액의 적정 사용과 수혈 환자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전국 병원급 이상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영남대병원은 종합점수 만점(100점)을 획득하여 전체평균(69.3점)을 훨씬 상회하는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1차 수혈 적정성평가는 병원급 이상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총 8개(평가 지표 4개, 모니터링 지표 4개)의 지표에 대해 평가하였고, 영남대병원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안전하게 수혈을 지원하고 혈액을 적정하게 사용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신경철 병원장은 “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에 안주하지 않고, 높은 수준의 혈액 적정 사용과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안전을 향상시키는 모니터링 지표를 지속적으로 적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황재석)이 최첨단 3.0T MRI(GE헬스케어社, Signa Architect 3.0T) 2기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일 이세엽 의료원장, 황재석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운영위원들이 영상의학과 MRI실 입구에서 가동식을 가지고 MRI실을 둘러봤다. 이번에 도입한 시그나 아키텍트 3.0T 자기공명영상 장비(MRI)는 AI기반의 IQ Edition 패키지로 딥 러닝을 통해 데이터를 축적하므로 검사의 정확도가 높다. 또, 국내 최초 128채널인 TDI(Total Digital Imaging) 기술이 탑재돼 고해상도 진단 영상을 얻을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특히, 화질 손실 없이 검사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압축 센싱(Compressed Sensing) 기능과 패스트 브레인(Fast Brain)기법을 통해 검사 시간도 대폭 줄었다. 이외에도, 환자 출입 구경이 기존 장비보다 30% 넓은 70cm로 폐쇄 공포를 느꼈던 환자나 체구가 큰 환자들도 편안하게 받을 수 있으며, 사일런트 스캔 기능을 통해 장비 소음을 대폭 줄였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이번에 추가된 MRI를 포함해 총 5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한국예총 대구광역시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은 7월 5일부터 10일까지 경북예총(회장 권오수)과 함께 ‘예술로 하나 되는 대구・경북 연합예술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8회째인 대구・경북연합예술제는 대구예총과 경북예총이 상생과 화합의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7월 5일 오후 4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중정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식전공연으로 대구무용협회 소속 보근무용단이 펼치는 ‘한영숙류 태평무’와 경북음악협회의 나비물 중창단이 ‘넬라 판타지아’와 뮤지컬 모차르트 중 ‘황금별’, ‘I believe’, ‘March with me’등을 공연한다. 이번 연합예술제는 전시 부문 교류로 7월 5일부터 10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6~11전시실에서 건축, 미술, 사진, 시화, 영화 등 250여점의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영화 분야는 대구경북영화인협회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쇠파리’를 매일 오전10시와 오후 1시30분, 4시에 상영할 예정이다. 또, 같은 기간 12~13 전시실에서는 대구와 교토 사진 예술교류전 ‘변화하는 대구, 변화하는 교토’전이 열린다. 대구예총 이창환 회장은 “한 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메가박스(대표 홍정인)는 오는 6월 30일 대구 동구에 위치한 메가박스 대구신세계점에 국내 다섯 번째 돌비 시네마를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메가박스는 2020년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을 시작으로 지난 2년간 팬데믹 상황에도 경기(안성, 남양주), 충청권(대전) 지역에 돌비 시네마 신규 지점을 연이어 개관했으며 지난해 8월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지점에 이어 메가박스 대구신세계점을 영남 지역 최초로 국내 다섯 번째 돌비 시네마로 개관한다. 돌비 시네마는 수십억 단위의 컬러 팔레트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모든 방향에서 관객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기술을 결합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 돌비 시네마는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27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며 국내에서는 오직 메가박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메가박스 대구신세계점 오픈을 기념해 대구신세계점 전용 5회 관람권과 랜덤 굿즈가 포함된 ‘돌비 패스’를 24일부터 선착순 사전 판매한다. 30일 오픈 당일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돌비 시네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황재석)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주관하는 ‘의료데이터중심병원’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주관기관인 서울대병원 및 6개의 참여기관(분당서울대병원, 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보라매병원, 이대서울병원, 동국대일산병원)과 함께 2020년부터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의료기술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약, 의료기기, 인공지능(AI) 개발 등을 지원한다. 이러한 성과로 동산병원은 코로나19 데이터 셋 구축을 완료했으며, 신경계 중환자, 영·유아 고관절 검진 데이터 셋 작업도 막바지에 있다. 또, 족부환자 데이터 기반 AI 진단보조 기술, 보행이상 환자의 전신촬영 영상기반 AI 진단보조 기술, 산부인과 수술 결과보고서 작성용 AI VOICE 레코딩 모델, AI 기반의 영상 분석을 통한 뇌경색 악화 예측 모델 등을 개발하고 다양한 세부 연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황재석 병원장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인공지능 연구 및 관련 기술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병원 빅데이터 팀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구축하고, 의료 데이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육군 50보병사단은 20일 오전, 사단 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창설 제6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령부 장병 280여 명을 비롯하여 6·25전쟁 참전용사 유가족들, 6·25참전유공자회 경북지부장, 대구지방보훈청장 등 20여 명의 대구·경북지역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 6·25전쟁 참전용사인 故 이태구 병장의 유가족들께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고, 故 반철환 하사의 유가족들께는 감사앨범을 전달하며, 대한민국이 지금의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도록 수호해주신 호국영령과 선배 전우님들께 감사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또, 대구·경북지역 보훈단체장 20여 명과 6·25참전용사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 영상을 시청하고 간담회를 가지며, 보훈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1955년 강원도 화천에서 창설된 50사단은 같은 해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얼이 서려 있는 호국의 성지인 대구·경북으로 이전한 이후 대구와 경북을 철통같이 수호하고 있다. 사단은 전군에서 가장 넓은 한반도 21%에 달하는 작전지역에서 520만 시·도민을 수호하고 있으며, 50여 차례의 대침투작전 수행과 자연재해 피해복구,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