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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대표 상징물 제막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기반으로 환자 행복을 실현하겠다는 의지 표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서영성)은 지난 13일 병원 정문에서 론사인(Lawn sign)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론사인은 무엇을 광고하거나 알리기 위해 입구에 다는 표지판으로 가로 4m, 높이 1.6m로 대구동산병원의 상징 색상으로 제작됐으며, 1899년 대구·경북 최초의 서양 의술이 시작된 동산동 터 정문에 자리 잡았다.

 

이번 론사인은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기반으로 환자 행복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으며, 대구동산병원의 대표 상징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은 “대구동산병원은 6월 10일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에서 해제되며 주어진 사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동시에, 대경권 최상위 종합병원 도약을 목표로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환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818일간의 감염병전담병원 경험을 우수한 진료 역량으로 이어나가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동산병원은 3월에 9명의 의료진을 새롭게 초빙하며, 정형외과 및 호흡기내과 등을 강화하고, 이 뿐만 아니라, 중환자실 리뉴얼, 62병동 증설,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토요진료 전면 확대 등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진료 강화 노력을 통해, 대구동산병원은 최상위 종합병원을 향한 단단한 밑바탕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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