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이 대구 최초로 신속대응시스템 2단계 시범사업의 2군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신속대응시스템이란 일반병동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위험상황을 방지하는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말한다. 갑자기 악화될 위험이나 징후를 신속하게 발견해 즉각적인 의학적 조치를 취하여 심정지 또는 사망을 예방할 수 있다. 시범사업 형태는 운영시간 및 적정인력에 따라 1군, 2군, 3군으로 나뉜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인력 및 필요장비 등을 추가 보완한 후 시범사업 2군 신청에 공모했으며, 대구 최초 2군으로 선정되어 10월 1일자로 신속대응시스템 2군을 운영중이며, 시범사업 운영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또, 계명대 동산병원은 시범사업 선정과 더불어 AI 심정지 예측프로그램인 ‘뷰노 메드-딥카스(VUNO Med-DeepCars)’를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입원환자의 체온, 맥박, 호흡, 혈압 등의 주요 활력징후를 빅데이터 딥러닝으로 분석한 후, 24시간 내 심정지 발생 위험도를 예측하고 0~100점 사이의 점수로 산출해 제공한다. 인공지능 프로그램의 실시간 분석을 토대로, 분석 결과를 전달받은 의료진들이 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은 지난 10일 암치유센터(센터장 도영록)가 2023년 ‘암 치유의 날’을 기념해, 행소 대강당에서 제11회 사랑과 나눔 음악회인 ‘감성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감성 콘서트의 ‘감성’은 ‘감사와 성장’의 줄임말로, 1부는 ‘성장’을 키워드로 의료진 감성 중창단의 축하공연과 박남희 동산병원장과 박숙진 간호부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계명대 동산병원의 역사와 성장, 코로나19 시기의 에피소드들을 이야기했다. 2부는 ‘감사’를 주제로 김진식 뮤지컬 배우, 윤민영 재즈 가수, 김소폰(김유현) 색소포니스트, 김소정 뮤지컬 배우가 출연해 따뜻한 음악으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번 콘서트는 주제별 다양한 이야기와 음악으로 암 환우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치유를 건넸으며 서로 지지하고 격려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박남희 병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의 성장이라는 열매가 지역 환자들에게 돌아갈 것임을 확신한다. 앞으로도 의료의 본질에 가장 충실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전인적 치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동산병원 암치유센터는 다학제 통합치료와 로봇수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제16회 대구국제재즈축제가 지난 10월 5일부터 3일간 수성못 상화동산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민대화합!!! 힘내라 대구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무료로 공연을 진행했으며, 전액 대구국제재즈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주열)의 자부담으로 마련했다. 대구국제재즈축제는 유료로 개최하는 타 재즈축제와 달리 지난 15년 동안 국내외 최고 뮤지션들을 초청해 무료공연으로 진행 해왔으며 대구가 문화공연 중심도시임을 알리고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대구를 선도하는 음악 축제로 위상을 견고히 다져가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사전예약을 통해 가벼운 먹거리와 테이블 좌석을 배치해, 관객들이 좀 더 편안하게 뮤지션과 함께 호흡 할 수 있도록 자유분방함을 준비 했다. 달서구에 거주한다는 김주영(주부)씨 등 수십 명의 관람객들은 “3일간 관람을 했다. 쌀쌀한 날씨가 조금 아쉬웠지만 무료공연에 완전히 놀랍고 너무나, 즐거웠다.”며 내년에도 꼭 공연을 볼 수 있도록 격려의 말을 전했다. 향후, 대구국제재즈축제는 대구재즈메세나 협의회를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열혈 재즈마니아(Jazz mania)모임인 대구재즈피아 클럽 회원수를 수천 명으로 확대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2023대구예술제와 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함께 예술 날다’를 주제로 한 이번 대구예술제는 대구예총 회원단체 10개 협회와 4개 특별회원단체, 대구예술문화대학 원우들과 총동창회원들이 함께 공연은 물론 홍보물과 전시 등 다양한 예술문화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10월 13일 오후 6시 30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대구예술제 개막식&어워즈’를 여는 것으로 시작된다. 식전공연으로 대구예총과 국제예술교류를 진행해 온 베트남 다낭문학예술계연합회의 초청공연을 비롯해 길놀이, SJ김건우 무용단과 소프라노 이윤경, 테너 권재희, 오카리나 연주자 김준우가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14일 오후 6시에는 ‘2023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 결선 및 시상식이, 15일 오후 6시에는 6대광역시 및 제주특별자치도 연예예술인들의 예술 교류 무대가 마련된다.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코오롱야외음악당 잔디밭 광장에는 대구예총 10개 회원협회와 특별회원 단체의 작품 및 홍보물과 베트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은 9월 27일 행소대강당에서 개원 124주년을 맞아 기념 예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원 기념일은 10월 1일이지만, 추석 연휴로 인해 27일 행소대강당에서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예배를 진행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 역사는 1899년 영남권 최초의 서양식 진료소인 ‘제중원(濟衆院)’으로 출발했다. 대구·경북 서양 의술의 첫 시작을 알린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국가적 시련과 민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보듬으며 성장했다. 이처럼 초가집 한 채에서 출발한 제중원이 현재 3개의 의료기관과 2개의 교육기관으로 크게 발전하기까지는 기독교 섬김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한 수많은 선교사들의 희생, 봉사, 개척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124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최첨단 의료 환경을 기반으로 환자중심 스마트병원 선제적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마트병원 추진단을 발족해 스마트와 AI 기술을 융합해 환자 중심의 감성병원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대구 달서구)은 환자 중심의 공간 확충을 위해 진료, 편의시설 등의 공간 재배정을 진행 중이다.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은 8월 25일 오전11시 대구동산병원 마펫홀에서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차세대 환자중심병원 건립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정우진 대구동산병원장을 비롯한 건립추진단 구성원들과 김남석 계명대학교 법인 이사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장,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신일희 총장은 “단순히 새 건물을 짓는 것만이 환자중심병원이 아니다. 124년 전 힘든 이들을 돕고 희생했던 동산의료원의 정신을 이어가며, 윤리적인 역할과 함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대구동산병원의 책무를 다할 것이다. 차세대 환자중심병원으로 성장할 대구동산병원을 위해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대구동산병원 차세대 환자중심병원은 호스피스 병동 및 인공신장센터 강화와 소아응급센터 및 모자보건센터 개소 등을 통해 소외된 환자들을 위한 의료 환경을 마련하고, 종합병원에서 상급종합병원을 넘어 연구중심병원으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환자경험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의료 환경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삼필산 자연 휴양림 조성 연구회(대표 김장관 의원)’는 지난 23일 오후 3시 따뜻한 사회정책 연구소(소장 고훈석)의 ‘삼필산 자연 휴양림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삼필산 자연 휴양림 연구회와 따뜻한 사회 정책 연구소 관계자 및 전문위원, 정책지원관, 공원녹지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지난 4개월간 수행해 온 연구용역의 내용 및 결과에 대한 토론, 의견 제시, 향후 사업 실현화 계획 등에 관한 토의가 이루어 졌다. 연구회는 숲속의 자연 생태를 보며 교육 및 문화적 교양을 배우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 구민들과 방문객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달서구의 휴양 및 관광 랜드마크로 ‘삼필산 자연 휴양림’을 조성하기 위해 결성되었으며,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청도 자연휴양림 현장 견학, 중간보고회, 간담회, 삼필산의 지리적 이점 등 여건 확인을 위한 현장 탐방 등 활발한 연구회 활동을 펼쳤다. 따뜻한 사회정책 연구소 노용호 책임연구원은 최종 보고회에서 해외 휴양림 사례(일본·미국·독일 등)와 시사점을 언급하였고, 전국 169곳의 자연 휴양림에 정보공개 청구를 하여 작성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9월 16일 오후 6시 달성문화센터 백년홀에서 생명사랑 뮤지컬 ‘메리골드’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메리골드의 꽃말인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을 주제로 자살이라는 무겁고 슬픈 소재를 세련된 음악과 위트 넘치는 대사를 통해 웃음과 감동으로 관객들에게 삶의 가치와 존재 이유,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홍보 포스터의 QR코드 접속 및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mind119.or.kr)를 통해 8월 25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단체관람의 경우 전화(☎053-643-0199)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9.3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폐렴으로 입원해 3일 이상 항생제를 투여하며 치료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 도말검사 처방률, 객담 배양검사 처방률, (혈액배양검사 시행 건 중)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총 13가지다. 폐렴은 초기에 기침, 발열, 가래 등의 증상으로 시작해서 감기라고 오인하기 쉽고, 쉽게 치료되는 병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2021년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에 해당할 만큼 치명적인 질환이다. 특히, 노인환자의 사망률이 높은 질환인 만큼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조기에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박남희 동산병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은 폐렴, 만성폐쇄성폐질환 같은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암을 비롯한 각종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명대 동산병원은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종연)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북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해 성금 3,000만 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 수해 복구 성금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시설 및 생필품 지원에 쓰일 계획이며, 성금은 영남대의료원 교직원의 모금으로 마련되었다. 김종연 의료원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집중 호우에 피해를 본 많은 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경상북도와 협의 후 의료진과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제2회 대구국제기타페스티벌(DIGF)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모두 14번의 공연을 준비 중인 대구국제기타페스티벌에서는 전 세계 기타 명인들인 제작한 수제기타 관람은 물론, 1981년 파리 국제기타콩쿠르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면서 세계적 거장의 반열에 오른 후쿠다 신이치(일본), 대니 예(대만), 리 싱예(중국), 클래식 기타계의 디바인 박규희 등을 비롯해 모두 9개국 20여 명의 연주자들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20일 오후 7시, 수성알파시티 아진홀에서 예정된 개막식에서는 이명세 영화감독, 배성혁 대구국제뮤지컬집행위원장, 김종식 대구포크페스티벌 이사장,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배선주 수성문화재단대표 등 150여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다. 또, 24, 25일 양일간에는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태양홀에서 국제 클래식기타 콩쿠르도 진행된다. 이번 콩쿠르에서는 미래의 거장을 꿈꾸는 젊은 연주자끼리 실력을 선보이게 되며, 축하공연으로는 지난 2019년 제1회 DIGF 때 2위를 차지하고 현재 독일에서 유학 중인 지호남의 무대도 마련됐다. 권혁진 추진위 회장은 “대구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최우영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이 지난 6일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경상북도 지역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받았다. 국민통합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1호 위원회로, 이 중 경상북도 지역협의회는 국민통합위원회와 경북 간의 가교역할을 하며 경북 지역 내 주요 현안을 해결하며 국민통합을 촉진하는 지역협의체이다. 최우영 국민통합 위원은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으로서 대한민국의 도약과 발전, 국민통합을 위한 창구 역할을 하며 경북이 추진 중인 '지방시대' 정책들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우영 국민통합 위원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형곡초, 형남중, 구미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09년 이후 14년 동안 국회 보좌진으로 근무 후, 2022년 7월부터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으로 재직했으며, 국회의장 표창, 경북도지사 표창, 중소기업벤처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삼필산자연휴양림 조성 연구회’는 자난 25일부터 26일까지 삼필산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한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과정의 일환으로 청도자연휴양림 현장견학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조성 기간 및 사업 운영 현황, 주중 총 방문객 인원수, 매점 등 무인 편의점의 운영 필요성 여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후, 자연휴양림과 둘레길을 둘러보며 청도자연휴양림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관 대표의원 외 소속 의원은 오토캠핑장을 둘러보며 콘센트함의 필요성과 샤워시설과 화장실 등 안전 사항을 점검하며 숲속의 집, 숲속 놀이터, 숲속 정원, 야영장을 둘러보며 장·단점을 파악했다. 간사 서보영 의원은 “계곡 같은 유인요소를 바라만 보기보다는 체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강조했고, 김정희 의원은 “숲속의 놀이터 및 숲속 정원 같은 특징은 방문객을 유인할 요소로서 장점이 있으나, 그 유인요소가 오히려 단점이 안 되도록 관리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강한곤 의원은 “삼필산자연휴양림을 조성할 경우 야영장과 주차장은 최대한 구분하여 야영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상환 변호사가 6월 26일 능인학원 재단(이사장 법광스님)으로부터 능인학원의 고문 변호사로 위촉받았다. 정상환 변호사는 능인중․고등학교의 고문변호사로서 앞으로 학교폭력 등 교내외에서 발생하는 여러 법률적 문제에 대해서 학교 측의 자문에 응하는 한편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필요한 상담과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상환 변호사는 “학교, 학생, 학부모 등과 같이 한국사회에서 학교폭력 문제가 유례가 없을 정도로 큰 사회적인 이슈로 부각되는 원인을 분석해 보고 그 대책을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이 지난 6월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소아환우와 함께 하는 동산의료원의 날’ 프로야구 경기관람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소아환우 및 가족 94명과 의료원 산하 교직원 등 1,000여 명이 함께해, 소아 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즐겁게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삼성라이온즈 선수단은 소아환우들을 위해 훌륭한 팬서비스를 보여주었다. 경기 시작 전 강민호, 김대우, 뷰캐넌 선수가 소아환우들과 기념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으며, 선수단은 ‘취약계층 소아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금 일천만원)’을 동산의료원에 전달하고 소아환우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경기장에 입장했다. 이어, 경기를 관람하러 온 많은 시민들의 호응과 함께 시구·시타 행사가 진행됐다. 시구는 소아질환을 극복한 김민경(7세/여) 어린이가 시타에는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이 참여했으며, 김민경 어린이와 조치흠 의료원장은 소아환우들의 염원을 담아 힘차게 공을 던지고 배트를 휘둘렀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소아환우와 가족, 교직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하고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는 것 같아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