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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의료데이터중심병원’ 지원 사업 3년 연속 선정

의료 데이터 관제 시스템 도입, 보안성 더욱 강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황재석)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주관하는 ‘의료데이터중심병원’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주관기관인 서울대병원 및 6개의 참여기관(분당서울대병원, 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보라매병원, 이대서울병원, 동국대일산병원)과 함께 2020년부터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의료기술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약, 의료기기, 인공지능(AI) 개발 등을 지원한다. 이러한 성과로 동산병원은 코로나19 데이터 셋 구축을 완료했으며, 신경계 중환자, 영·유아 고관절 검진 데이터 셋 작업도 막바지에 있다.

 

또, 족부환자 데이터 기반 AI 진단보조 기술, 보행이상 환자의 전신촬영 영상기반 AI 진단보조 기술, 산부인과 수술 결과보고서 작성용 AI VOICE 레코딩 모델, AI 기반의 영상 분석을 통한 뇌경색 악화 예측 모델 등을 개발하고 다양한 세부 연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황재석 병원장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인공지능 연구 및 관련 기술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병원 빅데이터 팀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구축하고, 의료 데이터 관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보안성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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