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는 오는 7월 7일까지 ‘2023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Do Dream On The Stage'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매년 만 9세부터 24세까지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연예술 분야 경연대회로 치러져 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부 경연 부문을 두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집부문은 실용음악, 실용무용, 국악, 연극 및 뮤지컬 등 팀별 5분 이내이며 온라인 영상 심사와 본선 공개무대 심사(7월 28일 ~ 29일)를 거쳐 결선 무대를 치르게 된다. 결선진출자로 장애부 5팀과 비장애부 10팀은 10월 14일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최종경연을 치르게 된다. 대상인 대구광역시장상에는 트로피와 상금 각 300만 원이 주어지며 결선 진출 15팀에 총 1,910여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청무페 홈페이지(www.dyaf.co.kr)나 참가링크(https://linktr.ee/2023dyaf)에서 신청서를 교부받아 e메일 dyaf2015@naver.c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은 지난 6월 20일 동산병원 시온실에서 ‘계명대 동산의료원-카카오헬스케어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병원 디지털 이노베이션(Digital Innovation)’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연구 환경 활성화’로 첨단 인프라를 구축해 글로벌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디지털 혁신 스마트 병원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병원 디지털 이노베이션’은 병원과 환자의 접점을 병원 오프라인 환경에서 카카오톡 채널 챗봇 등 디지털로 전환해 원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환자가 수납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 진료비 수납 시스템, 모바일 온라인 증명서 발급 시스템, 외래 진료 전 환자가 직접 평소 건강 상태를 모바일로 작성해 제출하면 병원 시스템에 전송되는 사전문진 시스템이 구축될 계획이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연구 환경 활성화’는 표준화된 의료데이터 기반으로 연구자가 편리하게 데이터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자체 연계 연구 사업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연구 검색 솔루션 구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가 함께 선정하는 ‘2023년 전문 분야별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의 전문병원(Best Specialized Hospitals APAC 2023)’ 소아과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위크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한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호주의 병원을 대상으로 8,000명 이상의 의료 전문가들로부터 소아, 심장, 종양, 내분비, 신경, 정형 분야 평가를 시행했다. 대한민국의 주요 대학병원들이 분야별 순위에 오른 가운데 APAC 최고 전문 병원 소아과 분야에서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대구·경북 지역 1등으로 선정됐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전공의 부족 등 최근 많은 어려움을 겪는 소아과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한국 최초의 아동병원을 건립했던 역사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대구동산병원에 모자보건센터·소아응급센터 등을 건립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 마련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지난 14일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계명대 동산의료원 ‘코로나19 기억의 공간’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지영미 청장을 비롯해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관계자들이 전시관을 관람했고, 정우진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장이 2020년 당시 대구시 코로나19 대응 과정과 방역 시스템 등 전시 내용을 설명했다. ‘코로나19 기억의 공간’은 대구 지역에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했을 때 의료진을 비롯한 민・관・군이 힘을 합쳐 서로를 지켜내고자 헌신했던 현장의 기억들을 담은 공간이다. 지영미 청장은 “코로나19 기억의 공간이 대구시 뿐 아니라,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의 우수성을 상기하고 새로운 감염병 발생 위기 상황에서도 항상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상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기억의 공간은 대구시 중구의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위치해 있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경ICT산업협회(회장 박윤하. 이하 협회)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지난 12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강당에서 ‘국가 데이터 허브도시 대구’ 구상을 위한 제3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조발표자로 나선 황종성 NIA원장을 비롯하여, 박윤하 협회장, 김유현 DIP원장, 정태옥 경북대 데이터 사이언스대학원 원장,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 송영조 빅테이터 과장 등 대경ICT산업협회 회원사 CEO 및 대구시 공무원, NIA 직원 등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박윤하 협회장은 “대구는 10개 지자체가 유치 경쟁에 나섰던 디지털 혁신거점 지역으로 정부로부터 선정되었고, 대경ICT산업협회룰 중심으로 많은 기업과 기술이 축적되어있는 소프트웨어 산업이 발전한 곳이다.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산업을 키워나갈 수 있는 힘이 있다. ABB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데이터 특구가 필연적이다.”라며 이를 위해 대구시, DIP, NIA의 협력강화와 더불어 정기적인 교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운백 미래혁신성장실장도 “ABB산업은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분야이며, 대구도 데이터 산업의 선도도시로 ABB산업 육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지난 6월 8일, 9일 키르기스스탄 고려인협회 한 베체슬라브 협회장 가족이 동산병원을 방문,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고려인협회장 가족은 부부검진과 자녀들 안과 진료를 받으며 동산병원의 최첨단 시설과 신속한 검사, 전문진료 연계로 이어지는 의료 서비스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이어 헬리패드, 의과대학 도서관 등 여러 시설들을 둘러 봤으며 이튿날은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신일희 총장 접견과 캠퍼스 투어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키르기스스탄과 특별한 관계를 맺으며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2021년에는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가 양국 간의 활발한 의료분야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해 동산의료원을 방문했으며, 2022년 7월에는 키르기스스탄에서 계명대 동산의료원과 키르기스스탄 고려인협회가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특히, 지난해 9월과 10월에는 계명대학교 창립 125주년을 기념한 ‘나눔의료사업’으로 키르기스스탄 환자 9명을 초청해 동산병원에서 무료로 치료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6월 5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17회 DIMF 어워즈’는 미국, 영국을 거쳐 DIMF를 통해 성공적인 한국 초연을 선보인 ‘나인 투 파이브’에게 대상을 수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또, 현장에는 DIMF의 화려한 피날레를 위해 축제를 빛낸 공연팀과 관계자, 홍보대사 최재림을 비롯한 국내/외 뮤지컬배우와 관객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웠던 지난 축제를 되돌아보며 내년을 기약했다.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버전으로 선보인 ‘나인 투 파이브’는 팝의 여왕 ‘돌리 파튼’의 흥겨운 음악과 영국 최정상 뮤지컬배우들의 놀라운 실력으로 매회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뮤지컬 팬들의 발걸음을 대구로 향하게 했다. 이날 DIMF의 피날레를 위해 자리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폐막선언을 끝으로 ‘제17회 DIMF’는 모두 마무리되었다. 시상식 현장에는 국내외 뮤지컬배우들 뿐만 아니라 이은복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관, 김재우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이종규 (사)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정성숙 (재)국립정동극장 대표, 김장환 KBS대구 총국장,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 등 각 분야의 인사가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온라인과 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신경철)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만성폐쇄성폐질환(8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은 효과적인 외래 진료가 이루어지는 경우, 질병의 악화와 입원을 예방할 수 있는 외래 민감성 질환이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COPD 환자의 의료 질 향상을 도모하여 중증으로의 이환을 줄이고 요양급여의 적정성을 제고하고자 정기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 대상은 2021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 상병으로 외래를 이용한 6,337개 의료기관의 만 40세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환자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과 모니터링 지표 4가지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 영남대병원은 45개 상급종합병원 평균 점수인 90점을 웃도는 93점을 획득함으로써 7연속 1등급을 기록했다. 신경철 병원장은 “앞으로도 영남대병원 의료진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질병 악화 및 입원 예방과 삶의 질을 올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연구하고, 조기에 적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신경철)은 지난 15일 대구지역 지자체(대구광역시 달서구, 북구, 서구, 수성구)와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인 ‘희망나눔(÷) 소액의료비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남대병원 신경철 병원장과 이태훈 달서구청장 외 3개 구 관계자가 참석 하에 진행됐다. ‘희망 나눔(÷) 소액의료비 지원 사업’은 영남대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으로 시작된 사회공헌사업으로, 민관협력의 보건ㆍ복지ㆍ의료 통합서비스인 영남대병원 희망나눔(÷) 소액의료비 지원사업의 수행과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함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이며, 대상자는 외래진료비 및 검사비에 대해 심사 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진료의뢰서 및 진단서를 지참해 주소지 동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온라인, 팩스, 이메일 등을 이용해서 신청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행복북구문화재단(이사장 배광식)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7일까지 청년공모전 <Z to A 2023> 2부 전시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대학교 북문의 원룸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마련된 복합문화 공간 ‘청문당(靑文堂)’에서 열릴 청년공모전 <Z to A 2023>은 지난해부터 지역 예비예술가들의 발굴하여 예술적 재능을 소개하고 그들의 성장을 돕고자 마련된 ‘대학문화예술키움’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는 선정 인원과 전시 회차를 확대 운영하여 청년 작가들의 작품 활동에 대한 지원혜택을 늘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아트그룹 「puppiez」의 <느린 직감>展 이다. 느린 직감이란 과학저술가 스티브 존슨(Steven Johnson)이 언급한 단어로, 곧바로 느껴 아는 직감과는 다른, 점진적인 직관을 말한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예술 창작물은 한 사람의 배경, 성향과 취향, 관심사 등 수 많은 것들이 모여 작품으로 표출, 표현된다. 이번 청문당의 전시 관람을 통해 우리 자신의 느린 직감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고 다가올 미래에 대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은 DIMF의 작품을 만 원에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티켓 ‘만원의행복’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DIMF는 ‘뮤지컬은 비싸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부담 없이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도록 시중 뮤지컬 티켓 가격의 절반 수준(제17회 DIMF 티켓가격 2~9만 원)으로 금액을 책정해 공연 티켓을 판매 중에 있으며, 제3회 DIMF부터 보다 많은 관객들에게 뮤지컬의 즐거움과 매력을 알리고자 이벤트 티켓 ‘만원의행복’을 운영하고 있다. ‘제17회 DIMF 만원의행복‘은 5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동성로 CGV 대구한일 앞 팝업 부스에서 19일간 운영된다.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주말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매일 2시간 동안 작품당 선착순으로 1인 2매 구입 가능하다. 작품 규모에 따라 티켓 판매 수량은 달라질 수 있다. 오직 현장에서만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고, 랜덤으로 좌석이 배정되는 이벤트인 만큼 환불 및 변경은 불가능하다. 또, DIMF는 BC카드, 코레일, 문학동네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최대 6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온라인 티켓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이사장 배광식) 어울아트센터가 올 해 하반기 정기대관 접수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관 가능한 기간은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이며 대관 장소는 어울아트센터 함지홀(대공연장), 오봉홀(소공연장), 갤러리 명봉, 갤러리 금호 등이다. 대관 승인은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대관 심의 결과는 5월 26일 통보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5월 16일부터 5월 2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접수 시 공연장 사용허가 신청서 및 계획서, 대관 시설 세부 사용 신청서, 서약서 등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3-320-5127)로 문의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은 2023년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023년 뇌졸중등록사업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뇌졸중등록사업은 한국의 급성 뇌졸중 및 일과성허혈발작 환자의 데이터를 수집해 한국 뇌졸중 진료의 질을 모니터링하고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계명대 동산병원 뇌졸중 팀은 세계뇌졸중학회와 유럽뇌졸중학회에서 시상하는 ‘WSO 엔젤스어워드’ 상을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또, 뇌혈관센터는 뛰어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중환자 특화 빅데이터 구축 및 AI 기반 CDSS 개발 사업’,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부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계명대 동산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9회 연속 1등급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손성일 뇌혈관센터장(신경과 교수)은 “뇌졸중등록사업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한국인의 뇌졸중 진료 질을 향상시키고,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로 뇌졸중 환자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동산병원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한승엽 교수(신장내과)가 4월 27일에 개최된 국제학술대회(KSN 2023)에서 제39대 대한신장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승엽 교수는 대한신장학회의 주요 회의들을 주관하고, 국제학술대회 의장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임기는 2023년 5월부터 1년이다. 대한신장학회는 대한민국 신장 분야의 유일한 학술단체로 1980년 창립된 이후, 신장내과, 소아신장, 신장병리 및 기초의학연구에 관련된 교수, 봉직의, 개원의, 간호사 등 국내외 2천여 명의 회원을 두고 국제 학술 교류 및 국제 학술지 발간, 교과서 출간, 대국민 홍보, 의료 정책의 수립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승엽 교수는 “대한신장학회는 코로나19의 격랑을 겪으면서도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다. 미래를 바라보며 세계로 발전하고, 국민에게 다가가는 신장학회가 되도록 미력한 힘을 보태겠다. 또한, 회원들과 소통하고 섬김의 자세로 신장학회가 균형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승엽 교수는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동 대학 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한신장학회에서 학술, 윤리, 간행 위원, 일반이사, 수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은 지난 4일 소아청소년과 외래 및 소아병동에 입원한 소아환자를 위문하기 위해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열었다. 박남희 동산병원장과 박숙진 간호부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직접 소아 환우들을 찾아가 문구세트·버블 장난감·보드 게임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와 원내편의시설 이용 상품권을 전달했다. 같은 날,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정우진)도 소아청소년과 외래와 62병동에서 어린이날 기념 소아환자 선물 증정 행사를 가지며 소아 환우의 쾌유를 기원했다. 박남희 동산병원장은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병원 생활을 씩씩하게 잘 이겨내고 있어 사랑스럽고 기특하다. 동산병원 의료진들은 소아 환우들의 빠른 치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다가오는 6월 21일을 ‘소아환우와 함께 하는 동산의료원의 날’로 지정하고, 소아난치병 환우와 가족, 의료원 교직원들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과 키움의 프로야구 경기에 무료 초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