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한국비즈니스협회(회장 성백춘)는 4월 27일 오후 2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5월 3일까지 서현갤러리(대구서현교회)에서 유명사진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성백춘 회장은 “쉼 없이 반복되는 생활리듬 속에서 잠시나마 감성적 정서와 심리적 여유를 통하여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취지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는 작가를 간략하게 소개하면 이수종 작가는 대구예술대학교 사진영상학과 겸임교수, 국가전럄회 특선 수상, (사)한국사진협의회 문화상, 작품상 수상, 대구사진비앤날레 특별전시 등의 이력을 갖고 있으며, 차승진 작가는 TAU 사진영상 전공자로서 전국미술대전(사진부문) 금상 수상, POSCO신문 사진공모전 대상수상, YMCA 주최 전국 고등학생 사진공모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사)한국비즈니스협회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를 통하여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설립되었으며,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명사초청 특강, 테마가 있는 여행,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경제와 재테크 등 무료강연을 계획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시민 참여·주도형 예술축제인 ‘2024파워풀대구페스티벌’(5월 10~12일)의 메인 프로그램인 퍼레이드가 11~12일 양일간 진행된다. 축제는 2·28기념중앙공원을 포함해 중앙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까지 이어지는 차 없는 거리에서 48시간 동안 진행된다. 올해는 관내·외 시민과 해외 참가국을 포함, 약 100여개의 참가팀이 퍼레이드에 참가하면서 국채보상로 일대를 가득 메울 예정이다. 특히, 올해 주목할 부분은 ‘시민 퍼레이드’ 참가의 대폭 증가이다. 어떠한 참가 제약 없이 순수하게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싶은 모든 시민이 대상이며, 약 250m 길이의 국채보상로를 무대로 행진하는 형식이다. 또, 시민퍼레이드를 제일 잘 즐긴 팀을 대상으로 한 특별상도 준비되어 한층 풍성한 재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5월의 대구를 즐기고 싶어하는 시민들의 큰 관심으로 지속적인 참여 신청이 진행되고 있으며, 그 관심에 힘입어 4월 말까지 참가 신청을 연장했다. 올해 신설된 특별상은 경연, 비경연 퍼레이드팀을 대상으로 총 3팀을 선정해 국내외 우수축제를 참관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별상의 규모는 약 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병원은 배정민 외과 교수가 지난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4차 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 춘계 학술대회 및 14회 국제심포지엄에서 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JMIS(Journal of minimally invasive surgery)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배정민 교수는 ‘Current status of laparoscopic emergency surgery in Korea: multicenter retrospective cohort study’라는 논문으로 수상했다. 해당 논문에서는 최근 우리나라의 응급 상황에서 복강경 수술 현황에 대한 다기관 사례를 연구 및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영남대병원뿐 아니라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의료진과 함께 한 다기관 연구로서 그 의미가 크다. 한편, 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는 2001년 창립된 복강경 수술 학회다. 국내외 활발한 학술교류를 통해 내시경 수술과 복강경 수술, 최근에는 로봇수술에 관한 학술 발전과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류영욱)은 지난 3일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Boston Scientific Korea, 대표이사 허민행)와 국내외 의료인에 대한 교육훈련을 통해 부정맥치료에 대한 국내외 의료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류영욱 계명대 동산병원장과 심장내과 부정맥팀, 허민행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대표이사와 정애리 전무 등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더 나은 부정맥 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국내외의 의료인에 대해 부정맥치료 수술 술기 실습, 부정맥치료 관련 의료기기 사용경험을 통한 치료 방법 및 기기 사용방법의 습득 기회 제공,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선진 의학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류영욱 병원장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유수의 글로벌 기업인 보스톤사이언티픽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정맥 분야의 치료기술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허민행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대표는 “부정맥 치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류승완 동산병원 위장관외과 교수가 지난 3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류승완 교수는 “국내를 대표하는 임상영양을 연구하고 발전하는 필수의료의 핵심인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를 아태학회의 중심에서 더 열린 학회가 되도록 이끌어가겠다. 회장으로 부족한 사람이 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임 류승완 회장은 계명의대 졸업(94), 미국UNC Nutrition Research Center에서 연수했으며, 계명대 동산의료원 대외협력처장, 경영전략부처장, 전산차장, 계명대 동산병원 암센터장, 위장관외과 분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외적으로는 대한내시경복강경위장관연구회 상임이사, 한중일 국제위암조인트심포지엄 한국대표,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교육위원장, 대한위암학회 정보전산위원장, 대구경북외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외과학회 상임이사,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비상근심사위원,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부회장, 대한내시경복강경 위장관연구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는 2024 대구예술문화대학 36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제별 총 20강좌와 자치 활동, 특별 강연 등으로 구성되는 대구예술문화대학은 1992년 제1기 시민예술문화대학으로 개강해 매년 15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왔으며, 2014년부터 대구예술문화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2024대구예술문화대학은 4월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되며, 매회 주제를 바꾸어 유명 인사나 예술 전문가들이 강연을 펼친다. 올해는 방송인 최홍림의 ‘아끼지마 VS 아껴야 된다’를 주제로 한 강의를 시작으로 경상국립대학교 중문과 교수 한상덕, 방송인 윤영미, 한국음악문헌학회 대표 손태룡, 영남춤학회 부회장 이종희, 라디오 DJ 문형식, 대구정책연구원 오동욱, 대구사진문화연구소 소장 김태욱, 지휘자 황원구, 영화감독 신재천, 인문경영원 대표 박재희 등이 1학기 강사로 나선다. 이어 2학기에는 작곡가이자 방송인 이호섭, 수필가 방종현, 건축가 현택수, 전시기획자 송호진, 국악인 성정모, MS모델엔터테인먼트 대표 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2월 1일 행소대강당에서 동산병원장 이·취임 예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치흠 동산의료원장, 박남희 전 동산병원장, 신임 류영욱 동산병원장, 박숙진 간호부원장 및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박남희 전 동산병원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년간 많은 성장과 성과를 보여준 모든 교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저 또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 교직원 여러분들께서는 신임 병원장님과 합심하여 동산의 멋진 새 역사를 써나가길 기도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류영욱 신임 동산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중요한 시점에 취임하게 되어 큰 영광인 만큼, 어떤 자세로 병원장의 임무를 수행해야 할지 고민도 있다. 전 병원장님이 추진해온 교직원 성장 마인드셋 구축과 환자 중심의 효율적인 진료를 위한 진료과 재배치 등 여러 정책을 이어가고 더 발전시키겠다. 교직원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은 축사에서 “남다른 개혁 정신으로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한 박남희 원장님과 병원의 성장을 위해 헌신해온 류영욱 원장님 두 분 모두에게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길 기도드린다. 전 교직원이 모두 하나 되어 동산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소장 김상희)는 지난 22일 계명대 간호대학 메풀실에서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및 실증’을 주제로 성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경다양인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 개발 기업인 ㈜뉴다이브 조성자 대표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했다. 조성자 대표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표준 치료가 없고 완치가 어려워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이 심한 난치성 질환이다. 솔루션 개발을 위해서는 의료인뿐만 아니라 교육 및 서비스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상희 소장은 “디지털 솔루션의 국내 허가와 승인절차가 제대로 정립된다면 업계의 진입장벽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세미나에서 ㈜뉴다이브의 모바일 디지털 사회성 치료기기인 ‘버디인’의 개발범위, 허가절차, 단계별 승인까지 주요 전략을 공유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는 1995년 계명대 간호과학연구부로 출발해, 간호학 및 보건의료관련 연구자들의 역량강화 및 학문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2023년부터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은 보건복지부 2023년 의료질 평가에서 연구개발 영역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한 가운데, 교육수련 부문에서는 4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교육수련 영역에서 ‘전공의 수 대비 적정 지도전문의 확보’와 ‘지도전문의 수 대비 적정진료실적’ 지표는 평가에서 최상위 가중치라 매우 중요하다. 이 지표에서 계명대 동산병원은 대구지역 대학병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타 병원 대비 수준 높은 수련환경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 계명대 동산병원은 전공의가 수련하기 좋은 병원으로 손꼽힌다. 2023년 3월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주관한 수련병원 평가, ‘전공의가 직접 뽑은 수련하기 좋은 병원’에서 국내 중대형병원 기준 평가 종합 3위를 기록했다. 동산병원은 교육환경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나머지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남희 동산병원장은 “전공의들의 우수함이 병원의 경쟁력이 되는 것만큼 지금까지의 높은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고, 앞으로도 전공의들에게 최상의 수련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신경철)은 12월 13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영남대병원은 200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대구·경북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후, 2014년 개원하여 '치유와 순환, 소통이 중심되는 치료와 휴식의 공간'으로서 진료, 연구, 교육, 공공보건 의료 분야의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호흡기 공공전문진료센터로도 지정되어 대구 권역 내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 현재 제3기 호흡기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또, 코로나19와 같은 갑작스러운 감염병 유행 상황 속에서 지역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올해 6월까지도 전담 치료 병상을 운영하는 등 호흡기 공공전문진료센터로서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정진홍 센터장은 "앞으로도 호흡기 공공전문진료센터로서 지역민의 건강한 호흡을 책임지는 버팀목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이 지난 12월 9일 동산병원 행소대강당에서 ‘후원인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후원인 감사의 밤’ 행사는 계명대 동산의료원의 발전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준 후원인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충곤 에스엘㈜ 회장 부부, 이승현 삼성안과의원장 부부, 마이클 심 前SIMCO Engineering 대표 부부 등 50여 명의 후원인들을 비롯해,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남석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이사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신일희 총장은 “동산의료원의 역사 속에서, 여러분의 의지와 노력은 영원히 남아 우리 기억을 새롭게 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상기시킬 것이다. 새해 하나님의 뜻 속에서 계획하신 일들 풍부하게 성취하시길 소망한다. 다시 한 번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만규 의장은 “여기 있는 모든 후원인들은 의료진의 든든한 지원자다. 또, 지역 사회 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계명대 동산의료원의 모든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조치흠 동산의료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이 ‘2023 대구광역시 특화분야 신규시장 발굴 및 해외 거점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대구시 의료관광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동반성장을 위해 몽골 최대 민영 보험사인 만달보험사와 고비숨베르도립병원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메디시티 대구 의료관광 홍보관은 계명대 동산병원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대구의 의료관광 환자 친화적 지원제도를 알리는 목적으로 진단검사 전문 병원인 클리니코(Clinico) 병원내 대기실 공간에 구축했다. 개관식에서 툽신자르갈(N. Tuvshinjargal) 클리니코 병원장은 “홍보관이 양 기관에게 큰 성과를 창출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남희 동산병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과 몽골 의료진 간 활발한 교류를 발판 삼아, 양국 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메디시티 대구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관 개관 행사와 함께 몽골 내 신규 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몽골 최대 민영 보험사인 만달 보험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바트졸(T. Batzul) 만달 금융그룹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는 11월 21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미래 청년문화예술 세대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날 포럼에서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김승수 국회의원(대구 북 을)과 양금희 국회의원 (대구 북 갑), 하병문 대구시의회 부의장과 조재구 남구청장이 축사를 해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한국미래문화예술포럼(대표 김혜경)이 주최하고 대구예총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7월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미래문화예술포럼 창립 기념 포럼을 가진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된다. 김기동 대구예총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대구문예진흥원 박순태 본부장이 ‘청년문화예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대안 모색’으로 주제 발표를 하고, 이어 좌장을 맡은 손경찬 한국예총 감사의 토론과 오동욱 대구정책연구위원의 토론, 그리고 변인숙 영남대학교 무용과 교수의 토론이 이어진다. 개회사를 통해 김혜경 한국미래문화예술포럼 대표는 지방의 문화예술계는 심각한 위기 상황이라며 특히, 순수문화예술의 젊은 세대들은 졸업과 동시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는 2024파워풀대구페스티벌 총괄감독으로 황운기 문화프로덕션 도모 이사장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대구예총은 내년에 개최할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축제감독직과 축제사무국장을 10월 16일부터 27일까지 공모해 황운기 감독과 배국승 문화기획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임된 황운기 감독은 평창 문화올림픽(제작감독),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총연출), 춘천국제연극제(예술감독), DMZ 아트페스타(제작감독),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총괄) 등 국내 유명축제를 기획한 바 있다. 2024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내년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국채보상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대구의 대표축제인 ‘컬러풀페스티벌’의 명칭이 바뀐 것으로 지난해부터 대구예총이 주관하게 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은 소아외과 정은영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십이지장폐쇄증, 식도폐쇄증, 그리고 기관식도기형을 동시에 가진 신생아의 복잡한 기형을 최소침습수술로 성공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수술은 2.5kg 미만의 저체중 신생아에게 이뤄졌으며, 수술 후 합병증 없이 15일 만에 퇴원하여 현재 정상 체중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십이지장폐쇄증, 식도폐쇄증, 그리고 기관식도기형을 모두 동반한 복잡한 선천성 기형은 개별적으로 치료하기도 어렵지만, 이번 사례처럼 복합적으로 발생한 경우 더욱 치료가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그럼에도 정은영 교수팀은 이번 수술을 통해, 어려운 조건 하에서도 최소한의 흉터와 함께 환자의 회복기간을 단축하고,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음을 실증했다. 정은영 교수는 “저체중 신생아에게 소형 복강경 및 흉강경 장비를 이용하는 수술은 매우 고난도의 수술이다. 하지만 100세 시대를 살아갈 아이에게 수술 흉터를 남기지 않고, 빠르고 안정적인 회복기간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남희 동산병원장은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