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9일 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에 방문한 경주시 농촌활력과와 업무 교류를 수행했다. 이번 방문은 경주시의 중간지원조직인 지역재생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데 있어 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의 업무 추진 및 고견을 듣고자 추진됐다. 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는 2021년 농촌협약에 따라 설립된 중간지원조직으로 행복문화교실,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등 시군역량강화사업을 중점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른 시·군과의 업무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연말과 올해 1월에는 각각 영주시와 봉화군에서 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를 방문해 시군역량강화사업 관련 추진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기도 했다. 이춘길 농촌개발과장은 “이번 경주시 농촌활력과의 방문으로 지자체 간 정보공유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른 시군과의 업무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서로 협력하여 지역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12일부터 2024년 민방위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2024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은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민방위대장 및 편성 1~2년 차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편성 3~4년 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은 상주시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오는 12일(금)부터 9회에 걸쳐, 민방위제도, 화생방방호, 화재안전·응급구조, 재난대처 등 이론 및 실기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이버교육의 경우 민방위 사이버교육센터(www.kcmes.or.kr)에 접속해 수강할 수 있으며, PC 및 모바일 기기를 통해 4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24시간 언제든지 수강할 수 있다. 교육 대상자에게는 카카오톡을 통해 전자통지서가 발송되며, 전자통지서 미수령자에게는 기존 종이통지서가 별도로 교부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과 생활안전 역량을 높여줄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에 민방위 대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일정은 상주시청 누리집(www.sangju.go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4월 8일부터 사전스크리닝을 시작으로 2024년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대한 참여자 400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3년부터 실시한 서비스는 전년도 사업 결과 만성질환관리 대상자의 고혈압 자가측정능력이 13.2%에서 69.4%로 대폭 상승했으며, 신체활동 개선율이 61%이상 되는 등 서비스 만족도 87점 이상의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 사업참여자를 100명 더 증원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오늘건강’ 앱과 무선연결 건강측정기기의 연동을 통해 참여자와 보건소 담당자가 함께 실천 목표를 정하고 달성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자 400명 중 스마트폰 참여자 300명은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사전 스크리닝을 실시하고, 독거노인 또는 사회적허약자 중 스마트폰 미소지자 100명에 대해서는 직접방문을 통해 AI스피커 설치 후 6개월간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고령화 시대에 맞는 기술과 서비스 제공으로 어르신들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해 더욱 건강한 삶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에서 육성한 강소농인 ‘젤코바와이너리’가 4월 5일에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젤코바와이너리(대표 강창석)는 최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국내 최대 주류 품평회인 ‘대한민국 주류대상’에 참가하여 218개 업체, 1061개의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우리술(증류주 25도 미만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젤코바와이너리는 시중 증류주와는 다르게 지역 우수농산물을 이용하여 과일 향이 풍부한 우리술을 생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젤코바와이너리 강창석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역성을 살린 호랭이눈물주가 품질과 맛을 인정받아 기쁘다. 판매 확대를 통해 국내 와인시장을 확대하고 상주시 농산물 소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수 농촌지원과장은 “강소농 육성의 결실을 이번 수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상주시가 명품 주류 생산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8일부터 청리 월로지구에서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실시한다. 책임수행기관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이며 측량대행자는 ㈜서광항업으로 청리 월로지구 일필지 (지적공부에 등록하는 토지의 법률적인 단위 또는 구역) 측량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가 정책사업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해당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는 건축물 저촉 및 경계분쟁 등의 토지 관련 고충 민원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이에 지난해 11월 청리면 월로리 21번지 일원 406필지 약 21만㎡에 대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소유자 3분의2 이상의 사업추진 동의를 받아 실시하게 됐다. 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해 담장·건축물, 논두렁 하단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 현황 등을 조사·측량해 임시경계점을 표시하며, 이렇게 설정된 임시경계는 추후 현장 사무실 운영을 통해 경계협의 및 지적확정예정통지 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일필지 조사·측량과 관련한 사항과 입회 요청을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6일, 대구권 대학생 20여 명을 초청하여 ‘벚꽃과 함께하는 상주 자전거 한바퀴’를 주제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자전거 여행을 테마로 벚꽃 명소와 관광지를 방문하고,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하는 ‘경북e누리 관광상품’ 등의 상주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상주역에 위치한 무료 공공자전거 대여소의 공공자전거를 이용해 관내 벚꽃 명소를 여행하고 국내 유일 자전거박물관을 관람하며 자전거 여행 명소로서의 일정을 수행했다. 또한, 경천대 관광지 내 밀리터리 테마파크 서바이벌 체험을 비롯하여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 내 카트와 하늘자전거, 수상버스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며 상주시의 여러 관광자원의 매력을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담아냈다. 한편, ‘경북e누리 관광상품’은 상주시의 관광지 및 체험시설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11번가, 옥션, 경북여행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경천섬 일원에서 운영되는 상주시 수상버스는 다가오는 5월부터 이용 가능하다. 신기승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명실상부 자전거 도시라는 기존의 상주시 이미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환자 수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봄철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4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간 어린이집, 기업체 등의 집단급식소와 아동·노인·장애인복지시설 급식소 등 74개소에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주요 홍보사항은 집단급식소 관리자 및 조리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 실시, 노로바이러스 예방자율점검표를 통한 자가점검, 예방홍보 포스터 배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예방 6대수칙이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30초이상 꼼꼼히 손 씻기, 충분히 익혀먹기, 칼 도마 구분 사용하기, 식재료·조리기구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위생과장은 “봄철에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가장 큰 시기인 만큼 시기별, 대상별 맞춤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차단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김재동)에서 위탁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8일부터 오는 5월 27일까지 2024년 정신건강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봄철(3월~5월)은 정신질환재발을 유발하며 자살률이 급증하는 고위험 시기인 만큼 상주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상주시민 누구나 QR코드 접속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에서 느껴지는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찍고 글과 함께 3회 이상 이벤트 페이지에 게시하면 된다. 우수작을 선정하여 에어팟 3세대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5월 31일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주원 센터장은“이번 이벤트를 통해 달달하고 소박한 밤양갱처럼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을 함께 나누고 지역주민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4월 4일 2024년 치매어르신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북천시민공원 벚꽃길 봄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어르신쉼터는 주 2회 총 24회기의 전문적인 인지자극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경증 치매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및 치매 중증화 방지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벚꽃길 나들이는 평소 적은 사회활동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치매 어르신에게 야외에 예쁘게 펼쳐진 벚꽃길을 걸어보고, 정자에 둘러앉아 다양한 인지자극 및 인지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참여 소감을 나누며 마무리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벚꽃나무 아래에서 힐링할 수 있는 봄나들이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을 해당 산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할 수 있으며, 올해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올해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농업법인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연간 90일 이상 종사'해야 했던 자격 요건이 올해는 '연간 60일 이상 종사'로 완화되었으며, 소규모 임가 직불금이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증대됐다. 또한 임업직불금 수령을 위해 직불 등록자가 의무적으로 이수해야하는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 의무교육’을 4월 26일(상주곶감공원), 5월 14일(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 6월 5일(상주박물관 세미나동), 6월 27일(함창읍행정복지센터)에 각 오후 2시(2시간)에 실시할 예정이며, 온라인으로는 ‘농업교육포털 홈테이지’ 및 ‘임업직불금통합포털’에서 회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가 발표한‘저출생과의 전쟁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초저출생 위기 시대에 대응 방안 마련과 정책 발굴에 총력전을 돌입하기 위해‘저출생 극복’ 정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그간 상주시는 경북도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식 이후, 지난달 6일 정상원 부시장을 단장으로 저출생 정책 총괄, 신혼주거, 임신·출산, 보육·교육, 일·생활균형 개선 5개 분야 12개팀의 대책반으로 구성된 저출생 극복 TF를 발족했다. 이날 보고회는 저출생 극복 TF 단장인 정상원 부시장을 주재로 담당 부서장과 팀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저출생과의 전쟁 실행계획’분야별 과제(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4대 분야 72개)를 검토하고, 연계 가능한 과제에 대해 대응책을 공유하는 등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발굴한 주요 시책으로는 청년 유입을 위한 지역활력타운 조성, 상주시 이차전지 U시티 프로젝트, 청년부부 주거환경 개선사업, 다함께 돌봄센터 24시 연장 운영,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임신 전후 풍진,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등 총 37건의 다양한 분야의 시책들을 발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주)앤피오엔터테인먼트*-경상북도는 4월 5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상산업을 통한 새로운 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표종록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은 지역 영상산업의 발전을 위해 원활한 영상제작 환경조성과 상호간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고자 뜻을 모았다. 한국의 영화를 비롯한 드라마, 웹툰 등 이른바 K-콘텐츠는 글로벌 시장에서 상당히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다양한 수익모델이 등장하면서 뉴 미디어 산업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고자 최근 다양한 작품을 성공적으로 제작 및 배급하고 있는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표종록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역의 특별한 장소와 배경은 그 자체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제작하게 되는 영상 콘텐츠에 이러한 매력을 한껏 담아내고자 한다.”며 “앞으로 지역 경제와 문화발전에 이바지 할 기회가 더 많아지길 희망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경북 능금농협 상주지점은 4월 4일 상주 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조합원 한마음대회 및 영농강습회를 개최했다. 서병진 조합장 및 250여 명의 조합원, 강영석 상주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과 조합원, 유관기관과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작목반, 모범조합원 및 유관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비롯하여 강영석 상주시장의 축사, 서병진 조합장의 격려사와 함께 조합의 현황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과수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영농강습회를 진행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한마음대회를 통해 조합과 조합원 모두가 단합․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이 행사를 개최하신 조합장님을 비롯하여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하여 열과 성의를 다하시는 조합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상주시에서도 과수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4월 4일 상주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및 자문위원 30여 명과 함께 힐링 역사문화탐방을 개최했다. 이번 북한이탈주민 힐링 역사문화탐방은 자문위원과 함께 지역명소를 걸으면서 남한에서의 생활·문화 방식 등에 대해 소통함으로써 남북한 문화적 차이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문화탐방에 함께한 북한이탈주민은 파독전시관에서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 독일광부와 간호사의 삶을 견학하고, 원효대사가 창건한 남해 보리암 일원을 함께 걸으면서 가족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북한에 남겨진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그리운 마음, 고향에 갈 수 없는 분단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겠지만 언젠가 통일이 돼 다시 만나게 될 수 있는 희망을 안고 사시길 바란다.”며, “이번 여행이 남한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는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의 휴식처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견학에 참가한 북한이탈주민 김 모씨는 “평소 생업에 바빠 여행할 기회가 적은데 가족 지인과 함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좋은 추억을 만드니 마음이 저절로 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 연구원과 함께 관내 요양원 3개소를 대상으로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입소자 대부분이 고령, 만성질환자로 감염병에 더욱 취약한 요양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초동조치 ▲격리구획 지정 ▲환기상태․방식 ▲환경관리 등 시설 상황에 맞춰 컨설팅을 실시 했으며 컨설팅 실시 기관에 손세정제, KF94 마스크,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방역물품도 지원했다. 한편 요양원은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 4급으로 전환된 후에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하는 등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 지원․관리를 통해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 확산 방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