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3월 봄을 맞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활성화사업으로 워크온을 운영하고, 3월 비만예방 챌린지를 실시한다. 워크온은 걷기를 통한 신체활동증진 모바일 앱이다. 스마트폰에 ‘워크온’ 을 설치한 후 ‘상주시보건소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탭에서 걷기챌린지에 ‘참여하기’를 누른 다음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비만예방 챌린지는 3월 11일부터 3월 31일까지 20일간 12만보 걷기를 달성한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하여 선물을 지급한다. 상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 습관화를 위해 ‘건강걷기 동호회’, ‘건강한 돌봄 놀이터’ 등 다양한 신체활동 증진사업을 추진해왔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목표 걸음 수 달성’,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 자랑하기’ 등 매월 워크온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들도 워크온 앱을 활용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걷고, 운동하여 상주시민 누구나 건강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상주시보건소는 3월 8일 상주시공공산후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3월 8일 상주시청 3별관 2층 아동보호상담실에서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연합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대책 마련을 위한 보육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1월 18일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이를 범도민운동으로 추진하는 것에 발맞춰 상주시의 저출생 극복 보육 정책 시범모델 개발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기본 구상 전략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백없는 완전 돌봄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 시간제 보육 등 현재 시행하고 있는 정책들을 점검 및 확대하여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 양육 부담 완화와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지역맞춤형 보육 환경 조성 및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정상원 상주시 부시장은 “저출생은 지방소멸과도 직결되는 시급한 문제”라며 “오늘 현장 전문가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3월 8일 상주시청사 1층 현관 출입구에서 시장,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및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3. 8.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장미꽃(노동조건 개선)과 빵(참정권)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1908년 미국에서 여성의 지위 향상·노동조건 개선·참정권 요구 등을 위한 대규모 시위와 투쟁을 벌인 것에서 유래되어 1975년 UN이 3. 8. 세계 여성의 날을 제정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캠페인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것과 더불어 조직 구성원의 양성평등 실천 인식을 전환하는 시간을 가지고, 이를 통해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로 삼아 육아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장미꽃과 빵을 후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공무원의 절반인 여성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는 마음을 전한다.”며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존중받고 더불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깨끗한 수돗물 공급 확충을 위해 추진한 도남정수장 확장공사 준공식이 3월 8일 오후 2시 상하수도사업소 내 도남정수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도남정수장 확장공사는 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시행됐으며, 외서면, 공검면 등 8개 지역 급수구역 확장에 따라 부족한 취수량을 확보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총사업비는 893억원으로 2019년 9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약 4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도남정수장 확장 20,000㎥/일, 만산배수지 신설 15,000㎥/일, 매호취수장 확장 21,000㎥/일, 송배수관로 설치 11km를 완료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상주시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공로패 전달, 통수식, 준공석 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리 삶 속 물의 소중함과 정수장 등 상수도 시설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오랜 시간 기다려 온 도남정수장 확장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고생하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도남정수장 확장을 통해 상수도 보급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포럼 및 설명회를 3월 8일 오후 3시 상주시 청소년 수련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4월 출범 예정인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전 시민과 함께 지역혁신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민(마을주민)-산(사업체)-학(대학)-연(연구기관)-관(상주시)’ 연합모델로 24개 읍면동의 마을활동가 48여 명의 양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조성을 내용으로 한다. 상주시내 청년단체 등 마을리빙랩에 관심 있는 시민과 관계공무원, 읍면동 단체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정상원 부시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제1주제 ‘민-산-학-연-관의 협력모델로서 리빙랩 현황과 과제’와 제2주제 ‘혁신적 지역개발(리빙랩의 가능성과 도전)’에 대해 발표 후 패널토론과 사업에 대한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이 지역 공동화와 농촌마을소멸을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신규농업인 31명을 대상으로 3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포도 과정)’을 운영한다.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포도 과정은 총 7회 28시간으로 진행되며 포도의 생육과 특성, 과원 개원과 시설, 전정과 수형 관리, 병해충 관리 등 신규농업인에게 작목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 전달과 성공적인 농사 방법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정수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3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읍면동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연합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회장, 부위원장)을 선출햇으며, 읍면동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여 각 읍면동 위원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제1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으로 함창읍 협의체 장일규 위원장, 부위원장은 신흥동 협의체 이준용 위원장이 선출됐으며, 앞으로 2년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한편,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하는 법정 단체로 읍면동 단위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등 지역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상주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강영석 상주시장은 “읍면동 단위에서 지역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사회보장 증진 활동을 하는것에 대한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상주시에서는 읍면동협의체가 지역 현장 중심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올 1월에 신청하지 못한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3월 31일까지 받고 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통상 1월에 하지만, 이때 납부를 하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3월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하면 약 3.8%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달에 연납 신청을 하지 않으면 정기분(6월과 12월)에 정상 세액으로 고지서가 발부된다. 연납은 납세자의 선택사항이기 때문에 ‘자동이체’ 납부는 불가능하며 금융기관의 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신용카드, 지방세 납부 ARS 등으로 납부를 할 수 있고 연납 신청은 상주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가 성실납세자들에 대한 인센티브 성격으로 감면액이 크므로 많은 시민이 신청하여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024년 ‘농촌재생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 관계자와 각 분야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함창읍 구향4리 외 6개 마을을 농촌재생 마을만들기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쇠퇴해가는 농촌의 활력과 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여 농촌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1차 평가와 2차 평가를 거치면서 사업의 적정성, 주민참여도, 지속발전가능성, 마을 자원의 활용도 등을 심사하여 9개 마을을 대상으로 최종 7개 마을을 선정하여 각 마을당 4억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한편 최종 선정된 마을은 이번 달부터 용역을 시행하여 각 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정주 여건 개선, 기초생활인프라구축, 지역경관개선, 주민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농촌재생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농촌마을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농촌재생 마을만들기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김재동)에서 위탁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5일 오후 2시, 2024년 상반기 사회재활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사회재활프로그램은 센터에 등록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손상된 사회적응 능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용기를 복 돋아주며,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는 일상생활과 건강한 마음이 자랄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이해와 치유 그리고 성장’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에 대한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치유’의 과정을 거쳐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고, 세상 속으로 나아갈 용기를 갖는다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각각의 주제에 맞는 인지재활, 사회기술훈련, 예술치료,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형식으로 3월 5일부터 6월 27일까지 68회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주원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질환이 있지만, 스스로 삶에 대한 희망과 동기를 갖고 자신이 세운 목표의 실현 가능성을 믿을 때 회복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립도서관(원장 이호성)이 경상북도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대상지역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사회 디지털화를 대표하는 지원사업으로서 메타버스 어린이 멀티미디어룸 구축 대상 사업지로 상주시가 이름을 올렸다. 총사업비 1억 5천만원으로 어린이 멀티미디어룸 구축 및 AR 실감형 콘텐츠 체험 공간을 상주시립도서관 내에 조성하여 어린이 메타버스 학습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4년 3월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11월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AR동화책 및 AR동화 컨텐츠를 놀이처럼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멀티미디어룸과 도서관 내 체험형 전시공간 및 다양한 콘텐츠를 연계 활용하여 지역 어린이들이 디지털공간을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립도서관(생활문화센터)은 총사업비 193억원을 들여 복룡동 230-10 일원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올 1월 25일 임시 개관하여 4월에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애플코인노래방 김현애 대표는 3월 6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10kg, 50포(2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현애 대표는 “고객들이 애플코인노래방에 베풀어 주신 사랑을 좋은 기회가 되어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이뤄갈 좋은 변화를 기대하며, 애플코인노래방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을 위해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이광호 관장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해 주신 애플코인노래방 김현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복지관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한 분이라도 더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플코인노래방 김현애 대표는 복지시설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2005년부터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상주시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이광호)는 3월 5일 오후 7시 낙동면 신상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동아리 활성화 사업(희로애락 흥(興) 풍물단)을 시작했다. 희로애락 흥(興) 풍물단은 2023년 동아리 활동을 시작으로 참여 주민들의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에 대한 욕구로 올해는 주 1회 전문 강사 지원을 통한 학습과 주 1회 자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추후 주민주도 동아리로 거듭나기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광호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장은 “희로애락 흥(興) 풍물단은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행사 및 사회복지기관 등의 공연을 통하여 풍물단의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웃사촌복지센터는 경상북도 사회복지분야 중점 과제이자 정책목표로 복지 사각지대 예방과 지역공동체의 회복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됨에 따라 시작됐다. 또한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2022년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위탁받아 개소했으며, 지역 내 읍면동 지역의 마을을 대상으로 이웃사촌복지공동체 구현 및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3월 6일, 오후 1시 30분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별로 가능성이 높은 지진, 화재, 산불, 풍수해 등의 재난 유형을 시·군·구 단위로 선정해 실시하는 ‘지역 특성화 재난 대피훈련’방식이다. 상주시에서는 ‘건축물 화재 상황’ 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화재 발생 신고, 상황전파, 대피훈련, 응급구조(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훈련을 실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과 국민행동요령의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실시된 훈련이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민방위 훈련은 총 4회 계획 중이다. 금번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훈련을 비롯해 5월에는 행정·공공기관 중심으로 공습대비 훈련, 8월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전 국민 대피훈련, 11월에는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재난대비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3월 4일부터 2024년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대한 신규 참여자 4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난해 사업 결과 만족도 87점 이상의 좋은 평가를 받은 이 사업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하거나 건강생활 행태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상주시민 중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및 노인장기요양등급(1~5등급)자는 제외된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과 무선연결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비대면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건강상태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의 물품을 6개월간 지원하고,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AI·IoT 기술을 활용하여 65세 어르신들의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상주시민의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한 생활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