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이광호)는 10월 17일 저녁 7시, LH7단지 탁구장에서 북문동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을 위한 ‘깨끗한 우리 동네, 행복한 이웃 ! 클린 7단지’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 대상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실생활에서 실천가능한 환경보호 방법을 제시하여 공동체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총 3회기로 올바른 분리배출 및 재활용 방법, 기후변화로 인한 우리 생활 속의 변화, 탄소중립과 업사이클링 체험 활동 등 환경보호를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스스로 정하는 시간을 통해 ‘깨끗한 LH7단지 만들기’에 대한 공감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가졌다.
이광호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장은 “이번 환경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