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시호)는 3월 29일 계림동 성당 ‘나눔의 집’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월 다섯 번째 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급식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 20여 명이 아침부터 정성 들여 준비한 음식을 직접 배식했다. 박시호 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작은 일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찼다.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성동장 직무대행 강정화 총무팀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살피고, 소외되시는 분이 없도록 노력하여 온정이 가득한 동성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재동)는 4월 1일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남경스님)과 치매 의심자 조기 발견 및 치매 극복 활동과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 대한 치매 조기 발견 및 치매 조기 검진 대상자 연계와 치매 의심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연계하고 치매통합관리사업에 상호 공동협력하여 치매로 인한 사회적 부담을 줄이고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노인종합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원 연계를 통해 적극적인 치매 조기 발굴과 예방에 힘써서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상주, 치매 걱정 없는 상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두 달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시내버스 5대를 이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자기혈관숫자알기’ 홍보에 나섰다. ‘자기혈관숫자알기’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상범위를 알리고 ‘자기 혈관 숫자’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인식개선 홍보다. 상주시보건소는 2월부터 주 1회 찾아가는 작은보건소 운영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광판, SNS, 보건소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자기 혈관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정상범위 내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상주시보건소는 관내 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낙동면 물량리~중동면 신상리를 잇는 국도 59호선 상의 중동교는 도로·하천 설계 기준에 부적합한 교량으로, 교량 폭이 상당히 협소해 양방향 차량의 교행이 어려워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개선이 시급한 교량이다. 뿐만 아니라, 1982년 11월 준공되어 공용연수 또한 41년이 지난 노후화 되었으며, 중동교 교량은 차로 폭이 협소해 대형차 교행 시 추돌사고 우려와 함께 자전거도로 부재로 인한 자전거 이용자의 교통사고까지 우려된다는 말이 많았다. 이에 상주시는 중동교 재가설 공사를 추진하기 위해 경상북도,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을 여러 차례 방문해 협의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지난 2024년 3월 국토교통부 ‘중동교 재가설 공사’ 신규 사업지구 반영(국비 100% 사업)을 성사시켰다. 중동교 재가설 공사 추정 총사업비는 490억 원 정도로 세부 사업 시행은 국도 59호선의 유지관리 위임관리청인 경상북도에서 추진할 계획이며, 2028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다. 시는 이번 대규모 재해예방 SOC 건설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지역 건설경기 활력 제고는 물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 설 수 있게 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진, 이준용)는 3월 29일 협의체 위원 15여 명과 함께 ‘영양듬뿍! 고기Day’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영양듬뿍! 고기Day’ 사업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재원으로 마련된 신흥동의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로,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고단백 영양섭취를 지원하여 건강 유지와 안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닭강정, 도토리묵, 애호박전, 오이지, 백미, 된장국으로 구성된 반찬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20가구에 밑반찬 지원 및 안부확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준용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봄과 함께 반찬 배달로 어르신들에게 영양적인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며 각자의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여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종진 신흥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정성이 모여 생계가 힘든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3월 29일 ‘2024년 신선농산물 수출검역요건 교육’을 농림축산본부 구미사무소와 함께 서상주농협 APC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포대 재배 농가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전과 오후로 나눠 단체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상주시는 3월 동안 총 4차례 걸쳐 수출검역요건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 포도 수출검역요건 교육을 마지막으로 총 1,000여 명 배, 포도 수출생산자들의 교육을 완료했다. 수출검역요건은 매년 국산 농산물의 수출 촉진을 위하여 배, 사과, 포도 등 신선농산물 수출참여농가 및 수출단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수출 상대국 검역요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미참석 농가는 수출을 할 수 없을 만큼 수출에 있어 중요한 교육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해외 신선농산물 수출시장에서 각국의 비관세장벽이 높아짐에 따라 수출참여농가 및 수출단지를 대상으로 검역교육이 충실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2023년 12월 결산법인으로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로부터 4월 이내에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사업장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특히 사업장이 둘 이상의 시군구에 있는 경우, 법인은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이 위치한 지자체에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위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하거나 시청 세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할 수 있다. 한편, 지방세법 개정으로 2023년 1월 1일 이후 개시한 사업연도의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 시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는 법인은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ㆍ납부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신고ㆍ납부 기한이 임박하는 4월 말에는 신고가 집중되어 위택스 접속 지연 등 납부 차질이 생길 우려가 있으므로 미리 신고·납부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SNS 마스코트 ‘도리와 수니’를 통해, 지역 명소와 대표 축제를 홍보하는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상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 선보이는 애니메이션은 2D 모션 그래픽에 실물을 고품질 수작업 삽화로 제작하여, 상주시 대표 관광지 ‘경천섬’ 등과 ‘상주시립도서관’, 대표 축제 ‘세계모자페스티벌’, ‘곶감축제’를 더욱 현실감 높고 친근감 있는 영상미로 구현하고 있다. 상주시는 특산물인 ‘곶감’을 의인화한 대표 캐릭터‘도리와 수니’의 여정 속에 상주시의 독특한 문화, 전통, 축제 등을 자연스럽게 소개하여 상주시의 상징성을 드높이고 캐릭터를 통한 연관성으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여 서울시 등 대도시 전광판 등에도 송출한다. 이현균 공보감사실장은 “모든 연령층이 즐기는 애니메이션으로 상주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매력이 더욱 돋보이길 바란다”며, “지역 홍보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콘텐츠 발굴과 제작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3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이경옥 상주시의회 부의장, 상주시의회 의원,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 청사 현황, 사전 의견수렴 결과 및 타 시군 유사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상주시 통합 신청사 적정 규모와 건축 기본 구상안 등이 제시됐다. 기본구상안은 지상층 4개, 주차장 3개의 계획안으로 △법적 제한면적 내 사무공간 확보 △시민광장, 북카페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 확보 △충분한 주차공간 확보 방안 등에 중점을 두고 제시됐다. 세부적으로, 5층, 8층, 10층, 15층 건축에 대한 각각의 장단점을 분석했으며, 지하 12층 및 지상 주차 공간 조성에 대한 비교 분석이 이루어졌다. 또한, 조성할 수 있는 주민편의시설에 대한 논의와 통합 신청사 건립 사업비 분석, 현 청사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상주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수정보완을 계속하고 5월 최종 보고회를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 7월 행안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3월 28일 청년보육센터에서 교육중인 청년농업 교육생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등 사업장 및 작업에 위험성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 △사업장 위험성평가 교육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3분야에 대해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 참석한 김동현 교육생은 “농작물 수확 작업 시 스스로 안전 불감증에 노출되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양질의 교육을 받게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남은 교육을 충실히 이행하여 상주에서 스마트팜 청년창농을 꿈을 이루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성광 스마트농업과장은 “교육도 중요하지만, 사업장에서 안전하게 교육을 마칠 수 있도록 교육생들 스스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3월 28일 시청 노조사무실에서 세정과장 주재하에 고액·장기 체납액 부서 팀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해 징수대책 회의를 가졌다. 세외수입의 부서별·과목별 징수 실적을 분석하고 부서별·과목별 체납 발생 원인과 문제점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모색했다. 이날, 무재산이나 행방불명 등으로 사실상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도 많아 정리 방법에 대해 담당 팀장과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세외수입 총괄 부서와 담당 부서에서는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징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또한 체납 사유 등을 분석해 이월체납액을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능률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 및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3월 28일 상주시 남산근린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 및 시민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국 6천 본을 식재했다. 평소 상주시민이 많이 찾는 남산근린공원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수국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7~8월 수국이 만발하는 시기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시는 반려나무 갖기 캠페인 일환으로 왕대추나무, 감나무 1천여 그루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도 함께 가져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 141헥타르의 산림에 상수리나무 등의 내화수종과 경제수종 및 산림소득수종 등 다양한 조림을 실시하여 산불 등 재해에 강한 산림은 물론 산림순환경영 실현으로 산주들의 소득 창출과 나아가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탄소 흡수원 확보에도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식목일을 전후한 청명, 한식이 있는 4월은 연중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이므로 산불 예방 활동에도 전 행정력을 쏟고 있는 만큼 산불방지에 시민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3월 27일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2024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계획을 변경 심의했다. 이날 심의회는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시행계획 수립 후 변화하는 상주시 복지 환경에 대한 설명 및 1인 가구 증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대한 사업 발표가 있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제3차(2024~2028) 사회보장기본계획을 상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적극 반영하였는데, 보장계획의 첫 번째 전략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출산부터 영유아, 청소년에 이르는 돌봄 및 보호체계에 대한 사업을 제시했다. 이어 김혁수 상주적십자병원장, 손경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장, 이지영 상주어린이집연합회장, 장일규 읍면동 협의체연합회장 4명에 대한 신규위원 위촉을 진행했다. 대표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민의 상상력 발원지가 될 상주시립도서관에서 회의를 개최해서 감회가 새롭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과 아이디어를 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올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2005년생)들의 문화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사업을 3월 28일부터 시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예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극, 뮤지컬, 전시 등 순수문화예술을 관람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15만원이며 10만원(국비) 우선 지급 후, 5만원(지방비)은 추후 추가지급 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이라면 소득과 무관하게 누구나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신청 및 발급은 선착순이며,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접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보건소(소장 김재동)는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65세 이상 주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4월 1일부터 시작한다. 대상자는 상주시에 1년 이상 등록된 65세 이상 주민으로, 생애 한 번의 무료 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는 주민등록초본과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4월 1일부터 80세 이상 어르신은 관내 위탁의료기관(39개소) 중 평소 이용하시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75세부터 79세는 5월에, 70세부터 74세는 6월에, 그리고 65세이상의 모든 주민은 7월부터 순차적으로 접종할 예정이다. 대상포진은 예방접종을 통해 발병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 발병 시 증상을 완화하고 신경통 등의 합병증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의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