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2025년 1월 2일까지(18일간) ‘연말연시 특별방범 활동’을 추진한다. 사전에 치안 수요를 분석, 범죄예방진단팀(CPO)과 지역경찰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적재적소에 경력을 배치하는 등 맞춤형 치안 대책을 수립하여 편의점 등 취약지에 대해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방범진단은 범죄위험도 예측 분석 시스템(Pre-CAS)을 통한 취약장소를 선정하고, 특히 1인 근무 편의점 방문 종사자 대상으로 강‧절도 예방을 위한 대처 요령, 최근 범죄 발생사례 등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 아울러 범죄취약지로 선정된 장소에 대해 관할 파출소 탄력순찰 지정, 비상벨‧CCTV 점검 등 방범 시설에 대해 정밀진단을 실시했다. 김말수 서장은 “최근 사회‧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시기에 민생침해 범죄우려와 치안수요 증가가 예상되어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였으며 문경경찰은 범죄예방이라는 경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여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평온한 일상이 회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의성군 복합문화공간 안계미술관은 고의선, 민주, 이한나, 최민경, 최영지 작가의 단체전 <책 √ 포인트>를 12월 17일부터 1월 14일까지 진행한다. 프로젝트f는 고의선, 민주, 이한나, 최민경 작가로 구성된 아티스트 컬렉티브이다. 2018년 대구예술발전소 레지던시의 입주작가로 만나 공동작업을 시작하게 됐다. 전시, 참여형 퍼포먼스, 궐기대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에게 작가들의 작업을 소개하며 동시에 서로를 북돋는 역할을 한다. 이번 전시에는 객원 작가인 최영지와 함께 5인의 작업과 아트북을 소개한다. 아트 북(Art Book)’이라 불리는 이 장르는 ‘작가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책의 형태를 갖춘 예술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고의선 작가의 아트북 “쌍둥이 자리”는 작품을 만들며 했던 여러 생각과 감정들을 재구성하였고, 민주 작가의 “춤추는 훌라스톤”은 강따라 거닐던 풍경 속에서 만난 훌라스톤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한나 작가의 “황구(Yellow Dog)”는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사랑하는 이와의 아픈 이별의 경험을 담았다. 최민경 작가의 "I" 는 인도 여행에서 작성한 일기, 사진, 드로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 국립등산학교는 2025년도 첫 교육 과정인 ‘빙벽등반’ 초·중급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빙벽등반 초급과정은 2025년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빙벽등반 입문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빙벽등반 기초이론, 장비 착용법, 기초자세 등을 교육한다. 중급과정은 빙벽등반 숙련자를 대상으로 2025년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빙벽 심화이론, 선등실습, 확보물 설치법, 균등확보점 구축 등을 교육한다. 교육 신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komount.or.kr/nationalmschool) 공지사항에 게재된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각 과정별 20명씩 모집한다. 교육비는 두 과정 모두 1인당 166,000원(식비별도)이고, 준비물은 빙벽장비 일체와 보온의류이다. 특히 초급과정은 교육에 필요한 빙벽장비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교육운영2실로 문의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수술 관련 예방적 항생제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적정 항생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담낭수술, 척추수술 등 18개 수술을 시행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피부절개 전 1시간 이내 최초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권고하는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수술 후 24시간 이내 예방적 항생제 투여 종료율 등 총 5개 항목으로 평가됐다. 평가 결과 종합점수 93.5점을 받으며 최우수 1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차로 실시된 수혈 적정성 평가는 2023년 3월부터 8월까지 18세 이상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평가되었으며 주요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1등급을 달성했다. 민경대 병원장은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전 교직원이 환자 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우선 순위에 두고 최선을 다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서관이 12월 1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시군 공공도서관과 경상북도교육청 공공도서관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북도서관은 광역대표도서관으로서 2019. 11. 13. 개관한 이래 공공도서관 워크숍을 개최해 시군 공공도서관, 경북교육청 공공도서관 간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동 협력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공공도서관 간 상호 공감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우수도서관 시상 및 도서관 유공자 표창에 이어, ‘아이가 행복한 책 읽는 경북’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 시군 운영 우수사례 공유, 2025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저출생 극복 사업 공유, 힐링 특강 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시상 및 도서관 육성․발전 유공자 표창 ▴노영희 건국대 교수의 ‘지방 소멸 시대 도서관의 과제와 역할 변화 방향’에 대한 특강 ▴구미시립 중앙도서관의 지역 살리는 관광거점 공공도서관 미래 방향성 발표 ▴칠곡군립도서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 ▴2025 경북도서관·경북교육청 도서관 연계 저출생 극복 사업 소개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12월 17일 경북대학교에서 산림병해충 전 과정 대응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사업단과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산림병해충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강사진 지원 ▴교육훈련에 관한 정보교류와 시설·장비·교육장 등 지원 ▴학술자료, 출판물과 지식정보 등의 상호 교류 ▴산림 관계기관과의 상호 교류와 협력사업 지원 등 산림병해충 분야 전반에 대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산림자원의 활용, 산림 재해 대응, 산림서비스 증진, 산림생태계 보전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영속하기 위한 공공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진단, 천적 이용 솔잎혹파리 친환경 방제, 산림병해충 발생 조사, 공립나무병원 운영, 수목병해충 농약직권등록시험 등 산림병해충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산림청은 ‘임무 달성 인력양성을 통해 미래 산림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24년도‘산림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의 6개* 거버넌스를 구성했으며, 경북대학교는 산림병해충 분야 거버넌스(단장: 박주원 교수)로 선정돼 5년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다함께돌봄센터협회(회장 이시언)는 12월 13일 예천군 청하 3층 대회의실에서‘2024 경북형 다함께돌봄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동 아동권리보장원 지역아동돌봄사업팀장, 안성렬 道저출생과전쟁본부장, 이미향 道아이돌봄과장, 조상민 道아이돌봄과 아이돌봄정책팀장, 이수정 전국다함께돌봄센터협회장을 비롯한 마을돌봄터 종사자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부대행사로 마을돌봄터 사진전시회와 함께 1부에서는 유공자 표창 시상, 2024년 마을돌봄터 공모전 시상이 진행됐고, 이를 통해 마을돌봄터 및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공자 표창에는 경북도지사상 4명, 전국다함께돌봄센터협회장상 6명, 2024년 마을돌봄터 공모전 수상작 5개소 등 마을돌봄터 활성화에 이바지한 종사자 10명 및 센터 5개소에 수여됐다. 이어 2부에서는 K보듬6000 사업설명회, 2024년 마을돌봄터 공모전 우수사례 공유, 2024년 마을돌봄터 공모전 출품작 영상시청을 통해 마을돌봄터 한 해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이후 식사 및 친교시간을 가지며 마을돌봄터의 활발한 참여와 노력에 대해 공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의성·군위지사(지사장 조창영)는 12월 10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지역농업인을 대표하는 13명의 운영대의원과 “2024년도 하반기 지사운영대의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공사 추진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용수공급 애로사항 등 지역 현안사항 해결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지사 운영대의원들은 저수지 수질, 청년농, 양·배수장 시설, 용수공급 현황 등에 대해 다양한 관심을 보여줬으며. 지역 농업인들을 대표하여 적극적으로 토의에 참여했다. 조창영 지사장은 “안전영농을 위해 힘써주시는 운영대의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운영대의원 및 지역 농업인에게 신뢰받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손명철)는 2024년도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본부봉사단 및 영주기관차봉사회와 함께 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난방취약가정 총 8곳에 연탄 3,3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손명철 경북본부장은 “올해 겨울 우리 이웃이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레일은 지역사회가 힘들수록 나눔을 실천해 온 저력을 지니고 있기에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12월 13일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석전중학교에서 전교생 27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학교폭력 등 특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청소년범죄와 학교폭력의 유형 등을 소개하고 특히,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및 사이버도박의 실태를 알리는 등 이에 대한 심각성을 고취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동계방학을 앞두고 방학기간 중 청소년들의 일탈행위가 없도록 건전한 문화생활을 당부하는 등 비행예방 메세지도 전달했다. 또한 청소년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몸캠피싱 등 사이버 사기 범죄에 대한 예방법 등을 안내하며 이에 대한 경각심을 알렸다. 칠곡경찰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되도록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 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12월 20일 서울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명례방에서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2024 제1회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사업 포럼’을 개최한다. 이야기할머니사업과 관련하여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문 학술 포럼이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사업은 지난 2009년 30여 명의 할머니로 시작하여 2024년 현재 약 3천여 명의 할머니가 전국 유아교육기관 및 초등학교(늘봄, 돌봄)에서 활동 중이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사업은 미래세대의 인성 교육과 노년층의 사회 참여를 통한 자아실현, 전통문화의 세대 간 전승 등에 이바지하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세대공감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전통이야기 콘텐츠의 활용과 확산 모색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의 개회사를 필두로 총 6명의 연구자가 발표를 진행한다. 1부에서는 옛이야기 구연 프로그램의 현재와 미래(유정월, 홍익대), 옛 이야기를 통한 인성교육 현황과 과제(박현숙, 춘천교육대), 지역 전통이야기 활용과 지역문화콘텐츠로서의 가치(류명옥, 부산외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K-Story의 해외 보급 및 확산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민물해면과 공생하는 희귀 방선균에서 항암효과와 항염증 효과를 동시에 가지는 신규물질(compound P)을 발견하여 올해 11월 특허*를 출원하고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특허번호: 10-2024-0172144, 민물해면 분리 마이크로모노스포라 속 MS-62 균주 유래 신규 화합물의 용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19년부터 담수 환경에서 희귀 방선균과 이들이 생산하는 유용물질의 효과를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희귀 방선균에서 신규물질*을 발견하여 화학합성법을 확보하고 항암 및 항염증의 작용 기작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를 수행했다.( * 기존 문헌, 데이터베이스(SciFinder 등) 및 특허에 등록된 물질과 구조적으로 동일하지 않은 새로운 화학구조를 가짐) 연구 결과 해당 물질은 암 세포의 사멸에 관여하는 두 가지 단백질(MDM2, MDMX)을 억제했으며, 기존에 알려진 항암물질(뉴트린-3)에 비해 단백질 저해 효능이 최대 80배에 이르렀다. 연구진은 이번 신규물질이 항암 효과와 함께 항염증 효과까지 보유하고 있는 것도 확인했다. 이를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바이오플라스틱*인 폴리유산(Poly Lactic Acid, PLA)을 상온에서 분해할 수 있는 자생 담수균류를 발견했다. * 일반적인 플라스틱과 달리 자연환경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 가능한 플라스틱이지만, 상용화된 바이오플라스틱의 대부분은 상온에서 잘 분해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폴리유산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바이오플라스틱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식품포장용이나 일회용 봉투로 많이 쓰이고 있다. 그러나 높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산업퇴비화 시설이 없으면 잘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상온에서 분해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23년부터 ‘바이오플라스틱 분해활성 보유 담수미생물자원 탐색’ 연구과제의 일환으로 자생 담수균류의 폴리유산 분해 효과 검증 연구를 수행하여 낙동강 수계의 무릉천에서 분리한 자생 담수균류 트리코스포론 포로섬(Trichosporon porosum)이 상온에서 폴리유산을 분해하는 효소 활성을 지녔음을 확인했다. 특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이 트리코스포론 포로섬 균주를 시중에 유통되는 식품포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12월 1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재난대비 훈련으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1,208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0월 29일 경주시, 경주소방서, 경주경찰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등 10개 유관기관과 함께 중저준위 방폐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으로 인한 토사 무너짐 및 시설물 피해 발생, 이에 따른 사상자 발생 상황 등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수행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과 유관기관의 노력 덕분”이라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재난대응체계의 개선 사항을 도출하고 보완하여 재난 상황에도 안전한 방폐장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12월 11일 급성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경상북도 소방관서 소속 의용소방대장의 쾌유를 빌며, 작은 나눔의 마음을 모아 헌혈증서와 성금을 전달했다. 경상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자발적으로 모금한 100만원 성금과 경상북도 소방본부 소속 직원과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전국의용소방연합회에서 모은 1,000여매의 헌혈증서를 함께 전달했다. 투병 중인 의용소방대장은 2011년 의용소방대에 들어와 15여 년간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구조ㆍ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소방업무 보조활동 및 각종 화재예방 캠페인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으나 급성 백혈병 진단으로 주위 동료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최규환, 김은숙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던 의용소방대원이 투병 중에 있어 안타깝다.”며 “조속히 쾌유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