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김인아)은 3월 29일 달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계원)과 장애인 권익옹호와 학대피해 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학대피해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지지체계 구축과 협력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장애인의 인권 보호와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대구시 장애인의 권익옹호를 위하여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함께 학대피해 장애인의 피해회복을 위한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양 기관은 대구시민 인권 감수성 향상 및 장애인식 개선, 학대피해 장애인 피해회복을 위한 사례관리 지원, 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한 자립지원, 기타 장애인 권익옹호 및 차별금지를 위한 사업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김인아 관장은 “지역에는 충분한 지지체계가 구축되지 않은 장애인들이 여전히 많은 것이 현실이라고 하며, 지역 복지관과 협력하여 빈틈없는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겠다,”며 장애인 권익옹호의 의지를 밝혔다. 한편, 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보건복지부와 대구광역시의 지원으로 ‘장애인복지법 제59조의 11 제2항’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학대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김철문)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4년도 ‘1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는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재해 및 범죄예방을 위한 것으로 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나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고, 방문 신고가 어려울 때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소지 허가를 받을 수도 있다. 특히, 국내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의 자진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5개국(영어・태국・중국・베트남・러시아) 언어로 번역된 포스터도 홍보에 활용한다. 아울러, 이번 신고 기간이 끝난 5월부터는 불법무기 소지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불법무기를 제조・판매・소지할 경우 총포화약법에 따라 3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이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3월 29일부터 공·사립수목원을 포함한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시회’를 추진한다. 전시 콘텐츠는 ▲주사전자현미경(SEM) 사진 작품 몇 26점 ▲ 야생화 및 수목원 풍경 사진 107점 ▲산불특별전시‘불멍’등 모듈형 작품 23개로 구성됐다. 전시회를 유치하고자 하는 기관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www.bdn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공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고객서비스실 문화사업팀(054-679-086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찾아가는 전시회 개최로 수목원·정원 문화를 누릴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며 “전국의 공·사립수목원 및 지역 기관들의 많은 신청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육군 50사단 화랑여단은 4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 경주·영천·경산·청도 일원에서 통합방위 전술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 내륙지역 침투,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 상황에 따른 작전수행능력 검증과 ◇ 부대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 평가 ◇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이 계획돼 있다며, 주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한, 수상한 인원 발견 시에는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철서에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주민신고 번호는 국번없이 1338) 이어 50사단 화랑여단은 경북 동남부를 수호하는 지역방위부대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3월 28일 예천양수발전소 및 예천 지역주민과 탄소중립 가치확산을 위한 ‘건강한 숲, 따뜻한 고장 만들기’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예천양수발전소 사업자지원사업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탄소중립 마을 숲 가꾸기’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예천양수발전소, 예천 지역(효자·은풍·용문면) 주민 및 3개 초등학교(상리·은풍·용문), 예천 곤충생태연구소,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140여 명이 참석하여 느릅나무와 산벚나무 140주를 심었다. 국립산림치유원과 예천양수발전소는 2023년부터 지역주민을 위해 탄소중립 마을 숲을 조성하고 힐링캠프를 제공하여 심신 안정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함과 더불어 탄소중립 가치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초등학교 교과 연계형 프로그램 ‘사계절 숲속 학교’의 성과를 인정받아 예천교육지원청의 ‘생태 전환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예천군 관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사계절 숲속 학교 : 치유원의 현장 중심 탄소중립 교육과 교내 교과 연계형 수업을 접목한 회기형 학습 프로그램, ※ 생태전환 프로젝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는 3월 29일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최대 스포츠 행사인 ‘2024대구마라톤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대구마라톤은 우리나라 유일의 골드라벨대회이며, 올해는 3만 명의 대회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어 대규모의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는 오는 4월 7일 개최되는 ‘2024 대구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뇌파를 이용한 두뇌 스트레스 측정 및 다양한 건강체험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최영태 지방청장)은 3월 29일 산촌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울릉도 성인봉 주변 국유림 일원에 자생하는 산마늘, 전호 등 산나물류 일체를 지역주민에게 양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여사업은 2년 이상 울릉도에 거주한 주민 중에 울릉군산림조합을 통해 산나물 채취를 신청한 약 68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양여를 받은 주민은 4월 1일부터 20일까지(20일간) 1인당 하루 20kg까지 산나물을 채취할 수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나물 양여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단기수익을 창출하고, 이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최근 산나물 채취 중 실족 및 추락으로 인한 사망사고(2011년~2022년, 26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채취자(약 400여명)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우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희귀멸종위기 식물로 지정된 산마늘 자원의 보호와 무분별한 남획 및 뿌리채취, 불법 임산물 채취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합동단속 및 자체단속을 계획해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여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산불예방과 울릉도의 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에서 주관하는 2024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금오공업고등학교, 신라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366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막을 올린다. 기술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숙련기술인들의 경연장이 될 이번 경북기능경기대회에서는 산업용드론제어, 모바일로보틱스 등 첨단기술을 포함, 49개 직종의 경기가 치열하게 치러진다. 1966년부터 50년 넘게 이어져 온 기능경기대회는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기술인재의 육성 발굴과 기술 향상은 물론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기여하여 왔다. 이우진 경북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은 “기능경기대회를 통한 지역의 기술인재 발굴과 더불어 지역 내 강소기업 취업 지원으로 숙련기술인들이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대회 입상선수에게는 상장과 메달 및 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8월 경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선수로서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 사무국(한국산업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은 2024년 4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육사 이원록 선생 시비(경북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 898-1)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육사(陸史) 이원록(李源祿) 선생(1904.4.4.~1944.1.16.)은 중국에서 의열단 등 여러 독립운동단체에 가담하여 독립투쟁을 전개하였고, 1927년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 사건에 연좌되어 3년의 옥고를 치르기도 하였는데, 이때 수인(囚人)번호가 264번이어서 호를 육사(陸史)로 택했다고 전한다. 일제에 항거한 시인으로 청포도, 광야 등 서정적이면서도 웅혼한 필치의 작품을 다수 발표하였다. 정부에서는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고, 이육사 선생을 기리고자 시비를 1992년 7월 건립하였으며, 국가보훈부는 2003년 2월 현충시설로 지정하였다. *국가보훈부에서는 ‘봄・봄・봄 현충시설 방문 인증 이벤트’(2024.3.1.(금)~5.31.(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검색창에 현충시설 방문 이벤트를 입력해주세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투어형 테마전시인 ‘수목원 예술산책 – 걸어서 미술속으로’ 아트워킹(왕복 6km, 약 2시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연 그 자체가 하나의 미술관’이라는 주제로 4월 9일부터 8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지역 예술인이 함께 참여해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국내 최대 냉실 알파인하우스, 클로드 모네의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수련정원 등 20여개 전시원을 아트워킹으로 감상할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번 특별 전시와 연계해 오는 5월부터는 꽃마숲정원 일부 구간을 맨발걷기 코스를 조성해 관람객들이 시원한 계곡을 따라 청량한 숲의 기운을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행사 기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는 가든샵 할인권을 제공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정한 2개 이상의 전시원을 방문한 뒤 스탬프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수목원 인기 캐릭터 ‘백두랑이’ 인형을 받을 수 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제16기 국학아카데미 수강생을 4월 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60명으로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 안동시민을 위한 국학아카데미 개강 올해는 ‘안동의 인물과 그들의 삶’이라는 주제로 총 20회의 과정으로 운영하며, 회차별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안동의 인물과 역사,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강연은 4월 16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 교육관 4층 강당에서 시작된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지난 15년간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국학아카데미 운영함으로써 안동시민들의 인문학적 성찰과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지금까지 총 600여 명의 국학아카데미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이론강의와 더불어 진행되는 현장 탐방은 문화유산에 깃든 숨겨진 스토리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년의 주제인 ‘안동의 인물과 그들의 삶’에서는 고려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안동이 배출한 인물의 삶과 사상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동의 역사와 문화의 형성과정에 대한 궁금증이 풀릴 수 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국토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정비불량·적재초과 및 불법구조 변경 화물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대형교통사고 유발 위험요인인 화물차 불법구조변경(판스프링 등), 속도제한장치 해제, 적재물 추락방지조치 위반, 적재중량 등 초과, 정비불량 차량에 대해 집중단속 실시하고 경미한 적재위반은 현장 조치·시정하되, 위험성이 큰 경우 사전조치(▵과적:다른 차량에 적재물 분배 ▵불법개조:불법부착물 탈거 ▵정비불량:자동차등록증 회수, 정비명령서 교부 등) 하도록 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화물차 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화물차 안전활동 집중기간(4. 30까지) 동안 관계기관과 합동하여 사고 다발지역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권용웅)는 3월 28일 예천군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노인교통사고 비중이 높아지고, 농번기 농기계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음에 따라 교통 약자인 노인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륜차·농기계 등 운전 시 ‘줄이고, 멈추고, 살피고’등 ‘배려운전 3원칙’을, 보행 시에는‘서다, 보다, 걷다’등‘안전보행 3원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제도 등을 홍보하는 등 내실있게 진행했다. 예천 노인복지회관 관계자는“노인분들이 지켜줘야 할 교통법규를 쉽게 설명하고, 관련 영상물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주의를 높이는 등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권용웅 경찰서장은 “노인분들의 교통안전을 위하여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및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는 3월 27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AY DAY’ 날을 지정, 재난현장에서 소방관 비상탈출 및 생존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먼저 화재·구조 현장에서 활동 중 고립상황 발생 시 ▲구조 요청을 위한 무전 절차와 지휘관 행동요령 ▲건물 내부 공기 유동의 이해 ▲효과적 주수 방법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 이론 교육을 마친 후, 차고 앞에서 ▲협소 공간 탈출 ▲호스 찾기 ▲사다리 탈출 ▲비상호흡법(효율적인 공기 활용) ▲호스 슬라이드 등 다양한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가한 김난희 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비상상황 발생 시 침착함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탈출 할 수 있는 방법, 고립된 동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함께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이 취해야 할 행동요령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했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활동하는 직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소방서(서장 신봉석)는 고령군청 문화재유산과와 협업으로 지산동고분군 관람객 및 등산객의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119비상구급함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119비상구급함은 2개소로 관람객 및 등산객의 주요 동선을 고려하여 고분군 5호 CCTV인근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등산로에 설치됐으며 압박붕대, 소독약, 보온포 등이 비치돼 있어 각종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신봉석 고령소방서장은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가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관람객 및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119비상구급함 설치가 필요한 곳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