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박찬조)는 최근 열차운행선에 발생한 직무사고와 관련하여 동일한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불시점검을 시행, 불안전 요인을 사전 발굴·개선에 나섰다.
경북본부 시설처(처장 조창묵)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철도시설 유지보수 현장을 대상으로 팀장급으로 구성 된 관리감독자가 각각 다른 작업현장을 불시에 교차점검 하는 방식으로 작업 계획에서부터 작업 마무리까지 관행적인 업무 근절을 위하여 점검 체크리스트에 따라 작업안전수칙 준수여부에 대하여 집중 점검했다.
교차점검을 통해 발굴된 개선 요구사항은 조치방안을 마련하여 직무사고 예방에 노력 할 예정이며, 교차점검 시 각 소속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도모 할 계획이다.
박찬조 경북본부장은 폭염 속 현장을 지키고 있는 직원을 격려하며 “우리직원의 안전이 철도의 안전이니 인접역과 철저한 업무협의를 통하여 직무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