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행락객들을 대상으로 금목걸이를 끊어 절취한 소매치기(일명 굴레따기)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는’18년 4월 1일부터 5월 19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5회에 걸쳐 행락객들을 대상으로 금목걸이를 끊어 절취한 소매치기(일명 굴레따기) 일당 A씨(54세) 등 7명과 장물을 처분한 피의자 B씨(58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행락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금목걸이를 착용한 채 CCTV 사각지대인 화장실로 들어가는 피해자를 선정해 따라 들어가 미리 소지하고 있던 도구를 이용해 금목걸이를 끊어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현재 피의자들 중 범행이 중한 피의자 5명을 구속(3명 불구속)하고,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를 파악 중”이라면서 야외활동이 많은 행락철, 목걸이 등 장신구가 노출될 경우 범행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가격이 많이 나가는 장신구는 화장실 이용 시 지인에게 맡기거나 보관에 주의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선거운동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됐다.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차경환)는 1일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선거구민들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A씨를 ‘공직선거법’ 제115조(제3자의 기부행위제한)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선거구민 B씨 외 2명에게 교육감선거 C후보자와 안동시장선거 D후보자의 지지를 부탁하면서 소고기와 음료 등 총 62,480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다. 안동시선관위 관계자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금품선거분위기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엄중 조치했다.”면서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금품제공행위 등 중대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며, 선거법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과 선거관련 금품수수 등 불법행위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인터넷 ‘맘카페’ 주부회원들을 상대로 고수익을 올려주겠다며 도박사이트로 유인한 후 투자금 및 환전수수료 명목으로 돈을 편취한 일당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 사이버수사대는 5월 24일 인터넷 ‘맘카페’ 회원들인 주부들을 상대로 ‘파워볼’ 등에 배팅하여 고수익을 올려주겠다면서 도박사이트로 유인한 후 마치 큰 수익이 발생한 것처럼 보유금액을 조작하고 환전수수료 명목으로 추가 입금을 요구하는 등의 방법으로, 피해자 333명으로부터 투자금 및 환전수수료 명목으로 도합 12억 7천만원을 편취한 총책 A씨(32세, 남)와 도박사이트 운영책 B씨(31세, 남) 등 투자사기 일당 18명을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구속 12명, 불구속 6명)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17년 5월부터 10월경까지 ‘고수익 후기’글들과 카카오톡 아이디를 게시한 인터넷 카페 30여 개를 개설한 후, 서울, 경기, 대구, 경북 등 전국적으로 활동 중인 인터넷 ‘00맘’ 카페 회원들인 주부들을 상대로 “나눔로또 파워볼에서 수익률이 너무 좋아 강퇴를 당했다. 투자를 하면 대신 배팅해서 큰 수익을 내주겠다.”고 홍보하는 쪽지를 발송하고, 위 카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매매하려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금품을 빼앗은 특수강도 피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는 ’18년 5월 24일 성매매를 가장하여 외국인을 대구시 소재 모텔로 유인한 후 감금하고 금품을 빼앗은 피의자 A씨(27세)와 B씨(28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칠곡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채팅어플을 통해 외국인을 유인한 후 성매매 단속 경찰관인 것처럼 행세하며 모텔과 차량에 감금한 후 소지하고 있던 현금 300만원과 휴대전화를 강취한 혐의다. 경찰조사에서 피의자들은성매매를 하려는 외국인이나 불법체류자들은 피해를 당해도 경찰에 신고하는 것을 꺼리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경찰은 피의자들을 구속하는 한편, 추가 피해자가 더 있는지에 대해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고속도 제한장치를 불법해체하고 운행한 화물차량 운전자 및 사업주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 교통범죄수사팀은 5월 27일 관내 고속도로 TG 및 주요국도에서 최고속도 제한장치를 불법해체하고 운행하는 화물차량 및 승합차량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속도제한장치를 해체한 채 운행한 운전자 김00(남,56세 덤프트럭운전자)등 화물차 운전자 및 사업주 4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속도제한장치를 해체한 채 운전하거나 관리감독 의무 등을 위반한 혐의다. 경북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그동안 대형 화물차 및 관광버스 등 고위험성 차량의 교통사고는 대부분 인명피해가 많은 대형사고로 이어져 국민적 우려와 불안을 낳고 있다는 점에 고려하여 중점적인 단속을 실시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속도 제한장치는 2013년 8월부터 과속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내 및 수입되는 모든 승합차량은 110㎞/h, 3.5톤 초과화물차량은 90㎞/h의 최고속도 제한장치 장착을 의무화 하고 있다. 자동차 최고속도 제한장치는 자동차 중앙제어장치(ECU)에 특정프로그램을 설치, 지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와 관련하여 당내경선 여론조사에서 총 24회 중복 응답한 예비후보자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됐다. 경상북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이하 ‘경북여심위’)는 2018년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A당에서 후보자 공천을 위해 실시한 당내경선 여론조사에서 총 24회 중복 응답한 예비후보자 B씨를 5월 24일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경북여심위에 따르면 피의자 B씨는 A당에서 지난 4월말부터 5월 초까지 실시한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시의원 등 5개 당내경선 여론조사(일반인 대상)에서 선거사무소 및 사업체 등에 설치된 유선전화 22대를 자신의 휴대전화에 착신 전환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선거에 6회 중복 응답한 것을 포함하여 총 24회 중복 응답한 혐의다. ‘공직선거법’ 제108조제11항제2호에는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하여 둘 이상의 전화번호를 착신 전환 등의 조치를 하여 같은 사람이 두 차례 이상 응답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경북여심위는 “선거일이 임박함에 따라 여론조사 전문 인력을 총 동원하여 공표·보도 되는 선거여론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신의 집 앞 텃밭에서 마약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를 몰래 재배한 61대 여성이 울진해양경찰서에 검거됐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5월 18일 자신의 집 앞 텃밭에서 마약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를 몰래 재배한 울진군 근남면 거주하는 최 모씨(여, 61세)를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최 모씨는 자신의 주거지 앞 텃밭에 마약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 748주를 몰래 재배한 혐의다. 해경조사에서 최 씨는 “양귀비 꽃이 예뻐 관상용으로 키우고 있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상 양귀비와 대마를 불법 재배, 밀매, 사용한 경우에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한편 울진해양경찰서는 양귀비 개화시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7월말까지 바닷가 인근 어촌지역을 대상으로 양귀비와 대마 밀재배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인터넷에서 전문 도박홍보사이트를 운영하며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홍보하고 부당하게 이익을 챙겨온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8년 5월 16일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홍보해준 대가로 1억5천만원 상당의 부당수익을 취득한 전문 도박홍보사이트 운영 일당 4명을 검거하고, 그 중 운영총책 등 3명을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이들은 부산시 수영구 ○○동에 위장 휴대폰 판매점을 만들고 도박사이트를 전문으로 홍보하는 홈페이지‘쉴OO’을 운영하면서 팬○, 서○○ 등 60여개의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광고해 준 대가로 사이트 운영자로부터 월150~300만 원의 대가를 받은 혐의다. 경찰조사에서 이들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익명성이 보장된 텔레그램(메신저)을 사용하여 도박사이트 운영자들과 연락했으며, 정상적인 휴대폰 판매점으로 보이기 위해 사업자 등록을 한 뒤 실제로는 그곳에서 도박홍보 사이트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경찰은 이들이 ’17년 10월 13일부터’18년 5월 14일까지 취득한 부당소득이 총149,816,405원에 이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경찰서(서장 이봉균)가 불법사행성 게임장을 무허가로 운영해온 50대를 검거해 조사에 나섰다. 영주경찰서는 5월 16일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상가 3층 사무실을 임대하여 허가 없이 게임물관리위원회의 등급 분류를 받지 않은 게임물인 ‘고래神’ 20대를 설치·운영한 업주 김○○(56세)을 게임산업진흥에 관한법률위반으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김○○은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상가 3층 사무실을 임대하여 허가 없이 게임물관리위원회의 등급 분류를 받지 않은 게임물인 ‘고래神’ 20대를 설치·운영한 혐의다. 경찰은 업주 검거과정에서 외부 CCTV와 창문에 붙인 외부차단막을 확인한 후, 게임장 외부의 잠긴 철제문을 열고 들어가 현장에서 불법게임장을 운영하던 업주를 단속하고 불법게임물 20대와 현금 60여만원 가량을 현장에서 압수했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경찰서는 지역 내 서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고 가정과 사회를 피폐하게 만드는 불법 사행성게임장을 앞으로도 강력하게 단속하여 깨끗한 영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경상북도교육감선거와 관련하여 불법선거운동조직을 설치하고 선거운동 관련 활동비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전)예비후보자와 선거기획사 대표 등을 선거법 위반혐의로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17일 경상북도교육감선거와 관련하여 불법선거운동조직을 설치하고 선거운동 관련 활동비 등의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예비후보자였던 A와 선거기획사 대표 B 등 총 7명을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기획사 대표 B는 ‘○○연구소’를 설치하고, 자신의 기획사 직원들을 상주시켜 SNS 홍보 관리·문자메시지 홍보 등 예비후보자였던 A의 선거운동을 하며, A로부터 ‘계약금 및 선거운동 관련 활동비’, ‘연구소 운영경비’ 등 8천 7백여만 원을 제공받은 혐의다. 또한 선거기획사 대표 B는 기획사 소속 직원 9명에게 선거운동 관련 활동비 3,100여만원과 200여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하고, 기획사소속 직원 5명은 선거운동 관련 금품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B로부터 금전을 수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특히 B와 기획사 직원 중 일부는 과거에도 이와 유사한 위법행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16일 부항면 유촌교(부항댐 상규) 다리 한가운데 놓여진 가방속에서 30대 남성의 유서가 발견됨에 따라 김천소방서가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김천소방서(서장 이주원)는 5월 17일 부항면 유촌교(부항댐 상규) 다리 한가운데 놓여진 가방속에서 30대 남성의 유서가 발견됨에 따라 인근에서 실종자를 수색 중 이라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실종자는 지난 16일 유촌교 다리 한가운데 놓여진 가방속에서 정**(남, 30대)의 유서가 발견돼 신고된 상황이다. 이날 실종자 수색에는 소방, 경찰 등 21명의 인원과 8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소방서는 16일 고무보트 및 수중카메라를 활용하여 부항댐 일대를 수색하였으나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아 향후 김천구조대 및 의용소방대를 동원해 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와 관련하여 금품을 주고받은 경주시장 예비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경찰에 구속됐다. 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선거사범 전문수사팀은 5월 15일 6·13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금품을 주고받은 경주시장 예비후보 A씨와 선거운동원 B씨, C씨 등 3명을 공직선거법위반으로 혐의로 구속하고, 3명은 불구속했다고 전했다. 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경주시장 예비후보 A씨는 2018년 1월부터 3월 사이에 차명계좌를 개설해 자금을 관리하면서 선거경비 명목으로 B씨에게 2회에 걸쳐 1,400만원을 제공하는 등 선거운동원 4명에게 합계 3,650만원을 제공한 혐의다. 또한 2017년 6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선거운동원 F씨와 지역주민 100여명에게 청와대 기념품(수저, 커피잔 등) 630만원 상당을 기부한 혐의도 받고 있다. 선거운동원 B씨는 1,400만원, C씨는 1,100만원, D씨는 700만원, E씨는 450만원을 각각 A씨로부터 제공받은 혐의다. 또 다른 F씨는 A씨로부터 청와대 기념품 210만원 상당을 기부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향후 선거운동원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야산에 천막을 치고 100억대 ‘아도사끼(줄도박)’도박판을 벌여온 남녀혼성전문 도박단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북지방경찰청(광역수사대)은 5월 14일 야산에 천막을 치고 일명 ‘아도사끼’(줄도박) 도박판을 벌인 일당 58명을 현장에서 검거하여 판돈 1억 3,000만원을 압수하고, 총책 A씨(53세) 등 도박개장을 주도한 3명과 상습도박 행위자 B씨(여, 58세) 등 2명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53명에 대하여도 전원 각각 도박장소개설 또는 상습도박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들은 ’17년 12월 31일부터 ‘18년 5월 13일까지 안동지역 일대 6곳의 야산을 돌아다니면서 산 정상이나 중턱에 천막을 쳐놓고, 도박꾼 50~70여명을 끌어 모아 심야시간(22:00~03:00)을 이용하여 한판에 100~300만원(평균 200만원)의 판돈을 걸고 속칭 ’줄도박‘을 해온 혐의다. 경찰조사 과정에서 이들은 도박판의 일일평균 판돈은 최소 2억원에 달했으며, 위 기간 동안 총 56회에 걸쳐 100억원(일일평균 판돈 2억(200만원X100판) X 56회 = 112억“ 상당의 도박판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13일 오후 5시 04분경 경북 울진군 기성 봉산 방파제 앞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어선 A호(1.68톤, 통발, 기성선적, 승선원 1명)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5월 13일 오후 5시 04분경 경북 울진군 기성 봉산 방파제 앞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어선 A호(1.68톤, 통발, 기성선적, 승선원 1명)가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경비함정, 울진해경구조대, 포항항공대를 급파해 어선에 승선한 선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어선 A호는 선장 홀로 승선 후 출항하다 암초에 부딪쳐 전복됐다. 어선에 승선한 선원 1명은 해양경찰서에서 구조했다. 이날 구조된 선원의 건강은 아무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전복된 어선은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 의해 구산항으로 예인된 것으로 전했다. 해경은 추후 사고경위에 대해서 상세히 조사한다는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10일 오후 3시 10분경 상주시 청리면 마공공단로 80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주교통안전센터 직선제동훈련코스에서 제동원리시범과정 중, 교육용 버스옆에서 대기중인 교육생을 추돌하는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주교통안전교육센터 내 직선제동훈련코스 제동원리시범과정 중, 교육용 아반떼 차량이 버스옆에서 대기중인 군인들을 추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직선제동훈련코스에 참여한 군인 1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5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