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에서 화물차량을 이용해 야간에 농자재를 절도해온 50대 피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영주경찰서(서장 이봉균)는 6월 11일 야간에 과수원 등에 보관 된 예초기, 사다리 등 농사용 농자재를 화물차량을 이용하여 절취한 A(51세)씨를 지난 7일 검거했다고 밝혔다.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는 ’18년 5월 15일부터 5월 23일까지 영주시 ○○읍 등을 돌아다니며 피해자들이 과수원과 화물차량 적재함에 보관해 놓은 농사용 자재 160여만원을 절취한 혐의다.
영주경찰서는 피의자를 구속하는 한편,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
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