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지난 9일 밤 울진군 죽변항 내 바다에 빠진 50대 남자를 구조해 병원으로 후송했다.
10일 울진해경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경 죽변항 내 바다에 50대 남자가 빠진 것을 A씨가 발견해 경북 119경유 해경에 신고했다.
이에 울진해경은 해경구조대 및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신고접수 5분만에 남자를 구조해 대기중인 119 구조대에 인계해 울진군소재 병원으로 긴급후송했다.
현재 50대남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울진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서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