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6월 27일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연구원 및 마을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성면 영오리 일원에서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날 탐방에는 영오리 마을소통관, 관광농원 ‘무릉’, 파머스마켓 운영 공간 등 주요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배경과 주민참여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지난 6월 21일 ~ 22일 이틀간 개최된 ‘파머스마켓’의 개최결과 및 26년 사업계획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파머스마켓은 아이들이 만든 친환경 수세미, 잉여 농산물을 활용한 반찬 등을 판매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연 2회 행사를 개최하여 도예·염색 체험, 미술작품 전시, 무형문화재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 제공으로 외부 관광객도 유입하는 마을 활성화 방안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공성면 마을리빙랩은 주민 모두가 주체가 되어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자립을 실현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향후 유사 지역 확산 및 마을공동체 회복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보건소(소장 김주연)는 6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한 ‘임신부 건강교실’을 통해, 임신부들을 위한 이불패드 만들기 체험과 산전 정신건강관리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부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불패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출산 준비의 즐거움을 더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어 임신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산전 마음건강지침 교육을 실시하고, 임신 중 겪을 수 있는 심리적 변화와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 측정, 전문기관 안내 등의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상주시 보건소의 임신부 건강교실은 임신부들의 신체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함은 물론, 임신과 출산에 관한 정보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임신부 건강교실이 산모들의 마음 건강과 육아 준비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함창읍 출신 출향인 신동수(인도네시아, PT.MITRA KOREANA BUANA)대표가 상주시에 3년 연속으로 500만원의 고액 기부금을 전달하여 화제이다. 신동수 대표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 5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상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3년 연속으로 기탁하여 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 대표는 1987년 인도네시아에서 자동차 부품 전문 고무공장을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고향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등 1,000만원 이상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에 애정을 갖고 매년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신동수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 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지난 6월 18일과 25일, 2025년 지호락(知好樂) 인문학 콘서트의 3회차와 4회차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올해 프로그램의 순조로운 진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 열린 강좌에서는 윤용현(과학문화유산연구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588년 만에 깨어난 장영실 자격루의 두뇌, 주전’이라는 주제로 자격루 복원 과정과 조선 과학기술의 정수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이어 25일에는 조승원(MBC 디지털 콘텐츠 제작팀 국장)이 ‘술의 인문학 – 예술가들이 사랑한 술’을 주제로, 인문학과 술이 만나는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청중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두 강연 모두 상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사전 접수 시작과 동시에 전석이 마감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특강에 대한 지역 사회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지호락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상주시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시민 여러분이 품격 있는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향)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상주시민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 프로그램인‘시민안전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위기의 순간, 준비된 당신이 생명을 살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3층 강당에서 운영된 시민안전 아카데미는 심폐소생술(CPR)과 기도 폐쇄 대응법(하임리히법) 등 생명을 구하는 핵심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상주소방서 의용소방대 홍성철 예방홍보반장’의 진행으로 전문성을 더했다. 홍성철 예방홍보반장은 “위기 상황 속에서, 시민의 손이 가장 가까운 구조 수단이 될 수 있다. 이번 아카데미를 주최하고 시민들에게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준 자원봉사센터에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장미향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생명을 살리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상주향우회(회장 김영근)는 6월 22일 상주시 왕산상점가 일원에서 개최된 왕산상점가 난전(플리마켓) 행사장을 방문하여 고향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이날 왕산 상점가를 찾은 재경상주향우회 임원진 70여 명은 행사장을 둘러보고 지역상인들과 환담을 나누는 한편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김영근 재경상주향우회장은 “상주시의 중심 상권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말 그대로 고향에 온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 마다 회원들과 함께 고향 장을 방문해 고향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가깝지 않은 거리임에도 크고 작은 행사시 마다 고향을 찾아주시는 김영근 회장님을 비롯한 향우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디에 계시든 상주인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시정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왕산상점가 난전(플리마켓) 행사는 2025년 6월 ~ 11월 중 상주장날(2일)에 맞춰 개최되며, 먹거리, 문구·액세서리, 의류 등을 판매하는 다양한 점포가 참여하여 난전을 운영함과 더불어 다양한 종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6월 27일 오는 7월 1일자 발령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 자표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 상주의 수제와인을 선보여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인지도를 자랑하는 주류 박람회로 매년 전 세계 주류 산업의 최신 동향과 제품들을 한 자리에 만나볼 수 있으며 소비자들이 직접 시음 및 소통 할 수 있는 자리이다. 상주시는 이번 박람회에 모동21(대표: 용유총), 젤코바와이너리(대표: 강창석) 2개 업체가 참가하여 상주 우수 농특산물로 만든 수제 와인을 널리 홍보했다. 모동21 수제와인은 일교차가 큰 해발 280m 준 고랭지 지역에서 재배한 포도를 사용하여 화학첨가물 및 인위적인 압착과정 없이 제조한 네츄럴 고급 와인이다. 또한, 젤코바와이너리 ‘청수드라이’는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술 한국와인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포도과즙을 동결 압착해 수분을 제거함으로써 당도를 높여 별도의 당 첨가 없이 와인을 제조하는 기술을 사용한 고품질 와인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상주시 수제와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소규모 브랜드들이 박람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영석‧정영주)는 6월 26일 상주시청 전정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기탁식을 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키트는,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인견이불, 유산균, 미숫가루, 향균팩 세트, 물티슈, 여름용 모자 등 여름 건강 지키기에 유용한 물품으로 박스를 구성하여, 혹서기에 더욱 취약한 저소득층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총 245박스를 배부햇다. 정영주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잘 지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상주시에서도 무더위에 지역 주민들이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관련 기관, 법인, 단체, 시설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며, 지역 내 사회복지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보장급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북천 합류지점 ~ 오흥교까지 병성천 연장 5.54km 구간에 대하여 하천 유수 흐름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는 퇴적토 및 지장물(수목, 잡풀, 갈대 등)을 제거하는 준설 및 하상 정비계획을 재난안전법에 따라 수립하고, 우선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계획 구간 중 하류부인 북천 합류지점 ~ 남천교까지 연장 3.92km 구간에 대한 준설 및 하상 정비사업을 본격 착수했다. 이번 준설 및 하상 정비사업으로 하천 통수능력을 회복하고 조도계수를 낮추는 등 하천 유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태풍 내습에 따른 집중호우, 하천 유수 흐름 지체현상으로 인한 하천 수위 상승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를 사전에 대비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이전 조성사업’ 현장의 성토용 재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잔여 구간 상류부 남천교 ~ 오흥교까지 병성천 연장 1.62km 구간 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 대상 사업으로 사업비 10억 원을 신청한 상태이며,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정비사업을 시행하여 내년 3월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여기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는 골재 품질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하여 골재를 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현대싱크 윤남희 대표가 ‘2025년 경상북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6월 25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모범납세자는 1월 1일 기준 도내에 주소나 사업장을 두고 최근 3년간 지방세 5건 이상을 기한 내에 납부한 성실납세자 중 법인은 연간 1억 원, 개인은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 납부 실적과 지방재정 기여도 등을 고려해 경상북도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또한, 상주시는 올해 경북도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함창읍 허호 씨, 사벌국면 정용준 씨, 신흥동 박창수 씨에게도 표창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 예우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하여 국내외 식품 산업의 최신 동향을 조망하고, 상주 특산품 품질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식품 기업들이 참가하여 총 800여 개의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국내외 식품 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선도하고 소비자들에게 풍성하고 다양한 식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는 이번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삼둥이농장과 삼백농산 풍경원이 2동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동결건조배칩, 사과즙을 비롯하여, 산양삼, 조청 등 상주시의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식품들을 전시하여 각각 홍보 및 판매하며, ‘상주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가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상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명실상주몰’도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쇼핑몰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부산국제식품대전을 통해 상주 지역의 우수한 식품들을 전국에 알리고, 새로운 수출 시장 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상주시를 대표하는 맛있는 특산품들을 직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와 육군 제50보병사단(사단장 정유수)은 6월 26일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을 개최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6·25 전쟁 및 베트남전 참전 용사의 복지와 예우 증진을 위해, 경제적 여건이 어렵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을 선정해 주택을 신축·보수해 주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육군본부를 중심으로 민·관·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된 최점배님은 6·25 참전용사로 전쟁 후 10년간 군복무를 하였으며, 경제적 어려움 및 노후화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한다는 소식을 접한 육군에서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쟁이라는 비극적인 상황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헌신 덕분에 현재 우리 세대가 안전하게 생활하고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며,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신 제50보병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참전 유공자분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예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점배님은 “6·25 같은 비극적인 전쟁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국가를 위해 싸우는 것은 국민의 당연한 의무인데, 여생을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는 상주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바른식생활 뮤지컬 공연 “난 토마토 절대 안먹어!”를 6월 24일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위 공연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통해 편식 개선과 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뮤지컬 형식으로 기획됐다. 공연의 원작으로는 ‘케이트 그린어웨이상’을 수상한 도서 “난 토마토 절대 안먹어”로, 편식이 심한 아이들에게 과일·야채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 흥미를 가지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뮤지컬 공연을 넘어, 어린이들이 식의약 안전을 체험하는 프로그램과 손씻기 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대구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협조로 진행되는 신속검사차량 견학 및 식의약 안전지킴이 새싹 체험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손씻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공연과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여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급식센터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농협 출신 전·현직 상주시 출향인’으로 구성된 삼백회 박진희 회장 외 50여 명이 6월 24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주시로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농협 상주시지부(지부장 이창호)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농협 내 상주시 출향인사들에 대한 고향사랑기부 참여 안내에 농협 삼백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성사됐다. 강영석 시장은“농협 임직원 및 출향인사들의 고향사랑기부 동참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2,000만원의 한도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혜택과 답례품(기부금액의 30% 이내)을 제공받는 제도로, 전국 NH농협은행 창구 및 온라인‘고향사랑e음’사이트에서 기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