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8월 4일부터 17일까지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광복절 80주년 계기 청소년작품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성희여고 미술동아리(The Art)와 영주여고 미술동아리 (미인)이 ‘독립을 위한 여정을 그리다‘ 라는 주제로 ’안중근의사‘ 및 ’청산리 전투‘ 등을 그린 독립운동 인물·장면·시설 그림 10여점을 비롯해, 경국대 사진동아리(담다)가 ’독립의 현장을 담다‘의 주제로 ’임청각‘ 및 ’백하구려‘ 등을 촬영한 독립운동 관련사진 10여점 등 총 20여점을 전시한다.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광복절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결실을 맺은 매우 특별한 날로서, 이번 광복 80주년 특별전시회를 통해 독립운동의 여정과 현장을 느끼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025 담수미생물 분류·동정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담수생물다양성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미생물 분류 및 동정 분야의 실무 역량을 갖춘 준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류(藻類), 세균, 균류 등 다양한 담수미생물 분야의 연구자, 대학생 및 대학원생, 관련 학회 회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실습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총 2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국내는 물론 해외의 담수미생물 분야 전문연구자를 초청하여, 참가자들이 세계적인 연구자와 함께 미생물 분류·동정에 대한 기초이론부터 시료채집, 현미경 관찰, 계통분류 실습까지 생물종 동정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11일까지이며, 참가 신청 및 세부 일정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통합예약시스템(www.nnibr.re.kr/resve/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의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담수미생물의 체계적인 분류와 최신 동정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스토리테마파크 《웹진 담談》 2025년 8월호 ‘빛을 회복하는 여정’을 발행했다. 《웹진 담談》 8월호는 1945년 8월 15일, ‘빛을 회복’했던 그날의 감격과 의미를 되새기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다 스러져 간 수많은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린다. ‣ 재일작가 김석범의 소설 『1945년 여름』, 8·15 광복의 의미를 묻다! 조수일 교수(한림대학교 일본학과)의 「재일작가 김석범의 ‘8·15’가 던지는 물음」은 재일작가 김석범(본명 신양근)의 소설 『1945년 여름』을 통해 8·15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탐구한다. 일본에서 광복을 맞이한 재일조선인의 복잡한 심경을 소설 속 주인공 김태조의 시선으로 살펴보고,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오늘날 우리에게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금 성찰할 기회를 제공한다. 1925년 일본에서 태어난 김석범은 청소년 시절 오사카와 제주를 오가며 민족의식을 키웠다. 1945년 8월 15일, 일본 땅에서 조국의 해방을 맞이한 그는 소설 『1945년 여름』의 주인공 김태조의 시선을 통해 당시 재일조선인들의 해방 경험과 ‘8·15 해방’의 의미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2025년 영덕 황금은어축제’ 기간, 현장 상황실(CP)과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했다. 영덕소방서는 축제 기간 소방공무원 34명과 소방차·구급차 각 1대를 행사장에 전진 배치해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의용소방대원 18명이 참여해 심폐소생술 체험장에서 방문객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행사장에서 발생한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119구급차 올바른 이용 방법’, ‘방화문 닫기의 중요성’ 등 생활 속 소방안전수칙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 자격을 갖춘 의용소방대원들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체험 부스는 시민들에게 실제 응급처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황금은어축제처럼 많은 인파가 몰리는 지역 축제에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축제 안전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8월 4일 본서 2층 중회의실 및 각 안전센터에서 대면 ·비대면 방식으로 8월 정례조회 및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정례조회는 조직 내 업무 공유 및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별 중요 업무보고 ▲청렴업무 수행 유공자 표창 수여 ▲소방행정종합평가 추진사항 보고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직장교육 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에서는 ‘다름아름교육연구소’ 박은주 대표를 외부강사로 초빙하여,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 인식의 제고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원익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사는 포용적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은 8월의 독립운동가로 조선민족대동단에서 활동한 권태석 선생을 선정했다. 김천 출신의 권태석(權泰錫) 선생은 1919년 조선민족대동단에 가입하여 자금을 제공하는 일을 맡았다. 이 일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 받았고, 옥고를 치렀다. 출옥 이후 사회주의 단체인 서울청년회에서 활동하였으며, 1924년 고려공산동맹에 가입했다. 1926년 조선민흥회 발기에 참여하여 상무위원으로 활동하였고, 같은 해 10월 조선공산당에 입당하여 중앙위원회 조직부원이 됐다. 1927년 신간회의 창립대회에 참여하여 서무부장으로, 이후 총무간사로 선임됐다. 2006년 정부에서는 권태석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한희원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경북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지역민들에게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을 통해 경북 각지의 독립운동가를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과 경북약사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는 ‘마약 중독 근절’과 ‘노쇼 사기 범죄 피해 예방’ 을 위한 홍보 약봉투를 공동 제작, 도내 1,100여 개 약국을 통해 배포힐 예정이다. 이들 3개기관은 지난 ‘23년과 ‘24년 마약 근절 약봉투 제작 협업을 통해 도내 마약 근절 붐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마약 근절뿐 아니라 최근 전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노쇼 사기 예방을 위해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 이번에 배포되는 약봉투 앞면에는 처방 약물 중독 근절을 위한 문구를, 뒷면에는 ‘노쇼 사기’ 주요 수법 및 예방 수칙(▵선결제나 예약금 요구하기 ▵예약 기관에 직접 전화하여 신분을 확인하기)이 삽입되어 있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약봉투를 활용해 범죄 근절 메시지와 범죄 예방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도내 범죄 감소와 피해 예방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영일 경북약사회장은 “도민의 건강을 지켜온 약사로서 범죄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경북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예방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귀옥 마약퇴치운동본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지난 7월 31일 본격적인 무더위 속에서 주왕산삼계탕 조중래 대표로부터 삼계닭 2,000수(8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아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조중래 대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구미 7호(2018년 가입) 회원으로, 현재까지 총 114,763수(2억 9천만 원 상당)의 삼계닭을 후원했다. 이외에도 (재)구미시장학재단에 1,4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한부모가정을 위한 ‘새희망 행복나눔’ 성금 120만 원, 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성금 1천만 원 등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우리 지역의 ‘나눔’ 하면 떠오르는 분이 바로 조중래 대표”라며 “매년 이어지는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닭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7월 31일부터 이틀 간 금오산호텔에서 ‘2025년 청렴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자유롭고 열린 소통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본부와 소방서 청렴·계약·민원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대 중점비위 근절 교육 ▴전문강사 청렴교육 ▴청렴 결의 퍼포먼스 ▴청렴 업무 수행 우수기관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의무이며, 소통은 조직의 신뢰를 만드는 힘”이라며, “청렴한 경북소방, 투명한 행정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자율적인 실천 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는 지속적인 청렴문화 확산 노력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경상북도가 5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조직문화 새로고침 프로젝트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신고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청렴 소통 워크숍을 계기로 조직 내 상호존중과 책임 있는 행동을 바탕으로 한 ‘청렴하고 신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안양수)는 8월 1일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막은 안계농협 은행원 1명에게 감사장, 서의성농협 은행원 1명에게 감사장 및 범인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안계농협 은행원은 지난달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속은 피해자가 500만원을 이체하려고 하자, 통화하면서 인출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즉시 신고해 범죄 피해를 예방했다. 서의성농협 은행원은 지난달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계좌가 안전하지 않으니 돈을 현금으로 찾아 집에 보관하라”는 전화를 받고 속은 피해자가 1,300만원을 인출하려고하자 이를 수상하게 여겨 신고하였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형사팀 직원이 현금을 수거하려고 하는 수거책을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이에 안양수 의성경찰서장은 감사장을 전해 주면서 “적극적인 예방 활동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초·중등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과 백두대간’을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직무연수 교육프로그램은 ▲7월 30일과 8월 1일 ▲8월 5일 ∼ 7일 등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수목원·정원 분야 진로 선택 교육 ▲숲길 걷기 체험 교육 ▲우드버닝 체험 교육 ▲숲속 도예 클래스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교원직무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산림교육을 운영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산림교육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돼 교원의 전문성과 교육 현장의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연수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8월 이달의 우리 지역 현충시설로 ‘오미 광복운동 기념공원’(경북 안동시 풍산읍 오미리 384)을 선정했다. 오미 광복운동 기념공원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한 안동 오미마을 출신 독립운동가를 기리고자 2008년 10월 조성됐다. 기념탑은 독립운동가들의 기개와 애국애족의 충혼이 영원불멸의 불꽃으로 온누리를 비춘다는 의미로 불꽃 형상으로 조각하였으며, 의열단원으로 일본 궁성에 폭탄을 투척한 김지섭(건국훈장 대통령장)과 김만수(건국훈장 독립장), 김재봉(건국훈장 애국장) 등 독립운동가의 양력과 업적이 새겨져 있다. 국가보훈부는 오미마을 출신 독립운동가를 기리고자 건립한 이 기념공원을 2009년 9월 독립운동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장(김기태)은 8월 1일 오전 9시 예천읍 천보당 사거리에서 경찰관 20명, 예천 군청 10명, 협력단체(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 등)와 민·관·경 합동으로 음주소란, 쓰레기 투기, 광고물 무단투기 등 생활 질서 미 준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주민들에게 홍보 전단지와 홍보 물품(물 티슈, 손수건)을 배부하면서 지역 사회적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일상생활 주변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3대(▵교통 ▵생활▵서민경제) 기초질서 지키기”를 사회적 기본 약속으로 지역주민이 인식토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국민 행복 사회 견인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112신고자와, 112신고로 방임된 치매노인 구호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112신고자 포상 제도’는 범죄예방과 국민안전 보호에 기여한 사람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112신고의 운영 및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범죄를 예방하거나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이 큰 112신고자에게 최대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사회적 파장이 큰 범죄 피해 예방 ▵타인의 생명·신체·재산의 보호 정도가 큰 경우에는 포상금의 최고액인 5천만원의 범위에서 지급할 수 있다. 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에서는 ‘112신고는 위험에 처한 국민의 생명선(生命線)으로 112신고는 항상 열려 있으며, 112신고 공로자 포상 제도를 적극 시행 군민과 함께 범죄를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 의용소방대연합회(김수영·강은주)가 7월 31일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을 돕기 위한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이번 복구 활동은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석대마을)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의용소방대원 37명과 의성소방서 직원 1명, 의성군청 공무원 1명 등 총 39명이 참여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 터전 복구에 힘을 보탰다. 석대마을은 최근 폭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산사태로 다수의 주택이 침수되고, 전기와 수도가 단절되는 등 생활 기반시설이 마비되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대원들은 피해를 입은 주택 내·외부의 토사 제거, 도로 정비, 폐기물 수거 등 대대적인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김수영·강은주 의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수해 현장에서 복구 활동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수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뜻깊었고, 공동체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박영규 의성소방서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군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