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국립칠곡숲체원, 위기청소년의 심리적 회복과 자립역량 강화 위한 공공부문 협력 모델 구축

칠곡숲체원-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 다자간 업무협약(MOU) 체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9월 5일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원장 곽종문), 시청자미디어재단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권혁범)와 위기청소년의 심리적 회복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과 미디어 분야를 아우르는 체험형 진로교육과 체계적 심리지원을 연계해 위기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에 자립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기청소년의 심리적 회복 및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산림·미디어 분야 진로교육 사업 공동 추진 ▲위기청소년 발굴 및 심리 효과검증을 위한 사업 연계 방안 구축 등이다.

 

세 기관의 전문성이 결합된 공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위기청소년은 심리적 안정과 진로탐색, 자립역량 강화로 이어지는 통합적 지원을 경험하게 되며, 심리적 회복에 관한 효과 검증으로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공공성을 높일 전망이다.

 

이우진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청소년에게 산림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산림·미디어 분야 진로교육으로 자립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