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24년 경상북도 워케이션 상품 ‘일쉼동체’ 사업을 추진한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직장인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제도를 말한다. 워케이션 문화가 확산되면서 기업에는 새로운 복지 모델로, 지역에는 생활 인구를 유인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6월 워케이션 상품을 출시하고 LG전자, 야놀자 등 기업 임직원 및 프리랜서 2,260여 명이 이용하는 성과를 올렸다. 2024년 사업 2차 연도를 맞아 빌딩 숲이 아닌 고즈넉한 경북에서 일과 쉼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호텔, 한옥, 독채스테이, 게스트하우스, 카라반 등 지역의 다양한 숙박 시설과 공유오피스를 결합한 상품을 마련하고 경북이 워케이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가 워케이션으로 매력적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조직 워크샵, 협업, 프로젝트 수행, 직원 포상 등 워케이션 목적에 맞춰 업무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과 공유오피스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누구나 여행하고 싶어 하는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해빙기를 대비해 도내 재해복구사업장의 안전관리 및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 13일 ‘K-CITIZEN FIRST 프로젝트’ 언론 브리핑 이후 첫 현장 방문으로 박성수 안전행정실장은 영주, 문경, 예천, 봉화 등 4개 시·군 5개 재해복구사업장의 추진 상황을 둘러봤다. 이번 점검은 도민이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실행 계획의 목적으로 실시됐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영주시 장수군 갈산리 산사태 복구사업장, 예천군 벌방 지구 단위 종합복구사업장, 문경시 수평 지구 단위 종합복구사업장을 방문했고, 26일에는 봉화군 오그래미와 살래 지구 단위 종합복구사업장을 차례대로 점검했다. 경상북도는 산사태 분야에 대한 복구 진도를 중점적으로 점검 결과, 영주 장수군 갈산리 산사태 복구사업장은 이미 착공해 우기 전 준공 가능하고, 지난해 큰 피해가 있었던 예천 감천면 벌방리는 사방사업을 별도 발주해 3월 21일 계약을 완료하고 3월 말 착공 후 6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속해서 점검·관리해 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노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대구)는 3월 26일 지하철2호선 수성구청역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뇌파·맥파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했으며 국가건강검진에 대한 안내도 같이 이루어졌다. 건협대구 김태욱 본부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교육 활동과 건강 캠페인을 진행 할 것이며, 보다 질 높은 건강검진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건협 대구지부는 다양한 보건교육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친숙한 검진센터로서 한걸음 더 다가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조창영)는 3월 26일 군위군 부계면 창평리 일대를 찾아 부계면(면장 권귀주), 창평리 지역주민과 합동으로‘아름다운 농촌 마을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30여 명의 참석자들은 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에 참여하여 마을 주변 환경정화작업을 전개했다. 조창영 의성.군위지사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영농폐기물을 집중수거하여 올해 영농의 활기찬 시작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면서“아름다운 농촌 만들기를 위해 공사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3월 30일 수원FC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3월 30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이하 수원)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4R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전북전 승리에 이어 2연승에 도전한다. □ 승리 이끌 선봉장 김현욱, 3경기 연속골 도전 김현욱의 발끝이 심상치 않다. 김현욱은 올 시즌 세 경기에 나서 세 골을 넣으며 이동경(울산 HD), 가브리엘(광주FC)과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2R 울산전 멀티골에 이어 전북전에는 환상적인 중거리슛 결승 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빠른 득점 페이스다. 김현욱의 ‘커리어 하이’는 4골로 제주에서 뛰던 2018시즌이었다. 당시 김현욱은 전남과 인천을 상대로 두 경기 연속골을 넣었고, 이후 대구와 포항에게 득점했다. 김현욱의 마지막 멀티골 기록은 2021시즌 김천을 상대로 한 7R였다. 김현욱은 기세를 몰아 수원을 상대로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득점에 성공할 경우 수립할 수 있는 기록이 많다. 득점 시 커리어 최초 세 경기 연속골, 커리어 하이와 동률이다. K리그1 통산 10득점도 달성하게 된다. 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26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제4기 경상북도 사회보장위원회 위원 위촉과 함께 2023년도 경상북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에 대한 심의 회의를 개최했다. 제4기 사회보장위원회는 3기 위원회의 임기종료에 따라 사회복지,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보건 등의 분야에서 총 20명의 위원을 위촉해 새롭게 구성하고 2년 동안 활동한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현장 전문가 비율을 높이고, 청년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위원 2명을 신규 위촉하는 등 전체 20명 중 14명의 위원을 신규 위촉해 대대적으로 개편을 진행했다. 위촉된 위원은 앞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 사회보장급여 제공,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 도의 사회보장에 대한 심의 및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道 사회보장위원회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0조 및 경상북도 사회보장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제2조, 제3조에 의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 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 수립, 의료급여기금 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도 단위 사회보장정책 관련 최고 심의․의결 기구로 위원 15명이상 40명이하의 위원으로 구성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김유식)는 3월 26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2030 의성경찰 세대공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서장을 비롯 경찰서 20~30대 직원들이 함께, 최근 산수유축제 등 행사 유공 직원에 대한 시상식, 의무위반 행위 사례 공유, 20~30대 MZ세대 경찰관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 등을 가지며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에게 존중의 의미로 장미꽃 한송이와 기념품을 선사하여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자리 참석한 한 20대 경찰관은 경찰에 대한 사랑과 사명감이 더 깊어졌으며, 이 감동을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은 3월 21일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반부패·청렴 결의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의식은 임직원들의 부패 척결 의지를 높여 청렴·윤리 경영을 정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직원들은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 ▲금품·향응·청탁 또는 특혜나 편의 제공 금지 ▲신속·공정한 업무처리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사항을 결의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전범권 이사장은 “반부패·청렴 결의식을 통해 부패와 비리를 방지하고,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송소방서(서장 문정환)는 3월 22일 2024년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정식 및 시연을 갖고 참가 선수단들을 격려했다. 이번 출정식은 3월 26 ~ 4월 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화재분야 등 6개 종목, 22명의 선수가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을 앞두고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분야(화재전술) △구조분야(응용구조) △구급분야(팀전술) 등 시연을 통해 팀별 경연 내용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참관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문정환 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회를 통해 각 분야의 대응능력을 강화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으로 거듭나 주기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3월 26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강화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강화 점검은 청도군청, 청도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초등학교 등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7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점검 항목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구조 및 장치 등으로 어린이보호표지 부착 상태 및 정지표지 장치, 하차확인 장치 설치, 좌석 안전띠 결함 여부 등으로 안전기준에 미흡한 차량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뿐만 아니라 어린이 통학로 시설 점검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김유식)는 3월 26일 의성군 사곡면 소재 의성창의인성교육관 주차장에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12대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의성군청, 의성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필증 부착 여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구조 및 장치 확인 등이며, 점검결과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위반 계도 및 유관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통학버스 운전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어린이 안전띠 착용의무 및 운행 종료 후 하차 확인 등 어린이들의 안전 보호를 당부했다. 김유식 의성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 차량을 이용하고 어린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생발전을 위해 양주시와 손을 잡았다. 3월 25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경기도 양주시와 지역관광 활성화 및 수목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목원 자연경관을 활용한 맞춤형 힐링·치유 교육·체험 서비스 제공 ▲지역축제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찾아가는 전시회 개최 등을 추진하게 됐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 연계상품을 공동 발굴하고, 지역사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시설물 이용 요금 할인 혜택 제공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3년 국립박물관* 평가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 국립박물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박물관 중 국가가 설립·운영하는 박물관) 국립박물관 평가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박물관 운영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2020년 처음 시행했으며, 전국의 국립박물관 운영 실적*을 3년 주기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 평가 항목은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 공적 책임 등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3년간 미생물체험관 개장, 생물다양성 주제의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노력을 통해 2020년과 2023년 두 차례 연속으로 평가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유호 관장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 분야 대표 국립박물관으로서 국민에게 더 나은 전시·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는 3월 2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남영숙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축산 관련 기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장성대 회장은 경북 영주시 출신으로 (사)전국한우협회 초대 청년분과위원장 및 대구경북도지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장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한우 인들의 성공과 번영을 위해 노력한 제8대 최종효 전임 회장과 임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한우 산지 가격 하락과 생산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한우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경북 한우산업의 성장과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는 한우 산업의 발전과 회원 상호 간의 정보 교류 및 농가 권익 보호를 위해 1999년에 설립, 현재 총 24개 시군지부에 대구경북 소재 한우농가 7,200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26일 구미시 상공회의소에서 기업체 환경기술인과 소통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도성환 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 회장을 비롯해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환경안전 정책 추진 방향 및 기술인들이 알아야 할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환경기술인들이 기업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불합리한 환경규제와 개선 방안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는 환경보전과 기업경제의 상생발전을 위해 도내 환경기술인으로 구성된 서부․동부‧대구경북협의회와 매년 정기적으로‘기업체 환경기술인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환경 분야 청렴 의지를 다짐하고 실천하기 위한 시간도 가졌다. 청렴한 환경행정이 지역의 환경을 보호하고 도민 건강과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데 기본 인식을 같이하고 기업별 청렴 구호를 제창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도성환 회장은 “지난해 사업장에서 새로운 오염물질 배출에 따른 폐수배출시설 변경 신고와 관련해 관련 법이 개정된 것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환경규제 개선을 위한 과제 발굴은 물론 청렴한 환경행정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