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과수화상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지역 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예방 약제를 지원한다. 과수화상병은 한번 감염되면 치료가 어려우며, 확산 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초래하는 세균병이다. 이에 따라 사과·배 재배 농가는 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생육기 1회 총 4회에 걸쳐 방제작업을 해야 한다. 올해부터 김천시는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와 함께 과수화상병 사전 차단을 위한 농가경영기록장을 제작·배부한다. 농가에서는 이를 활용해 약제 살포 및 예방 조치를 철저히 기록해야 하며, 이는 사전 차단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식물방역법 개정으로 인해 과수화상병 방제와 관련한 농업인의 준수사항이 한층 강화됐다. 이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방지하고 농가의 책임 있는 방제 활동을 독려하려는 조치로, 준수사항을 위반할 시에는 보상금이 감액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감염 시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농업인들의 철저한 방제가 필수적이다.”며, "예방 약제 살포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교육 참여, 농가경영기록장 작성 등 정부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농작업 중 과수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오프라인 라커룸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2월 15일과 16일 운영한 오프라인 라커룸스토어 ‘ZOOM IN 2025’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라커룸스토어에는 이틀 간 200여 명의 팬이 방문하며 2025시즌 유니폼, 시즌회원 및 어린이 시즌회원, 티켓북을 구매했다. 라커룸스토어는 K리그의 이른 개막과 달리 김천상무의 홈경기가 늦어짐에 따라 홈 개막전을 기다리는 팬들의 욕구를 달래고자 2025시즌 처음 시작된 행사다. 사진전을 통해 지난 시즌을 돌아보고 새로운 MD 상품을 보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2025시즌 유니폼 ‘DYNAMIC GIMCHEON’과 2025 머플러 등 신규 MD를 착용하는 시간을 가지며, 3월 16일에 열리는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홈 개막전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오프라인 라커룸스토어와 함께 동시에 티켓북도 판매를 시작했다. 티켓북의 1차 오프라인 판매는 지난 15일 ‘라커룸스토어’에서 시작됐으며, 2월 17일부터 2025 티켓북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사무국 방문 구매는 오는 24일부터 평일 오전 9시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대곡동 농악단(단장 김종철)은 2월 18일 대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대곡동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20상자를 기부했다. 대곡동 농악단은 전통적인 문화유산을 지키는 역할을 하면서 지신밟기 및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통하고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종철 단장은 “이번 기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간편하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작은 나눔을 통해 농악단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이웃과 함께한다는 공동체 의식은 더 깊어지는 소중한 기회가 됏다.”고 전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추운 겨울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이 손쉽게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라면과 같은 간편식품을 지원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이 라면을 받는 이웃들 또한 지역의 누군가가 자신을 늘 생각하고 있다는 것에 따뜻함을 느끼시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보듬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농악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치매안심센터는 2월 10일부터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 활동의 하나로,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지정된 굿모닝보청기 김천센터(대표 이묘희)와 협력하여 치매 극복 활동을 시작했다. 난청은 단순한 청력저하를 넘어 사회적 고립, 우울증, 인지 저하 및 치매 위험 증가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에, 김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난청 검사를 통해 치매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굿모닝 보청기 김천센터가 재능기부 형태로 청력검사를 지원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청력 관리 상담 및 무료 난청 검사 지원은 난청과 치매의 연관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굿모닝보청기 김천센터(대표 이묘희)는 “지역사회 치매 예방에 기여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재능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2022년부터 지금까지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한 굿모닝보청기 김천센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난청을 방치하면 뇌의 청각 기능이 저하되어 치매 발병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무료 난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사)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경영회 주관의 ‘제14회 한국난산업박람회’를 종합스포츠타운 내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난 및 동양란 등 우수작품을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한국춘란, 동양란(중국·일본·대만), 풍란 등 다양한 난을 현장에서 볼 수 있으며,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한국난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수준 높은 난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개회식 22일 14시부터 한국난 1,000화분을 선착순으로 무료 분양하는 나눔 행사와 난 심기 행사를 실시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은“한국난산업박람회를 통해 난 전시회 관람, 난 무료 분양 및 심기 체험 행사 등 난 문화를 즐길 기회를 우리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뜻깊다.”며, “이를 기반으로 한국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됏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김천시립박물관이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사업 ‘뮤지엄×즐기다’전시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선정으로 김천시립박물관은 〈역驛, 문명의 플랫폼〉이라는 주제의 전시를 추진하며, 철도를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와 문명의 발전을 조명하는 특별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전시는 지역문화진흥공동체 도시락과 협력하여 기획되었으며, 철도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탐색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76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하였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9개 전시 프로그램(11개 기관)이 최종 선정되었다. 김천시립박물관의 전시는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뮤지엄×즐기다’ 사업은 박물관·미술관 주간(2025년 5월 예정)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김천시립박물관의 특별전 ‘역驛, 문명의 플랫폼’은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역참에서 시작된 김천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김천시립박물관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봉산면은 지난 2월 3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한 달간 농업인들의 공익직불금·농어민수당 비대면 신청 절차를 더욱 간편하게 돕기 위해 ‘찾아가는 공익직불금·농어민수당 신청’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는 고령자 등 스마트폰을 통한 비대면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농업인들에게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편리하게 공익직불금·농어민수당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신청자의 이동 부담을 덜고 농업 관련 지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 주민은 “많은 농업인이 나처럼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거나 바쁜 농사일로 관공서를 찾아가기가 어려운 분들이 많다. 직원분들이 직접 방문해서 안내해 주니 더 이상 복잡하거나 혼란스러운 부분 없이 신청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주민 편의를 위해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마을회관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적극적인 행정으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025년 농촌여성 역량강화 전문교육’ 교육생을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조향사 베이직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지원 자격은 김천시에 주소를 둔 여성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과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을 우선순위로 선정할 계획이다. 조향사 베이직 과정은 20가지 천연 유기농 향의 다양한 정신적 힐링 효능을 배우고 유기농 향수를 제작하며, 자격증 취득 후 기초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는 과정이다. 교육은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8회 16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자원경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조향사 베이직 과정 교육으로 농촌여성의 전문기술을 향상해 경제활동 기반 조성과 농촌 생활 활력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024년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에서 `골목경제`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운영한 지역경제 전반을 기 공포된 공식 통계 등 정량 지표를 중심으로 총 8개 부문별로 구분하여 매년 학회와 연구원이 공동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평가에서 김천시는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황금시장 황금포차 운영과 키즈카페·달빛포차 등 다채로운 먹거리 축제로 자리 잡은 부곡맛고을 상가축제 지원,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결제 증가에 따른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기여 등 관내 시장의 특색을 반영한 축제와 다양한 소상공인 생존활력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골목경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천시장 권한대행 최순고 부시장은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골목경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골목상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 생태계를 탄탄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2월 11일 시립박물관에서 재난 사고에 대한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다수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국립박물관의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박물관의 화재 시 대응 요령을 숙달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립박물관 전시실 및 수장고의 소방시설을 통해 유물이 어떻게 보호되는지와 반출하는 방법 등을 중심으로 훈련하였으며, 화재 시 자위소방대의 화재전파, 초기진화, 대피유도, 인명구조, 유물의 반출 순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유물을 보호하고 관람객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훈련 종료 이후, 다수119안전센터에서는 대피요령과 초기 화재진압을 위한 행동요령,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화재발생 상황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재광 이사장은“재난 발생 시 각 시설의 특성에 맞는 화재대응요령을 숙달하고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예고없이 찾아오는 화재에 대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건축직류 공무원의 업무 역량 강화 및 직무 전문성 함양을 위해 건축법령 및 시공 기술 관련 연중 교육 계획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2월 14일 건축직류 공무원과 건축사 등을 대상으로‘건축허가 및 건축 관련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건축법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그림으로 이해하는 건축법’을 출판한 건축법 전문가 명지대 건축학부 이재인 교수를 초빙하여 건축허가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법령과 해석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건축업무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천시는 건축 분야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업무 시스템 구축과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건설공사(건축시공, 안전, 품질 관리) 교육, 건축기획 교육, 공공건축물 건설공사 현장 실무 교육 등을 포함한 실속 있는 연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천시 건축디자인과(신동국 과장)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건축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공공건축물의 체계적인 공사감독을 수행하여 부실 공사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025년 3월 1일부터 기존 구미시에서 대구국제공항을 연결하던 공항리무진버스를 김천시까지 연장하여 운행할 방침이다. 새로운 운행 노선은 김천시 부곡동의 공항버스 정류장에서 출발해 구미시를 거쳐 대구공항까지 이어지며, 이로 인해 김천시민들의 편리한 공항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 횟수는 매일 4회로, 출발 시간은 오전 07시 50분, 오전 09시 50분, 오후 4시 20분, 오후 5시 50분이며,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40분이다. 요금은 청소년과 성인 10,000원, 어린이는 6,000원이며, 버스 기사에게 혹은 무인 발권기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티머니GO)을 통한 결제도 지원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항리무진버스 노선 연장으로 김천시민들의 대구공항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스포츠의 중심 도시 김천시가 2월부터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본격적으로 개최한다. 김천시는 2월 17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25 김천 춘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와 ‘2025 김천 전국 초등학교테니스대회’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한국중고테니스연맹이 주관하는 ‘2025 김천 춘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는 전국 중고등 선수들을 대상으로 2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남녀 14세·16세·18세로 나뉘어 개인 단식전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어 2월 25일부터 3월 2일까지 6일간은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관하는 ‘2024 김천 전국 초등학교테니스대회’가 개최된다. 전국 유치원 및 초등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새싹·10세·12세로 나뉘어 개인 단식 및 복식전으로 경기가 펼쳐진다. 양 대회를 통해 참가 선수들은 물론, 학부모와 지도자 등 1,500여 명이 김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지역 내 숙박업, 요식업 등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 “미래 한국 테니스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의 김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갈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025년 2월 17일 상반기 수시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2월 16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이하 전북)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R 원정경기에서 1대 2 아쉬운 패배로 시즌 첫 경기를 마쳤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조현택,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서민우, 김봉수가 양쪽 날개는 왼쪽 김승섭, 오른쪽 이승원이 선발로 나섰다. 최전방에는 유강현과 이동경이 호흡을 맞췄다. 이동경의 ‘인버티드 윙어’ 기용이 눈에 띄는 선발명단이었다. □ 2025시즌 첫 골의 주인공은 유강현...추가시간 아쉬운 실점 탐색전은 없었다. 전반 초반부터 양 팀은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강한 압박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전반 4분, 김천상무는 페널티박스 바로 앞에서 파울을 범하며 위기를 맞았다. 다행히 슈팅이 막히며 위기를 넘겼다. 전북의 공격을 잘 막아낸 김천상무는 반격에 나섰고, 2025시즌 첫 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14분, 김승섭의 드리블로 역습 기회를 잡았다. 왼쪽 측면으로 파고든 김승섭은 반대편의 이동경에게 전환 패스를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