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1일부터 3일까지 김천에서 열린 ‘제5회 김천포도배 전국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일간의 짧은 대회 기간임에도 전국에서 총 112개 팀, 1,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한국유소년축구협회와 김천시축구협회, 김천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역 축구 유망주들에게 출전 기회를 제공하고,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김천시에서 운영하는 상무FC U10세 팀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틀간의 예선 리그를 거쳐 마지막 날 본선에서는 백호리그(상위리그)와 맹호리그(하위리그)로 나누어 학년별 우승을 가렸다. 백호리그에서는 진천FC(6학년부), 진해드림FC(5학년부), 아이파크(4학년부), 구미LM(3학년부), 양산PSG(2학년부)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맹호리그에서는 공주FC(6학년부), 포항J&J(5학년부), 샬롬코리아(4학년부), 세천하이두(3학년부), 이형상축구교실(2학년부)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김천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힘입어 오는 30, 31일 양일간 ‘제6회 김천포도배 전국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난 2월 29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 농촌진흥분야 국도비와 자체 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 산학협동 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산학관연 협의체를 통해 지역농업 육성과 농업기술 개발 과제의 선정 및 추진 등 지도사업의 시책과 의견을 수렴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심의회는 산학협동심의회 위원장인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업 관련 관계기관, 농업인 단체장 등 심의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농촌지도과 소관사업 8개, 기술지원과 소관사업 15개로 총 23개 사업 31억 원에 대해 사업의 효율성, 대상자 선정 기준의 적합성 등을 심사해 최종 사업대상자 150여 명을 확정 지었다. 이날 대상자를 확정한 주요 사업으로는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 껍질째 먹는 포도 신품종 보급, 김천 쌀브랜드 금물쌀 기반 조성 등이며 최종 확정된 사업대상자는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신속하게 완료할 계획이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정한 농업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통해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 보급을 통하여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29일 오전, 새봄을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는 공무원을 포함해서 ▲자연보호 김천시 협의회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천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해병대 김천 전우회 등 유관 단체 회원 700여 명이 참여했다. 총 8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연화지 일대, 감천 주변, KTX 다리 밑, 교동 메타세쿼이아길, 농산물도매시장 일대, 신기길 일원, (구) 중앙고 일원, 교동 공영주차장 등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정비했고 도로변에는 노면 청소차, 살수차를 동원하여 김천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김천의 깨끗한 얼굴을 보여주기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여러 단체 회원들의 환경정비 자원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봄에는 활짝 피어나는 예쁜 봄꽃처럼 여러분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본관, 율곡도서관, 작은 도서관 9개소에서 오는 3월 20일부터 시작하는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김천시민으로서 미취학 아동(2018~2021년생), 초등학생, 청소년, 성인이며, 일반 신청은 3월 5일부터 3월 8일까지, 미달강좌 신청은 3월 8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다. 상반기 문화강좌는 오늘 3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1회 12회 과정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개설 강좌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토론, 책놀이, 음악, 수학, 역사, 한자, 영어, 음악, 보드게임” 등의 어린이를 위한 강의와 성인을 위한 “캘리그라피, 어반스케치, 보타니컬아트, 성인 바둑” 등 다양한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를 위한 스피치, 체스, 샌드아트, 성인을 위한 금융 재테크, 내 삶을 두드리는 그림책, 패브릭 아트, 목공 등 다양한 신규 강의들이 개설됐다. 수강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gcl.go.kr)에서 강좌별 수강 나이와 강의계획을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좌별 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며 선착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율곡동 단체장협의회(회장 이현수)는 지난 2월 27일 오후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율곡동 단체장협의회원과 김병하 율곡동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수 율곡동 단체장협의회장은 “봄 햇살에 겨우내 쌓인 눈이 녹듯이 사랑의 온기로 지역사회가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김충섭 이사장은 율곡동 단체장협의회의 적극적인 시정 협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경북혁신도시의 오늘을 이끌어가시는 율곡동단체장님들의 사랑과 정성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의 내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쓰겠다.”라고 밝혔다. 배석한 김병하 율곡동장도 “올해는 중앙고등학교 이전과 한전기술 원자로설계본부 이전, 청소년 테마파크 건립 등 율곡동이 김천의 성장 동력으로서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단체장협의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 단체장협의회는 율곡동 14개 단체장의 협의체로 율곡동화합한마당축제와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한마당 행사 등을 개최하며 율곡동 발전과 주민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K리그1 복귀전에서 대구를 상대로 첫 승을 장식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월 3일 오후 2시, 대구DGB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R 대구FC와 원정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하며 ‘K리그1 복귀전’ 승리를 장식했다. 동시에 대구를 상대로 구단 첫 승을 기록했다. 원정 개막전을 맞아 김천상무의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가 원정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김충섭 구단주,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도 서포터즈와 함께 응원에 나섰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수비진은 박민규-김봉수-김재우-김태현이 맡았으며, 김진규-원두재-강현묵이 허리를 구성했다. 최전방은 정치인-이영준-김현욱이 선발로 나섰다. 주장 완장은 김현욱이 찼다. 김천은 올 시즌을 준비하며 선수단이 다 함께 동계훈련을 시작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정정용 감독도 이를 언급했다. 정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이번 시즌 관건은 조직력을 서서히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직력이 가다듬어지지 않은 김천은 이어지는 패스 미스로 위기를 맞았으나, 강현무의 활약이 빛났다.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혜영)는 2월 28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혜영 회장은 “올해도 회원들의 마을을 모아 나눔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살피고 어려움을 겪는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기탁에 함께 힘을 보태준 김천시여성단체협의체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소중한 마음을 전달받아 소외 없이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기부하며 장애인복지관 급식 봉사, 어버이날 소외계층 방문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시장 김충섭)는 2월 28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도 농림분야 국도비 및 자체 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농업·농촌분과)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농업·농촌분과 심의 위원장인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업 관련 관계기관, 농업인 단체장 등 심의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정책과 소관 36개 사업, 산림녹지과 소관 14개 사업 등 총 50개 사업 91억에 대하여 사업의 효율성, 대상자 선정 기준의 적합성 등을 심사하여 최종 사업대상자 7,700여 명을 확정 지었다. 이날 대상자를 확정한 주요 사업으로는 중소영농계 공급사업, 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 농가형 저온저장고 등이며, 최종 확정된 사업대상자는 3월부터 사업별로 사업추진을 하고 상반기 내에 신속하게 추진하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정한 농업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통해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농가소득 향상 및 지속 가능한 농업경영을 위해 각종 지원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천시는 농정심의회 심의 결과에 따라 사업대상자들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은 2월 28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복지재단 2024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11명의 임원이 참여하여 2023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정관 개정안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재단 운영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사회 시작에 앞서 전 2024년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15개 기관‧단체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은 관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등에 공모를 통해 우수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하여 수혜자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감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산동마을복지추진단, 영남정신요양원, (사)김천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 김천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등 총 15개 기관으로 사업계획 및 기간에 따라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김충섭 재단 이사장은 “김천복지재단이 시민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지속해 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재단에 반영하여 시민을 위한 복지정책 연구는 물론 시민이 체감하는 촘촘한 복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월 28일 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2024년 김천시 청년 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청년 CEO 육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신청한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청년 창업 공간 지원사업’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4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행기관의 창업가 육성역량, 예비 청년들의 창업역량, 향후 사업성 등을 자세히 검토하여 심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CEO 육성사업’에는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관내 청년들을 발굴하여 창업활동비 1천 2백만 원을 지원하는 동시에 창업 교육과 컨설팅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예비 창업가를 육성하는 사업 방향에 대해 제시하여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어 ‘청년 창업 공간 지원사업’에서는 4명의 예비 창업자들이 각자의 순서에 맞춰 창업계획을 발표한 후 차별화되는 특성 및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답변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며 1명(1개 점포)당 점포 임차료 월 최대 50만 원을 최대 10개월, 리모델링비 최대 5백만 원을 지원받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강전원 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28일 김천시 맑은물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황금정수장에 경상남도 장진영 의원과(지역구 합천군) 도 의회, 도청 직원들 포함해 5명이 방문하여 김천시 수돗물 정수처리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김천시와 같이 원수 중 복류수를 취·정수하여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 합천군(15,350㎥/일)이 생산시설 용량이 더 큰 김천시(49,000㎥/일)의 정수 처리 시설 벤치마킹 및 업무 연찬을 위해 진행됐다. 김천시 황금정수장 종합상황실에서 취·정수처리공정과 24시간 상황실 운영 현황, 약품 투입 등 각종 정수 시설에 대해 견학했으며, 함께 방문한 경상남도 수질관리과 직원들과 합천군의 취·정수 공정을 비교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대훈 맑은물사업소장은 “다른 지자체에서 김천시 정수시설을 방문한 사실에 대하여 자부심을 느끼며, 올해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황금정수장 견학 프로그램도 다시 운영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 정수시설이 우수 사례가 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2월 27일 이마트 김천점과 가전제품 할인과 관련한 협약을 진행했다. 김천상공회의소는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회원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켜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이마트 김천점과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이마트 김천점은 이번 판촉 활동을 통해 오는 3월부터 관내 김천상의 회원사 임직원를 대상으로 삼성과 LG 가전 제품을 일반 고객에 비해 최대 15%까지 할인하여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금액대별 추가 할인과 사은품 증정, 이마트 내 사용 가능 쿠폰 증정 등 추가적인 혜택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동헌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유통업의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마트의 매출증대와 싼 가격에 가전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 회원사 임직원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김천상공회의소는 경기침체와 높은 금리, 금융과 공급망불안 등 악화된 대내외 경제상황 속에서 회원 기업들이 활력을 찾고,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이 있는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 차량을 오는 3월 4 ~ 3월 15일까지 500대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김천시 등록 차량중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 휘발유․경유․LPG 차량으로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등)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누리집(https://car.cpoint.or.kr)에 가입하면 며칠 내로 사진 촬영 링크가 포함된 문자를 수신받게 되는데, 그 링크를 통해 차량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및 자동차 번호판 사진을 실시간 등록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누적 주행거리의 하루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하루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량 및 감축률에 따라 12월 중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천시 환경위생과 기후변화대응팀, 한국환경공단 탄소중립실천지원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도 줄이면서 경제적인 인센티브도 받을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월 28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2024년도 여성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여성 커뮤니티 사업은 공공 및 민간의 유휴 공간을 이용하여 여성의 소모임, 동아리 활동, 돌봄, 취업․창업 등 사회적 관계 형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크게 3개 분야로 돌봄(함께 돌보는 도시), 안전(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여성 역량 강화(나누고 참여하는 도시)로 구분하여 관심 있는 분야의 사업계획서를 신청받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사업 규모와 종류에 따라 최종 1~3개 단체를 선정하여 총사업비 7백만 원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5인 이상 주민협의체 또는 단체 중 자치 규약을 갖추고 단체명의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이 있어야 하며 보조금 집행 및 정산을 할 수 있는 단체로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여성 커뮤니티 지원사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사업 선정 및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써 여성친화도시로 성장시켜 나아갈 역량 있는 단체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23년에는 숲꾸러기(4,0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산업단지 등 핵심 배출원9의 미세먼지 불법·과다 배출 예방을 위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점검단’을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민간점검단은 총 2명으로 구성돼 관내 대기 배출업소와 날림먼지 발생사업장 순찰·감시 및 민관합동점검 참여, 민원 발생 현장 확인 및 초기대응과 미세먼지 대책 추진 관련 업무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제5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 및 봄철 미세먼지 총력 대응 기간에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주변 수시 단속,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사업장 이행 상황 점검 등 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농촌지역에서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위반행위 적발 시 담당 부서에 인계할 계획이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2020년부터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점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약 500여 건을 점검한 바 있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민간점검단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주변 산단 지역과 민원 다발 공사 현장 등 미세먼지 주요 발생사업장을 민간 점검원들이 수시로 순찰함으로써 미세먼지 불법 배출 사각지대를 해소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