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대구전에서 K리그1 복귀 첫 승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3월 3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이하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R 경기를 치른다. ‘유일한 승격팀’ 김천은 대구 상대 첫 승과 K리그1 복귀 첫 승을 동시에 노린다. 김천의 대구 상대 역대전적은 3무 1패로 열세다. 2022시즌 첫 맞대결에서 0대 1으로 패한 뒤 내리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구와의 마지막 맞대결은 1대 1로 비긴 2022시즌 37R 경기였다. 대구전 첫 승이 절실하다. 승리가 절실한 이유는 또 있다. 김천의 마지막 K리그1 승리는 2022시즌 33R 인천을 상대로 거둔 1대 0 승리로 무려 529일 전이다. 이후 정규리그 5경기에서 대구전 무승부 포함 4무 1패로 기록하며 11위로, 승강 PO 끝에 강등의 아픔을 겪었다. 첫 승리가 절실한 가운데 동기부여는 충분하다. 올 시즌 김천의 우선 목표인 잔류를 위해서는 초반 기세가 중요하다. 선수단 내부에서도 의기투합하는 분위기다. 주장 김현욱은 “김천은 유일한 승격팀이다. 이번 시즌 도전자의 입장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뛰겠다.”고 말했다. 지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이 임시휴장 중인 김천인공암벽장의 재개장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5월부터 9차례 체육지도자 채용공고를 실시했으나, 지원자가 없어 부득이하게 인공암벽장을 올해부터 임시휴장 하기로 결정했다. 관련 법규에 의하면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제23조 및 같은법 시행규칙 제22조가 일부 재개정 됨에 따라 민간 및 공공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인공암벽장은 2024년 1월 1일부터 ‘전문체육지도자 배치 의무’를 가진다. 공단은 2023년 6월 1일 김천시로부터 인공암벽장을 수탁 받아 운영해 왔다. 이후 법 재개정에 따라 법적 의무를 준수하고 시설 운영의 활성화를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체육지도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김천시 담당부서에 계약직에서 업무직 채용으로 꾸준히 검토를 요청하여 업무직 채용으로 확정했으며, 시설의 안전장치를 재인증받고 안전고리를 전체 교체하는 등 이용객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소홀함이 없도록 꾸준히 관리했다. 또한 국내대회 유치를 위하여 올해 초 공인 기관인 (사)대한산악연맹에 공인심사를 요청하여 현재 심사과정에 있으며, 4월 중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감호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회전교차로가 2023년 12월 용암사거리에 설치된 이후 쾌적한 도로 환경이 조성돼 교통사고 예방과 시가지 환경개선 등 주민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만족도를 얻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용암사거리는 신호등이 설치돼 있는 평면교차로로서 신호대기로 인한 교통혼잡과 과속차량에 의한 보행자의 안전이 취약한 곳으로 교통 체계 개선이 요구되는 지역이었다. 이에 회전교차로 도입 후 용암사거리는 TS 교통안전공단 조사분석 결과 통과시간이 평균 34.2초에서 7.7초로 감소하여 차량 흐름의 개선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또, 2021년도 행정안전부에서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63%,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8.8% 감소하고 통행시간은 평균 20.8%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근에 사는 주민은 “처음에는 회전교차로의 기능에 대해 반신반의했는데 막상 설치되고 나니 신호등 대기하는 시간과 막힘없이 이동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해졌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 회전교차로 설치지역 확대 – 혁신도시에도 설치 예정 시에서는 이러한 안전성 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2월 23일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밴드 판의 전래동화 콘서트‘얼씨구, 좋다!’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밴드 판의 전래동화 콘서트 ‘얼씨구, 좋다!’는 재미난 전래동화에 건반, 베이스, 기타, 그리고 장구 등의 국악기를 활용한 음악을 더하고, 옛 동요와 국악 장단의 창작곡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혹부리 영감, 별주부전 등 잘 알려진 전래동화들을 음악과 함께 즐기는 공연에 어린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더해져 행사장을 더욱 빛냈다. 밴드 판은 2016년, 3인조 혼성그룹으로 결성돼 동화, 소설, 시, 수필 등 다양한 장르의 문학을 노래하는 공연을 선보이는 밴드로써 정평이 나 있다. 콘서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재밌는 공연을 볼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유아 및 아동기부터 도서관 방문을 통해 책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도서관’이라는 인식과 함께 시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22, 23일 양일간 율곡동 내 김천혁신골드클래스, 산학연유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첫 통합 실증을 추진했다. 이번 통합 실증은 2024년 처음으로 진행했으며,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주행은 안전성 검증과 함께 다양한 사용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일반인 11명을 모집했고, 배송 방법을 달리하는 3가지 시나리오로 실시했다. 지텍 내 도심물류센터가 있다는 가정하에 첫 번째는 기존 1톤 트럭을 사용하는 택배 배송 방법이며, 두 번째는 도심물류센터에서 근거리에 있는 김천혁신골드클래스 아파트로 화물용 전기자전거로 직배송하는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초소형 배송거점 센터를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 구축하여, 도심물류센터에서 초소형 배송거점 센터까지는 1톤 트럭, 초소형 배송거점 센터에서 김천혁신골드클래스 아파트로는 화물용 전기자전거로 배송하는 중장거리에서 사용되는 방법으로 추진했다. 양일간 실증에서 추출된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실증지 인근에서 도심 생활물류와 관련한 효과성을 분석, 검증해 나갈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첫 통합실증에 부족한 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김천혁신골드클래스 아파트 입주민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2월 26일 오후 2시 공단 본부 이사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적십자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적십자 회비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모금을 통한 나눔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재광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공단의 성금 전달이 소외된 이웃과 위기가정에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2021년 대한적십자 경북지사와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산불피해, 태풍피해 지역에 성금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의 모금을 통해 관내 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관내 대형마트, 공원, 종합병원, 노인복지관 등을 연계·순회하여 찾아가는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및 ‘동에 번쩍! 면에 번쩍! 치매 고민 해결사!’ 이동형 상담소를 1월부터 운영 중이다. 해당 캠페인은 지역주민에게 더욱더 가까이 다가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낮추고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예방수칙으로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추진한다. 매월 진행하는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선정하여 캠페인을 진행하고,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공식 온라인 계정(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캠페인 일정과 활동 내용을 사전에 공지할 예정이다. 캠페인 간이부스 활동으로는 치매 예방수칙, 치매 인식개선 O, X 퀴즈 및 치매예방 인지 교구 체험존 등이 있고, 1:1 상담을 통해 치매 고민을 나누고 맞춤형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찾아가는 이동형 상담소 및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걱정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살기 좋은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오는 3월부터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방소득세(양도소득) 신고·납부를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신고창구 서비스를 개설하여 시행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지방소득세(양도소득)를 신고하기 위해서는 납세자가 시청과 금융기관에 방문 신고하거나 관할세무서 내 지방소득세 신고함에 신고서 투입과 우편 및 FAX를 이용한 신고를 하다 보니 신고 처리시간이 지체되는 등 신고·납부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김천시는 ‘김천시 지방소득세(양도소득) 신고 창구’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여 비대면 채팅 신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납세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에‘김천시 지방소득세(양도소득)’ 신고 채널을 친구 추가한 후 채팅창에 납세자가 작성한 신고서를 사진으로 촬영·게시하면 담당 공무원이 실시간 신고 접수 후 납부서(가상계좌)를 내주게 된다. 김천시 이성화 세정과장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비대면 실시간 채팅으로 손쉬운 지방세 신고·납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세정 운영을 통해 다양한 납부 편의 시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갑진년 새해 첫 보름을 맞아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기 위한‘2024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2월 24일(음력 1월 15일) 직지사천 고수부지 일원에서 열었다. 정월대보름은 예부터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다양한 민속놀이와 전통음식을 나누는 날이다. 특히 달집태우기는 달이 떠오를 때 달집에 불을 지르고 불꽃이 타오르면 농악을 치면서 달집 주위를 돌며 노는 놀이로 정월대보름의 대표적인 민속놀이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인 김천금릉빗내농악보존회의 12마당 공연, 사물놀이, 향토가수의 공연으로 행사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다. 오후 5시 본행사에서는 자산동과 지좌동이 줄다리기 경기를 치른 결과 자산동이 승리하였다. 이어서 김천문화원 회원들의 강강술래, 김천금릉빗내농악보존회의 12마당 공연과 지신밟기로 고조된 행사의 열기는 달집을 점화하면서 한층 더 뜨거운 분위기 속에 종료됐다. 이외에도 다양한 민속놀이(방패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전통음식(귀밝이술, 부럼 깨기), 소원지 쓰기와 가훈 작성방, 김천소방서의 심폐소생술 체험, 플리마켓(먹거리, 공방 등) 운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2024년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매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2월 22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 귀농 창업 7명, 주택구매 2명의 신청자에 대해 사업계획과 영농 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계획 등을 심사해 대상자 우선순위를 결정했으며, 이번 달 말 경상북도에서 배정되는 시·군별 자금에 따라 대상자의 대출한도가 확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농업 창업자금의 대출한도는 가구당 3억 원, 주택 구매 및 신축 자금은 가구당 7,500만 원 한도이다. 연 1.5%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다. 대출은 농협은행을 통해 진행되며, 자금을 지원할 땐 농협의 대출 심사가 별도로 진행된다. 본 사업의 지원 자격과 요건은 만 65세 이하 세대주로, 시·도를 불문하고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김천시 농촌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이며,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주민 가운데 최근 5년 이내 영농경험이 없는 시민(재촌 비농업인)은 농업창업금 대출만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사업 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시장 김충섭) 최근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큰 추위가 없다는 기상청 장기예보가 발표됨에 따라 2월 23일자로 겨울철 공사 시공 중지를 해제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27일자로 시공 중지된 도로, 하천, 재해위험시설 정비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농업 기반 시설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공사를 재개하여 예산 신속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또한, 저수지, 농로 등 농업 기반 시설 정비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영농기 전에 시행 및 완료하여 주민의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2년 1월 27일 자로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규정이 2024년 1월 27일 자로 5인 이상 사업장, 50억 원 이하 사업장에 대하여 확대 시행됨에 따라 사업장별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더욱더 철저히 하여 근로자 안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시는 이번 겨울철 시공 중지 해제와 동시에 “해빙기를 맞아 취약지역(비탈면 등 절·성토부, 도로, 교량 등 구조물) 안전 점검을 진행하여 공사 현장 전반에 걸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스포츠산업과와 김천시축구협회가 김천상무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2월 23일, 김천시스포츠산업과(이하 스포츠산업과)와 김천시축구협회 티켓북 릴레이 구매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김천상무 홈경기 흥행을 위해 스포츠산업과와 김천시축구협회는 올해도 구매 릴레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에 스포츠산업과는 올해도 김천시 실과소 중 가장 먼저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참여하며, 3년 연속 릴레이를 이어갔다. 행사에는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을 비롯해 서차석 팀장, 김진환 팀장, 홍성우 팀장, 김동규 팀장이 참여했다. 김종현 과장은 “지난 시즌 김천상무가 K리그2 우승을 확정지었을 때 무척 기뻤다. 올해 김천상무의 홈경기 흥행과 축구로 하나 되는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스포츠산업과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천시축구협회도 티켓북 구매 릴레이를 이어갔다. 정용필 회장과 함께 김광국 부회장, 김동완 부회장, 박규환 부회장, 최영일 부회장, 이민승 전무이사, 여인홍 시설이사, 한효승 이사, 심정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정용필 회장은 “김천상무의 2024시즌 홈경기 흥행을 위해 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니어클럽(관장 도신스님)은 2월 21일 시장형 사업단 “소소한 한 끼” 확장 이전과 “시니어클린” 사업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직지사복지재단 대표이사 장명스님을 비롯해 시니어클럽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 사업소개,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장인 “소소한 한 끼”는 국수, 비빔밥, 돈가스 등 음식을 판매하고, “시니어클린”사업은 코인세탁방 운영과 소독, 청소용역 사업을 하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어르신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노인 일자리이며, 일하는 즐거움이 생산적 복지로 나아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김천시에서는 시대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관계 증진과 소득 보충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이바지하기 위해 3개의 수행기관을 통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3,509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21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관계기관, 축산 관련 단체장, 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지역본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역심의회는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한 가축방역대책을 논의한 후 2024년 축종별 백신과 공동방제단용 소독약품 등을 선정했으며, 축산단체들의 다양한 방역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향후 가축전염병 방역 추진에 반영하기로 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김천시는 악성 가축전염병 사전적 차단을 위해 거점 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농가 단위의 개별적 방역을 추진하고자 소독약, 생석회, 살충제 등을 배부하여 차단방역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악성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의 방역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농가 자체 소독, 외부 차단용 방역시설 설치, 철저한 예방백신 접종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올 시즌 두 번째 티켓북 구매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2월 22일, 2024시즌 두 번째 티켓북 구매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홍성구 김천부시장을 비롯해 이삼근 행정지원국장, 김경희 복지환경국장, 이상동 경제관광국장, 강연진 건설안전국장, 이우원 보건소장, 정한열 농업기술센터장이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지난 20일 1호 구매 후 벌써 두 번째 티켓북 구매 릴레이다. 김천상무의 2024시즌 슬로건 ‘축구로 하나 되는 행복한 김천’을 위해 김천시 홍성구 부시장과 함께 각 국·소장 및 센터장이 뜻을 전달하며 이날 행사를 계획했다. 행사에 참여한 홍성구 부시장은 “축구로 하나 되는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부시장과 함께 국·소장 및 센터장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천상무의 비전 그대로 시민과 팬이 축구로 인해 행복해지길 바라며, K리그1에서 시즌을 시작하는 김천상무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천상무의 고유한 행사인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는 매년 김천시 행정기관을 비롯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김천상무의 2024시즌 비전 ‘축구로 하나 되는 행복한 김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