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14일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청 3층 강당에서 ‘시대 변화 대응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행정으로 복지부동하는 공직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진행됐다. 트렌드 분석가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이 강단에 올라 2024년 주목해야 할 트렌드 이슈와 비즈니스 기회에 대해 심도 있는 이해를 끌어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 사회의 다양한 도전과 변화에 대응하고 이를 시정에 접목하여 선도적으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트렌드를 읽는 눈, 통찰력이 중요하다는 것이 시 관계자의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올해의 핵심 키워드로 사회의 흐름을 예측하고 문제 해결과 혁신에 대한 접근 방식을 새롭게 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직원 개개인이 트렌드를 분석하는 역량을 길러 미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시정에 접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각종 시책 발굴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관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규모,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2월 16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 ‘2024년 사업체 조사’를 진행한다.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김천시에서 실시하는 2024년 사업체 조사는 조사기준일(2023. 12. 31.) 현재 지역 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약 18,798개)가 대상이다. 조사 내용은 사업체명,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9개 항목이며, 조사항목 중 사업장 대표자, 창설 연월, 조직 형태 및 매출액 등 4개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하여 응답자의 응답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는 조사 효율성 제고와 예산 절감을 위하여 1인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등 가구 내 1인 사업체를 행정자료로 모두 대체했다. 시에서는 조사요원 선발과 조사 지침 교육 시행 등 정확한 현장 조사 수행을 위한 준비 작업을 마쳤으며,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과 인터넷, 배포, 전화조사 방식을 병행하여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된 자료는 내용검토 과정을 거쳐 산업별·종사자 규모별·조직 형태별·지역별 사업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시가 2월부터 본격적인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개최에 돌입한다. 시작은 테니스다. 김천시는 2월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24 김천 춘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와 ‘2024 김천 전국 초등학교테니스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먼저, 한국중고테니스연맹이 주관하는 ‘2024 김천 춘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는 전국 중고등 선수들을 대상으로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남녀 14세·16세·18세부로 나눠 개인 단식 경기가 펼쳐진다. 이어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은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관하는 ‘2024 김천 전국 초등학교테니스대회’가 개최된다. 전국 유치원과 초등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새싹, 10세, 12세부로 나눠 개인 단식과 복식전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양 대회로 인해 참가 선수를 포함한 학부모, 지도자 등 약 1,500명이 넘는 인원이 김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내 숙박업, 요식업 등 내수경제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 “한국 테니스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의 김천시 방문을 환영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그간 갈고닦은 자신의 기량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원서접수 지원을 2월 13일부터 2월 16일까지 4일간 지원한다. 검정고시 원서접수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금전적, 시간적 소모를 절감하고, 원서접수 누락으로 인한 학업 복귀 기회를 놓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하여 매년 지원하고 있다. 2023년 검정고시 응시 지원을 통하여 제1회 검정고시에서는 32명이 합격했으며, 제2회 검정고시에서는 22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원서접수는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 3층(김천시 문당길 142, 3층)에서 진행하며, 희망 청소년에게는 검정고시 응시원서에 사용하는 여권용 사진 무료 촬영, 인화와 검정고시 응시일(4월 6일) 차량, 중식, 합격증서 대리 신청 등도 지원한다. 준비서류는 신분증(청소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최종학력증명서(미진학·미취학사실확인서, 정원외관리증명서, 제적증명서, 검정고시 합격증명서, 검정고시 과목합격증명서 등), 사진(3.5cm*4.5cm)을 지참해서 방문하면 된다.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별적 상황을 고려하여 상담지원, 검정고시지원, 건강검진지원, 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례보건지소에서 치매안심센터 지례분소를 운영 중이다. 지례분소는 김천시 치매안심센터와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서남권 5개면 (구성, 지례, 부항, 대덕, 증산)을 대상으로 전담 인력 2명(간호사 1, 사회복지사 1)이 주 1회, 목요일마다 운영하며, 치매 환자와 치매 가족 지원 사업,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주변 지역 경로당을 방문하여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하는 등 치매 예방사업을 하고 있다. 지례분소에서 운영되는 치매 예방교실 ‘기억키움교실’은 2월 15일부터 진행하는 총 8회기, 3기 과정으로 지례면 어르신들과 함께 회상, 전래동화, 치매와 관련 주제의 노인인지활동그림책놀이를 할 계획이다. 만들기를 통한 인지자극과 워크북을 활용한 인지훈련 등 그림책 내용을 소재로 다양한 영역에 걸친 통합활동과 풍부한 상호작용으로 인지기능의 활성화 할 뿐만 아니라 가정 내에서 인지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자료와 학습법을 통해 운영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자아 존중감을 높여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아포읍과 봉산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경북미용예술고)이 2024시즌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각종 대회 우승을 비롯해 ‘K리그 주니어 왕중왕전’ 진출 등의 목표를 정했다. 무엇보다도 선수들의 성장을 통해 경기력 등 모든 면에서 정상에 오르겠다는 다짐이다. 우선 목표는 2월 15일부터 전남 광양에서 열리는 ‘제25회 백운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다. 준우승이었던 지난해를 넘어 올해는 우승하겠다는 각오다. 박태민 감독은 “목표는 우승이다. 이번 동계훈련 기간 신입생과 기존 2, 3학년의 조직력을 많이 끌어올렸다. 지난 대회에서 준우승을 했기 때문에 올해는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박태민 감독은 이번 시즌 왕중왕전 출전에 대한 의지와 함께 선수들의 성장을 우선 언급했다. 박 감독은 “올 시즌에는 상위 스플릿에 들어 왕중왕전에 나가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개인적인 원칙은 선수들의 성장을 우선하는 것이다. 하루하루 성장하다보면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오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운 좋게 우승하는 것 말고 누구나 인정하는 경기력으로 모든 면에서 정상에 오르고 싶다.”는 다짐을 내비치며 2024시즌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경상북도와 고품격, 친환경 주거 형태의 전통 한옥을 보급하고, 전통 한옥 문화 활성화에 따른 건축문화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옥 건립지원사업 신청을 2월 29일까지 신청받는다. 사업 지원 금액은 1동당 4,000만 원이며, 경상북도 내 20동을 지원할 예정으로, 경북형 한옥표준설계도서를 활용하면 설계비가 감면된다. 지원 조건은 김천시에 주민등록을 두면서 실제 거주하고, 바닥면적 60㎡ 이상의 신축 또는 증축하는 한옥 건축물에 해당한다. 특히, 일단(一團)의 범위 안에 한옥이 10호 이상 유기적으로 연계된 한옥마을 내에 건립할 예정이거나, 건축인허가 절차를 완료한 신청자, 문화재 현상 변경 허가를 완료한 신청자의 경우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한옥 건립지원사업이 전통 한옥의 활성화와 대중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한옥 정주 여건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4년 한옥 건립지원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혜영)는 2월 13일 김천시종합장애인복지관에서 ‘나눔 밥상’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혜영 회장을 비롯한 12명의 회원들은 ‘나눔 밥상’ 봉사를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하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모두에게 정성이 담긴 음식을 대접했으며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식사 도우미 역할도 했다. 회원들은 이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들었으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들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혜영 회장은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마련한 ‘나눔 밥상’이 단순한 한 끼의 식사가 아닌 든든한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들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14개 단체회원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한뜻으로 모여 의미를 더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상호 친목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여성리더 단체로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여성 역량 강화, 양성평등 사업을 위해 활발히 활동 해오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김천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흡수 유지 증진을 위한 조림 사업을 추진한다. 조림 사업은 크게 시에서 지원해주는 보조 조림 사업과 산주 자력에 의해 심는 자력 조림이 있다. 보조 조림 사업은 임야를 소유한 산주가 목재수확 시기에 도달한 나무를 수확 벌채하고 산림청에서 지정한 목재생산용 묘목으로 수종 갱신을 희망하는 산주에게, 시가 나무를 심어주는 사업이다. 이 경우 산주는 조림비용의 10%를 내면 된다. 시는 7억 8천5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133ha의 산림면적에 낙엽송, 자작나무, 편백, 백합나무, 산벚나무 등 총 30만 본을 심을 계획이다. 양질의 목재생산과 국산 목재 공급을 위한 경제수 조림 95ha, 산사태, 산불 등 산림 재해 방지를 위한 큰 나무 조림 38ha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봉산면 일원에 꿀 채취가 쉬운 산벚나무를 심어 양봉 농가의 꿀 채취를 돕고, 경관적으로도 화려한 숲 조성으로 MTB 산악자전거 코스와도 연계한 주요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2024년 조림 사업은 예년에 비해 기후가 따뜻하여 조기 조림을 시행하고, 한 그루의 나무도 고사하지 않고 활착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2월 8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혁신 성과 발표를 포함하여 2023년 경영실적 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공단이 추진해온 ESG 경영혁신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3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 대비전략을 세밀하게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 개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확대, 그리고 환경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성과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ESG 경영혁신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우리의 약속이며, 이를 통해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라며, “주기적인 보고회를 개최하여 모든 구성원이 경영평가 기준을 명확히 이해하고, 구체적인 실적 관리를 통해 평가에서 공단의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빗켐(대표 박민규)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8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후원 물품 12종(17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천시 대광동에 소재한 ㈜새빗켐은 이차전지 재활용(리사이클링) 기업으로 자원화 가치가 높은 폐기물에 대한 선제적 재활용을 구현하며 전자 재활용 분야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꾸준히 기부활동에 참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세빗캠 박민규 대표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즐겁고 풍성한 설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며 더 많은 사랑을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새빗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우리 시도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살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아동 생활시설에 값진 선물로 전달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환경 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정상 가동과 적정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환경 오염물질 배출업소 400개소의 통합지도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한 사업장 내 대기, 수질 등 다양한 환경 오염물질을 배출하면 동시에 지도점검을 하고 사업장 관리 상태에 따라 우수, 일반, 중점 관리 등급으로 나누어 우수등급 사업장에는 지도점검 면제 등 자율 관리 권한을 강화하여 사업장의 부담을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점 관리 사업장은 상반기 중 집중점검을 할 예정이며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여부,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하여 위반 사항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적법 조치할 계획이다. 참고로 김천시는 지난해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48개소를 대상으로 통합지도점검을 실시하여 32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해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했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면서 관리가 잘 되는 사업장은 자율적으로 관리하도록 하여 기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세입감소에 따른 교부금 감소로 전국의 지방재정 여건이 매우 열악한 가운데,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불요불급한 예산의 과감한 조정으로 지난해보다 600억원이 늘어난 1조 3,65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경제・일자리・복지・안전” 등 민생안정 정책에 최우선을 두고, 튜닝카·드론 산업육성, 광역철도망 구축, 정주환경 개선, 농업경제 활성화 등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김천시의 2024년 주요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살펴본다. ❚4단계 산업단지조성, 지역활력화❚ 김천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산업단지를 조성해서 기업을 유치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몇 안 되는 기초자치단체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지속적으로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김천1 일반산업단지 3단계사업은 준공하기도 전에 37개 기업에 100% 분양이 완료되어 현재 절반이 넘는 20개 기업이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량기업들이 많이 입주해서 일자리도 늘어나고 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에 있는 김천1일반산업단지 4단계 조성사업은 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천시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미래 성장동력이 될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듀닝안전기술원,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모빌리티 튜닝산업지원센터, 드론자격센터, 스마트 물류센터, 산업스마트 그린물류규제자유특구 조성사업 등을 통해 모빌리티 특화중심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해 12월, 튜닝안전기술원(416억원)과 드론자격센터(365억원)가 연달아 준공했다. 사업발굴에서 준공까지 5년에서 10여년이 걸린 사업들이다. 그동안 지역 대표산업의 부재로 산업경제가 침체기를 겪고 있던 김천시는 튜닝카와 드론 산업을 지역을 대표하는 전략산업으로 키우고 있다. 김천시-튜닝카 산업 지방시대 선두주자 튜닝안전기술원은 급증하는 튜닝시장의 규모에 발맞추어 김천시가 신중하지만 과감하게 준비해왔다. 튜닝업무를 주관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운영주체로써 튜닝검사, 평가, 인증, 생산, 구매, 장착, 체험 등이 한 번에 이루어지는 One-Stop 시스템이 가능하다. 현재 성능확인시험동, 충격시험동, 광학시험동 등이 최종점검 중에 있으며 특히나 미래자동차로 자동차의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현추세에 대응하여 기 확보된 부지에 최대 3단계까지 미래형자동차를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천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김천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2024년 설 연휴 기간 쓰레기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세부 수립 계획으로는 연휴 기간 전 이·통장과 시민단체들이 참여해 이면도로, IC 주변, 환경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설맞이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해 각종 SNS 등을 통해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한다. 또 연휴 기간 중 23개 상황반, 생활폐기물 기동 수거 처리반이 100여 명 구성돼 운영되며 쓰레기 수거 업무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상시와 같게 수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후에는 상습 투기지역 쓰레기 수거 처리와 마을 대청소를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임창현 자원순환과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쓰레기 종합대책추진에 따라 평상시와 같게 쓰레기 수거 업무를 처리하니 착오 없으시길 바라며, 생활 쓰레기 배출 시 종량제봉투를 반드시 생활화하고 배출 시간과 배출 방법을 준수하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면 더욱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