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주거급여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3월 14일 수선유지급여사업에 대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자가주택을 가지고 있는 중위소득 48% 이하인 주거급여수급자에 대해 집수리를 지원해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김천시는 도배․장판 수선 등이 필요한 경보수 71가구, 창호․단열난방 공사 등이 필요한 중보수 40가구, 그리고 지붕보수 ․ 주방개량 등이 필요한 대보수 12가구 등 총 123가구를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 총 9억을 위탁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주거급여 가구의 주거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와 DGB대구은행 김천지점이 김천상무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3월 14일 오전, 대표이사실에서 티켓북 구매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NH농협은행 박기화 김천시지부장과 DBG대구은행 소영섭 김천지점장을 비롯해 NH농협은행 정명자 김천시지부 지점장, 이수철 농정지원단장이 자리했다. 김천상무는 배낙호 대표이사와 최한동 후원회장, 이재하 단장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과 DGB대구은행은 홈 개막전 최다 관중을 경신한 김천상무 흥행을 위해 티켓북 구매 릴레이를 이어가기로 했다. NH농협은행은 3년 연속으로 티켓북 구매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박기화 지부장은 “홈 개막전 관중 수 경신을 축하드리고, 3년 연속으로 티켓북 기부 릴레이를 이어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김천상무가 홈 개막전과 같은 흥행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GB대구은행은 첫 티켓북 구매 릴레이로 뜻을 같이했다. 소영섭 지점장은 “지난 홈 개막전 많은 관중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했다. 김천상무가 홈 개막전 흥행을 이어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뛰어넘을 수 있도록 티켓북 릴레이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한열)는 3월 14일 다변화하는 농업 현장의 다양한 기술 수요에 부응하고 적극적인 현장 컨설팅 수행을 위한 농촌지도 분야 공무원 현장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2023년부터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기술을 주요 작목별로 몸으로 체험하고 소통, 공감, 책무를 통한 선후배 동료 직원 간 상호 이해할 기회를 만들어 조직 문화를 변화하고 활성화하고자 공통 학습 과정과 개별학습 과정 프로그램으로 나눠 도입했다. 공통 학습 과정은 직원들이 평소 희망하는 직무 분야를 신청받아 농약 작용기작 및 사용법, 다양한 미생물 활용법, 기타 교양강좌 등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개별학습 과정인 자율학습동아리는 분야별 주요 작목의 농업 현장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하여 선후배 간 함께 고민하고 지식을 나누어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천시의 주요 경제 작목인 4개 분야(장과류, 핵과류, 인과류, 식량 및 채소) 농촌지도 분야 공무원 약 30명이 참여하여 현장학습 중심으로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는 의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문화예술회관과 김천시립합창단이 2024년 한 해 시작을 마티네 콘서트 형식의‘해설이 함께하는 명품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마티네(Matinee)는 ‘아침’을 뜻하는 프랑스어 ‘마탱(Matin)’에서 나온 말이다. 19세기 프랑스 시인들은 극장이 비는 낮을 활용해 시 낭송회를 열었고, 이를 ‘마티네 포에티크(Matine Potique)’라 불렀다. 이때부터 공연장의 빈 시간을 활용하는 개념으로 확산되어 오늘까지 사용 중이다. 어원은 ‘아침’만을 의미하지만, 현재는 평일 낮 공연을 포괄하는 의미로 통용된다. ‘마티네 콘서트’ ‘11시 콘서트’‘브런치 콘서트’ 등의 이름으로 주로 사용되는 이 공연들은 일반적인 클래식 음악 공연과 차별점을 보인다. 우선 길거나 난해한 작품보다는 대중에 이해하기 쉽고 익숙한 작품이 선택된다. 주로 평일 오전 시간에 공연되기에, 저녁 공연의 여유를 즐기기 어려운 주부나 미취학 아동, 노인 세대나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주요 관객이다. 대부분의 마티네 콘서트에는 작품을 소개하는 해설이 진행된다. 클래식 음악을 잘 모르지만 들어보고 싶었던 세대에게는 안성맞춤인 형태다. 배정화 문화예술회관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중장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 교양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퇴직 후 노년의 삶을 기획하고 방향을 찾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3월 말부터 시작하는 1학기는 6교시까지 진행되며 총 12강좌와 2개의 탐방으로 7월까지 진행한다. 먼저 1교시는 ‘나무와 숲의 생태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고규홍 작가가 3월 27일과 4월 3일에 강연을 펼친다. 강연을 통해 김천시에 살아 있는 큰 나무들을 알아보고, 나무와 더불어 산다는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짚어본다. 그리고 4월 5일에 계획된 탐방에서는 ‘김천의 숨결, 노거수와 함께하는 힐링 여행’이라는 주제로 김천 지역의 노거수와 다양한 문화유산을 탐방하면서 시민들이 지역의 숨겨진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15일 오전 9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사무실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난 2월 20일부터 신규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시청 3층 강당에서 필수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교육 ‘열린 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환경에 적응하고, 업무처리를 위한 전문성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열린 교실’은 매주 1회씩 진행되며 1회차 교육은 공문서 관리 교육으로 문서작성에 관한 일반 사항과 공문 기안, 결재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 이 밖에도 보고서 작성, 기획력 향상, 복무관리, 감사 제도, 예산 실무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총 7회차에 걸쳐 실시된다. 지난 13일에 실시된 기획력 향상 교육은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신규 공무원들이 직면하게 될 다양한 과제들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 방법 모색을 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필수 역량 강화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의 원활한 조직 적응을 지원하고자 실시하게 됐다.”며 “미래 공직 리더로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닦고, 창의적이고 참신한 사고로 공직 변화를 주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3월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농업인 51명을 대상으로 ‘제31기 영농기초 귀농 교육’을 진행했다.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3월 13일부터 개강식을 시작으로 4월 19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김천시 귀농 및 농업정책, 주 작목 품목별 기초 영농기술 교육, 선도 농가 견학 및 현장 교육, 귀농인을 위한 마케팅 교육 등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기초 영농기술 및 영농 정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생들은 이구동성으로“교육생들끼리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육이 끝난 후에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보를 교류하여 함께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선도 귀농인의 경험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예비 및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3월 6일 농촌 여성 일자리 창출 전문자격취득 교육의 하나로 원예 힐링 심리상담사 2급 과정(강사 원예치료전문가 이순복 교수)을 개강했다. 원예 힐링 심리상담사 2급 과정은 기초원예학, 반려 식물을 다루는 법, 생애주기별 발달과 연계한 원예치료법 등 총 8주 과정의 강의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꽃과 식물을 매개로 한 정신적, 심리적 안정과 치유, 회복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습득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할 수 있는 특화된 원예 힐링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대상자의 심리 치유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날 첫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개강을 기념하여 생화를 활용한 꽃다발을 그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를 갖게 되어 매우 만족했으며, 앞으로 이어질 강의에서 다루게 될 원예 치료의 효과와 방법 등에 대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천시 관계자는“농촌 여성 일자리 창출의 하나로 앞으로 8주간 진행될 강의가 농촌 여성 일자리 창출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으며, 천연염색 기초반 과정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4월부터 휴머노이드 인공지능(AI) 로봇(4대)과 안심 보육 꾸러미 대여사업을 시행한다. 휴머노이드 인공지능 로봇은 음성인식·안면인식 기능, 동요⁃동화책 들려 주기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휴대폰 등 디지털기기의 교육적 순기능과 첨단기술의 집합체인 로봇을 접목하여 일상생활에서 체험하고 익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보육 안심 꾸러미는 교통, 차량, 화재, 재난 대비와 응급처치의 5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서 지원받아 시행하게 됐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구성돼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미래를 살아갈 영유아들에게 AI 산업을 접목한 로봇을 활용한 주도적 놀이와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고, 나아가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다양한 보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물품 대여 신청은 오는 3월 19일부터이며,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오는 17일 전북을 상대로 시즌 첫 홈경기 승리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3월 17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이하 전북)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R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지난 울산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홈 첫 승을 뒤로 미뤘다. 이번 경기에서는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김천은 전북을 상대로 아직 승리가 없다. 상대 전적은 2무 1패로 열세다. 다만 리그와 ACL 경기를 치른 전북의 현재 상황을 고려한다면, 김천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기대해 볼 만하다. 전북은 아직 리그에서 승리가 없다. 대전과 수원FC를 상대로 연달아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ACL에서는 16강에서 포항, 8강에서는 울산을 만났다. 토너먼트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전북은 이번 시즌 김천보다 4경기를 더 치렀다. 체력적인 부담이 있을 수밖에 없다. 김천은 울산전 후 일주일을 온전히 준비할 수 있다. 12일 경기를 치른 전북에게는 불과 4일의 짧은 시간이 주어진다. 스쿼드 뎁스가 탄탄한 전북이지만 시즌 초반 빡빡한 일정은 부담이 된다. 전북의 체력 부담을 잘 공략한다면 충분히 홈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월 12일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상반기 신속 집행 추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홍성구 부시장 주재로 부서별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부진 사유 분석과 구체적인 집행률 제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35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금을 포함한 2024년도 김천시 전체 예산액은 1조 6,099억 원으로 이중 신속 집행 대상액은 이월액을 포함하여 총 8,916억 원이다. 상반기 행정안전부 신속 집행 목표액은 대상액의 54.3%인 4,855억 원이나, 김천시는 집행 수요를 적극 발굴해 애초 목표를 훨씬 웃도는 5,510억 원(목표율 61.8%)의 집행 전망을 내놓았다. 소비·투자 부문도 자체적으로 21.4%의 목표율을 설정, 경기 부양 및 일자리 창출과 직결되는 투자 분야를 중심으로 1분기 내 1,458억 원을 당겨 집행할 계획이다. 홍성구 부시장은 “민생안정을 위해 신속한 재정 운용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상황인 만큼 지역 경기 회복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집행에 전 행정력을 동원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구체적으로 10억 원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월 12일 경북보건대학교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현장전입반’을 운영했다. 시는 자체 제작한 전입 혜택 안내문을 배부하며 김천시로 전입 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신입생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전입을 안내했다.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마친 경북보건대학교 학생은“김천시의 전입 혜택을 알게 되고, 학교에서 쉽고 편리하게 전입신고를 할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다른 지역에서 전입하는 대학생들에게 ▲전입 지원금 20만 원 ▲기숙사비 지원금 학기당 30만 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우문 기획예산실장은“저출생‧고령화와 청년들의 수도권으로의 유출로 지방 중소도시의 인구감소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우리시는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TF팀 구성과 각종 신규 시책 발굴 등 지방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오는 14, 19일에는 김천대학교에서, 21일에는 경북보건대학교에서 관외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전입반’ 운영을 지속해 이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와 성주군 세무직‧세정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추진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김천시에 따르면 성주군청 재무과장, 세우회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300만 원을 기부했으며, 김천시 역시 세정과장, 세정회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이 성주군에 300만 원을 기부하며 우호 관계를 돈독히 다졌다. 김천시 세정과장(이성화)은 “인접 시군과의 상호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역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는 좋은 취지의 제도인 만큼 건전한 기부 참여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와 성주군지부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한 바 있으며, 두 시군은 서로의 지자체를 꾸준히 응원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기부는 ‘고향사랑e음’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농협(농․축협 포함)에 방문해서 참여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와 성주군지부가 3월 11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전달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박기화 김천시지부장과 이주호 성주군지부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총 600만 원(각 3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박 지부장과 이 지부장은 “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어 더욱 힘이 난다.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고향 사랑 기부제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보탬이 되는 좋은 취지의 제도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기부금은 김천시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기관 내 기부 참여 분위기가 조성되어, 상호기부에 참여하지 못한 농협은행 김천 일부 직원들의 고향 사랑 기부 동참이 이어져 하루 새 100만 원의 기부금이 추가로 모금됐다. 이렇게 모금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및 김천시 발전에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계획이다. 현재 김천시는 기부자들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40명의 취업 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3월 11일 ‘직업상담사 2급 취득 과정’, ‘회계·경리사무원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직업상담사 2급 취득 과정은 직업 상담학 및 직업심리학, 직업정보론 등 자격취득에 필요한 과목을 학습하여 직업상담 분야 진출을 위한 자격증을 취득하여 경력 단절 여성들의 전문기술 습득으로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취업률 증가에 도움이 되고자 맞춤형 인력을 육성한다. 회계·경리사무원 양성 과정은 회계정보관리사, 전산회계 2급 대비 자격증 취득 및 이력서 작성법, 모의 면접, 창업 기술 성공사례 등 교육훈련생이 실제 취·창업 시 필요한 구직 스킬 및 기업가 정신 강화 교육을 통하여 창업을 꿈꾸는 여성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직업교육훈련 수료생에게는 개인별 진로 지도, 여성 새일 인턴제 연계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5월에는 ‘실버케어 실무자 양성 과정’과 ‘사회복지 통합 실무자 양성 과정’, ‘한식 조리사 양성 과정’을 개강할 예정으로 훈련생 모집은 4월 초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개강한 과정을 포함하여 총 5개 과정에 100여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