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8월 19일부터 23일까지를 ‘2025년 안동학 인문학술주간’으로 선포하고, 이를 기념하여 안동을 주제로 하는 대규모의 인문학술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안동의 역사 인물을 발굴하는 ‘안동 역사 인물 대중 학술 강연회’(19일, 20일)와 안동의 독립운동을 새롭게 조명한 ‘광복 80년, 안동의 독립운동’(21일) 학술대회, 그리고 전국 20여 곳의 한국학 연구기관 관계자가 국학의 메카 안동을 찾는 ‘한국국학자대회’(22일 ~ 23일)가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연이어 열린다. ‣ 인문학술도시 안동, 새로운 도시 브랜드로 ‘2025년 안동학 인문학술주간’을 통해, 안동은 인문학술도시를 선포하고 이를 통해 그 위상을 제고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정신문화의 수도’를 선포할 정도로 정신문화와 인문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곳이다. 안동은 조선시대에는 한국 유학을 선도하고, 유학 이념을 실천으로 승화시켜온 대표적 도시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또한 조선의 유학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퇴계학의 탄생지이자 독립운동의 성지이기도 하다. 안동의 학문적 기반은 유네스코가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서울전 무승을 끊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8월 17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R 홈경기에서 FC서울(이하 서울)에 6대 2로 승리하며 2위를 탈환했다. 돌아온 가변석과 함께 홈팬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김천상무는 첫 맞대결 이후 10경기 만에 서울에 승리를 거두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이주현이 꼈다. 백포는 최예훈, 이정택, 김강산, 오인표가 구축했다. 중원에는 맹성웅과 이승원이 자리했고,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원기종이 위치했다. 최전방에는 박상혁과 이동경이 포진해 서울의 골문을 노렸다. □ ‘돌아온 가변석 ▶ 뜨거운 응원 열기’ ▶ 전반에만 양 팀 5골 폭발! 김천상무는 돌아온 가변석과 함께 홈팬의 힘찬 응원을 받아 경기를 시작했다. 서울전 무승을 끊기 위해 선수들도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을 구사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또 한 가지 전술 포인트는 최전방의 이동경과 오른쪽 윙 원기종의 스위칭 플레이였고, 이는 경기 초반부터 적중했다. 전반 9분, 이승원이 서울의 오른쪽 측면을 파고들어 낮은 크로스를 올렸다. 쇄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8월 13일 고령군 군민체육관에서 제4회 의용소방대의날 기념식 및 제14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원들의 전문능력 향상과 체력 증진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의용소방대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개최됐다. 행사 1부에는 기념행사 △개회식 및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및 고문 위촉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에 이어, 2부에는 △ 개회선언 △기술경연대회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고령의용소방대는 총 10개대로 구성, 268명이 구성되어 있으며, 22명에게(장관,청장,도지사)등 표창패 및 고문위촉패를 수여해 지역사회의 재난안전 및 봉사활동 참여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임준형 고령소방서장, 각 기관 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임준형 소방서장은 “항상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과 노력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송영환)는 지난 8월 13일 경북소방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5년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생활안전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 분야 강사로 활동 중인 의용소방대원의 강의역량을 향상하고 소방업무 보조자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경연대회에는 경상북도 22개 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부문 11개팀과 생활안전 부문 11개팀 33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에서 김천소방서 지례여성의용소방대 최진영 총무부장이 생활안전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영복, 이미숙 김천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강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지킴이로 김천시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는 8월 13일 경북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심폐소생술 분야 1위를 수상하며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강의 역량을 강화하고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22개 소방서에서 의용소방대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열띤 경연과 응원이 펼쳐졌다.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자인여성의용소방대 김희경 대원과 황서희 대원이 참가해 “두손 모아 다시 뛰는 심장으로” 라는 주제로 정확한 심폐소생술 시연과 생동감 있는 강의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대회를 통해 의용소방대원들의 뛰어난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지식을 지역 곳곳에 전파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고위험 산모 및 태아의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해 8월 13일 오전 10시 지도의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미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고위험 산모 및 태아에게 제공되는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계획되었다. 교육내용은 고위험 산모의 분류와 응급처치, 응급상황에서의 현장분만, 이송 중 산모와 태아의 안전 확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실제 현장에서의 적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외에도 구미소방서에서는 저출산 시대에 맞춰 보건소 모자보건팀과 연계하여 태아지킴이 등록, 119응급이송 예약 서비스, 문자 안내, 다문화 가족을 위한 통역 서비스 등을 통하여 지역 저출산 문제 해결 및 취약계층의 응급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영덕소방서 강구여성의용소방대가 ‘2025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심폐소생술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지난 8월 13일 안동 경북소방학교에서 열렸으며, 도내 22개 시·군 대표팀이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부문에서 강의 실력을 겨뤘다. 강구여성의용소방대 대표 이현숙·오선미 대원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나의 손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주제로 무대에 섰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형 강연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 강의를 열정적으로 준비한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8월 14일 외부위원 3명 등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미 소년범 2명에 대한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선도심사위원회는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실질적 계도를 위해 선고형 20만원 이하의 경미한 죄를 범한 14세 이상 19세 미만 소년범을 대상으로 피해정도, 죄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훈방․즉심․입건 여부 등을 결정하는 심의기구이다. 이날 선도심사위원회는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심의 대상 청소년인 사이버도박 소년범 2명에 대해 비행경력, 학교생활, 가정환경, 재범 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훈방처분 결정했다. 김말수 서장은“청소년 사이버 도박은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하더라도 중독과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이번 조치는 처벌보다는 올바른 기회를 주는 선도 중심의 사례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경경찰서는 2학기가 시작되면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도박 전수조사를 하고 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비행을 예방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 8월 13일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봉양여성의용소방대 유정자 대원이 생활안전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의용소방대원들의 강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국 대회에 참가할 경북 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생활안전 분야 11팀과 심폐소생술 분야 11팀 등 총 22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유정자 대원은 봉양여성의용소방대에서 2015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경북 대형 산불을 비롯한 각종 재난 현장에서 보조활동과 지역 내 노인 돌봄 봉사에도 꾸준히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도 강의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유정자 대원은 “산불 재앙에 대비하는 우리”를 주제로 산불 발생 원인과 예방 안전 수칙, 초기 대응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실제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전달했다. 박영규 의성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이 지역 안전을 위해 역량을 키워가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수상이 개인의 성취를 넘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탄탄하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정부의 ‘2025년 을지연습’계획에 따라,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임직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으로 시작해 평시 업무체제를 전시체제로 전환하고, 24시간 전시종합상황실 운영을 병행한다. 또한, 실전적이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상황조치 훈련과 자원관이 보관 중인 중요 생물 표본을 항온․항습이 되는 대체시설로 소산 및 반출하는 방안 등 현안과제를 중심으로 기관장 주재 토의를 실시하며, 이를 통해 기관의 비상대비계획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8월 20일에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에 맞춰, 관람객과 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대피훈련도 함께 진행한다. 용석원 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에 대한 대응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8월 13일, 경북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생활안전 분야에서 구미소방서 봉곡여성의용소방대 정금희 대원이 **우수상(2위)**을 차지했다. 정 대원은 ‘식용유 화재, K-푸드에 안전을 더하다’를 주제로, 뚜껑·젖은 수건·야채·K급 소화기 등을 활용한 식용유 화재 진압 요령을 실습과 함께 소개했다. 특히 소방 캐릭터 ‘영이웅이’ 시범과 동요를 개사한 **‘수뚜껑쏭’**을 활용해 청중 참여형 교육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정 대원은 “생활 속 안전 실천은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작은 준비가 큰 피해를 막는다”며 “시민들이 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식용유 화재는 순식간에 번질 수 있어 평소 안전수칙 숙지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안전 교육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소방서(서장 임준형)는 구급 현장에서 발생하는 구급대원 폭행을 예방하고, 안전한 응급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급대원 폭행 STOP’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구급활동 중 환자나 보호자로부터 구급대원이 폭언·폭행을 당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러한 행위는 구급대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초래할 뿐 아니라, 응급처치 지연으로 인해 환자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이다. 현행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구급활동을 방해하거나 폭행·협박을 가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특히 응급상황에서의 폭행은 단순한 법 위반을 넘어, 골든타임을 빼앗아 소중한 생명을 잃게 할 수 있다. 고령소방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구급대원은 우리의 가족이자 이웃이며, 그들의 안전이 곧 우리의 안전”임을 강조하고, 응급현장에서 구급대원 폭행은 절대 용납될 수 없음을 알릴 예정이다. 임준형 고령소방서장은 “구급대원의 안전이 보장되어야 환자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모든 군민이 구급대원을 존중하고 협조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재불 화가 ‘죠셉초이’의 첫 미술관 기획전을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21일까지 경주 솔거미술관 내 박대성1~3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걸어온 여정과 그 속에서 형성된 예술 세계를 한자리에서 조명한다. 죠셉초이는 24세에 한국을 떠나 프랑스로 이주한 뒤, 양국을 오가며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이러한 경험은 그에게 ‘이방인’이자 ‘경계인’으로서의 시선을 부여했고, 이는 작품 속에서 새로운 언어와 자아의 재구성으로 나타난다. 이번 전시는 그의 정체성과 기억, 그리고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을 응축한 하나의 ‘예술 지도’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104점의 회화(45점) 및 드로잉(58점), 디지털 매체(1점) 작업은 모두 기억의 층위와 무의식의 파편들로 구성된 시각적 지형도라 할 수 있다. 선과 색, 질감과 여백은 그의 화면 위에서 서로 밀고 당기며, 구체적 이미지를 회피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그의 선은 때로는 흐릿하게, 때로는 날카롭게 화면을 가르며, 기억이 침잠하고 떠오르는 움직임을 시각화한다. 색채는 명확한 상징보다는 정서적 분위기를 형성하며, 물감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침수 환경과 높은 기온으로 인해 다양한 감염병이 확산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오염된 물과 음식, 모기, 흙 등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최근 질병관리청도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는 등 폭우와 폭염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 허정욱원장은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철에는 오염된 지하수나 식재료, 모기나 파리와 같은 해충의 개체 수 증가로 인해 다양한 감염병의 발생과 확산이 쉬워진다”며, “특히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 노인, 기저질환자의 경우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아 더욱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 모기 매개 감염병,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주변 환경 정비 폭우로 생긴 물웅덩이는 모기의 산란 장소가 되어 모기 개체 수를 급증시키고, 이로 인해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위험이 커진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 빨간 집모기에 의해 발생한다.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두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 대구”)는 8월 13일 신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실천에 나섰다. 이번 건강검진은 의료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에게 조기 건강관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체계적인 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현재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건협 대구지부 김태욱 본부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동들이 적절한 시기에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공공 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협 대구지부는 에너지소외계층을 위한 난방비 후원, 지역아동복지센터 후원, 친환경사회공헌사업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임직원 헌혈, 장애인·시설아동 등 복지시설 생활인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