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 대구”)는 8월 13일 신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실천에 나섰다.
이번 건강검진은 의료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에게 조기 건강관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체계적인 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현재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건협 대구지부 김태욱 본부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동들이 적절한 시기에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공공 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협 대구지부는 에너지소외계층을 위한 난방비 후원, 지역아동복지센터 후원, 친환경사회공헌사업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임직원 헌혈, 장애인·시설아동 등 복지시설 생활인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