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보건소(위생과)는 관내 고위험시설 위생업소에 ‘방역관리대장’1,000부를 제작하여 배부한다. ‘방역관리대장’은 출입자 및 종사자 명부, 소독 관리대장, 고위험시설 핵심 방역 수칙 등을 수록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고위험시설에 대한 전자출입명부제가 본격 시행되었으나 통신이 곤란한 시설 등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상당한 수의 업소들은 여전히 수기로 출입자 명부를 작성 중으로 수기 명부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다.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등 8개 시설은 출입자와 종사자에 대한 명부 및 소독 관리대장을 수기 또는 전자로 작성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하여 명단을 허위로 작성하거나 부실하게 관리할 경우 최대 3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방역관리대장이 전자출입명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업소들의 대장작성 및 관리에 도움이 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 미래통합당)은 7월 14일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보증보험회사를 지정·고시해 분양보증기관을 다양화함으로써, 주택공급시장이 원활하게 작동되도록 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송언석 의원은 “현행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서는 사업주체가 착공과 동시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선분양을 하려면 주택도시보증공사 또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하는 보증보험회사로부터 분양보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면서 2008년 해당 규정이 도입된 이후, 국토교통부가 분양보증기관 지정을 계속 미루고 있어 현재 분양보증업무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독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민간과 학계 등에서는 고분양가 등을 이유로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분양보증을 거절하거나 보증서 발급을 중단하는 등 주택분양시장에 과도하게 개입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수도권의 주택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지적하고 했다. 송언석 의원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보증보험회사를 지정·고시하도록 법률에 규정해 분양보증기관을 다양화함으로써 주택공급시장이 원활하게 작동되도록 하는 내용의 ‘주택법’을 통해 분양보증업무 수행의 과도한 집중을 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양금희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갑 국회의원이 일명 ‘박원순 피해자보호법’인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양금희 의원은 ‘故 박원순 시장에 대한 성범죄 고소사건이 박 시장의 사망으로 인해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되어서는 안 된다.’는 여론이 절대적인 상황에서, 성범죄에 대한 고소가 있은 후 피고소인 또는 피의자가 자살 등으로 사망한 경우에도 공소권 없음으로 처분하지 않고, 검사가 고소사실에 대해 조사하고 ‘형사소송법’절차에 따라 사건을 처리하도록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현행은 ‘검찰사건사무규칙’에 따라, 고소를 당한 피의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검사로 하여금 공소권 없음의 불기소처분을 하도록 하여 더 이상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하고 있다.”며 “이번 박원순 시장 사건처럼, 피해자가 극도의 두려움과 고통을 감내하며 고소를 하였음에도 피고소인이 자살하여 사건이 종결되면, 사건의 진실이 묻힐 뿐 아니라 피해자에 대한 의혹제기 등 2차 가해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피고소인이 사망했다고 하더라도 사건의 실체가 없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민들은 포항지진 진상조사에 있어 사건 전반에 대한 기술적 조사와 현장 및 장비보존이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중요 시설물을 철거하여 핵심적 증거인 시추기 등이 훼손, 철거되는 것에 많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14일 시민들의 뜻을 포항지진진상조사위원회에 전달하고, 진상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시추기 등 시설물 증거자료를 확보해달라고 공문을 발송하고 적극 건의했다.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 제11조(조사의 방법) 제1항 제3호, 제6호에 의하면 진상조사를 위하여 관련된 자료와 물건을 보관하도록 되어있고, 동법 제29조(진상조사·심의위원회 활동의 보호 등) 제3항에 의거 관련 자료 또는 물건을 확보하고 그 인멸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앞서 지난 2월에도 진상조사위원회의 진상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시추기 철거를 보류해달라고 산업통상자원부, 신한캐피탈 등에 요청했으며, 6월 포항지진진상조사위원회에서 현장방문 시에도 철거 보류를 요청한 바 있다. 시민들과 포항시의 지속적인 요구에도 불구하고 시추기 등 주요 증거물이 매각되어 해외로 반출될 위기에 놓여있다. 현재 시추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올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흘간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0’을 전격 취소하기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안동시와 (재)안동축제관광재단은 지난 13일 (재)안동축제관광재단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관광객 안전을 위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0’을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탈춤페스티벌은 올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흘간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10월까지도 수그러들 가능성이 희박해짐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해외공연단 섭외가 어려워 탈춤페스티벌이 지향하는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을 온전히 갖추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안동을 찾을 국내·외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면서 “탈춤페스티벌 미 개최로 인한 아쉬움과 허탈감을 채우고 지역 문화인들의 활동을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9월과 10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외국교육기관유치 타당성 용역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한 외국교육기관유치 타당성용역을 수행한 결과, 외국교육기관의 필요성과 타당성 분석 전망이 높게 평가됐다. 포항시와 인근 입학가능 권역(경북, 대구, 울산)의 외국인 학생 수는 2023년 1,277명, 2027년 3,085명으로 추정됐다. 입학 가능한 내국인의 수는 전국 내국인 학령인구 대비 전국의 외국인교육기관, 외국인학교, 국제학교의 내국인 재학생 비중과 입학경쟁률을 고려하여 0.17%로 하였으며, 입학 가능권역의 내국인 학생의 수는 2023년 1,191명, 2027년 1,072명으로 추정됐다. 또한, 국내 외국인 조기 유학생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연평균 증가율 21.1%로 2014년 939명에서 2018년 1,999명으로 증가하였으며, 2023년에는 5,206명, 20207년에는 11,197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전국에는 총 44개의 외국인교육기관, 외국인학교, 국제학교가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평생교육원은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2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석은조 평생교육원장의 환영사와 함께 김복남 간호대학장, 서인주 간호학과 교수, 경북간호조무사회 이종잠 회장과 대학관계자를 포함한 3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개강식에 참석한 교육생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 대상은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하고 업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자로서, 교육은 약 8개월 동안 기본간호, 노인복지, 응급처치 등 이론 360시간과 Lab실, 병원(요양병원 포함)급 이상 의료기관, 보건소에서 실습 340시간 등 모두 700시간을 이수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수료 후 장기요양기관과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독립적인 생활을 하기 어려운 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간호, 진료 보조, 요양상담 또는 구강위생 등 간호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석은조 평생교육원장(유아교육과 교수)은“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지역 방문간호 서비스 인력 수요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의 강점을 내세워 간호조무사·의료기관 종사자들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7월 14일 밀폐·밀집·밀접한 접촉으로 인한 지역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진자 ZERO화, 지역사회 유입 원천차단을 위해 생활 속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수도권과 호남권에서 소규모로 집단 발생하고 있다. 최근 방문판매업체, 종교 모임, 다중이용시설뿐 아니라 가족 내 감염이 증폭되는 양상을 보인다.”면서 이러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코로나로부터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례로 같은 건물 위 아래층에 있는 비슷한 규모의 시설에서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곳에서는 확진자가 12명이나 나왔지만, 수칙을 잘 지키는 시설에서는 확진자가 1명도 나오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고위험시설 모임은 삼가고, 밀폐된 공간에서는 감염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밀폐·밀집·밀접한 접촉을 피하는 등 방역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제일 나은 방법이라고 했다. 김진환 건강관리과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 회복을 위해 “누구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김천복지재단 설립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7월 14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 보고 및 시민 설명회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장으로 마련해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청과 시의회 관계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복지재단 설립 연구 용역을 맡은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태영)의 최종 보고와 사회복지 관계자, 시민이 함께 공개 토론하는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시민 설명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헤 복지재단 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하고 경상북도와 협의 후 시의회 심의 및 조례 제정 등 절차를 거쳐 빠르면 올해 12월 김천복지재단을 출범할 예정이다 나영민 김천시의회 부의장은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할 수 있는 복지재단 설립을 위해 시민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민관협력의 복지공동체로 선도적인 복지도시 기반을 구축하는 복지재단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5일 필로스 호텔에서 열리는 ‘(사)한국여성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 2020년 여성농업인리더십 교육’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청년농부 4-H연합회가 14일 청하면 이가리 해수욕장에서 ‘청년농부 4-H 썸머 비치 마켓’ 을 개장했다. 올해 처음 개장되는 ‘청년농부 썸머 비치 마켓’은 청년농업인 농산물 판로지원과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시 4-H연합회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시민들과 청년농부와의 직거래를 통해 중간 유통마진을 없애 착한 가격에 우수한 농산품을 구입할 수 있다. 마켓은 8월 말까지 열리며 각 읍면의 청년농부들이 생산한 사과, 쌀, 보리쌀, 옥수수, 복숭아, 수박, 사과즙 등을 한 데 모아 선보인다. 이날 개장식에 참석한 권민제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청년농부 4-H 썸머 비치 마켓’을 위해 참여해준 4-H회원들과 아낌없이 지원해준 포항시에 감사드린다.”며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이념을 바탕으로 열심히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김극한 소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포항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포항의 젊은 농업인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아 주어 감사드린다.”며 “젊은 패기로 열심히 운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지난 3월 경북 최초로 시행하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포항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당초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2019년 매출액 1억5천만원 이하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8%, 최대 50만원까지 지원 하였으나, 14일부터 2019년 매출액 3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 시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6월말 현재까지 9,539개소 2,518백만원을 지원하였다. 현재 경상북도 주요사업으로 파급되어 경북도 모든 지자체에서 실시하게 됨에 따라 포항시는 도비 23억원을 추가 지원 받아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청은 온라인(행복카드.kr)으로 접수하거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동부지소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단, 기존에 포항시 카드수수료를 지원 받은 업체는 추가 신청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공지사항)를 참고하거나,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054-612-2974~5)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이 코로나19 백서와 업무지원 체험수기집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의 발생 전 대응체계 구축부터 감염증 확산 이후 방역과 예방활동, 지역사회 지원까지의 전 과정을 담은 코로나19 백서에는 지난 2018년, 공단이 구축한 재난위기상황 대비 업무연속성관리시스템(BCMS)부터 올해 1월 감염증 확산 이후 5월까지 공단에서 추진한 비상시 시설운영 매뉴얼, 방역활동, 지역사회 지원 등 모든 대응과정이 종합적으로 기록됐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효과적 방역, 밀폐 공간 환경개선, 코로나19 사망자 화장 매뉴얼, 콜센터 복무 개선, 민원인 응대 매뉴얼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이밖에도,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임차인 지원, 임직원 급여반납을 통한 지역사회 고통분담, 체육시설 위탁강사 및 파트타임 근로자 지원, 사랑의 헌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조기집행 등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를 도운 생생한 노력이 담겨있다. 또, 코로나19 업무지원 체험 수기집을 통해 구청과 보건소 등으로 파견돼 확진자 증상관리, 격리자 긴급구호박스 전달, 발열체크 등의 업무를 자원했던 공단 직원들의 생생한 체험담을 접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7월 14일 한수원 주도로 한국전력기술, 한전연료, 두산중공업, 대우건설 등과 ‘팀코리아’ 입찰전담조직을 구성해 체코 원전 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코 정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신규원전 건설 발주를 위해 사업모델, 재원조달 방안, 사업일정을 발표하는 등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이달 중으로 준비단계를 거쳐 전담 조직(TF)을 완성하고 향후 입찰서 작성 및 질의 대응 업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체코, 올해 말 신규원전사업 입찰안내서 발급 예정 또, 입찰 예정노형인 APR1000의 기술적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입증받기 위해 유럽사업자요건(EUR) 인증도 추진하고 있다. EUR은 유럽사업자 공통의 신형원전 설계 표준요건으로, 한수원은 2017년 11월 APR1400의 유럽수출형 원전인 EU-APR 노형에 대한 EUR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체코는 두코바니 지역에 1000MW~1200MW급 원전 1기 건설을 우선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는 8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수출 가능성이 가장 높은 국가로 점쳐지고 있다. 체코는 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5일 오전 10시20분 The-K호텔 경주에서 열리는 경북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신․구 회장 이사회에 참석한다. 11시에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경북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