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도시 의성 만들기 위해 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6월 9일부터 실시한‘마을교육공동체 플래너’ 과정을 7월 10일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의성미래교육 ‘마을교육공동체 플래너’과정은 6월 9일부터 1개월 동안 주 2회씩 10회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마을공동체 교육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23명을 대상으로 마을자원 발굴과 마을학교 운영 등 구체적인 실천전략과 선진사례 등의 심도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7월 4일에는 충북 괴산의 행복교육지구로 학습여행을 떠나 청소년카페(하늘지기 꿈터)와 마을학교(청천 엄마랑, 문화학교 숲) 2곳을 방문하기도 했다. 예비 플래너 23명은 그 곳에서 마을 강사들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의성 미래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마을교육활동가의 역할을 구체화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플래너는 거주지 읍면별로 마을의 유․무형 자원을 발굴하는 것으로 첫 활동을 시작해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자원 지도 제작의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향후 점진적으로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마을교사로서 마을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낚시객 등 유어(游漁) 인구가 증가하면서 투망 등을 이용한 유어질서 위반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월 한 달 동안 불법어업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폭발물‧유독물‧전류(배터리) 등을 이용한 유해어업과 동력기관이 부착된 보트, 스쿠버장비, 투망, 작살류 등으로 수산동식물을 포획·채취하는 유어질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 어업 행위를 적발하면 불법어획물 및 어구류는 전량 몰수하고 관계규정에 의해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서는 수산자원보호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지도와 단속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14일 올 7월 정기분 주택 및 건축물, 선박 재산세 25,238건에 19억8천6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로 과세대상은 상가, 창고 등 건축물과 주택 등이다. 주택분의 경우 연 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며, 20만원을 초과하면 7월에 1/2, 9월에 1/2을 납부해야 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로 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에 현금카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며 자동이체, 가상계좌 납부,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및 스마트위택스 등으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의회의결을 통해 2020년 중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의 경우 신청을 통해 임대료 인하 금액 한도로 건축물분 재산세를 감면,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부과된 재산세의 경우 지역발전에 전액 투자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이라며 “납부기한 내에 성실히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휴가철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 일환으로 지역 내 주요 관광지의 관광객 수용준비 및 조치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점검 대상지는 청송군의 대표 관광지인 주왕산, 주산지, 송소고택과 여름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달기·신촌약수탕, 얼음골 등 총 14개소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한 관광지 주변 환경점검과 더불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관광지 내 손소독제 비치, 발열 체크 여부 확인 등 방역·예방조치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주요 관광지 방문객에게 생활방역수칙을 배포·안내하고, 관광지 관람 안전거리 확보를 유도하는 등 청송을 찾는 관광객이 보다 안전한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건강한 ‘산소카페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긴장을 늦추지 말고 모두가 개인방역수칙을 계속해서 지키는 등 관광지 방역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7월 15일 오전 11시 청송읍사무소에서 개최되는 청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5월부터 7월까지 실시하는 휴경농지 일제조사와 연계해 농지 현황, 농지 소유·이용 관계 등을 확인하는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2021년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비는 농지원부를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와 비교해 농지 소유권 변동, 임차기간만료, 중복작성 농지원부, 경작미달자 등을 현행화 하는 것이 목표이며, 올해는 관외거주자와 고령농업인(80세 이상) 소유 농지원부 851건에 대해 우선 정비한다. 농지원부 정비절차는 관할 행정기관(군·읍·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정책DB와 비교·분석하는 것이 토대이며,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를 중점적으로 현행화 한다. 또, 정비과정에서 불법 임대차의 정황이 있는 등 필요할 경우 농지이용실태조사(9~11월 예정) 대상에 포함해 진행한다. 또, 농지원부 정비과정에서 농업인 및 농업법인 등의 소유 및 임차, 경작 등의 정보가 명확하지 않거나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불일치하는 경우 현장 확인을 실시해 해당 농업인 및 농업법인에게 소명도 요구한다. 김경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지 행정의 기초 자료인 농지원부 일제 정비로 공적 장부의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전해상)는 7월 14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필수 위생용품의 구매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위생 키트’ 300 세트를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에 따르면 ‘사랑의 위생키트’에는 비말차단 마스크와 손 세정제가 들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개인 위생용품으로 사용하기 편리하게 구성됐다. 전해상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지역사회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레이첨단소재는 마스크용 관련 기술력을 발휘하여 사회가 필요로 소재 공급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마스크 필수소재인 MB(멜트 블로운) 필터의 대량 공급과 함께 기존의 3겹구조 마스크를 탈피하여 겉감, 필터, 안감이 하나로 복합화 돼 2겹으로도 가능한 정전SMS 부직포의 양산체제를 이루어 마스크의 수급안정화에 일익을 담당했다. 이어 비말차단 마스크용 필터 부직포도 연이어 개발, 1겹 구조가 가능한 부직포를 공급해 하절기에도 편리하게 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국민 위생을 위한 소재공급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본인 거주지가 영덕군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대학생 대상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가자 16명을 모집한다. 대학생 대상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생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 선정은 공개 추점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첨은 20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신청자는 이날 추첨식에 참석해야 한다. 선정된 대학생은 오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1개월간 옥계유원지를 비롯해 새마을 문고, 신재생에너지전시관, 고래불국민야영장, 장사상륙작전기념관 등 관내 기관에 배치된다. 근로 조건은 1일 8시간, 주5일이다.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 제출서류를 영덕군청 지역경제개발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은 7월 15일 오후 1시30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리는 ‘전국지방분권협의회 경북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스포츠관광마케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7월 10일 초청으로 경주 불국사 숙박단지 내에 전지훈련장을 차린 한국체육대학교 복싱팀 선수들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함에 따라, 경북이 스포츠관광 주요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는 지난 4월 한국체육대학교(총장 안용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하영) 3개 기관이 체결한‘상생과 협력을 통한 스포츠 및 관광활성화’ MOU에 기반한 것으로, 한국체육대학교 소속 복싱팀 50여 명의 선수단을 대상으로 경북의 수려한 관광자원과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힐링의 기회를 제공해 더 많은 선수들과 스포츠인들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한 언택트 마케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은 한달 가량 경주에 머무르며, 주중에는 지역 선수들과 합동훈련 및 체력강화 훈련을 소화하고, 주말을 이용해 도내 관광지 등을 체험하고, 훈련에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기 위해 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힐링투어 행사에 참가하는 등. 향후 이들이 경북을 전국에 알리는 알리미 역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주)는 14일 영주시 부석면 이재식씨 사과원에서 사과 지중관수와 무인방제 스마트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영주시가 포스코와 안동대와 협력해 영주시 부석면 사과 원에 실증 시험한 시스템에 대해 작동 시연한 것으로, 농업인과 안동대 전익조 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포스코에서 개발한 가로수용 빗물저장 지중관수 시스템을 농업에 적용해 사과나무 사이에 설치했고, 360도 수압식 회전 분무기를 설치를 통해 3분 만에 자동으로 농약을 살포하는 시스템으로 기존의 스마트팜과 차별화시켰다. 지중관수 시스템은 빗물을 이용해 사계절 관수가 가능하고, 물 부족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무인방제 시스템은 기존의 인력 또는 기계장비로 몇 시간에 걸쳐 약제 살포하던 것을 무인으로 단 3분 만에 약제 살포가 가능하고 살포량도 23% 절약하여 농약값과 살포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했다. 앞으로 영주시는 선진국 수준의 기후변화 대처,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누구나 편리하게 사과농사를 지을 수 있는 혁신적인 노지 스마트팜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연회에 참석한 영주시 사과농업인은 “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4일 민선 7기 후반기를 맞아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쾌적하고 산뜻한 민원환경을 제공하고자 본관 내 계단의 ‘스마일라인’ 표찰을 교체했다. 기존 스마일라인은 설치한지 10여년이 지나 오염이 되고, 눈에 익어 식상해진 문구를 새롭게 교체하여 방문객뿐만 아니라 내부직원들에게 한결 산뜻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주기 위해 교체했다. 스마일라인은 군청 본관 내 계단에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합니다’ 외에 계절별, 요일별 주제로 웃음을 유발할 수 있는 문구로 3층에 걸쳐 13계단에 설치할 계획이다. 임우규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편의 시책을 개발하고 내·외부 고객 만족도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7월 14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17억8천만 원의 예산으로‘2020년 희망일자리사업’참여자 400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실직, 폐업 등 위기에 처한 군민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군민의 삶과 지역경제를 회복시켜 지역경제에 숨통을 틔우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모집 분야는 △가시박 제거 △한천변 벽화 그리기 및 환경정화 등 경관조성 △생활방역 △청년행정도우미 △청년 사회적경제 인턴 △급식보조 및 학교방역 등 학교 도우미사업 총 6개다.신청자격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로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연령 및 사업 특성에 따라 하루 3~8시간 근무하게 되고 임금 기준은 올해 최저시급 8,590원을 적용해 월 67~180만 원의 급여와 4대보험도 의무 가입된다. 희망일자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 홈페이지 또는 예천군청 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7월 15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전정에서 진행되는 영양군 LPG 배관망사업 준공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지난 6월 2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지불금 및 폐업지원금 지급대상 품목 축산분야로 돼지고기를 최종 고시함에 따라 7월 3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를 개시한다. 피해보전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수입량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피해를 입은 돼지고기 생산자에게 가격 하락분의 일부분 지원을 통해 농업인 등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피해를 보전하는 제도이다. 폐업지원제는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돼지 사육을 계속하는 것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농업인 등이 폐업을 할 경우 이를 지원해 폐업농가의 경영안정 및 해당 품목의 구조조정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피해보전직불금 지급대상 자격을 증명하는 서류는 1)지원품목을 실제 생산하는 농업인 등을 증명하는 서류(2019년도 출하자료), 2)한미 FTA 발효일(2012.3.15.)이전부터 지원품목을 생산했음을 입증하는 서류, 3)타인 소유 농지를 무단으로 점유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서류(임대차 계약서 등) 등이다. 폐업지원금은 지원대상 증명서류는 1)지원품목을 한미 FTA 발효일 이전부터 계속해 사업장·토지·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