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연남)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무인헬기 25대, 드론 17대 등을 이용해 벼 병해충 공동 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방제는 농촌 노동력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벼 병해충 적기 대응을 통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사업비 18억원(시비 9억원, 자부담 9억원)을 투입해 실시한다. 방제 대상 면적은 1만ha로써 상수원 보호구역 및 양봉·축산·양어 피해 우려 지역, 친환경 농산물 재배지역, 철탑 등 방제 위험지역, 무인 방제기·장비 진입이 어려운 구역, 방제를 원치 않는 논 등지는 제외된다. 시는 방제 제외 지역 파악을 위해 지난달부터 읍면동 별로 이·통장의 협조를 받아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읍면동 지역별 방제작업 일자 및 필지 정보는 경주시청 공고 게시판과 경주시농업기술센터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제 필지가 누락됐거나 방제를 원치 않는 필지가 포함됐을 경우 방제 시작일 전 까지 경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779-8714)이나 벼 경작 주소지 소재 농협으로 연락하면 된다. 권연남 소장은 “성공적인 방제를 위해 방제 작업시 벌통 이동 또는 개방, 양어장 급수, 가축 방목 등 행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 환경과는 10일부터 3주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유소, 휴게소 등의 개방화장실 68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에 중점을 두고 실천지침 스티커를 비롯해 안내문, 손소독제, 소독미스트 등을 배부·비치하고 개인위생용품 비치 및 청결 상태 등 현황을 점검·계도해 필요시 방역물품 등을 지원함으로써 쾌적한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과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소독·예방수칙 준수를 위한 꾸준한 계도활동을 펼쳐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주세요~”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7월 15일 코로나19 발생 감염에 대한 불안과 공포가 증폭되는 사회 불안 현상인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해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지역 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 스스로 극복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7월 15일부터 8월 4일까지 지역상권 활성화ㆍ지역농산물 판로확대ㆍ농촌 일손부족 해결ㆍ비대면 평생교육 활성화 등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아이디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접수는 상주시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서류를 내려 받아 공모 기간 내 전자우편(jbs0831@korea.kr)이나 방문 및 우편(상주시 상산로 223, 상주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홈페이지(공고/고시) 또는 상주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실행가능성, 경제성 및 능률성, 창의성, 계속성, 적용 범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제안을 선정한다. 시상금은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7월 14일 서울 수서~김천~경남 거제를 연결하는 중부내륙선 철도 구간 중 유일한 미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 구간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기획재정부 등 4개 기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제출한 탄원서에는 이들 3개 도시 시민과 출향인 등 244,734명의 서명도 담겼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김충섭 김천시장, 고윤환 문경시장과 함께 지난 13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에게, 14일에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양충모 재정관리관에게 탄원서를 전달했다. 이어 15일에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을 차례로 방문해 탄원서를 제출했다. 강 시장은 “3개 도시 시민의 뜻을 모아 탄원서를 제출한다.”며 “문경~상주~김천 구간이 반드시 건설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탄원서 서명 인원은 김천ㆍ상주ㆍ문경 등 3개 도시 전체 인구 31만101명(5월말 기준)의 79%에 이르는 수치다. 서명 운동 기간 중에는 3개 지역 각종 기관·단체·협회 등이 중부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현수막 1,006개를 시가지 전역에 내걸었다. 3개 지자체 시민들이 철도 연결을 염원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 미래통합당)은 7월 1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사전에 심의하고 방향을 정하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이하 주정심)가 유명무실하게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심지어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22차례의 주요 부동산 대책 중 12건(54.5%)은 아예 주정심을 거치지 않고 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송언석 의원은 “주정심은 주거종합계획 수립 변경과 택지개발지구의 지정·변경, 주택 공급·거래에 대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심의에 부치는 중요 사안을 다루도록 규정돼 있다. 원칙적으로는 주정심 결정에 따라 부동산 정책의 방향이 바뀔 수 있다.”면서 주정심은 위원 24명 가운데 4명만 순수 민간 전문가이며, 나머지 20명은 정부 측 인사와 부처 산하 연구원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주정심을 열어도 사실상 ‘거수기 역할’에 그칠 수밖에 없는 태생적 문제를 가지고 있어, 외부 목소리 반영이나 충분한 토론 없이 정부의 일방통행으로 부동산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정심은 2015년 출범 이래 총 29차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15일 일본정부가 지난 14일 발표한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 한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독도는 누대에 걸친 우리의 생활터전이자 민족자존의 상징이며,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한다. “일본이 방위백서에‘독도 영유권’주장을 되풀이하는 것은 과거 제국주의적 영토야욕에 갇힌 시대착오적인 행위로써 국제적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강력 규탄했다. 또한, “일본의 지속적이고 노골적인 영토침탈 행위는 한일 간 미래지향적인 협력동반자 관계를 저해하는 행위로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하고, “일본 정부는 왜곡된 역사관에 기초한 방위백서를 즉각 폐기하고 동북아 번영과 평화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이 지사는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300만 도민과 함께 독도 영토주권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도 결코 용납하지 않고 단호히 대응할 것 이라고 천명했다. 이날, 일본 방위성이 국무회의에 보고한 방위백서에는 또다시 “일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16일 오전 10시 영주동 563에서 개최하는 휴천2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준공식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3시 직소민원실에서 개최하는 영주시 모바일 행정 알리미 앱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 부석면 소천1리 콩마을이 15일 경상북도 주관 ‘이웃사촌 행복라디오 마을사업’에 선정돼 향후 3년간 총 2억원의 도비를 지원받는다. ‘이웃사촌 행복라디오 마을사업’은 마을주민 누구나 DJ가 돼 희로애락을 풀어내고 서로를 이해하며, 치유하는 삶의 기록을 만들도록 하는 주민공동체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영주시 콩마을과 영덕군 고래산마을 2개 개소를 최종 선정했으며, 평가는 현장에서 대면평가와 정성·정량 평가 및 사업추진 가능성, 추진 의지 및 역량, 사업성과 및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됐다. 영주시 소천1리 콩마을이 선정된 배경은 스토리텔링이 있는 마을이라는 점, 부석태 콩타령, 콩타령 합창단 구성운영, 지역축제 참여를 통한 주민역량의 우수성과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수상 등 발전가능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향후 ‘이웃사촌 행복라디오 마을사업’은 스튜디오 및 방송시스템 설치, 앱 송출망 구축, 방송교육 훈련, 방송제작 및 홍보운영주체를 육성하는 세부사업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올해 8월부터 추진될 계획이다. 또한 ‘이웃사촌 행복라디오 마을사업’의 방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7월 14일 (주)효진(대표이사 문훈희)이 지난 13일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사할린영주귀국어르신이 거주하고 있는 대창양로원(원장 신월식)에 직접공장에서 제작·생산한 덴탈마스크 1만장(약500만원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창양로원은 사할린영주귀국한인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약6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1993년 개원해 현재까지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있다. 문훈희 대표는 “아직까지 코로나19가 계속 지속되는 가운데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 단위의 방역 주체인 각 어르신들에게 마스크는 매우 중요한 물품이고 지역사회 감염 전파 예방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건강과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 위한 간절한 마음으로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창양로원 원장(신월식)은 이번 코로나19에 기업 또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줘 더욱 더 고맙다고 했다. 한편, (주)효진은 대구시 서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공장은 구미시 4공단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생산된 마스크는 국내납품 및 수출을 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에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7월 7일 대가야읍 저전리를‘2020년 생명사랑마을’로 선정하고 농약을 사용하는 70가구를 대상으로 농약 안전사용 및 음독사고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은 201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4개 마을(저전리, 원송리, 대평2리, 기족리) 205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배부해 농약 음독으로 인한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을 보호하고 있으며 마을주민을 생명사랑지킴이로 임명해 농약안전보관함 사용실태와 올바른 사용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2020년 생명사랑마을으로 지정된 저전리 주민을 대상으로 우울 및 정신건강서비스대상자를 선별하고 생명사랑에 대한 상담, 관리, 연계 및 다양한 정신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생명사랑마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으로 어린이나 노약자들의 농약 오인 사고나 음독사고를 예방하고 정신건강상담, 자살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15일 맛집 탐방, 혼밥, 혼술 등 외식트렌드 변화에 따른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맞춤형 경영컨설팅 과정’을 7월 13일부터 2개월간 구미대학교에서 진행한다고 밝혀싿. 일반음식점 맞춤형 경영컨설팅 과정은 대학교수 등 외식산업 전문가로 경영컨설팅 지원팀을 구성해 각 업소에 직접 현장방문을 통해 업소 운영실태, 서비스, 시설 환경, 식단 구성 등 경영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메뉴 조리실습, SNS활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구미시는 지역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매년 50여명의 영업주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35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 과정 수료자들은 음식문화개선과 지역 외식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연우 위생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외식업 경영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방역 수칙 준수하는 등 감염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리며,이번 컨설팅을 과정을 통해 최고의 위생수준에 친절 고객서비스까지 더 한 지역대표 음식점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지역의 기업들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가를 돕고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구미시는 7월 14일 SM그룹(회장 우오현) ㈜티케이케미칼, 대구‧경북지역 계열사인 ㈜남선알미늄,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 ㈜벡셀, ㈜우방, ㈜화진과 함께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가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상생과 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티케이케미칼(대표 이상일)과 SM그룹 계열사들은 지역농가의 판로 해소를 위해 보리쌀 4,000㎏(1천만원상당)을 구입해 구미종합사회복지관 등 1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티케이케미칼 이상일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환 부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과 상생을 실천해준 SM그룹 계열사의 따뜻한 손길은 우리 지역 농업인들과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기업과 지역농가를 연계한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회(의장 이우청)는 7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제2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 위원 사·보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의회에 따르면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남용철 의원이 사임하고 산업건설위원회로 보임하며,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동기 의원이 사임하고 행정복지위원회로 보임했다. 제8대 후반기 행정복지위원회는 위원장 박영록, 간사 김동기, 위원 김병철, 김응숙, 이명기, 이선명, 이승우, 진기상 의원으로 구성됐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위원장 이복상, 간사 남용철, 위원 김세운, 나영민, 박해수, 백성철, 이진화, 전계숙 의원으로 구성됐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위원장 이명기, 간사 박해수, 위원 김동기, 김응숙, 남용철, 이선명, 전계숙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우청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의회도 시민에게 개방된 의회,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펼쳐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살기 좋은 김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7월 15일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4일 초전초등학교 전교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성주군 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초전초 또래상담자 친구들과 함께 ‘위로가 되는 긍정의 말,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낀 채 수업을 진행하고 친구와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격려․위로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센터와 문화의집은 격려․위로 차원에서 문구류, 의료물품, 먹거리 지원과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 실천 문구가 적힌 배너와 홍보현수막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재고와 근절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바뀌어 평소와 다른 생활을 하고 있는 초전초 친구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위로와 격려되었길 바라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으로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과 청소년들이 즐겁게 학교 다닐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9세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의회(의장 : 최경환)는 7월 14일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식을 열어 제8대 울릉군의회 후반기 의정활동 출발을 알렸다. 군의회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임시회 기간 동안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울릉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안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7개 안건(예산안1, 조례안6)이 심의할 예정이다. 개회식에 앞서 이상식 부의장과 공경식 의원은 여객선 문제를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이상식 부의장은 “군민들의 안정적인 일상생활의 영위를 위해 하루빨리 신조선이 건조돼야 함은 물론, 지금 군민을 위하는 게 무엇인지를 알고, 군민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때이다. 군민을 위해서 하루빨리 우리 모두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공경식 의원도 “여객선 문제는 울릉군민의 생존권과 직결돼 있다. 정치적 협상이나 정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 공모된 대형여객선은 울릉군의 지원 조례 제정, 도지사의 재정 지원, 울릉군의회의 동의 절차를 거쳐 여객선사를 공모했다. 25톤에서 30톤의 화물 적재 공간을 마련하는 것으로 울릉군과 울릉군의회, 여객선사, 비대위, 대조협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