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칠곡커에서 칠곡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우먼파워 키움 - 맞춤형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과정’성과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칠곡 꿀맥페스티벌 기간과 연계하여,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이 교육을 통해 직접 브랜드 기획부터 패키지 디자인을 제작하고 상표 출원까지 마친 다양한 상품과 작품을 선보여 호응도가 높았다. 전시 품목은 양봉, 마크라메 공예, 라탄 공예, 아로마 제품 등으로 지역 특색을 담아낸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이 풍성하게 전시되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전시회가 여성들이 지역 사회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첫 발걸음이 됐다”며 “칠곡군은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노력을 확대하여 여성들이 지역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대한미용사협회 칠곡군지부 교육장에서 관내 미용업주 10여 명을 대상으로 ‘염색 및 탈색 실습 중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미용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으며, 염색의 명도·채도 이해부터 유니콘컬러, 고잉그레이기법 등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총 7차시로, ▲염색 명도·채도 ▲탈색의 원리 ▲토닝법 ▲옴브레·솜브레·발레아쥬 기법 ▲유니콘 컬러 실습 ▲고잉그레이기법 등 최신 트렌드 기술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에는 이론 복습 및 테스트를 통해 교육 성과를 점검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미용업주들이 전문지식과 실무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고객 만족도와 매출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미용산업 발전과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민정책디자인단’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 참여형 정책 개발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시민정책디자인단은 시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협업하는 거버넌스 구조로 운영되며, 2025년에는 ‘구미시 재탄생을 위한 구미만의 저출생 대책 제안’을 연구 과제로 선정되어 활동해 왔다. 시민정책디자인단은 서비스디자이너를 포함한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 회의 및 현장 회의를 통해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활용한 저출생 대응 정책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해 왔다. 이들은 데스크 리서치, 심층 인터뷰, 아이디어 도출 및 정책 스토리보드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실제 정책 수요자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민정책디자인단 참여자 11명과 시 공무원 9명 등 총 20명이 참석했으며, △시민정책디자인단 개념 및 활동 설명 △시민정책디자인단 연구 과제 추진 배경 설명 △연구과제 프로토타입 발표 및 총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정책디자인단은 2023년 ‘구미역 복합문화거점 Ground 9 조성사업’, 2024년 ‘청년 연애·결혼 지원’, ‘경력단절여성 대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산림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6월 26일 선산 체육공원 일원(선산 뒷골)에서‘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의 기공식을 열고,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기공식은 김장호 구미시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양진오 구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지역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전기원제 및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축전, 시삽 퍼포먼스,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민들의 기대감을 반영했다.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은 선산읍 노상리 산8-2 일원에 총 사업비 322억원, 120ha 규모로 △지방정원(30ha, 100억 원), △치유의숲(50ha, 70억 원), △산림레포츠시설(20ha, 50억 원), △숲속야영장(20ha, 50억 원), △목재문화체험장(52억 원)이 조성되며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완공할 계획이다. 사업별 주요 시설을 살펴보면 [지방정원] 선산의 풍수적 요소를 그려낸 스토리가 있는 아시나래원을 포함한 5가지 테마의 정원, [치유의 숲] 야외 산림의 다양한 요소와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6월 25일 ‘경주시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으로 최종 창업한 업체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최종 창업한 팀은 총 6개 팀으로, 디저트, 원예, 요식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 있는 청년 창업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용석 한수원 기획본부장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청년 창업가들의 출발을 응원했다. 참석자들은 6개 창업 매장에 직접 방문해 청년 창업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한수원과 경주시, 청년 창업가들이 모여 사업의 성공 및 실패 사례, 사후관리 방안 등 경주시 청년 창업 생태계 유지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도 나눴다. 한수원은 2020년부터 경주시, 위덕대 산학협력단과 협업해 경주 신(新)골든 창업특구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총 8.5억 원을 투입해 현재까지 경주시 원도심(황오동)에 총 25개의 청년 매장을 개업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이들 25개 매장들의 폐점률이 0%로, 전국 지자체 지원사업에서는 유일한 기록이다. 실제 이 사업이 우수사례로 소개되어 타 기관과 지자체에서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6월 26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지역경찰 순찰팀장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일선 현장을 관리하는 순찰팀장을 대상으로 현안업무를 전달하고 현장 경찰관 애로・건의사항 청취했다. 이일상 청도서장은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해·재난 대비를 위해 상습침수 지역등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군민을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약물은 남용해서는 안 되지만 진단과 예방을 위해 처방하는 경우가 있다. 고령자는 일시적인 소화장애로 인해 중증질환이 생길 수도 있고, 소화기계 증상이 있어 약물로 교정해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 다른 질병이 원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살면서 먹고 신체활동을 함으로써 대사와 근력을 통해 힘을 만들어내고, 이를 이용해 온몸의 장기가 일을 하며 생존하도록 만들어졌다. 특별한 스트레스 상황이 아니면서 먹고 움직이는 힘의 균형이 적절히 맞을 경우, 감정적으로 편안한 상태로 생활할 수 있으므로 의욕도 생기고 웃을 수도 있게 설계됐다. 동시에 폐에서 깨끗한 산소를 잘 들여오고, 혈관을 통해 각 장기로 필요한 것을 보내고, 염증과 노폐물을 제거하면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즉 먹기, 움직이기, 감정 다스리기 등 3가지와 폐 건강·혈관 건강 등 2가지를 합한 5개 요소의 균형이 잘 맞으면 내부 장기에 이상 없이 건강을 지킬 수 있다. 규칙적으로 고지혈증 약물을 복용하던 75세 여성이 진료실로 찾아왔다. 전날부터 소변볼 때 통증과 발열 증상이 있다고 했다. 진찰과 검사 결과 요로감염이 의심되는 상태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6월 24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각 과장 및 경찰발전협의회(회장 최희노)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평소 경찰업무에 협조하고 지역치안에 공로가 있는 경찰발전협의회 회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과 신규 경찰발전협의회원 위촉식 및 25년 예천경찰의 주요 추진 사항 공유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종 노쇼사기를 비롯한 피싱범죄 근절, 교통시설물 점검과 캠페인 개최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활동 및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지역 맞춤형 치안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경찰발전협의회를 비롯한 협력 단체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군민 체감 치안 활동을 통해 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나가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소방서는 6월 10, 11일 이틀에 걸쳐 구급대원 및 펌뷸런스대원을 대상으로 응급분만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조산사인 홍순례 플로렌스케어 대표가 강사로 나와 정상분만 시 진행단계, 태아만출 시 응급처치 방법, 응급분만 시 응급처치법, 분만 후 산모의 응급처치 등 응급분만 관련 구급상황에서 알아야 될 점에 대해 강의했다. 청도소방서는 저출생 극복 시책인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추진 일환으로 구급차에 출산에 필요한 장비를 적재하고 상‧하반기 각 1회 이상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신생아응급, 산과응급 및 분만요령 등 구급대원에게 필요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박경욱 청도소방서장은 “임산부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이런 전문교육을 통해 구급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SK스페셜티(사장 김양택, www.skspecialty.com)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이 6월 26일 영주시 서천 일대 환경정화를 위해 EM흙공 던지기 및 플로깅 봉사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먼저EM흙공을 서천 상류에 던지고 1시간여 동안 주변 일대를 플로깅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흙공은 환경에 유용한 미생물과 황토로 만들어져 물에 넣어두면 자연 분해를 통해 악취를 제거하고 수질을 개선하게 된다. SK스페셜티는 2022년부터 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이날 사용된EM흙공은 지난 6월 11일 SK스페셜티 구성원들이 직접 제작했다. SK스페셜티 지속경영실 김상균 실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영주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우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나눔봉사단은SK스페셜티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공헌활동 그룹으로 이번 서천 환경정화 봉사를 비롯해 주거환경개선, 결식아동 지원, 스쿨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구미시 산동읍 동곡리에 (가칭)산동유치원 신축을 위해 설계자와 학교 관계자, 교육청 담당자 등 전문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산동유치원 신축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 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용역비 추정가격 1억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개최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삼각형 대지에 중정형 배치를 활용한 공간 구성 △저층형 볼륨과 유아 눈높이에 맞춘 입면 디자인 △유아의 일상 흐름을 고려한 ‘출발-연결-넘김-성장’의 공간 흐름 구성 △공유공간의 효율적 배치 △안전한 통학 환경 확보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의견 수렴과 조율이 이뤄졌다. (가칭)산동유치원 신축 사업은 구미시 산동읍 동곡리 1170번지에 대지면적 3,588㎡, 총면적 2,539.53㎡(지상 2층) 규모, 총사업비 82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신축 사업은 구미시 산동읍 지역의 급증하는 유아 수요에 대응하고, 미래형 유아교육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월 26일 본청 웅비관에서 산불 대응 유공자 70명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부터 학생과 학교,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한 교육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산불은 학교와 마을, 일상을 위협했으나, 교직원들은 한마음으로 대응하며 소중한 배움터를 지켜냈다. 학교는 지역민의 긴급 대피소가 되었고, 교직원들은 직접 구조와 진화에 나섰다. 학교장의 빠른 결단, 밤새 손전등을 비추며 현장을 지킨 행정실장, 소화기와 물 호스를 들고 현장으로 달려간 교직원들의 헌신은 위기 속에서도 교육시설을 안전하게 지켜냈다. 특히, 당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심리적 충격을 겪은 학생들을 위한 치유와 복구 지원은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위기를 함께 이겨낸 경험은 단순한 재난 대응을 넘어, 공동체가 함께 배운 또 하나의 ‘교육’으로 기억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산불 재난 시 교육기관의 대응 기록 △학교 현장의 모범 사례 △유공자들의 미담 사례 △언론보도 자료 등을 엮어, 산불 대응 수범 사례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월 26일 본청 웅비관에서 ‘AI 기반 혁신 사례 창출 교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은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필요에서 출발해, 교사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직접 웹앱을 설계․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수여된 것이다. 특히, 개발된 AI 웹앱이 교육과정 편성과 생활지도, 상담, 학사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데 효과를 보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표창 대상은 초등학교 교사 5명으로, 이들은 ‘AI 비서 꾸러미’ 개발에 참여해 교사 주도로 AI 기반 웹앱을 제작․활용하며, 학교 현장에 AI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표창은 교원이 단순한 기술 수요자가 아닌, 교육혁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며, “AI 기술을 활용한 교사 주도 혁신이 경북교육을 한 걸음 더 앞서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2년부터 인공지능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경상북도교육청 인공지능 연구소(G-AI Lab)’를 설립‧운영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월 25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초등학교 복식학급 담당 교사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복식학급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복식학급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소규모학교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존과 지속, 배움과 나눔이 행복한 복식학급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연수는, 서로 다른 발달 단계를 지닌 두 학년을 동시에 지도하는 교사들이 수업과 학급 운영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구성됐다. 주제 강의에서는 복식학급의 역사적 배경과 교육적 효과, 해외 다학년학급의 운영 사례 등을 폭넓게 조망했다. 특히, 다학년 수업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래지향적 교육모형임을 강조하며,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현장 사례 발표에서는 실제 복식학급을 맡고 있는 교사가 수업 운영 전략과 통합형 수업사례를 공유했다. 다양한 교실 운영 방안과 학생 중심 수업 실천 사례에 참가 교사들이 깊이 공감하며, 현장의 생생한 경험이 큰 울림을 주었다. 특히, 사전 질의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책쓰는 교육가족’ 컨설턴트 8명과 대표 교사 40명이 참여해 진행한 ‘2025학년도 책쓰는 교육가족 사업 2차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책쓰는 교육가족 사업은 2021년 ‘책쓰는 선생님’으로 시작해 2024년까지 총 135팀의 도서 출판을 지원해 온 경북교육청의 대표적인 교육 문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하고, 교육공동체의 삶과 성장을 함께 기록해 나가고 있다. 이번 2차 컨설팅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실제 출간 경험이 있는 도내 교원 8명을 컨설턴트로 위촉해, 컨설턴트 1명당 대표 교사 5명으로 팀을 구성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운영됐다. 컨설턴트들은 집필 방향과 출간 일정, 저작권 문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맞춤형 조언을 제공하며, 팀별로 집필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저작권 문제와 출판사 선택 등 실제 출간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한 생생한 경험이 공유되었고, 1:1 밀착 컨설팅을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실제로 일부 팀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출간을 완료했으며, 오는 7월 3차 컨설팅을 거쳐 나머지 팀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