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가족센터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목공예 체험 활동을 하는 ‘우리동네 아빠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26일 운영했다.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 내 아버지의 역할과 참여를 독려하고,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관내 10가구의 아빠와 자녀들은 함께 의자를 만들고, 완성된 의자를 활용해 캠핑 계획을 세우는 등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7월까지 이번 목공예 체험 활동을 포함해 배드민턴 교실, 딸기 수확, 베이킹, 집밥 요리 등 6가지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안국 영덕군가족센터장은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성 평등한 가족 문화를 정착하는 데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최근 관광 흐름에 발맞춰 지역 특색이 담긴 웰니스관광지 10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2022년 5곳을 시작으로 2023년 3곳, 2024년 6곳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골굴사(경주), 토함산 자연휴양림(경주), 코오롱호텔(경주), 국립김천치유의숲(김천), 신라불교초전지(구미), 국림산림치유원(영주), 거꾸로옛이야기나라숲(상주), 한바이소노(청송), 조이풀빌리지(영덕), 문수산 산림복지단지(봉화) 등 10곳으로 선정규모를 확대함으로써 도내 웰니스관광지는 총 24곳에 이르게 됐다. 풍부한 생태자원과 깊은 역사 문화를 동시에 품은 경상북도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웰니스 관광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관광객의 목적과 취향에 따라 힐링과 명상, 자연치유, 스테이 등 다양한 테마의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해 선정했다. 경상북도는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에 대해 단순한 장소 소개를 넘어 고품질 관광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광객의 전 여정을 고려한 전방위적 지원체계를 가동한다. 우선 웰니스관광 전문가와 컨설팅단이 참여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게 되며, 시설별 수요조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보건소는 6월 26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류 확산 방지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하여 문경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은 UN 총회에서 불법 마약류의 폐해를 인식하고 경각심을 높여 마약류 남용 없는 국제사회를 구축하고자 1987년 지정한 기념일이며 청나라 말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됐던 아편을 대량 폐기한 날이 바로 6월 26일이었다는 데서 유래됐다. 이번 캠페인은 문경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3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침 등굣길 8시부터 한 시간여 진행되었으며 문경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했다. 최근 청소년층의 마약 접근성이 좋아진 현실을 우려하여 마약,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후유증에 대해 알리는 등 일상 속 마약류 전화 상담 센터인 1342(당신의 일상 24시간 사이)도 홍보했다. 문경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인터넷 등 정보의 과다로 마약류의 구매가 쉬워져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 현실이다. 특히 이럴 때일수록 청소년기 올바른 인식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마약 근절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열, 이희원)는 지난 26일 오후 3시 영덕군 여성회관 1층 강의실에서 각 읍면 협의체 위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와 활동 사례’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 한대권 고문이 강사로 나서 효과적인 지역 활동을 위한 실전 경험과 전문 지식을 전수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읍면 협의체의 주요 역할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취약계층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 △지역 특화사업 발굴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및 운영 등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져 위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희원 공동위원장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삶에 가장 가까이 있는 복지 실천의 주체로서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체의 문제를 발굴하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6월 26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울릉·남양·저동·천부초등학교 학생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참가한 4학년과 6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으로서 개회식, 의원 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실제 본회의에서 이루어지는 절차와 동일한 방식으로 회의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의장과 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회의 절차를 따라 회의를 운영하며, 지방의회 운영 전반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울릉·남양·저동·천부초등학교 4학년과 6학년 학생들은 ▴울릉도 환경 보호▴울릉도 공사 지연 관련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우리의 노력 ▴울릉도 학교에 매점을 설치하자▴울릉도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플라스틱 줄이기 등의 주제로 3분 자유발언에 이어 ▴울릉도 학생 관광 해설사에 관한 조례안 ▴울릉도 학생 향토문화 체험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찬반토론과 표결을 거쳐 총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남진복 도의원은 환영인사를 통해 “오늘 1일 도의원이 되어 직접 의회 회의 절차를 체험하며, 민주주의의 원리와 정치 과정을 직접 경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연규식)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여, 최근 거세지는 일본의 영토 도발과 역사왜곡에 단호히 맞서고,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기상 상황으로 인해 쉽지 않은 조건 속에서도 독도 입도에 성공하여, 독도 현장에서의 규탄 성명서 발표, 환경 정화활동, 독도경비대 격려 방문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주권을 온몸으로 수호하는 실천적 행보를 보였다. 위원회는 독도에 도착해 먼저 일본의 ‘죽도의 날’ 조례 제정과 역사왜곡, 독도침탈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연규식 위원장은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다시금 천명한다”라며 “일본은 부질없는 침탈 야욕을 즉각 중단하고,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위해 역사 앞에 정직해질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성명서 발표에 이어 위원들은 청정한 독도의 자연을 지키기 위한 독도 정화 활동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독도 수비의 최전선에 있는 독도경비대를 찾아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이철식 의원(경산4ㆍ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영상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6월 24일, 제35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철식 의원이 발의한 개정조례안은 △조례의 제명을 ‘경상북도 영화ㆍ영상산업 진흥 조례’로 변경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용어 정의 신설 △영화ㆍ영상산업 진흥 기본계획 5년마다 수립ㆍ시행 △추진사업 및 자문에 관한 사항 현실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한국 영화ㆍ영상산업 시장규모는 2023년 대비 4.1%p 성장한 3조3,322억원(24억4,300만 달러)로 추정하고 있다. 경상북도의 경우, 도내 영상 현지촬영 작품 건수는 2022년 98건에서, 2023년 113건, 2024년 215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고, 영화ㆍ영상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영화ㆍ드라마 지역로케이션 제작지원, 로케이션 DB구축, 로케이션 팸투어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철식 의원은 “경상북도가 영화ㆍ드라마 등의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고, 이와 관련 산업들의 동반성장이 절실한 상황에서 경상북도 내 영화ㆍ영상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김희수 도의원(포항2,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학부모 교육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6월 2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전부개정안에 따르면 제명은 ‘경상북도교육청 학부모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로 변경되며,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교육관 형성 및 양성 평등한 가족관계 증진, 양육 태도 점검 및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학부모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있다. 주요 내용은 △ 학부모교육 종합계획 수립 △ 활성화 사업 △ 교육 내용의 세분화 △ 학부모지원센터 운영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괄목할 만한 점은 제8조의 교육 내용의 세분화 부분이다. 학부모가 희망하면 양육 태도 및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교원에 대한 전문성 신뢰와 존중에 관한 교육, 교육기관의 역할 이해 및 올바른 민원 상담 교육을 명시했다. 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한 김희수 의원은 “최근 교육계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비극적 사고의 원인은 ‘교원 신뢰 및 존중 결여’와 ‘교육(행정)기관의 역할에 대한 몰이해’가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김희수 의원은 “가정과 학교에서의 긍정적인 생활-학습환경 조성과 교원에 대한 신뢰 및 존중 문화 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는 6월 23~24일 양일간 구급대원 및 펌뷸런스 대원을 대상으로 응급분만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2020년 1월부터 경북 도내 거주하는 임산부 및 출산 후 6개월 미만 산모를 대상으로 임산부와 신생아의 안전한 분만 및 응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서비스다. 이번 응급분만 교육은 다수의 분만 경험이 있는 홍순례 플로렌스케어 대표(조산사)를 초빙해 ▲ 분만 및 신생아 응급처치 방법 ▲ 태아 태위별 분만대응 방안 ▲ 분만 후 산모 응급처치법 ▲ 마네킨·분만세트를 이용한 분만 실습 등으로 현장에서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김천 지역 내 임산부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응급분만 등 정기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구급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119구급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는 6월 25일 대회의실에서 소방안전협의회 분기회 및 신임 회장 등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분기회 및 위촉식에는 소방안전협의회 11명, 소방공무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인박재서 안동소주 대표 박찬관을 소방안전협의회 회장으로 테라산업 대표 김규환을 사무국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소방행정 발전에 관심이 많은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소방안전에 관한 상호협조 및 소방안전 관련기관과의 업무증진, 지역사회 소방안전을 위한 계몽 및 봉사활동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게 된다. 특히 새로이 선임된 소방안전협의회 회장 박찬관은 소방행정발전과 지역사회 소방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동소방서(서장 김난희)는 “새롭게 위촉된 회장과 사무국장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소방행정발전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법률구조공단은 몽골법률구조센터와 양국 재외국민의 권익보호 및 법률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김영진)은 6월 26일 몽골 법무부내부 산하 몽골법률구조센터와 외국 법률구조제도 조사·연구를 통한 공단 법률구조제도 개선 및 재외국민 법률구조 강화를 위해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공단 서울중앙지부에서 개최됐으며, 공단 이사장과 주한몽골대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법률구조 경험 교류와 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회의 등 개최 △ 양국 재외국민에 대한 무료법률구조실시 △ 양국 재외국민에 대한 개별적 또는 공동으로 법률상담의 날 주관 △ 재한 몽골 학교 학교폭력 예방 교육 지원 △ 주한 몽골 대사관의 법률구조 통역 지원 김영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몽골법률구조센터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 재외국민에 대한 법률복지 향상과 공단 제도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안양수)는 6월 26일 오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각 과·계·팀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치안성과 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제2차 성과보고회 이후 기능별 성과과제 추진 진행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추진 방향 및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 안양수 의성경찰서장은 “각 기능이 협력해 치안 활동을 펼친다면 군민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 선제적·능동적 치안 활동 전개해줄 것”을 강조하며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6월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참외 활용 지역특화 메뉴개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성주군(이병환 군수)과 경북농업기술원(조영숙 원장)이 공동 수행 중인 ‘현장실용공동연구과제’의 일환으로, 참외를 활용한 지역특화 메뉴 10종을 개발하고 레시피북을 발간하는 등 실용화를 위한 단계별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발된 메뉴는 ▲참외겨자무침 ▲참외쏨담 ▲참외들기름무침 등 기본 반찬류와 ▲참외루꼴라샐러드 ▲참외오픈샌드위치 등 브런치 및 휴게음식점용 메뉴를 포함한다. 특히 기존의 '참외장아찌' 개념에서 탈피해 20~30대 젊은 소비층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소스를 활용, 외식업체는 물론 브런치카페 등에서도 활용 가능한 메뉴들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성주군지부 김창원 지부장을 비롯해 ▲농가맛집 밀(대표 김이화), ▲감골식당(대표 김정희), ▲고방찬 남경식당(대표 김외숙), ▲고방찬 청기와가든(대표 이명숙), ▲고방찬 볼케이돈(대표 박철주) 등 시범운영 외식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메뉴를 직접 시식하고 평가했다. 성주군 외식업 김창원 지부장은 “성주군 내 외식업체는 약 670여 개소가 운영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6월 26일 성주군 선남면 용신리에 위치한 ㈜도현 노병욱 대표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노병욱 대표는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십시일반 프로젝트’에 이웃사랑 실천의 뜻을 담아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 및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노병욱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따뜻한 소감을 밝혔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지역 주민과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로 십시일반 프로젝트가 활기를 띠고 있다”며 “기부해주신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선남면‘십시일반 프로젝트’는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현재 최적의 전지훈련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국군체육부대를 포함해 최고의 훈련 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아시아에서 소프트테니스 최강국이라 불리는 일본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팀이 지난 인천에서 열린‘인천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에 참가한 후 28일 출국 예정이며,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9월 개최 예정인 아시아 소프트테니스대회를 위한 현장 적응 및 훈련 중이다. 또한 16일부터 27일까지 양평군청씨름단 감독 1명, 선수 8명이 문경읍에 터전을 잡고 문경시청씨름단과 훈련 파트너가 되어 장사 등극을 위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미 문경천하장사씨름장의 훈련 시설은 전국 최고의 훈련지로 인정 받고 있으며 인천시청, 구미시청 씨름단도 훈련을 위해 문경시를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문경시는 현재 3개 종목 소프트테니스·육상·씨름단을 운영 중이며 창단 이래 최고 성적을 기록중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KTX개통 후 문경시는 전국 중심지로 자리 매김하였고 각종 종목의 팀(학교)들이 문경시를 방문해 국가대표라는 꿈을 안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며“전지훈련팀들이 불편함 없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