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9월 3일(수) 오후 7시 영양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제4회 별천지 영양 힐링예술제」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월 1일(월)부터 9월 30일(화)까지 한 달간 관내 우제류 154호 6,612두를 대상으로 ‘구제역(FMD) 하반기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 접종은 구제역의 사전 차단과 지역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 예방을 위한 정례 방역 조치로, 소·염소·사슴 등 우제류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가접종을 원하는 전업농가를 제외하고 소규모·고령농가·취약 농가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 접종·보조 인력 지원·장비 대여 등을 지원하고 접종 효과 확인을 위한 항체가(항체 형성률) 검사를 차례대로 실시해 미흡 농가에 대한 재접종 및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 “구제역은 한번 발생하면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고 경제적 피해가 막대하다”라며, “이번 일제 접종을 통해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하고, 축산농가 자신도 접종 후 관리와 차단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군은 이번 접종 동안 구제역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농가의 문의에 신속 대응하고, 미접종 농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오도창)는 지역 인재 발굴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도 2학기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올해 1학기 장학생 선발 결과 총 425명 선발, 전년(314명) 대비 111명 증가하는 등 지역 인재들의 관심과 참여가 크게 늘어났다. 특히 올해부터 대학생 등록금 지원 장학금이 신규로 신설되어 큰 호응을 얻으면서, 더 많은 지역 인재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기존 장학금과 달리 다른 장학금과 중복 신청이 가능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한층 더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2025년도 2학기 선발 분야는 ▲대학생(등록금·반값·재학·계속) 장학금 ▲특기(예‧체능 분야) 장학금 ▲특별 장학금으로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사무국(영양군청 자치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양군청 홈페이지(유관기관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이다. 오도창 이사장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이 다음 주부터 시행 예정인 가운데,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학별 전공 선택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전공 고민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전공 선택이 졸업 후 ‘대학 전공과 일치하는 직무’를 선택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이기 때문이다. 실제 2023년 국민연금공단 연금포럼(제90호)에 게재된 ‘대학 졸업자의 대학 전공계열별 전공·직무 불일치와 노동시장 성과(안준홍)’ 보고서에 따르면, 전공과 직무가 일치할 경우 임금 수준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각 대학에서도 학생들에게 적성에 맞는 전공 선택을 위한 폭넓은 기회 제공을 위해 자율전공학부를 도입하고 있다. 국립금오공대의 경우, 지난해 자율전공학부를 신설해 올해 3월, 334명이 처음으로 입학했다. 학생들은 1학년 동안 다양한 전공탐색의 기회를 갖고 2학년 때 8개 학부(△에디슨칼리지 첨단산업융합학부 △건축토목환경공학부 △기계공학부(기계공학전공, 기계시스템공학전공) △산업·빅데이터공학부 △재료공학부 △전자공학부 △컴퓨터공학부 △화학소재공학부)의 22개 전공 및 1개 학과(경영학과) 가운데 희망전공(학과)을 선택할 수 있다. 학생들의 전공 선택 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보문관광단지 50주년을 맞아 ‘그때 그 보문, 그 시절 경주’추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 도민을 비롯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보문호 가족 나들이, 보문관광단지에서의 신혼여행과 수학여행, 보문단지 개장 초기 이야기 등 보문관광단지와 경주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추억을 공모하며, 개장 50주년을 맞은 보문관광단지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된 수기들은 공사가 준비 중인 50주년 기념 공동집필 책자 ‘그래도 보문이더라’에 수록되며, 향후 관광 홍보와 스토리텔링 콘텐츠로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로, 1인당 1편 이내의 수기 원고(A4 3매 내외, 13포인트 글꼴 기준)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내용 충실성, 공감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대상 1명(50만원), 우수상 3명(각 30만원) 등 총 24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https://www.gtc.co.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가 주관한 결혼이민여성 대상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지난 5월 13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8명 전원이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이번 교육은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결혼이민여성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포항시 커피제이빈바리스타학원에서 교육을 제공받았다. 참가자들은 총 10회기에 걸쳐 커피 및 다양한 음료 제조 기술, 라떼아트 실습 등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을 받았다. 모든 과정을 마친 후 치러진 자격증 시험에서 참가자 전원이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영덕군가족센터 이안국 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기술을 익히고 자신감을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여성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민여성들은 앞으로 카페 창업, 취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여 경제적 자립은 물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제14회 도로경관디자인 대전(大展)’을 개최한다. 도로경관디자인 대전은 국민의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며,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다. 공모 주제는 △공공안전 행동유도 디자인 △이용자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공공다중시설 사회갈등 예방 디자인 등 3가지 지정주제와 △모든 고속도로 시설물 및 경관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주제로 진행된다. 접수는 9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공모전 누리집(https://www. ex-contest.co.kr)을 통해 참가 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되며, 개인 또는 팀 단위(최대 2인)로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11월 중 대학부와 일반부로 구분해 진행할 예정이며, 부문별로 12월 중 대상 각 1편(국토교통부 장관상/상금 500만원)과 최우수상 각 2편(한국도로공사 사장상,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상/상금 150만원) 등 24편을 선정해 총상금 2,10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작 중 일부는 디자인 구체화 작업을 거쳐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과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저출생 대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르만 트레킹 시즌2’의 메인 프로그램을 지난달 31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장르만 트레킹 시즌2’는 영덕 블루로드 등 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한 청춘남녀 만남 및 커플 매칭 프로그램으로, 경상북도 내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을 둔 남녀를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 2차 영상 면접을 거쳐 총 81명의 신청자 중 남자 8명, 여자 8명을 최종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해변 피크닉 데이트, 러브 밸런스 게임 등으로 구성된 2박 3일 합숙 프로그램 ‘첫 만남’을 시작으로 3주 동안 블루로드 미션 트레킹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일정인 ‘선택의 날’은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첫날 참가자들은 1:1로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프라이빗 데이트’, 연애·결혼 가치관 공유 ‘러브 노트’, 여름밤 감성을 담은 ‘별빛·불멍 데이트’를 통해 추억을 만들었으며, 다음 날 최종 커플 매칭 시간을 통해 커플 2쌍이 탄생했다. 커플로 이어진 참가자에게는 지역 내 식당·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이 던 베넷(Dawn Bennet) 주한뉴질랜드대사를 만나 양국의 미래지향적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던 베넷 대사는 주중 뉴질랜드 대사관 경제참사관, 뉴질랜드 국회수석보좌관 등을 역임했으며, 2023년 6월, 주한뉴질랜드대사로 임명을 받았다. 뉴질랜드는 한국과 함께 APEC 창설 회원국으로, 1989년부터 APEC 활동을 이어왔으며 1999년과 2021년 APEC 정상회의를 개최국이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던 베넷 대사에게 경주를 소개하며 뉴질랜드와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서 뉴질랜드의 경험과 성공비결이 공유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도록 당부했다. 던 베넷 대사는 “경주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의 정취가 잘 드러나는 도시” 라며 “경주시의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두달 여 남은 현재,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뉴질랜드의 APEC 개최 경험이 경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30일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빙수 뷔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의 시설 이용을 늘리고, 청소년문화의집 시설을 더 친근하고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운영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위원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운영 방식, 재료 구성, 공간 활용 등 실무 전반에 참여해 청소년이 주도하는 활동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 빙수 뷔페는 다양한 토핑과 재료를 자유롭게 골라 나만의 빙수를 만드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청소년들은 서로 만든 빙수를 나누고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과 창의적인 체험 활동으로 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한 친밀감도 높아졌다. 안현정 부위원장(문경여자중학교 3학년)은 “친구들과 함께 기획한 행사가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고, 특히 문화의집을 더 많은 청소년이 이용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행사를 보며, 우리 아이들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느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심 주요 도로에서 ‘씽크홀(지반침하)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이상이 확인된 구간을 즉시 복구했으며,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번 점검은 정상회의 기간 세계 각국 대표단 이동이 집중될 경주IC~보문관광단지와 시내 주요도로 19㎞ 상수관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구간은 회의장·숙소·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핵심 동선으로, 지반 안전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번 조치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잇따른 도심 ‘씽크홀’ 발생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지반침하는 자칫 교통사고와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게 경주시의 설명이다. 점검에는 땅속을 비파괴 방식으로 탐지하는 지중레이더(GPR) 장비가 투입됐다. 조사 결과 크고 작은 공동(空洞) 12곳이 발견됐다. 이 가운데 11곳은 유동성 채움재 주입 방식으로, 1곳은 굴착 후 골재 보강 방식으로 보수했다. 시는 모든 보수 작업을 즉시 완료해 잠재 위험을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주요 동선의 지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1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공무원 등 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보고회를 열고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현국 문경시장의 주재로 실단과소․읍면동장을 포함한 전 부서장이 참석해 새마을체육과장의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 후, 각 부서별로 의전, 교통, 홍보, 숙박 등 대회 운영 전반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대회개최에 미비한 사항이 없도록 부서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대회는 ‘예스문경 예스소프트테니스'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9월 13일부터 23일까지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리고 25개국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문경시는 외국인 선수단과 국내․외 관람객의 방문에 대비해 교통, 안전, 숙박 등 전방위적인 분야를 철저히 점검해 세계대회에 버금가도록 준비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는 소프트테니스의 중심지로 2011 제14회 세계정구(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2015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등 다수의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남은 기간 동안 조직위와 협력을 통해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고, 즐겁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고령군 노인회관 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문화路 대가Ya’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하나로 문화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진행된 체험행사에서는 보물발굴하기, 예술작품만들기, 향수 공예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후 진행된 공연에서는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매직밴드가 출연하여 한글을 주제로 관객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노래와 연주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고령군 노인회 소속의 노인대학 · 복지대학 학생, 군민 등 8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무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가 참 반갑고, 여기 계신 군민 모두가 휴식 같은 시간을 즐기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에서 이런 행사가 많이 개최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관악협회 안동시지부(대표 최경도)가 주최·주관하는 ‘2025 안동 관악 페스타’ 공연이 9월 6일 오후 4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전국 초등학교 관악경연대회 우수팀으로 선정된 문경 모전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가 출연해, 어린 연주자들의 순수하고 활기찬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안동관악협회 오케스트라와 나리윈드오케스트라가 각각 무대에 올라 실내 관악의 다양한 매력을 들려준다. 나리어린이합창단과 MBC어린이합창단도 함께해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적 감동을 더하며, 특별 게스트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임유리, 안동 출신 클라리넷 연주자 김현국이 함께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번 안동관악페스타는 단순한 연주회가 아닌 클래식의 저변을 넓히고 관악을 대중에게 친숙하게 전하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안동은 인구 대비 관악 연주자가 많은 도시로, 전공자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연주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지역 음악 생태계가 지닌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악협회 안동시지부 관계자는 “관악은 사람의 숨결에서 비롯된 가장 인간적인 소리”라며 “누구나 즐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 웅부도서관은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하반기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문화교실은 9월 16일부터 12월 13일까지 12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성인 대상 강좌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타로카드 배우기(초급, 심화) ▲캘리그라피(초급, 심화) ▲채색이 있는 연필드로잉 ▲오일파스텔 배우기 ▲왕초보 손뜨개 ▲자세교정 필라테스가 진행되고, 유치/초등 대상으로 ▲영화와 한국사 여행 ▲창의융합 독서토론 논술 ▲키 크는 요가가 열린다. 수강 신청은 안동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lib.andong.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다. 안동시립도서관장은 “하반기 문화교실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누리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