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월 26일과 27일, 울릉도 천부초등학교와 울릉초등학교, 남양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 체험시설이 부족한 도서 지역 학생들의 안전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의식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북교육청과 (사)경북안전교육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26일에는 천부초등학교와 울릉초등학교에서, 27일에는 울릉초등학교와 남양초등학교에서 교육이 진행됐으며, △응급처치 △화재 대응 △교통안전 △자연․사회재난 대비 등 일상 속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고, 생명 존중과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올해 ‘실천하는 안전생활’을 주제로, 도내 유․초․중학교 총 80교를 대상으로 순회 시행되고 있다. 이번 울릉도 교육은 그 일환으로,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균등한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안전교육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7일 오전 11시 본청 웅비관에서 행정국장 이임식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본청 교육감 접견실에서 ‘일본 북스타트 책꾸러미 도서 기증식’에 참석한다. 3시 30분에는 본청 교육감 접견실에서 경상북도교육장학회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26일 대구 호텔라온제에서 2025년도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 추진단’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공공의료 정책 추진 성과 공유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대학교병원장,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장, 영남대학교의료원장,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장, 대구파티마병원 의무원장,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장 등 7개 상급종합병원 병원장을 비롯해 경상북도의사회장, 포항·김천·안동의료원장 등 추진단 참여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13개 기관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2023년 5월 출범 이후, 상급종합병원과 지방의료원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도내 공공의료 서비스 질 향상과 의료취약지 해소를 위해 다양한 과제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상반기 주요 성과로 전문의 인력 지원, 임상 실무 교육, 의료 질 향상 활동, 응급의료 대응 등을 보고했으며, 울릉군 응급의료 체계 강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또한, 올해 주력사업으로 의료수준이 열악한 캄보디아 캄퐁톰주의 의료인력을 대상으로 의사와 간호사 12명을 초청해, 추진단의 7개 상급종합병원에서 2~3개월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LIG넥스원(주)이 6월 26일 구미하우스(구미국가1산단)에서 CIWS-Ⅱ 양산시설(체계조립동과 근접전계시험장 및 제3레이다체계시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2년 및 2024년 두 차례의 투자협약 체결과 2023년 방산 혁신클러스터 지정에 이어 이번 사업은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서 구미시가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한 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LIG넥스원(주) 신익현 대표이사, 김장호 구미시장, 김일수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윤종호 경북도의회 대변인, 양진오 구미시의회 부의장, 방위사업청과 육‧해‧공군, 해병대,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협력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산시설 준공을 기념하고, CIWS-Ⅱ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애초 계획한 투자 금액 1,100억원 중 210억원을 투자해 완공된 CIWS-II 체계 조립동과 시험장들은 체계 조립, 시스템 통합 및 연동 모의시험, 성능 확인 등 CIWS-II의 개발 및 양산에 최적화된 장비와 설비를 갖췄으며,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내 최초의 상업용 원자력발전소인 고리1호기(가압경수로형, 595MWe)가 6월 26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로부터 해체계획서를 최종 승인받고 본격적인 해체 절차에 들어갔다. 2015년 영구정지 결정 후 10년 만에 해체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원전 해체 역사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 원안위는 이날 제216회 회의에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제출한 고리1호기 해체계획서를 심의·의결하고, 법적·기술적 요건이 충족되었다고 판단해 최종 승인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고리1호기는 1978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국내 최초의 원전으로, 40년간의 운영을 마친 뒤 2017년 6월 영구정지됐다. 이후 해체계획서 수립 및 규제기관의 기술 검토와 보완 과정을 거쳐 이날 승인을 받게 됐다. 한수원은 이번 승인을 계기로 12년에 걸쳐 고리1호기를 단계적으로 해체하고, 부지를 복원할 계획이다. 해체사업은 ‘해체 준비 → 주요 설비 제거 → 방사성폐기물 처리 및 부지 복원’의 순으로 추진된다. 한수원은 다음달부터 터빈건물 내 설비부터 순차적으로 해체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며, 2031년 사용후핵연료를 반출한 뒤 방사성계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사회복지경영계열 대공봉사단은 6월 21일(토), 대구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한 ‘제8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시각장애인볼링대회’에 자원봉사자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각장애인의 체육 참여 확대와 사회적 화합을 위한 뜻깊은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시각장애인 선수들이 볼링 경기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공봉사단은 총 21명이 참여해 대회 당일 선수 안내, 핀도우미, 이동 보조, 현장 정리 등 다양한 업무를 맡아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도왔으며, 시각장애인들과 소통하고 봉사의 가치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봉사에 참여한 한 재학생은 “장애인 체육은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다.”며 “시각장애인분들이 볼링을 즐기고, 서로 응원하며 경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체육이 가진 힘을 다시 깊이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는 7월 25일(금)까지 ‘2025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Do Dream On The Stage'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2015년부터 매년 만 9세부터 24세까지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연예술 분야 경연대회로 치러져 왔다. 참가부문은 장애부와 비장애부 경연 부문으로 실용음악, 실용무용, 국악, 연극 및 뮤지컬 등 무대공연이 가능한 예술분야이다. 팀별 5분 이내이며 온라인 영상 심사와 예선 공개무대 심사(8월 9일, 2.28공원)를 거쳐 결선 무대를 치르게 된다. 결선 진출자로 선정된 15팀은 오는 10월 4일(토)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최종 경연을 치르게 된다. 대상인 대구광역시장상에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 원이 주어지며 결선 진출 15팀에 총 2,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대구예총 홈페이지(www.dgyechong.com)에서 참가신청서를 교부받아 e메일 dyaf2015@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6월 26일(목)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한 구·군 위원장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대구시 실·국장 등이 참석해 대통령 지역공약의 실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 6월 18일(수) 열린 ‘민주당-대구시 실무협의’를 통해 마련한 ‘대통령 지역공약 추진계획’에 대해 상호 간 의견 조율을 거쳐, 국정기획위원회에 건의할 주요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한 과제는 ‘대한민국 AI로봇 수도’ 건설, 세계가 찾아오는 글로벌 문화예술 도시 건설,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성공 추진, 취수원 다변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어르신이 행복한 대한민국 등으로 새 정부에서 중점 추진 중인 민생회복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의 미래 성장과 직결되는 핵심사업을 모두 망라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민주당과의 협력 채널을 적극적으로 열고 실무 단계부터 긴밀한 논의를 이어온 끝에 이번 ‘당정협의회’를 성사시켰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지역공약을 하나하나 국정과제로 실현해 가는 과정에서 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 인사위원회는 26일 위원회를 개최해 인사를 단행하고 그결과를 공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문서 참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2025년 7월 1일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4급 승진> ▷경제환경국장 백두현 ▷문화관광국장 최태식 ▷다사읍장 권성열 <5급 승진> ▷교통지도과장 권성희 ▷화원읍장 최수정 ▷논공읍장 주강숙 ▷다사읍 지역개발과장 곽진호 <6급 승진> ▷법무감사실 권민희 ▷기획예산과 권기찬 ▷기획예산과 강새롬 ▷총무과 이혜진 ▷총무과 채민정 ▷종합민원과 여정영 ▷정보통신과 이은주 ▷장애인복지과 추유진 ▷건설과 서애화 ▷도시정책과 윤희남 ▷토지정보과 김수진 ▷산림과 최순영 ▷화원읍 김두환 ▷세무과 권지희 ▷복지정책과 박효정 ▷복지정책과 변유미 ▷논공읍 정두석 <7급 승진> ▷법무감사실 라도원 ▷기획예산과 김보선 ▷기획예산과 배소은 ▷홍보협력과 박소희 ▷경제산업과 박진현 ▷교통행정과 김나연 ▷생활보장과 강준혁 ▷논공읍 차새봄 ▷유가읍 신나리 ▷가창면 민병욱 ▷구지면 송소영 ▷복지정책과 신광호 ▷복지정책과 이주희 ▷생활보장과 하경숙 ▷화원읍 권혁진 ▷하빈면 이호준 ▷(7. 2.자 승진)경제산업과 한상미 <8급 승진> ▷교육정책과 김연지 ▷총무과 김민지 ▷총무과 윤지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6월 26일 오는 7월 1일자 발령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다사읍 달천리에서 박곡리까지 이어지는 도로 약 1.7km 구간을 ‘마을주민보호구간’으로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을주민보호구간’은 마을 인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량과 보행자 간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정된 구간으로,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조성된 다사읍 달천리~박곡리 구간은 해랑교(박곡리-방천리 연결하는 교량)를 경유해 대구 서구·북구로 출퇴근하는 차량이 집중되는 주요 통행로로, 통행량이 많고 중·대형 차량의 과속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 중 하나다. 달성군은 이 구간의 교통사고 위험을 대폭 감소시키고, 마을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을주민보호구간’ 조성을 추진했다. 공사는 지난 4월 착공해 3개월간 진행됐으며, 이번 사업으로 과속단속장비를 비롯한 고원식 횡단보도, 교통안내 표지판, 미끄럼 방지시설 등 다양한 안전시설이 설치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마을주민보호구간 조성 사업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교통사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6월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생활개선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기술 과제교육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과제교육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도록 하여, 농촌 활력 증진하고 자립 역량 강화하여 공동체 중심 활동을 활성화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친환경 바디워시 만들기를 과제로 선정했다. 실습에 앞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미생물과 온열질환을 중심으로 농작업 안전 예방에 대하여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생활개선회는 여성단체로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친환경 농업 실천, 효 행사, 이웃사랑 나눔행사, 지역 봉사활동,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등을 하며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농업·농촌발전과 농촌공동체 복원을 주도하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겠다”라며 과제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을 더욱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는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306여 명의 회원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6월 25일, 청도군 청소년수련과 다목적홀에서 2025년도 청도군 민방위 상반기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220여명의 지역 및 직장대 1~2년차 민방위 대원과 지역민방위 대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민방위는 민간인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비군사적 방위체계로, 1975년 북한의 위협과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주요 업무로는 주민대피 및 대피소 운영, 응급의료 지원, 화생방 방호, 재난복구지원, 생활안전 및 구조활동이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대의 임무와 역할 등 기본·안보 교육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핵·화생방 등 실전체험과 실습훈련에 중점을 두고 민방위 대원들의 현장 대응력 향상을 도모하고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 2회의 보충교육을 편성하여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대원들에게 추가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재림 안전총괄과장은 “예기치 못한 위기와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민방위 대원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오늘 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처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는 6월 24일 왜관 우방1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정성가득 국수데이’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이 정성껏 준비한 국수를 함께 나누며 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식탁에 둘러앉은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고, 이날의 국수는 단순한 음식이 아닌‘반가움’이자‘함께 살아가는 기쁨’이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런 소소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