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를 맞아 5월 9일에서 5월 12일 영양 산나물축제 기간 중 영양 양조장에서 ‘영양 양조장 막걸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영양군과 ㈜발효공방1991(대표 이동훈/교촌F&B의 자회사)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영양 양조장 막걸리 한마당’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국내 최고(最古) 양조장의 새 단장을 방문객에게 선보이고, 음식디미방의 가양주 만드는 법을 재해석해 탄생한 영양 막걸리(품명‘은하수’)가 지역 전통주로 도약하기 위한 행사이다. 막걸리 한마당 행사는 영양군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영양 양조장과 막걸리를 지난 2023년 산나물축제에서 관람·시음·판매로 첫 선을 보였으며, ‘현지에서 막걸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는 참여 관광객의 잇따른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발효공방이 직접 영양군에 제안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게 되었다. 『영양 양조장 막걸리 한마당』은 산나물 음식과 함께 우리 지역 막걸리를 선보이는 행사로써, 음식디미방의 레시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영양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과 물 만을 사용하여 만든 영양 막걸리‘은하수’와 산나물 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군수 김광열)은 지난 7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군민 홍보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위촉식은 올해 시행 2년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의 범군민적 관심도 제고 및 기부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군민 홍보지원단에는 영덕군 이장연합회, 영덕군 새마을회, 영덕군 농업회의소, 여성단체협의회, 영덕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총 5개 사회단체가 참여하였으며, 위촉식은 각 단체 대표자와 운영위원 24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 소개 △군민 홍보지원단 운영안 설명 △군민 홍보지원단 위촉장 수여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우리군의 우수 농수산물을 홍보할 수 있어 지역과 기부자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제도로,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주변에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영덕군 지역 축제 행사장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주말 물가자미 축제 및 어린이날 행사장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홍보와 더블어 지역주민 및 방문객, 영덕군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는 저출생 인식 극복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경상북도에서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저출생의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 국민 공감대를 조성하고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영덕군 또한 향후 성금 모금 캠페인을 각종 행사 등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기부된 모금액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 극복 및 출산 관련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은 주민복지과 복지지원팀(☎054-730-6198)과 읍면을 통해 기부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포항 새마을회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상호 기탁하며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두 단체는 지난 7일 형산강 역사문화관광공원에서 열린 ‘2024 새마을 환경 살리기’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주・포항 새마을회가 함께하는 상생발전 형산강 프로젝트 일환으로 김성학 경주부시장, 장상길 포항부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정원 경주시새마을회장,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정원 경주시새마을회장과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건정한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양 도시에 각각 상호 교차 기부했다. 박정원 경주시새마을회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는 경주와 포항이 서로를 지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성학 경주부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해주신 새마을회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양 지역이 협력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방사선구역 내 방사선량을 측정하는 로봇을 개발하고, 고리1호기 해체 제염작업에 최초로 활용한다. 한수원은 5월 7일 고리1호기 해체를 위한 계통제염에 착수했으며, 앞으로 로봇을 활용해 작업자의 피폭은 최소화하고, 제염작업의 효율성은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수원은 2021년부터 원자력발전소 환경에 특화된 4족형 자율보행 지상로봇과 방사선량 측정 센서를 탑재한 실내 자율비행 로봇을 개발해 왔다. 이들 로봇을 활용하면, 로봇에 장착된 다수의 카메라와 방사선 센서, 빛으로 형상을 이미지화하는 기술인 3D 라이다(Lidar)를 통해 작업자는 직접 방사선에 노출되는 위험 없이 안전하게 방사선량을 측정할 수 있으며, 방사선량 정보를 시각화해 직관적으로 정보를 인지할 수 있다. 또한 온도와 습도, 가습 센서가 추가된 지상로봇을 활용하면 위험구역 모니터링이 가능해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한수원이 개발한 로봇을 통해 안전한 원전 해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로봇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원전의 다양한 분야에 활용해 산업 안전을 높이고 기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지난 2013년 9월 개장한 경주동궁원이 방문객 400만 명을 넘어섰다. 동궁원은 지난 6일 입구 캐릭터 조형물 앞에서 입장객 400만 명 돌파를 기념하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관람객 400만 명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 주인공은 대구에 거주하시는 김영종 씨(41세)로 가족과 함께 동궁원을 관람하러 왔다가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행운의 주인공에게는 꽃다발과 동궁원 기념품 등 다양한 선물이 전달됐다. 동궁원은 아열대 식물원과 희귀 조류를 전시하는 버드파크가 조성된 사계절 복합문화공간이다. 신라 동궁과 월지에서 진귀한 화초와 새, 짐승을 길렀다는 삼국사기 기록과 신라 난생설화를 바탕으로 재현됐다. 김영종 씨는 “경주에 놀러왔다가 동궁원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있다는 것을 보고 방문했는데 재밌는 행사와 더불어 이렇게 뜻밖의 행운을 얻게 돼 너무나 행복하다.”고 소감을 남겼다. 김성학 부시장은 “동궁원 입장객 수 4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지금까지 방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궁원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은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이 5월 8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고자 작년 8월 환경부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를 진행하였으며, 다음 주자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을 추천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구의날 행사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있으며, 각종 회의시에도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등 탄소중립 생활화를 실천하고 있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맞서 미래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생활화를 모두함께 실천하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 김남일 사장이 5월 8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장재호 포항경주공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남일 사장은 ESG 경영 실천과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공사의 전 임직원들과 함께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남일 사장은 릴레이 캠페인에 ‘변창훈’ 한국해양소년단 경북연맹장(대구한의대학교 총장)과 수협 경매사 출신으로 포항에서 해남으로 활동하고 있는 ‘손명수’ 씨를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 김남일 사장은 “긍정적인 선순환을 촉진시키는 친환경 챌린지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며, “공사도 ESG경영 내재화와 탄소중립,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비치코밍, 착한 경북여행 챌린지, 알루미늄 CAN DO IT 등 플로깅과 업사이클링을 접목한 다양한 관광자원 발굴과 행사들을 통해 친환경 사례들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 탄소중립 포인트 가입 운동과 텀블러 살균세척 혁신제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 회원들은 5월 7일 자체 제작한 원목 가구를 지역사회(죽변면 골장길)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전달된 원목 4단 수납장은 금강송공방 회원들이 독거 어르신을 위해 지난 3월 방문 실측을 시작으로 2개월 동안의 작업을 통해 공간 맞춤형으로 제작한 것이다. 더불어 지난 12월에도 북면 취약계층을 위한 원목 가구 제작과 나눔 활동을 시행했으며, 수년째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금강송공방 이준호 회장은“어르신들께 직접 제작한 원목 가구를 전달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 지역과 함께하는 한울본부 금강송공방 회원으로서 꾸준히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천년고도 경주는 누구나 인정하는 대한민국 관광 1번지다.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며 과거 수학여행의 메카에서 최근 황리단길까지 제2의 관광 전성기를 맞아 연간 4천7백만 명이 찾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가봐야 하는 관광도시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위상은 여전히 갈 길이 멀다할 수 있다. 이는 경주시가 세계화 전략의 일환으로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는데 사활을 걸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APEC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캐나다, 호주, 동남아 주요국가 등 21개국이 참여하는 경제협력체로 전 세계 GDP와 무역량의 과반을 넘을 정도로 막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세계 주요 언론과 매스컴이 개최국과 개최도시를 집중 조명할 것으로, 대한민국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함께 개최도시의 국제적 역량과 인지도를 높일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과거 1971년 고 박정희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도시인 경주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종합개발계획을 세우고 우리나라 1호 관광단지를 조성했다. 바로 경주보문관광단지다. 1979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얀마 난민 가족들이 경북 김천치유의숲에서 한국의 숲여행을 만끽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소속기관인 국립김천치유의숲이 대한민국 제1호 재정착 난민 미얀마 카렌족 43명을 대상으로 5월 4~5일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김천 관광지를 연계한 숲여행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의 복권기금 녹색자금을 활용, 숙박과 프로그램, 식사 등이 제공되었고, 김천시를 비롯해 김천시시설관리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옛날솜씨마을, (사)경기글로벌센터 등이 협력했다. 숲여행의 첫날에는 치유의숲에서 자작나무 활쏘기와 해먹, 맨발 걷기체험 등 온 가족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김천 사명대사공원에서 한복을 체험하며 한국의 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숲여행에 참가한 카렌족 김채윤(12, 초6) 양은 “어린이날에 이렇게 숲에서 신나게 놀 수 있어서 정말 즐겁다.”며 “해먹에 누웠던 것과 맨발로 숲길을 걸었던 것이 너무 좋았다.”며 웃음을 보였다. 김천치유의숲은 내달에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와 미얀마 난민 대상 산림치유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B.B.S.경북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장재기)는 5월 4일 새마을회관에서 회원들과 결연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장하고 있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의욕을 고취하고자 결연 청소년 46명에게 1,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 및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그들을 격려했다. 또한,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는 (사)한국B.B.S.경북연맹 청도군지회 회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재기 청도군지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꿈과 재능을 펼쳐 미래에는 지역사회 일꾼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꾸준한 나눔과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해주시는 (사)한국B.B.S.경북연맹 청도군지회 회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인식)는 5월 7일 성주군 월항면 소재 한개민속마을에서 비움ㆍ채움ㆍ소통이라는 주제로 열린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통 토론회는 소방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직되어 있는 일상에서 벗어나 격식 없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으며, 비움과 채움의 길을 걸으며 들을 수 있는 여유, 공감할 수 있는 여유 등 소통의 힘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요문화재 밀집지역인 한개민속마을을 예찰하며 위험요소를 찾아 점검하고, 주민의 안전과 함께 문화재 보호를 위해 철저한 화재 예방을 관계인들에게 당부했다. 김인식 성주소방서장은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직원들이 터놓고 얘기하고, 터놓고 요구할 수 있는 벽 없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 축제’가 열리는 성밖숲에 공공와이파이, 스마트폰 충전기, 이동식 기지국을 설치하여 방문객 누구나 무료 인터넷을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대량의 무선 접속에도 빠른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초고속 무선 와이파이를 축제장 전역에 설치하여, 가입통신사 관계없이 Wi-Fi 설정에서 “성주축제(무료)”를 선택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안내부스 및 종합상황실에 스마트폰 충전기를 배치하고 축제장 입구에 통신장애 예방을 위한 이동식 기지국을 설치하여 끊김없는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성주군은 지역주민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엑셀·한글 등 각종 문서작업 및 컴퓨터 기초 교육 등을 오는 6월부터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게 중고PC 무상보급, 장애인에게 독서확대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의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제품가격의 80% 지원)하여 정보취약계층에게 또 따른 정보 접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주군수(이병환)는 “축제장 방문객 모두가 통신비 부담 없이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선남면에 소재하는 대교숯불갈비(대표 권영호)는 5월 3일 용암면에 어버이날 축하금으로 26개리 각 10만원씩 260만원을 기탁했다. 대교숯불갈비는 선남면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지난 2021년에도 경로당에 냉장고를 기탁하는 등 꾸준하게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기탁의 뜻을 밝힌 권영호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효도하는 마음이 경로당에 전달되어 행사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소외되는 분 없이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늘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관심 가지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부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나은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