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0일 오후 6시 20분 구미시에 있는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년도에는 유아의 전인 발달과 초등학교 입학 적응 지원을 위한 ‘유․초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을 지난해보다 25개 팀이 늘어난 80개 팀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유․초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은 초등학교 취학 직전 5세 유아를 대상으로 개정 누리과정에 기반한 유․초 연계 특색과정을 운영하고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전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유치원과 연계 초등학교 55개 팀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80개 팀을 선정해 5억 4,4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운영한다. 이음학기 준비기간인 1학기는 이음학기 운영 계획 수립과 유치원․초등학교 교원 간 공감대 형성, 교원 학습공동체 구성과 운영을 통해 상호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과정의 연계 방향을 설정한다. 이음학기 운영 시기인 2학기에는 공동 행사와 체험학습, 방문과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유․초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중심으로 일상생활 속 적응력을 증진 위한 시설과 공간 공유, 교원의 공동 역량 강화, 학부모 인식 개선 등을 통해 이음교육을 실천한다. 경북교육청은 이음학기 활성화와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유치원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9일 지난달에 시행한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도 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be.kr)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1,220명의 지원자 중 1,105명이 응시해 872명이 합격했으며, 평균 합격률은 78.91%이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66명(합격률 91.67%), 중졸 152명(합격률 80.00%), 고졸 654명(합격률 77.58%)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금◦◦(여, 79세), 중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김◦◦(여, 79세),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류◦◦(여, 77세)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박◦◦(남, 11세), 중졸 안◦◦(남, 12세), 고졸 우◦◦(여, 13세)이다. 합격증서는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시험 응시 지역인 포항․안동․구미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하며, 이후에는 도 교육청에서 교부한다. 응시자 개별 성적은 9일부터 20일까지 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할 수 있으며, 합격증명서와 과목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는 9일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 행정실과 도 교육청, 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발급받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및 기부금 모금 확대를 위해 5월 31일까지 ‘WITH(1+1)’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내용은 가족, 친구, 친척 등 2명이 10만 원 이상 울진군에 기부하고 네이버폼에 등록하면 2명 모두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단, 선착순 100명까지 지급한다. 지난해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는 1일당 최대 500만 원까지 주소지가 울진이 아닌 개인이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고향을 생각하는 고향사랑 기부자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7일부터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국가유산인 성류굴을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무료 개방한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 60여 년 동안 재화적, 과거 유물이란 성격이 강했던 ‘문화재’란 명칭을 국제적 기준에 맞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유산’이라는 개념으로 확장하고, 국가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 활용하고자 문화재 관련법 및 문화재청 명칭을 바꾸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울진군은 국가유산을 찾는 국민들에게 새롭게 시작하는 국가유산청을 알리는데 발맞춰 출범일 전후 무료 개방에 협조하기로 하였다. 천연기념물 제155호인 성류굴은 울진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1976년 군 직영 이후 2,000만명이 방문하였고, 최근 코로나19 종식이후 다시 성류굴 방문객이 늘어나 작년 2023년에는 23만명이 다녀갔다. 성류굴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 휴관이지만 하절기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는 휴관일 없이 정상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성류굴 운영팀(☎ 054-789-5404)으로 문의하면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 황리단길 인근에 차량 894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환승주차장이 들어선다. 경주시는 문화재청이 문화재 형상변경을 허가함에 따라 ‘경주시 문화관광 통합 환승주차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경주 문화관광 통합 환승주차장 조성사업’은 사정동 428번지 일원 4만 7248㎡ 부지에 894면 규모의 공영 주차장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예산 235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사업부지 내 토지 소유자들과 보상 협의에 나섰다. 하지만 보상 협의 난항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올해 2월 경북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가 수용재결을 결정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시는 보상 절차가 종결된 만큼, 매장문화재 조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12월 준공을 내다보고 있다. 통합 환승주차장이 완공되면 첨성대를 비롯한 동부사적지와 황리단길 일원 만성적인 주차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관광객들을 위한 시내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과도 연계되면서 도심 차량유입 억제 효과는 물론 교통 편의도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토지 보상에 오랜 기간이 걸린 만큼 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에서는 올해 신규 위촉된 각 읍면동 청렴시민감사관들에게 시의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와 올해 추진할 청렴시책을 공유하고, 시민감사관들의 역할과 활동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영천시의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올해로 10기째이며, 각종 주민 불편사항과 부조리 등 제보와 불편·부당 사항의 시정과 개선 등을 건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렴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다. 시민과 공직자가 손잡고 청렴한 발걸음을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영천시에서는 2024년 국민권익위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목표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 청렴한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각종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890번지 일원을 포함한 5개 작약밭에서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영천 작약꽃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영천 작약꽃 나들이’ 행사는 영천 관내에 분포된 약 1만 평 규모의 작약밭에서 진행되며 주행사장은 보현산약초식물원(화북면 배나무정길 344), 화북면 정각리 890번지 일원, 화남면 삼창리 산3-2번지 일원, 화북면 자천리 1670번지 일원, 대전동 318번지 일원이다. 한편, 올해는 제22회 한약축제가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됨에 따라 한약축제의 즐길거리와 작약꽃축제의 볼거리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영천 작약꽃축제는 지난 2018년부터 한국약초작목반에서 자발적으로 기획‧추진해 온 행사로 영천 명소로 입소문이 나 해마다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국 최초 작약 주산지로 지정되면서 로컬축제로서의 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약초작목반 고태돈 회장은 “행사기간 내내 언제든지 오셔서 꽃구경을 하실 수 있도록 작약 꽃밭을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또 “농장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관람객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복영, 문계화)는 5월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되고 홀로 된 독거 어르신 및 청장년 40가구에 유산균과 누룽지를 지원하는‘영양식 꾸러미 지원’ 사업과 저소득 한부모 8가구에 치킨 세트를 지원하는‘행복한 치킨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와 전년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된‘함께모아 행복금고 지정기탁금의 매칭금’으로 추진하게 됐다. 위원들이 직접 포장한 영양식 꾸러미를 가정 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보내고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에 언제 어디서든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지역의 치킨업체 쿠폰을 미리 지급해 이용을 편리하게 했다. 최복영 위원장은“작은 성의지만 영양식꾸러미와 치킨나눔을 통해 홀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북부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문계화 북부동장은“가정의 달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더 많이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가족센터가 5월 8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가족정책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가정의 달, 5월을 기념해 사회 각 분야에서 가족복지 증진과 가족 가치 실현 등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을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상한 경산시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는 지난 2008년 3월에 개소해 지금까지 지역 내 다문화 가정과 취약 위기 가정 등을 대상으로 교육과 상담 등 다양한 가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 경상북도 시군구 중 유일하게 가족정책의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맞벌이 가정의 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좋은 가족정책 파트너로 다문화 인식개선과 다양한 가족의 이해 등 건강한 가족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가족센터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가족복지 서비스 전문기관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며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한 것이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경산시의 모든 가족이 웃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서비스 개발 및 제공에 더욱 힘써달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 백천동에 있는 가마솥옛날순대국밥(대표 유윤재)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남부동 지역 어르신 120여 명을 초청해 점심으로 순대국밥(150만원 상당)과 밑반찬 등을 손수 대접했다. 유윤재 대표는“어버이날을 맞아 1년 전 작고하신 아버님을 생각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을 대접하게 됐다.”며, “우리 어르신들이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남부동에 포근한 향기를 계속 전해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혀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김○○ 어르신은 "자식이 없어서 어버이날만 되면 늘 서운했는데 이렇게 사랑의 온기를 나누어 주니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상철 남부동장은“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유윤재 대표께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살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함께 봉사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남부동분회 회원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가마솥옛날순대국밥은 16년 동안 같은 자리에서 싱싱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남부동의 순대국밥 1등 맛집으로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부족한 영농인력 지원을 위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청도소방서는 독거・장애・고령・부녀농가 등 사회적 취약계층 또는 자체 인력공급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를 우선으로 선정하여, 부서별 연 2회 이상(5월~6월, 9월~11월) 농번기 농가의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5월 8일에는 풍각면 흑석리 일원의 농가를 방문하여 마늘종 수확 및 잡초 제거, 밭 주변 환경 정리 등을 전개하고, 청도소방서 119재난대응과를 시작으로, 소방행정과・예방안전과에서도 6월까지 상반기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일손을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요즘, 청도소방서 역시 청도군의 일원으로서 농가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며 “소방활동뿐만 아니라 농촌 일손돕기와 같은 활동을 통해서 국민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도쿄 웰니스 투어리즘 엑스포에 참가해 경북의 웰니스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공사는 이번 도쿄 웰니스 투어리즘 엑스포에 참가해 경북 웰니스 관광자원 홍보, 웰니스 관광업계와 유관기관 상담회, 홍보세미나, 홍보부스운영 등 경북의 웰니스 관광자원을 알리고 생태관광의 보고임을 인식할 수 있게 홍보에 주력했다. 웰니스, 힐링, 뷰티, 스파에 관심도가 높은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경북의 웰니스 관광자원과 체험프로그램을 홍보해 경북 웰니스 관광지 방문을 유도하고, 최근 2030 일본인 여성들의 한국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K-드라마 촬영지, 유네스코 관광지, 지역축제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여 경북 관광의 매력을 전파했다. 특히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우수 웰니스 관광지인 영주 소백산 생태탐방원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경북의 생태관광과 숲 치유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알리고 일본 여행사를 대상으로 상품기획 등을 논의했다. 김남일 사장은 “웰니스 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남영숙 도의원(상주, 농수산위원장)이 지난 4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창간 60주년을 맞은 어린이동아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및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23개 공기관이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의 부대행사로 개최된 어린이대상은 어린이 관련 정책 및 산업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j-hope)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화제가 됐다. 남영숙 의원은 ‘경상북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 조례’ 등 어린이 교육관련 5건의 조례안은 대표발의 했다. 또한 교육복지 분야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경상북도 지역아동센터 지원 조례’ 전부개정 등 취약계층 아동교육에 각별한 노력을 지속해왔으며, 안전한 식재료 공급, 급식관계 교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여 급식시설 현대화를 위한 대규모 예산편성을 이끌어 낸 공로도 함께 인정받았다. 남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그간 여러 상을 받았지만 어린이들을 위한 의정활동 공로로 받은 이번 수상은 더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축사악취저감을 위한 돈사환기구 악취저감시설을 100백만원(2개소) 지원한다. 돈사환기구악취저감시설은 축사 환기구를 통해 배출되는 냄새와 먼지를 물리적으로 차단하고, 시설 내부에서 오존수 분무 등으로 냄새 물질을 분해하여 정화된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는 시설이다. 해당 보조사업 신청 대상자는 의성군에 가축사육업 허가증 등록을 한 양돈농가이며, 지원 시설은 돈사환기구 악취저감시설(세정식 탈취탑, 바이오커튼 등)이다. 신청 기간은 5월 7일부터 5월 21일까지이며, 농장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의성군 환경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과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을 위해서는 해당시설과 같은 악취저감시설지원 확대뿐만 아니라, 축산농가에서 가축분뇨·악취·해충과 같은 고질적인 문제와 관련하여 적극적인 해결 자세와 의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