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첨단미래교통안전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12월 11일 김천 어모면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 내에 구축한 튜닝안전기술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가기로 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홍성구 김천부시장,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최병근 도의원, 조용진 도의원,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국토부, 경북도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한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준공된 기술원은 국토교통부·경북도·김천시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426억원을 투입해 완공됐다. 튜닝안전기술원은 50,392㎡ 부지 위에 시험동 3개동, 지원시설 1개동과 최대안전경사각도 시험기 등 장비 46종을 구축했으며, 2024년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 직원 38명이 상주 근무하며 튜닝카 성능·안전을 위한 전문 연구기관이다. 이번 사업은 경북혁신도시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지역 공약의 일환으로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19.7, 도-시-공단)에 따라 추진됐다. 현 정부 국정과제인 모빌리티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2023 농촌진흥기관 우수 소셜미디어 경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유튜브,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디지털 소통을 활발히 추진한 전국의 도와 시군을 선발하는데 이번 시상에서 경상북도는 유튜브 등 SNS의 콘텐츠 제작과 소통, 공감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게 됐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공식 유튜브 채널 ‘경상북도농업방송’은 기술정보, 농업 현장 소식, 우수농업인, 숏츠(Shorts) 등 카테고리별로 1천여 개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직원들이 직접 아이템을 기획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작목별 신기술 재배 기술 등의 영상은 조회수 10만 회에 이르는 등 농업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이끌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도민과 농업인들이 원하는 콘텐츠로 현장과 더욱 소통하며, 경북농업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농업기술원 미디어홍보팀은 2023년 제41회 농촌진흥공무원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농촌진흥사업 영상 공모전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포항에 위치한 애플 제조업 R&D지원센터는 12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스마트제조 기술, 전문가 컨설팅 등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SME(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중소기업) Week’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SME Week’는 애플의 인프라를 직접 활용해 최첨단 제조 공정을 보다 깊게 배울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제조설비 혁신기술의 모범사례와 그 활용방안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 150명 이상이 조기에 참가신청을 완료할 정도로 관심이 컸다. 특히, 정확한 데이터분석에 필요한 고가장비 구입 시 비용문제와 최신 공정알고리즘에 대한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R&D투자에 선뜻 나서기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애플의 최첨단 시스템과 우수사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 제조혁신을 구현하기 위한 ▲스마트 데이터트랙, ▲스마트 공정트랙, ▲스마트 품질트랙 3개 분야이며, 머신러닝(기계학습, Machine Learning)의 기본 원리 및 제조업에서의 활용에 초점을 맞춰 중소기업이 바로 현장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의 매출액이 2007년 개설 이후 처음으로 4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말 기준 ‘사이소’ 매출액은 421억원으로 전년 동기 322억원 대비 31%가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 382억원보다 10%가 증가하여 전년 실적을 한 달 앞당겨 넘어섰다. 회원 수는 133,474명으로 전년 동기 83,193명 대비 60%가 늘어나 대폭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 회원 수를 살펴보면 경북 회원이 34%(44,764명)를 차지했고, 경북 외 지역 회원이 66%(88,710명)를 차지해 ‘사이소’가 전국 단위 쇼핑몰인 것이 확인됐다.(* 회원수 133,474명(경북 44,764, 경기 23,820, 서울 18,965, 대구 13,910, 그 외 32,015)) 이러한 성과는 2021년부터 소비자 접근성 향상, 제품 다변화, 통합마케팅 등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시군 단위로 운영되던 쇼핑몰을 3년에 걸쳐 올해 도 단위 광역플랫폼으로 통합 완료한 것이 큰 성과를 낸 것으로 파악된다. 쇼핑몰 회원관리, 등록상품, 결제 및 정산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체계적인 고객 대응과 시스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중앙-지방정부가 공동으로 지역기업과 함께 현장 규제개선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12월 7일, 주환욱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기획관, 심영재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경북지역 투자프로젝트 규제개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지난 11월 8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기업의 투자프로젝트 가동 지원 방안*’에 이은 후속 조치 성격으로, 직접 현장에서 기업인들이 체감하는 규제 애로사항들을 듣고 민간투자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개선하고 지원하기 위함이다. 기업의 투자 프로젝트 가동지원방안(경북지역)(기재부, 11.8 발표)으로는 ‣ (영천 경마공원 건립) 인구감소지역 역점사업에 대해 지방세 감면 인센티브 부여, ‣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이차전지 공장의 조기 착공지원을 위한 산업단지계획·관리기본계획 신속 변경, ‣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 신속 추진을 위해 예타면제 등 추진 이다. 특히,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포항의 블루밸리 산업단지와 이차전지 분야 전주기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투자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포스코퓨처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8일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숨 가쁜 행보를 이어갔다. 먼저, 이 부지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항시, 경주시, 포항가속기연구소, 경주양성자과학연구단 관계자들과 함께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속기 산업체 활용 활성화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포항시 김정재, 김병욱 국회의원과 경주시 김석기 국회의원 주최로 개최됐다. 경상북도에 위치한 거대과학시설인 포항 방사광가속기와 경주 양성자가속기를 이차전지,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 활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경북이 중점 육성하고 있는 이차전지,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에 가속기 활용을 확대하여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참석한 내빈들과 관련 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주재로 개최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범부처 협의체’ 회의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구미 반도체와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조속한 육성을 위해 규제개선과 국비 확보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국가5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3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이 12월 8일 서울 웨스턴 조선 호텔에서 산․학․연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원전해체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원전해체산업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방안’을 주제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 한전KPS가 국내 원전해체 산업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고, 2부에서는 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원전해체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3부에서는 미국과 캐나다 해체 전문기업이 성공적인 원전해체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포럼의 좌장을 맡은 정재학 경희대학교 교수는 “국내 해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안전하고 경제적인 해체기술 개발과 함께 고리1호기 등 실제 해체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세계 원전해체 시장의 성장은 정해진 미래이며, 대한민국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기획재정부와 함께 중소기업기술마켓(www.techmarket.kr) 활성화를 위해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중소기업기술마켓은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직접 검증해 구매하고, 중소기업에게 기술개발, 정책금융 등 다양한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찾아가는 홍보 활동은 중소기업기술마켓 제도 및 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와 중소기업 참여 유도를 위해 진행됐다. 한편, 공사는 지난 11월 22일 도로교통협의회 워크숍에서 지자체 및 국토관리청과 기술마켓에 대한 중소기업 연계방안을 논의했다. 12월 5일에는 기획재정부와 함께 ‘공공기관-혁신제품 매칭데이’ 행사에 참여해 혁신제품 구매상담과 지원내용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기획재정부 공공혁신기획과장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기술마켓 운영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한 제도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공사는 중소기업기술마켓의 지원을 필요로 하는 산업단지를 직접 찾아가 방문 설명회 등의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12월 8일 보직 이동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본부장 △발전본부장 조석진 △엔지니어링본부장 장희승 △새울원자력본부장 소유섭 ◇본사 △전략경영단장 한장희 △기술혁신처장 남영석 △조직평가실장 이제호 △재무실장 강태윤 △인사처장 안형준 △조달처장 최훈 △엔지니어링처장 이돈국 △해외원전건설처장 정영기 △건설기술처장 김종철 △양수건설처장 이춘술 ◇고리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박웅 ◇한빛원자력본부 △제3발전소장 오진호 ◇한울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반병훈 △제2발전소장 조봉호 △제3발전소장 서덕민 △신한울제1발전소장 정강훈 △신한울제1건설소장 김보선 △신한울제2건설소장 서용관 ◇새울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이대환 △제2발전소장 하훈권 ◇산청양수발전소장 최한수 ◇양양양수발전소장 박완국 ◇인재개발원장 이한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2월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스마트농업 성과보고회’에서 스마트농업 혁신 창출 우수성과 경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스마트농업 혁신 창출 우수성과 경진대회는 전국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스마트팜 요소기술 개발, 현장의 기술 확산,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 및 국민, 농산업계와 소통․협업 등 5개 분야에 대해 서류심사(1차)와 디지털 농업 분야 전문가 심사(2차)로 진행됐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이번 대회에서 ▲네이버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참외 재배환경 데이터 수집․관리 등 농업 기술 데이터 생태계 구축 ▲센서 데이터 기반의 수경재배로 참외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기술, 난방제 해충인 담배가루이 스마트 포획기 개발, 인공지능 활용 병해 탐지 기술 개발, 로봇 재배 전환 위한 수직 재배 등 디지털 기술혁신 ▲담배가루이 방제기 등 개발 기술 시범사업, 영농 매뉴얼 발간 및 대 농민 스마트팜 영농교육 등 기술 확산에 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강민구 박사가 개발한 참외 디지털 수직수경재배 기술은 생산성을 1.7배 증가시켜 약 1천9백억 원의 생산액 증가 효과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7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2023 중소기업 인증브랜드 실라리안 신규기업으로 선정된 12개 기업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실라리안 신규기업 선정은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간 모집공고를 통해 33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1차 서류평가, 2차 대면평가, 3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운영위원회에서 심사 후 결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주식회사 아이엠(포항)‘세제류 제조’ ▲농부창고 영농조합법인(예천)‘식물성 유지(참기름 등) 제조’ ▲한울푸드(영천)‘고구마 가공류 제조’ ▲소백산아래(영주)‘부각 제조’ ▲알앤알코리아 농업회사법인(김천)‘빵류 제조’ ▲무계바이오 농업회사법인(영천)‘유기질 비료 제조’ ▲주식회사 상하식품(문경)‘채소 절임 제조’ ▲농업회사법인 대본(경산)‘전통차 제조’ ▲친정 농업회사법인(청도)‘식혜 제조’ ▲주식회사 와룡식품(경산)‘막창 제조’▲영농조합법인 한국맥꾸룸(청송) ‘장류 제조’ ▲경일식품(경산)‘쌀조청 제조’ 총 12개사다. 특히, ㈜아이엠은 세제류 제조 전문기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러시아, 미국 등 해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 세탁세제 시장은 대부분 대기업 제품이 주류를 이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7일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이하 바로마켓)을 운영한 결과 지난해 대비 7% 증가한 연 매출 34억원을 달성해 지역대표 직거래장터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경북도에서 직접 운영하는 바로마켓은 대구경북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뿐만 아니라,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열어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도내 22개 시군 70여 농가가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180여 종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로 올해 4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70회 운영했다. 올해 바로마켓의 운영성과로 △매출액 34억원 △방문객 수 104,772명 △자체앱(APP) 등록 회원 수 11,221명으로 매출액은 지난해 32억원 대비 7% 증가했다. 하루 평균 매출액은 4천 9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했으며 품목별로는 축산물, 채소류, 과일류, 가공품류 순으로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성과는 저렴한 가격의 품질 좋은 제철 농산물을 생산자들이 직접 판매할 수 있다는 직거래 장터 고유의 장점 외에도 △매주 제철 농산물 할인행사 △구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성장잠재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경북형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12월 7일 ‘2023년 경북프라이드(PRIDE)기업’으로 선정된 6개사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기술력,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 대응전략, 재무 건전성, 지역기여도 등의 다양한 기업역량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기업들로 6.3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됐다. 신규로 선정된 6개사는 ▲㈜명산(영천)‘철강설비부품 제조’ ▲㈜새빗켐(김천)‘재활용 인산 및 전자케미칼 제조’ ▲주식회사 보근(경산)‘AR캐릭터카드 제조’ ▲㈜제이앤에스(칠곡)‘자동차용 EGR파이프 부품 제조’ ▲㈜코마테크놀로지(구미)‘공업용 사파이어와 세라믹 제품 제조’ ▲㈜크레진(성주)‘기능성컴파운드 제조’이다. 경북PRIDE기업은 2007년 10개사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 선정된 6개사를 포함해 총 93개 기업이 선정돼 있다. 경상북도가 인증하는 지역 우수기업으로 자체 연구 개발 능력을 갖추고 국비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올 한해 10개사가 11건 52.8억 원 규모의 국비 사업에 선정돼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경북P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SK(주) 머티리얼즈는 12월 7일 김양택 SK(주) 첨단소재 투자센터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는 등 2024년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SK㈜ 머티리얼즈는 2016년 SK그룹에 편입된 이후 M&A 및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반도체 전(全) 공정에 걸쳐 소재 산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반도체 종합 소재회사로 성장했다. 또한 실리콘 음극재를 중심으로 한 배터리 소재, OLED 발광소재를 중심으로 한 디스플레이 소재, CCUS 등 클린에너지, 고대역폭 메모리(HBM)에 필수인 Advanced Package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SK㈜ 머티리얼즈는 이번 임원인사 및 조직 개편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내실 경영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고객 대응 조직을 강화하고 운영 시스템을 체계화해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대한 대응력도 높여 나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12월 4일 ‘2023년 ESG경영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ESG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대내외적으로 확산하는 장을 마련했다. ESG경진대회는 탄소중립, 민간협력, 사회공헌 등 정부의 ESG경영목표 을 반영해 공사의 주요 사업과 연계한 사례들을 대상으로 서면과 발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으로 총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중인 소외계층 대상 복지관광 지원 사례가 선정됐다. ‘관광’이라는 고유업무의 특성을 잘 살렸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 분석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친환경 관광지 선정, 지역사회 기여,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E’‘S’‘G’의 각 요소가 잘 반영된 사례로 평가됐다. 이 밖에도 플로깅, 자원 재활용을 접목한 경북형 ESG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종이 서적 대신 전자책을 활용한 독서교육지지(紙知)프로젝트 등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우수사례는 카드뉴스로 재구성돼 ESG경영 확산을 위해 홍보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경주대학교 ESG경영학과 이창언 교수는 “ESG경영 추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 흔적